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3일 스키·스노보드 유망주 10명을 선발해 '신격호 롯데 재능 장학금'으로 6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7년부터 초·중·고 스키·스노보드 선수를 선발해 훈련비와 장비구입비를 지원해왔으며 장학생 중 현재까지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세청이 최근 생활용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필드뉴스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7월 중순 경 유한킴벌리 본사(서울 송파구)에 조사 인력을 투입,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유한킴벌리는 미국 킴벌리 클라크와 한국 유한양행이 1970년 설립한 합작사로, 현재 지분은 킴벌리 클라크 헝가리법인이 70%, 유한양행이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20년 이후 4년 만의 정기조사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과거보다 강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는 최근 수년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전액을 배당금으로 지급해 ‘고배당’ 논란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는 2023년 1700억원, 2024년 1600억원을 배당했고, 이 중 70% 이상을 외국인 지분을 가진 킴벌리 클라크 헝가리법인에 지급했다. 최근 5년간 누적 배당금은 1조원을 웃돈다. 세무업계 관계자는 “사업 재투자보다는 배당 위주의 경영 기조가 뚜렷하다”며 “국내에서 창출된 이익이 상당 부분 해외로 유출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조세금융신문은 사실확인을 위해 유한킴벌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센터장 신현옥)와 함께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가고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새일센터의 경력단절 예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국 각 지역의 지도사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사업 홍보와 협력을 통해 여성 고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서 권형남 회장, 김경만 상근부회장, 박성아 이사, 이정일 중부지회장, 반경희 여성지도사회 회장, 정송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에서는 신현옥 센터장, 한준혜 기획총괄팀장, 박미연 경단예방팀 주임 등 총 9명이 자리했다. 권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986년 설립 이후 3
▲ 고인 : 박정애(향년 82세) 씨 ▲ 별세 : 2025년 9월 1일 오후 6시15분 ▲ 빈소 :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5년 9월 4일 오전 5시 ▲ 전화 : 02-797-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신언선 씨 ▲ 별세 : 2025년 9월 1일 오전 8시 ▲ 빈소 :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5년 9월 4일 오전 9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S에코에너지는 2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조성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여러 데이터센터를 묶어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장애 대응력을 높이는 클라우드 리전(Cloud Region)으로, 업계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5월 필리핀 최대 데이터센터인 'STT 페어뷰 캠퍼스'에 중·저압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초고압 케이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7천만명의 인구와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동남아 최대 디지털 경제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데이터 현지 저장 의무화 정책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동남아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아울러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8월 소비자물가가 휴대전화료 일시 인하의 영향으로 9개월 만에 최소 폭인 1%대 상승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1.7% 올랐다. 지난해 11월(1.5%) 이후 최소 폭 상승이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에 머물다가 지난 5월 1.9%로 하락했으나, 6∼7월엔 도로 2%로 올랐고 지난달엔 1%대로 내려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는 휴대전화료가 1년 전보다 21.0% 떨어진 영향이다. 휴대전화료는 코로나19 당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이 있었던 2020년 10월(-21.6%) 이후 최대 폭으로 내렸다. SK텔레콤은 해킹 사태로 대규모 가입자 이탈이 벌어지자 8월 한 달간 2천만명이 넘는 전체 가입자의 통신 요금을 50% 감면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료를 포함한 공공서비스 요금은 1년 전보다 3.6%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42%포인트(p) 떨어뜨렸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4.8% 뛰었다. 지난해 7월(5.5%) 이후 13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이다. 이는 전체 물가를 0.37%p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전날 미주개발은행(IDB)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중남미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드레 수아레스 IDB 총재실장이 참석했다. IDB는 1959년 설립된 중남미 최대의 다자 개발은행이면서 세계 최초의 지역개발 은행이다. 융자·보증·기술협력을 통해 인프라, 도시개발, 환경, 혁신 분야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IDB와 국내 지자체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 ODA 수요에 대응하고 중남미 진출을 본격화하는 데 있어 발판이 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교통, 스마트도시, 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설계를 지원한다. IDB는 중남미 지역 내 ODA 사업을 발굴하고, 기술협력과 융자·보증 등 자금조달을 돕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스마트도시, 환경 수자원 개선 등 정책을 중심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46개국 82개 도시에서 122건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기존 사업은 개발 컨설팅과 연수 중심으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의 자국 중심적 통상정책이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일 공개한 '트럼프 행정부 통상 조치에 대한 미국 입법·사법적 견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인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일방주의적 접근을 비판하면서도 전 행정부에서 시행된 다수의 보호무역주의적 조치를 유지했다. 대중국 관세 대부분과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를 유지하고, 첨단 기술 중심의 수출 통제 기조를 강화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 때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보다 더 빠르고 강한 조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 내 입법적·사법적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 연방의회에서는 트럼프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을 다수 발의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연방순회항소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대해 수입을 규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지만, 행정명령으로 관세를 부과할 권한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판결했다. IEEPA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의 근거로 삼는 법이다. 보고서는 다만 의회나 사법부의
