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2021학년도 명지대학교 창의융합인재학부와 부동산학과 수시모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21년도 특성화고등졸 재직자전형 및 평생학습자전형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4년 연속 선정된 성인학습자에게 사회맞춤형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규 4년제 단과대학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특성화고교, 마이스터고교 졸업자 및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실업계고 졸업자로서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면 누구나 최저학력 기준 없이 지원 가능하다. 특성화고등학교가 만들어지기 전 상고, 공고, 농고 등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학과로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 총 7개 학과이며, 총 모집인원은 193명이다.

 

특히, 창의융합인재학부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자 맞춤형 학부로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 접근방법을 학습해 부동산 전문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육성과정이다. 교육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주거복지사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동산 개발사례 답사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없이 100%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만으로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