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이 내달 3일 제9회 감사인정책워크숍을 열고 ‘코로나19 시대의 국가부채, ESG 공시‧인증 개선, 재무제표 심사 및 감리 현안’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김완희 가천대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국가부채의 현황과 재정건전성 이슈’,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ESG정보 유용성 제고를 위한 기업공시‧인증 개선방안’을 각각 설명한다. 김철호 금감원 회계심사국 부국장이 ‘최근 재무제표 심사와 감리제도 운영실태, 지적사례 및 시사점’을 발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6월 25일 국내사회책임투자(SRI) 채권 상장잔액이 124조원으로 2018년 말 대비 10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지속가능금융 트렌드가 빠르게 부상하면서 금융 경쟁력을 위해 ESG를 내재화한 전사적 비즈니스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정KPMG가 4일 발간한 ‘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공존: 지속가능한 금융회사의 경영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가능투자 규모는 2020년 말 기준 35.3조 달러로 2012년 13.2조 달러대비 약 2.7배 성장했다. 주식‧채권뿐만 아니라 PE‧VC, 부동산 부문에서도 ESG 요소를 고려하는 추세다. 2020년 글로벌 ESG채권 발행 및 대출 규모는 전년대비 36.9% 증가한 7,898억 달러에 육박하며, 이 중 사회적 채권은 전년대비 767% 증가한 1551억 달러가 발행됐다. 글로벌 지속가능투자는 유럽이 주도하는 분위기다. 지난해의 경우 유럽이 연기금 중심으로 글로벌 ESG 투자의 42%를 차지했다. 미국은 최근 자산운용사가 인덱스 투자 방식에 ESG를 고려하며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일본은 2014년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스튜어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스피 상장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5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3.59% 증가했다. 순이익은 421억원으로 4.45% 줄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스피 상장사 동원시스템즈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3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순이익은 210억원으로 11.8% 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6천59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순이익은 435억원으로 49.1% 줄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말까지 90% 이상 집행되도록 할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지원금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계란 가격에 이어 폭염 등으로 채소가격이 상승하는 등 농수산물 가격 오름세 압력이 큰데, 모두 민생 직결 사안인 만큼 8월 내내 민생물가 안정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계란과 관련해 난계 입식 상황, 국산 계란 생산, 수입 계란 공급 등 수급을 꼼꼼히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가 소비자 계란 가격 하락으로 연결되도록 계란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점검해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달에는 2022년도 예산안 편성, 2021∼2025년 중기재정운용계획 수립, 결산국회 대응은 물론 2·4 대책 신규택지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개편안 발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선안 발표 등도 예정돼있다"며 "사전 준비와 부처 협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30 국가별 온실가스감축목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전문가들이 전망하는 경기실사지수 상승폭이 2분기 들어 다소 개선세가 둔화됐다. 코로나 19 4차 대유행과 델타 변이 등이 불안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는 28일 ‘CPA BSI Vol.10’을 발간했다. ‘CPA BSI’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CPA BSI) 조사로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올해 2분기 경제 현황 BSI는 137로 전반적인 경기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PA BSI는 지난해 2분기(30)부터 4분기 연속으로 상승 중이다. 다만, 이번 2분기 상승폭(+16p)이 1분기의 상승폭(+46p)보다 줄어 개선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전망 BSI(143, +12p)도 100을 넘었지만, 전망치의 상승폭이 2분기(+43p)보다는 둔화되어 3분기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불안요인으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이 꼽히며, 이로 인해 최근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심리가 재차 경직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산업별 BSI는 전 산업의 현황(2분기) 및 전망(3분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MS는 2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MS 자체 기준으로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MS의 2분기 매출은 461억5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금융정보분석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442억4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도 2.17달러로 시장 예상치(1.92달러)보다 높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36% 증가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애플 자체기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경제 매체 CBN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애플 전체 매출은 814억1천만달러로 월가 추정치 733억달러를 상회했다. 아이폰 판매액은 395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 알파벳은 2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파벳 매출은 618억8천만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561억6천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구글의 광고 수익은 504억4천만달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69% 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