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가 탄 비행기가 실종돼 사망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조종사 등 최소 인원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영국으로 향하던 중 실종, 하늘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비행기에 탑승한 에밀리아노 살라는 영국 프로 축구 '카디프시티'에서 역대 최고 금액으로 계약을 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각종 보도 매체들은 비행기 실종의 이유로 '날씨'를 꼽고 있지만 "비행기가 사라지거나 할 정도로 심각한 날씨가 아니었다. 약한 비바람이 부는 정도였을 뿐이다"라는 정보로 의문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또한 조종사가 운행 중 관제소에 비상 착륙을 요청한 뒤 사라진 것으로 추정, '비상 상황'의 실체에 대한 조사 착수가 하루 빨리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팬들의 그의 실종 이후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쏟아내며 슬픔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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