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내정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사진=연합]](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90623/art_15598836527552_b6358a.jpg)
▲ 차기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내정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사진=연합]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7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로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반대했지만 관료 출신인 김 전 사장을 낙점한 것.
김 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예보 사장과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김 전 사장은 오는 18일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차기 협회장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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