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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인사 살펴보니...'달인’급 인재 중용

대외협력 김재웅, 공직기강 박광수, 조사멘토 채정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19일 자로 김재웅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박광수 국세청 감찰담당관, 채정석 강남세무서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분야의 ‘달인’급 인재들을 발탁했다는 평이다. 조직 내 균형을 안배해 승진자 3명 중 2명이 비고시 출신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김 기획재정담당관은 지난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담당관, 소득지원과장 등 국세청 내부 주요 직위를 역임했고,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정보분석원 등 풍부한 대외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김 기획재정담당관은 현 직위에서 더욱 강화되는 국회와의 소통업무에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요구사항 수용으로 국회와 발전적 협력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감찰담당관은 19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베테랑으로 마포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 1과장 등 신고안내, 탈세대응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 분야는 감찰, 공긱기강 부문으로 국무총리실, 본·지방청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 내 부조리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맡아 국민참여형 청렴활동인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민감사관’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취약분야 예방감찰활동 강화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채 강남서장은 1986년 8급으로 임용돼 33년의 공직생활 중 22년을 조사업무에 헌신한 인물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탁월한 성과를 낳고, 강직한 성품으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모범적 공무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7월 국세청 조사1과장에 부임해 조사분야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으며, 고액자산가의 지능적 탈세행위 근절에 크게 기여했다.

 

국세청 측은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마무리해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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