슬픈 날의 연가 / 윤만주 당신을 사랑하는 세월의 깊이만큼 이별의 아픔은 고독으로 그리움을 삼키는 슬픈 날의 연가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만월의 무등으로 스멀대는 나뭇잎의 노래 희미한 기억의 편린으로 흔들리는 형상의 부재는 발칙한 시간의 체온으로 당신의 연지볼에 보고 싶다 그리운 바람의 립스틱을 바릅니다. [시인] 윤만주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서울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가 싶더니 어느 사이 차가운 바람이 내 피부를 스치면 지나간다. 거리에는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반갑게 웃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거닐던 시간이 가슴 깊이 그리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전부인 삶을 내 안으로 맞으면서 함께 공유해 나가는 것이다.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인연인가~ 그 인연을 부여잡고 우리는 오늘도 어우렁더우렁 살아가면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그 사랑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아픔과 슬픔도 있지만,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이다. 이제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온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좀 더 많이 사랑하고 베푸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 [낭
◇ 일시 : 2025년 9월 29일 ◇ 과장급 인사 ▲ 법인세제과장 김태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1372 소비자상담센터 15년, 성과와 중장기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15년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AI·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중장기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윤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장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15년 운영 성과 분석’을, 이어 김민아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위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좌장을 맡아 나종연 교수(서울대학교), 김세준 교수(성신여자대학교), 김주원 사무처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박영순 사무관(경기도청), 김민지 과장(공정거래위원회)과 함께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발전 과제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난 15년간 국가 차원의 소비자 상담 플랫폼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으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세
◇ 일시 : 2025년 9월 29일 ◇ 과장급 전보 ▲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 최영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0월 18일 낮 12시 ▲ 장소 : 정동제일교회 ▲ 주소 : 서울 중구 정동길 46 ▲ 연락처 : 02-753-00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양묵(전 MBC프로덕션 사장)씨 ▲ 별세 : 2025년 9월 28일 오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 발인 : 2025년 10월 1일 오전 8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종태 님(향년 60세) ▲ 별세 : 2025년 9월 28일 오전 8시 40분 ▲ 빈소 :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발산역) 제14호 ▲ 발인 : 2025년 9월 30일(화) ▲ 전화 : 02-6986-44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현자 님(향년 75세) ▲ 별세 : 2025년 9월 28일 오전 22시 16분 ▲ 빈소 : 여의도성모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5년 10월 1일 오전 7시 ▲ 전화 : 02-3779-15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9일 ▲ 대표이사 이근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가 박진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고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진행되고 있는 산업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화우의 에너지와 통상 분야 전문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고문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에서 31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산업정책, 에너지정책, 무역정책, 국제통상, 대외투자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대표적인 산업∙통상 분야 베테랑으로 꼽힌다. 특히,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산자부 차관으로 재직하며 정부의 주요 산업 정책을 주도해 추진했다.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한국판 뉴딜’ , ‘탄소중립 전략’ 발표 등 정부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핵심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전망 구축 과정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박 고문은 산업부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장을, 무역정책 분야에서는 무역정책국장,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통상정책국장, 산업부 업부 업무총괄을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