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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장에 최운열 당선 "외감비용은 비용 아닌 투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운열 전 의원이 19일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과 감사에는 각각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파트너가 각각 단독출마해 당선됐다.

 

회계사회는 이날 오후 2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당일 오후 2시30분까지 신임 회계사회장에 대한 현장‧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총 유권자 2만 2304명 중 1만 4065명(63%)이 투표한 결과, 최운열 후보가 6478표를 얻어 신임 회계사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정희 후보는 3599표, 나철호 후보는 3988표를 받았다.

 

 

최 신임 회장은 “외부감사 비용은 기업 가치를 증가시키는 투자이며, 과감한 규제개혁은 회계투명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을 기업‧언론‧정치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일관적으로 주장하여야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다”라며 “우리 회원들이 의기투합하면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의 회계사의 위상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로 위로와 격려로 끝까지 경선에 참여해 준 이정희 후보, 나철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후보분들의 공약을 참조해 회계업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고 실행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병모 신임 부회장은 “한국공인회계사들은 한국경제 기본이 되는 회계투명성 기초가 되는 막대한 임무를 수행했다”라며 “최근 외감법 개정으로 회계사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담담해왔다”라고 전했다.

 

다만, 시행 초기인 제도인데도 상당히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면한 과제에 도전하려면 내부적인 다짐, 이런 것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신임 부회장은 “저는 회계사회 이사, 감사를 수행하면서 우리에게 닥친 많은 과제들이 막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새로 당선된 최운열 회장님과 함께 회계사회가 제 역할 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의 따듯한 격려와 참여를 당부했다.

 

박근서 신임 감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비전인 국가경쟁력 선도하는 회계투명성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임 집행부 도우고 견제하겠다”라며 “회계사회가 신뢰사회의 기초가 되고 후배들이 미래 전문가가 되도록 회가 충분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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