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4.4℃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샘표, ‘새해 요리할 결심’ 응원 이벤트 진행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샘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새해 요리할 결심'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샘표는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직접 요리하기'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새해 첫 요리' 댓글 이벤트다.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 요리는 무엇이었는지, 혹은 어떤 요리를 하고 싶은지 그 메뉴와 이유를 '#새해요리하자'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15명을 추첨해 복잡한 과정 없이 김치, 잡채, 국물요리는 물론 중화요리까지 집에서 손수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샘표 요리소스 꾸러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나의 요리 원동력'을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건강을 생각해서', '소중한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아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나에게 집중하려고' 등 자신만의 '요리 원동력'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새미네부엌 진미채양념 ▲새미네부엌 수육보쌈소스 ▲조선고추장 ▲토장을 증정하며, 베스트 댓글을 남긴 5명에게는 ▲새미네부엌 앞치마도 추가로 선물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직접 요리하면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택할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요리의 가치를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요리는 어렵다'는 막연한 생각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 한 해는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새미와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