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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광주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전보

◇ 일시 : 2025년 1월 3일

 

◇ 행정사무관 전보(55명)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민준기

▲감사관 김덕호

▲부가가치세과장 박정국

▲소득재산세과장 김현성

▲법인세과장 채규일

▲정보화관리팀장 김민철

▲징세과장 정찬성

▲체납추적과장 양석범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창현

▲조사1국 조사1과장 정완기

▲조사1국 조사2과장 송창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박진찬

▲조사2국 조사1과장 문미선

▲조사2국 조사2과장 유태정

▲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형국

▲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김형숙

▲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성재

▲광주세무서 조사과장 김대학

▲북광주세무서 징세과장 진중기

▲북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성수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손오석

▲북광주세무서 조사과장 오금탁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박권진

▲서광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장동규

▲서광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희봉

▲서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철웅

▲군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오기범

▲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진수

▲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양천일

▲전주세무서 조사과장 변승철

▲북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정명수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 홍기석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권혁준

▲익산세무서 김제지서장 장영철

▲정읍세무서 징세과장 김 현

▲남원세무서 징세과장 이경섭

▲남원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기연희

▲목포세무서 징세과장 김은미

▲목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강용구

▲목포세무서 조사과장 강채업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정환

▲나주세무서 징세과장 김창오

▲나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조호형

▲나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숙희

▲나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남애숙

▲해남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문동호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 백홍교

▲순천세무서 징세과장 김행곤

▲순천세무서 소득세과장 배삼동

▲순천세무서 조사과장 염삼열

▲여수세무서 징세과장 송형희

▲여수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경민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강경진

▲여수세무서 조사과장 이용혁

▲여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장민석

 

◇ 전산사무관 전보(1명)

▲익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지승환

 

◇ 직무대리 발령(2명)

▲남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명숙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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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