◇일시 : 2025년 9월 1일 ▲ 제품연구소(스마트 워크 스타일 스튜디오) 소장 신승태 ▲ 대구경북지사장 김희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1일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지원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 토목(설계·토목) ▲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 플랜트(기계·화공·전기) ▲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 경영일반 ▲ 안전이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모집 분야는 ▲ 토목공학 ▲ 건축공학·건축학 ▲ 기계·화학공학 ▲ 전기·전자공학 ▲ 원자력공학 ▲ 컴퓨터공학 ▲ 상경·인문·사회계열로,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 및 전형 일정은 국내 신입사원과 동일하다. 현대건설은 이달 15∼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 행사를 열어 채용설명회와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 상담,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과장급 전보 ▲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 이인자 ▲ 국제협력총괄과장 송종준 ▲ 어업정책과장 서진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9월 1일 ▲ 기업경영연구소장 지승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1일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이 지역 자원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장년 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정책사업인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역의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년이 아닌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발되면 ▲ 지역 자원 조사비 100만원 ▲ 현장 멘토링 ▲ 중장년 맞춤형 창업 교육 ▲ 교육 이수자 대상 창업자금 대출 연계 ▲ 우수팀 창업상금 지급 ▲ 판매행사 참여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받는다. 참여 지자체는 ▲ 조사 기간 체류 공간과 사무공간 지원 ▲ 중간 지원기관 등 사업모델과 연계한 기관 추천·연계 ▲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 지역 이주 시 예산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참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그룹은 31일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전문성이 검증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인사들을 정기 인사에 앞서 전진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한화/글로벌 신임 대표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류 대표 내정자는 한화에너지, 한화첨단소재, 한화모멘텀 등 소재, 에너지, 기계 분야에서 대표를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해부터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을 맡아온 그는 ㈜한화/글로벌을 이끌며 사업 전략 고도화와 세계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종서 사장은 한화토탈 대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23년부터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을 맡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 펼쳐 실적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조선업계 '블루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1천200여명이 함께 화합과 경기 회복 의지를 다지는 걷기대회가 제주에서 열렸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31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일대에서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제주 개최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소상공인들의 화합과 활력을 도모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훈 제주지사, 송치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김한규 국회의원, 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도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서귀포시립합창단의 중창 공연과 다온무용단의 해녀춤 공연을 시작으로 격려사·축사, 준비운동, 출발 선언, 코스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혼자라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라면 멀리 간다'는 말을 인용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골목상권을 비추는 소상공인들의 불빛이 꺼지지 않고 더 밝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지난달 2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VC) 500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500글로벌 본사에서 크리스틴 차이 대표와 해외 진출과 투자를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 스타트업 '카드몬스터'와 '올세일코퍼레이션'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500글로벌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500글로벌 플래그십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게 됐다. '카드몬스터'는 유명 브랜드나 캐릭터를 AI를 이용해 실물 카드나 보드게임으로 만드는 게임 스튜디오이고, '올세일코퍼레이션'은 특정 뷰티 브랜드에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AI로 분석·관리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두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500글로벌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플래그십 데모데이'(Flagship Demo Day)에서 여러 VC를 상대로 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캠프 박영훈 대표는 "이번 파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31일 '제26회 대학(원)생 무역 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산업부는 총 8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역구제학회 홈페이지(www.traderemed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한국마사회는 30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책들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원을 기부한 한국마사회는 올해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들을 기부해 지역 소상공인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시설은 물론 이번 도서 지원 사업처럼 일반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4∼2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3.0원 내린 1천662.1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하락한 1천726.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3원 내린 1천632.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1.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1.9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내린 1천532.7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와 9월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와 동일한 6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4달러 상승한 78.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86.2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2주 동안 국제 휘발유 및 경유 가격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