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내년 상반기 중 규제자유특구 3차가 지정되고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개선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 및 스마트서비스, 스마트상점이 신규 추진되며 비상장 벤처기업의 차등의결권 발행이 허용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도 전면 개정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2020년 경제정책방향' 중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관련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혁신창업을 촉진하고 스케일업 중심의 창업·벤처정책을 통해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벤처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비(非)상장 벤처기업의 차등의결권 발행을 허용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을 전면개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250개사를 발굴 및 육성하고 AI산업 활성화를 위해 AI올림픽을 신설하고 AI 창업기업을 성장단계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총 2000억원 규모의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을 실시하고 40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벤처투자를 위해 혁신창업펀드 7000억원, 스케일업펀드 3조2000억원을 중기부와 금융위 공동으로 조성한다. AI시대에 따라 스마트 대한민국(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새해에는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일반 국민의 주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택연금 가입대상이 확대된다. 가입대상이 현행 60세에서 55세 이상으로 바뀌고 가입주택 가격 상한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현실화된다. 또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보증+전세금반환보증’ 결합상품이 새해 6월에 새로 출시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2020년 경제정책방향' 가운데 금융위 관련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새해에 투자 촉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산업구조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3조원, 환경·안전투자 지원 프로그램 1.5조원 등)을 변경없이 공급하고,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특별우대금리(1.5%)로 4조5000억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 소비촉진을 위한 금융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이 가진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통합해 한 번에 은행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 ‘찾아가는 고령층 휴면재산 조회 지급 서비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부사장(상임이사, 사진)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일리노이대학 경제학 석사를 받았고 한국은행에서 정책기획국 팀장, 금융안정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8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녹색기후기금(GCF , Green Climate Fund) 지원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설립된 UN 산하기후특화기금이다. 지난 2012년 10월에 한국이 송도에 사무국을 유치했다. GCF 지원사업은 인증기구(Accredited Entity)가 사업을 찾고 사업대상국의 동의를 받아서 GCF 이사회 승인을 받아 수행한다. 한국에선 산업은행이 인증을 받았고 KOICA가 인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협약은 KOICA의 공적개발원조 분야 노하우, KEITI의 환경 분야 전문성, 산업은행의 금융역량을 합쳐 글로벌 기후변화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우리 기업의 해당 분야 해외진출 및 사업확대를 이끌기 위해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체결기관들은 현재 ‘베트남 전기이륜차 및 충전스테이션 보급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개도국 현지 실정에 맞는 GCF 지원대상 사업을 공동 발굴해 GCF 유치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기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휴온스그룹의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 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의 배당 합계는 약 232억원으로 현금 배당 총액은 약 43억원, 주식 배당 총수는 542,765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189억원 규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3,258억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 실적인 3787억원을 상회할 것이 확실시 된다. 다만,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 휴메딕스가 R&D투자 강화차원에서 배당금 규모를 전년보다 소폭 줄여 지주자로서 신규사업 확대 등을 이끌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배당과 0.1(10%)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합계는 약 582억원으로, 현금 배당 총액은 약 63억원, 주식 배당 총수는 896,987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환산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무(無)자본 M&A 조사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획조사를 실시해 총 24사의 위법행위를 적발했고 내년에도 계속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무자본 M&A는 특정 세력 등(일명 기업사냥꾼)이 대개 자기자금차입자금을 이용해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다. 불법행위는 아니지만 기업인수자가 정상적인 회사경영보다는 회사를 이용해 조달한 큰 금액의 자금을 유용하거나, 인수 주식을 팔아 시세차익 챙기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은 “무자본 M&A세력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 투자 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 초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관련 부서들로 협의체(무자본 M&A 조사협의체)를 구성해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무자본 M&A 추정기업 67사의 공시위반, 회계분식 및 불공정거래 혐의 등을 조사해 총 24사의 위법행위를 찾아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무자본 M&A 진행과정에서 단계(무자본 인수 단계→ 자금조달 및 사용 단계 → 차익실현 단계)별로 각종 위법행위가 발견됐다”고 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신한금융그룹 임원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오는 19일 계열사 사장, 부사장, 은행 부행장 등을 정하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연다. 