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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쩜삼’으로 대박난 자비스앤빌런즈, 올해 하반기 코스닥 입성 도전

오는 6~7월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 계획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오는 6~7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26일 투자은행업계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오는 6월~7월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는다.

 

2015년 설립된 핀테크기업인 자비스앤빌런즈는 명함 공유 플랫폼인 ‘리멤버’의 창업 멤버 김법섭 대표가 만든 회사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창업 초기 일반 기업 대상 세무 및 경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비스’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했고 이후 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플랫폼인 ‘삼쩜삼’을 출시하며 몸집을 키웠다.

 

삼쩜삼 매출은 2020년 41억원이었으나 2021년 출시 3년 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한 496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 3월 삼쩜삼은 영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이를 토대로 내년 4월 영국 내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의 불편을 해소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시장에선 자비스앤빌런즈의 기업가치를 5000~6000억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해 3월 HB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300억원 투자를 받을 당시 기업 가치가 3300억원으로 책정된 바 있는데, 1년 만에 시장에서 매기는 기업가치가 2배 정도 높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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