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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부산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 일시 : 2025년 1월 3일

 

◇ 복수직서기관 전보(4명)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정상봉

▲조사1국 조사2과 주종기

▲조사2국 조사관리과 윤상봉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성병규

 

◇ 행정사무관 전보(78명)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백주현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진유신

▲운영지원과 장영호

▲부가가치세과 노영일

▲부가가치세과 조현진

▲소득재산세과 박경민

▲법인세과 차무환

▲정보화관리팀 김형걸

▲송무과 김분숙

▲송무과 배영호

▲송무과 우미라

▲체납추적과 김대옥

▲조사1국 조사관리과 류용운

▲조사1국 조사관리과 박주현

▲조사1국 조사관리과 차상진

▲조사1국 조사1과 조준호

▲조사1국 조사1과 황규석

▲조사1국 조사2과 강동희

▲조사1국 조사2과 김창일

▲조사1국 조사2과 윤현아

▲조사1국 조사2과 한현국

▲조사1국 조사3과 문효상

▲조사1국 조사3과 유승명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동업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환중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민래

▲조사2국 조사1과 이창렬

▲조사2국 조사1과 임정환

▲조사2국 조사1과 정승우

▲조사2국 조사2과 김 호

▲조사2국 조사2과 임지은

▲조사2국 조사3과 권익근

▲조사2국 조사3과 손희영

▲조사2국 조사3과 이영재

▲중부산세무서 징세과장 권오식

▲중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경주

▲중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민주

▲서부산세무서 소득세과장 구경식

▲서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하치석

▲부산진세무서 소득세과장 이상곤

▲부산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차규상

▲수영세무서 조사과장 이승준

▲수영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종호

▲해운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선제

▲해운대세무서 소득세과장 강헌구

▲해운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정창원

▲북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형나

▲부산강서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병수

▲부산강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동원

▲부산강서세무서 조사과장 김수영

▲동래세무서 징세과장 백영상

▲동래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성인섭

▲동래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홍기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기중

▲금정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감경탁

▲금정세무서 조사과장 윤광철

▲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백선기

▲울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윤종식

▲울산세무서 법인세과장 남관길

▲동울산세무서 조사과장 한정홍

▲동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재춘

▲마산세무서 조사과장 이진환

▲창원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태경

▲창원세무서 재산세과장 신승환

▲창원세무서 법인세과장 손성주

▲창원세무서 조사과장 김도암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경보

▲김해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재균

▲김해세무서 소득세과장 권성호

▲양산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정섭

▲양산세무서 법인세과장 양기화

▲통영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송인범

▲진주세무서 조사과장 박해근

▲진주세무서 하동지서장 신웅기

▲진주세무서 사천지서장 이우석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영창

▲제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지훈

▲제주세무서 서귀포지서장 강승구

 

◇ 직무대리 발령(18명)

▲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배은주

▲소득재산세과 신옥미

▲징세과 이기병

▲체납추적과 홍후진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용재

▲조사1국 조사1과 김종각

▲조사1국 조사3과 강성태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경무

▲조사2국 조사2과 김경철

▲서부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묘성

▲동울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안수만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장 이선영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헌국

▲거창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김명경

▲진주세무서 징세과장 정현대

▲진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병성

▲제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최경수

▲제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양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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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