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지스타조직위원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3649511015_3ec96a.jpg)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오는 2월 24일부터 참가사 모집에 나선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행사의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기신청은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부스비 10% 할인 혜택이 제공돼 게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스타(G-STAR)'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다.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국내외 게임 개발사와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5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기신청 접수 소식은 참가사들에게 부스 배정과 비용 절감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다가온다. 지스타는 매년 부스 수요가 많아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참가신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약 8주간 이어지는 이번 접수 기간 동안 신청한 기업들은 부스비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접수 기간이 끝나기 전이라도 배정된 부스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신청이 끝난 뒤에는 5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 넘게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하지만 일반신청은 할인 혜택이 없어,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이라면 조기신청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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