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한국감정원,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25일 열린 정부3.0 현장토론회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한국감정원의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플래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25일 열린 정부3.0 현장토론회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행정자치부 김성렬 차관(오른쪽에서 세 번째)에게 한국감정원의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플래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원>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한국감정원은 25일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정부3.0 현장토론회’에 서종대 원장이 참석해 더 편리해진 한국감정원 정부3.0의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그 산하공공기관의 정부3.0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및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 원장은 이날 운영한 홍보부스에서 정부3.0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토론회는 우선 국토부와 3개 산하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국토부 정부3.0 성과와 확산 방안’에 대한 현장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국감정원은 정부3.0 우수사례를 청년, 중년, 노년의 생애주기별 상황극을 통해 생동감 있게 발표해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진다.

발표를 참관한 한 시민은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고, 좋은 정보를 얻어간다”며 발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감정원 정부3.0 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보험설계처럼 개인 맞춤형 주거설계를 해주는 ‘My home planner(마이홈플래너)’, 손 안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시장정보 앱’, 아파트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K-apt(케이아파트) 시스템’ 등을 체험할 기회 또한 제공했다.

서종대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만들어 자주 찾아 뵙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동산 전문기관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