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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세선] 세무사회 34대 회장 등 임원 선거 '본격화'

본회 선관위, 회장 후보, 윤리위원장 후보, 감사 후보 합동토론회 마쳐
소견문, 후보간 질의 답변, 사회자 공통 질문 순으로 진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제34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연대입후보 부회장 2인 포함)을 비롯해 윤리위원장(1인), 감사(2인)에 대한 본회 임원 선거가 본격화됐다.

 

5일 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목근)에 따르면 이날 본회 회관 6층 대강당에서 본회 회장 등 선출직 후보들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마쳤다.

 

회장 후보(오전 10시), 윤리위원장 후보(오후 1시), 감사 후보(2시30분) 등의 순서로 연이어 개최했다.

 

'회장 선거' ▲기호1번 구재이 후보 (연대 부회장 최시헌 김선명 후보) ▲기호2번 김완일 후보 (연대 부회장 이주성 정동원 후보)가 2파전에 돌입했다. 

 

'윤리위원장 선거 ' ▲기호1번 정해욱 후보 ▲기호2번 김겸순 후보가 나섰다.

 

'감사 선거(2인, 당선)' ▲기호1번 김관균 후보 ▲기호2번 김명진 후보 ▲기호3번 구광회 후보가 3파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본회 회장 등 선출직 임원 후보들은 ▲소견문 발표에 이어 ▲상대 후보에 대한 질의와 답변 ▲사회자 공통질문 등으로 진행됐다.

 

신목근 본회 선관위원장은 “합동토론회 녹화내용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탑재(6.10일 예정)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세무사회의 회원희망교육장에서는 선거유세(기호O번을 투표해 달라는 등)은 불가하며, 다만, 교육장에서 악수 등의 인사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각 선출직 후보가 회원들과 악수하는 언론보도는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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