계열사 16곳 가운데 올해 말에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종료되는 계열사는 5곳(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사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유동욱 신한DS 사장, 김희송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내년 2월로 임기가 끝나며 서현주 제주은행장과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은 내년 3월에 임기를 마친다. 신한금융그룹 임원 인사 키워드는 ‘혁신’ 조용병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신한금융그룹 전체에 강력한 인사 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조용병 회장의 이번 임원 인사 키워드는 ‘혁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해에 은행업 업황 뿐 만 아니라 경제 환경 자체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리딩뱅크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올해 부행장 3명, 부행장보 6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
◇ 지부장 신규 보임 ▲순천지부장 남정환 ▲강릉지부장 김상길 ▲포항지부장 배태효 ◇부장 전보 ▲전략기획부장 이상우 ▲채무조정부장 차재호 ▲소액금융부장 김영신 ▲신용교육원장 박성우 ▲법률지원부장 임채동 ▲고객지원부장 박정희 ▲고객상담부장 이란희 ▲사이버상담부장 이상원 ▲감사실장 신우선 ◇팀장 전보 ▲기획팀장 김상초 ▲조사연구팀장 김영복 ▲이행지원팀장 송성민 ◇지부장 전보 ▲서울중앙지부장 민영안 ▲부산지부장 이시형 ▲대구지부장 정재성 ▲인천지부장 이병상 ▲광진지부장 신중호 ▲수원지부장 이선인▲대전지부장 오선근 ▲창원지부장 신재천 ▲안산지부장 박병헌 ▲울산지부장 박영희 ▲노원지부장 장배현 ▲청주지부장 김민지 ▲안양지부장 김창건 ▲원주지부장 문지홍 ▲부천지부장 백상욱 ▲구미지부장 윤용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부장보 승진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김기경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송영훈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채현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무 승진 ▲ 국제금융본부장 신영균 ◇ 상무 승진 ▲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안효진 ▲ 준법감시인 겸 CCO 박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청와대를 향해 모형 낙하산 100개를 던지기로 했다. 노조는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낙하산・보은 인사’를 임명하려는 청와대에 모형 낙하산을 던져 항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업은행 노조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조합원 100명 시위’를 연다. 이 자리에서 기업은행 노조는 “기업은행장은 청와대 수석 재취업 자리가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00명의 조합원들이 100개의 모형 낙하산을 투척, ‘낙하산 행장 임명 저지’ 입장을 더욱 분명히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노조는 성명을 통해 “현재 청와대가 고집하는 기업은행장 임명 기조는 그 자체가 인사적폐이고 구태이며 내로남불”이라고 주장했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기업은행지부, 금융노조, 한국노총이 한목소리로 낙하산 기업은행장 임명 반대의 뜻을 두 번 세 번 밝혔는데도 정부가 임명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번 시위는 노동계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야당 시절에 그토록 반대하던 ‘관치금융’을 시도하는 민주당의 자기모순에 대한 분명한 경고”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대로 청와대가 기업은행장에 낙하산 임명을 철회하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보안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7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I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분산ID(Decentralized Identity)는 개인 또는 단체의 디지털 신원확인을 공인인증기관 등 중앙(Centralized)에서 하는 방식이 아닌 금융회사, 통신사 등 다수 기관에서 분산(Decentralized)해서 수행하는 체계를 말한다. 분산ID는 금융・통신・공공 등 전체 산업 간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인 인증 인프라다.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어 금융 산업과 통신・공공 등 비금융 산업 간 분산ID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두 기관은 분산ID 관련 ▲ 정책 및 기술 연구 ▲ 표준화 및 가이드 개발 추진 ▲ 세미나 또는 컨퍼런스 개최 등 국내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분산ID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두 기관 간 협력 분야를 지속적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분산ID 분야의 원활한 협력 추진을 위해 분산ID 사업자, 신원정보(ID) 발급자, 신원정보(ID) 이용자 등 전체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산ID 협의체를 만들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이니셜
<미래에셋대우> ◇ 사장 승진 ▲ Global부문대표 이만열 ◇부사장 승진 ▲ 혁신추진단 허선호 ◇전무 승진 ▲ M&A본부장 이택준 ▲ Trading2부문대표 이두복 ▲ 경영혁신부문대표 전경남 ▲ WM영업부문대표 김승현 ▲ 대체투자본부장 박성진 ▲ IT부문대표 윤성범 ◇상무 승진 ▲ 디지털금융부문대표 김남영 ▲ PF1본부장 김동춘 ▲ 투자금융1본부장 김미정 ▲ 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 ▲ 강북지역본부장 배왕섭 ▲ 호남충청지역본부장 박숙경 ▲ 멀티솔루션1본부장 구종회 ▲ 혁신추진단 이종서 ◇상무보 승진 ▲ 종합금융2본부장 안성철 ▲ PF2본부PF1팀장 손임표 ▲ FICC파생본부장 강현석 ▲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 채권상품운용본부장 박재현 ▲ 강남2지역본부장 황인일 ▲ 고객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김성주 ▲ VIP솔루션본부장 김기환 ▲ GlobalMarket본부장 이지영 ▲ 리스크관리본부장 김호영 ▲ 법무실장 이강혁 ▲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최춘구 ▲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 