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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17일 ‘기업공익재단법제 현황과 개선방향’ 토론회 개최

[이미지=태평양]
▲ [이미지=태평양]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오는 17일 오후 4시 공익법총서 제7권 기업공익재단법제연구 출판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토론회는 ‘기업공익재단법제연구’ 집필자들이 ‘기업공익재단법제에 관한 해외 법제와 시사점’, ‘국내 기업공익재단법제 현황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기업공익재단, 시민사회와 학계에서 활동하는 여러 연사들이 토론을 나누게 되며, 이밖에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평양과 동천은 매년 새로운 공익·인권 분야의 법률 쟁점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익법총서에 담아 발간하고 있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url.kr/f63h4i)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석자에게는 공익법총서 7권을 무료로 전달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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