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8.0℃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9.3℃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5℃
  • 광주 -6.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7.1℃
  • 제주 0.3℃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0.1℃
  • 흐림금산 -8.8℃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인터뷰] 석가장화도교육그룹 장봉이사장

한중 방송예술 교육 교류 기대

장봉 이사장.jpg


 


(조세금융신문) 석가장 화도교육그룹은 3년제 정규 고등직업교육과정과 단기 직업교육을 하는 전문교육기관이다.

장봉 이사장은 북경 인근의 석가장 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직업 교육에 전념해 오면서 한류 시대에 맞춘 중국의 학생들이 한국에서 대학 진학과 교육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서 몇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장봉 이사장은 18일 충정로 한국예술원을 예방하여 한국예술원의 방송예술 전문 교육 시설과 유명인사들이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육성하는 이상적 교육환경에 관심 있다고 했다.  학교의 수업과 학생들의 연습실을 둘러보던 중 외국인 방문을 환영하며 밴드 연습 중이던 학생들은 즉흥 연주를 선보여서 말이 필요 없는 환영의 느낌을 전했다.

장이사장을 만난 한국예술원의 김한석 교학처장과 신헌성 기획조정실장은 경주대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신라고등학교,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자매학교로 한국실용예술 정통 교육기관임을 자부하며, 현재 중국학생들을 위한 단기 연수 과정을 소개하며, 중국과 한국의 방송예술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기대한다고 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장봉이사장은 중국의 일반 서민 자녀들의 한국 방문을 위한 교육교류가 너무 이익에 치중하지 말고 서로 긴 동반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도록 중국의 교육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하면서 재회를 기약하였다.

학교 소개를 바랍니다.
1994년 중등교육 이수자를 위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출발했습니다. 정규 3년제 교육과정과 단기훈련과정이 있습니다. 정규과정의 재학생은 2천명이 넘으며, 한 해 배출 되는 졸업생과 수료과정 학생들의 수는 1천명이 넘습니다.

한국을 그동안 여러번 방문하셨는데 한국과의 교육교류에 기대치나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한국 수원과학기술대학을 비롯한 자매 결연 학교가 많습니다. 현재 중국의 청소년들도  직업을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학과 진학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에 와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 진학에 관한 중국 학생들 대상 전형 회의를 했으며, 단기 연수 과정에 대한 상담도 했습니다. 

장봉 이사장 1.jpg

2015아시아미업금장경대장전성전 한국 유치 행사에 참석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행사인지 내년에 참석을 하시는지요?
2014아시아뷰티산업어워즈는 한국, 중국,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48개국 이미용, 뷰티, 패션 업종에 종사하는 경영인과 전문가들이 1,000~ 2,000여명이 함께하는 큰 행사입니다. 저는 내년 2015아시아뷰티산업어워즈 한국 개최를 축하하며,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중국 측 대표로 참석을 했습니다. 

장이사장께서 생각하시는 미래 가치 교육은 무엇입니까?
조금 전 방문 한 한국예술원의 학생들의 밴드 연주를 들으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방송예술 관련 학과와 한류를 키워내는 댄스와 뮤지컬, K-POP이 일류가 되는 교육 산실을 보니 다시 꿈을 꾸게 됩니다. 한중 FTA도 타결되고 한중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공부하고 같이 성장하고 교류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 실현을 위한 교무회의를 생각합니다.

장봉 이사장.jpg

한국과의 교육교류에서 가장 해결해야 하는 점이 무엇인가요?
한국에 많은 학생들이 오기 위해서는 교육을 하기 위해 오는 학생들의 비자 발급이 지금보다 완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지방대학들이나 학사학위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경우 비자 얘기가 나오면 자체적인 관리 능력을 가지지 않아서 학교가 바로 연수를 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학생들을 받을 수 없는 것을 보면서 상호간에 서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봤습니다. 한중FTA타결에 따라 교육방문 비자 부분도 좀 더 쉬운 자격을 가지도록 해 주면 좋겠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