디지털Biz본부장 윤상화 ▲ 혁신추진단 형정숙 ◇이사대우 승진 ▲ IB1팀장 안성준 ▲ IB2팀장 박범 ▲ PF1본부PF1팀장 정종욱 ▲ SF1팀장 김준식 ▲ 투자개발3팀장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안에 있는 ‘게임’ 전문관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게임 전문관을 개편하면서 여러 가지 신제품과 인기 브랜드 상품에 민감한 게임 구매자의 특성을 반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우선 PC 게임을 할 때 필요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게이밍데스크탑 ▲키보드/마우스 ▲VGA/메인보드 ▲타이틀/주변기기 등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자주 찾는 상품들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게임별 타이틀 페이지에선 스포츠, 어드벤처, RPG 등 장르별 세분화했다. ‘NEW게이밍기어&타이틀’ 기획전에선 쿠팡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상품들을 볼 수 있고 고객들이 자주 찾는 게임들을 ‘HOT 이슈 상품’으로 준비했다. 쿠팡은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하면서 화제의 출시 예정 게임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PS4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닌텐도스위치 하츠네미쿠프로젝트 디바 게임타이틀’ ‘PS4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초회판’을 예약 판매하며 로켓와우클럽 회원은 출시일 당일 오전 7시 전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도 있다. 특별 할인 행사로 ‘소니 PS4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연수실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2020년 중국‧글로벌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투자설명회 강사는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과 이성호 연구위원이다. 1부에선 중국 전망 및 투자전략, 2부에선 글로벌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고, 더 나은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참석할 수 있지만 선착순 5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영업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교보증권 여의도지점은 21일과 28일 오후 1시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2020년 투자전략’ 릴레이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일에는 ‘2020 증시전망 및 인공지능 트레이딩 노하우’ 설명회가 열리고 28일에는 ‘유망종목 선정 및 전문트레이더 투자기법 소개’ 설명회가 진행된다. 두 설명회 모두 자동매매시스템 제공업체 김도기 터틀스테크놀러지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릴레이 설명회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보증권 여의도지점에서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 선임 ▲ 강북지역본부 조영래 ▲ 영업전략본부 박상호 ▲ Syndication본부 송창하 ▲ 구조화금융본부 박창섭 ▲ PI본부 박정목 ▲ Operation본부 나영균 ▲ Equity파생본부 박홍수 ◇ 전보 ▲ EquitySales본부 박기호 ▲ Prime Brokerage본부 박종현 ▲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양천우 ▲ 강남지역본부 유현숙 ▲ 상품솔루션본부 송재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린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면서 ’손님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 외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2030 경영원칙을 선포함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시대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스포츠 저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올해 연말 증권가 분위기는 차분하다. 증시가 그리 좋지 않지만 새해에는 좀 더 나은 상황이 되길 바라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내년 증시는 올해보다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다. 반면 증권업황의 경우 올해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과 호전될 것이란 예상이 맞서고 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2020년 증시 전망에 대해 “경제, 금리, 주식시장 모두 높은 변동성이 예상 된다”며 “선진국, 신흥국 동반 주가조정도 한번쯤 예상되고 연간 박스권에서 종목 중심장세가 예상 된다”고 분석했다. 증권업 업황에 대해선 “증권업종 수익력 약화로 계속 주가 탄력이 약할 듯하다”고 예상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단 우리 경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도체 경기가 내년 상반기에 저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다른 업종은 대부분 올해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위원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그런 이유로 증권업도 살짝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동원 유안타증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오는 20일 새 금융투자협회장(금투협 회장)이 선출된다. 신임 금투협 회장은 해야 할 일이 많다. 시급한 과제는 개혁이다. 우선 금투협 회장의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회장의 권한이 워낙 막강했었기 때문에 갑질 논란이 있었고, 결국 모두가 원치 않는 비극의 원인이 됐다. 다음은 금투협의 활동 강화다. 금투협이 해야 할 핵심업무는 금융투자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이다. 전임 회장이 상당한 업적을 쌓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는 게 업계의 바램이다. 자산운용사들에게 관심을 갖는 일도 필수다. 금투협 회원사 중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증권사들 외에 자산운용사들도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자산운용업계 인사들은 금투협이 증권사들 입장만 대변한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신임 회장은 자산운용업계 인사들 중 뛰어난 인물을 금투협 부회장으로 위촉하는 등의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증권업과 자산운용업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서로 힘을 합쳐야 금투업계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자산운용업계에서 서운하다는 말이 나오면 두 업계가 굳게 결속하기 어렵게 된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