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영동세무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

명예세무서장 이상훈 신안주철 대표,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 송영우 동원레미콘 대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영동세무서가 4일 대회의실에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성실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인과 소상공인에 대해 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 명예세무서장에는 이상훈 (주)신안주철 대표이사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에는 송영우 (주)동원레미콘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조성택 영동서장은 행사 후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과 세정간담회와 함께 점심을 나누면서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영동서장은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불필요한 세무간섭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스한 세정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