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1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줄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12월 31일∼1월 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5.5원 하락한 L당 1천577.1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보다 8.0원 내린 1천650.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2원 하락한 1천529.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1천585.2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552.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8.0원 내린 1천492.2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물류 위협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심리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7.3달러로 직전 주보다 1.4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내린 87.6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6달러 하락한 99.5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제품가격 하락으로 다음 주에도 약보합세를
◇일시 : 2024년 1월 5일자 ◇ 과장급 전보 ▲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권순국 ◇ 과장급 승진 ▲ 가맹거래정책과장 김대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5일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2021년 첫 평가에서 B 등급을, 2022년 BBB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A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적 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5일 ▲광고심의분과위원장 박종민 (현 한국언론학회장, 경희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6년부터 '디지털 제품 여권'(DPP·Digital Product Passport) 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기업들이 탄소 발자국 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유럽연합(EU)이 제언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통상연구원은 5일 펴낸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 추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디지털 제품 여권 제도 도입 근거가 되는 EU의 '에코 디자인 규제안'(ESPR)이 연중 EU 이사회와 의회의 최종 승인 후 발효될 예정이라면서 빠르면 2026년부터 분야별로 도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제품 여권은 EU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의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제도다. 제품 생애 주기에는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사용, 재활용 등 전 과정이 포함된다. 디지털 제품 여권에는 원자재 공급, 유통 관련 정보뿐 아니라 제품 내구성, 재활용·수리 가능성, 재활용 원재료 비율, 환경 발자국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 정보가 포함된다. 보고서는 "EU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과 공급망 참여 기업의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우리 기업이 EU 디지털 여권 추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일 양국의 경제단체가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일 재계회의가 내주 일본에서 열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오는 10∼11일 일본 도쿄에서 제30회 한일 재계회의를 연다. 지난해 8월 취임한 류진 회장과 김창범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한경협 회장단 일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일 재계회의는 2022년 7월 서울 개최 이후 1년 반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일본에서 열리기는 2019년 11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한경협과 게이단렌 두 단체는 이번 회의에서 한일 경제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금 운용을 통한 경제계 공동 사업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경협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은 작년 3월 미래파트너십 기금 창설을 발표하면서 각각 10억원과 1억엔(약 10억원)을 출연해 기금을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 또 공동 사업이 확대되면 양국 주요 기업에 동참을 요청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민간 공동 사업의 구체적 방향성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 또 두 단체가 이 회의를 계기로 공동성명을 채택할지와 전경련 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미래 사업 핵심 요소인 데이터, AI, 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로봇 사업 육성을 강조하며 "전문 기관과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철저하게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해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동은 올해 농기계 원격 관제 서비스 앱 '커넥트'를 북미, 유럽 수출 제품에 도입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옥희 씨 ▲ 별세 : 2024년 1월 4일 오전 5시 ▲ 빈소 : 광주 만평장례식장 303호 ▲ 발인 : 2024년 1월 6일 오전 6시50분 ▲ 전화 : 062-611-0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서남님(향년 93세) 씨 ▲ 별세 : 2024년 1월 3일 오후 2시30분 ▲ 빈소 :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VIP1호실(4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1월 5일 오후 1시40분 ▲ 전화 : 02-2683-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유성연(향년79)씨 ▲ 별세 : 2024년 1월 4일 오전 6시52분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1월 6일 오전 5시20분 ▲ 전화 : 02-2072-201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출원에서 심판까지 모든 절차를 알기 쉽게 풀어 쓴 '2024 지식재산권의 손쉬운 이용'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개요, 출원·등록·심판까지의 절차, 수수료 납부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필요한 신청서류·작성 방법·유의 사항·수수료 납부 요령 등을 담고 있다. 상표 공존 동의제, 관련 디자인 출원 기간 확대, 특허 등의 수수료 체계 등 신설 또는 개편된 지식재산제도와 특허청 및 산하기관에서 지원하는 주요 시책 등도 수록했다. 특허청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고, 오는 8일 이후 특허청 고객지원실과 서울사무소,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모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은 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와 지속 추진 의지를 담은 ESG 경영 슬로건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를 공개했다. 태광그룹은 작년 12월 1∼1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슬로건을 공모해 1천8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평가한 뒤 임직원 모바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전사적으로 ESG 경영 목표를 공유한다는 의미이자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을 열기 위한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앞서 지난해 10월 ESG 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 환경 경영 ▲ 사회적 책임 경영 ▲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 방향으로 하는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선임 ▲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전무) 이동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심상걸 씨 ▲ 별세 : 2024년 1월 3일 오전 7시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3호실 ▲ 발인 : 2024년 1월 5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불과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직 회장의 출마 여부도 불투명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셀프연임 조항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폐기 수순에 돌입했다.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가 이달 9일로 잡혀있긴 하나 동력이 상실된 농협법은 현직 회장의 결단 없이는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년 동안 입법로비, 인사청탁, 이권개입 등 온갖 비리 의혹이 확대 재생산되면서 농협이 정치적으로 부패한 집단이라는 오명마저 뒤집어쓸 판이다. 더욱이, 현직이 법을 바꿔 출마하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이성희 회장의 출마 여부가 모든 선거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다. 이성희 회장의 출마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문제는 젊고 유능한 후보들조차 선거판에 등판할지를 두고 우왕좌왕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농업인들을 애태우고 있다. 그러나 농협법 계기가 가져올 진짜 후폭풍이 우려스럽다. 후임 중앙회장은 입법로비로 얼룩진 농협법을 다시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소모된 조직을 재정비해야 하는 부담도 떠안아야 한다. 지역 농축협의 경우, 농축협 지원 관련 법안이 언
◇일시 : 2024년 1월 2일 ▲편집인 박순규 ▲편집국장 정재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세청이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전담TF를 꾸리고 세무조사, 재산추적, 유관기관 공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신용조사‧채권추심 중소기업이 국세청 세무조사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사정당국과 아주경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세청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용조사‧채권추심 기업인 중앙신용정보에 사전 예고 없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최근 국세청이 민생 안정을 위협하는 일부 채권추심‧대부업체 대상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무조사 역시 같은 맥락일 것이란 시각이 제기된다. 중앙신용정보는 1999년 설립된 곳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결과 지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총계 306억5220만원에 부채 총계 90억8578만원이며 결과적으로 자본 총계는 215억6650만원이다. 해당 기간 당기순이익은 32억5605만원이다. 또한 해당 기간 기준 주주 구성은 대표 박철수(30.14%), 한빛인베스트먼트(19.98%), 동양생명보험(14.91%), DB손해보험(10.00%), 하나캐피탈(4.33%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승진 ▲ 경영전략본부장 김주봉 ▲ 인재교육본부장 김규동 ▲ 경영기획실장 최대현 ▲ 인사총무실장 조지영 ▲ 전문교육실장 최숙정 ◇ 전보 ▲ 조사연구실장 정해관 ▲ 경력기반실장 이경애 ▲ 경력성장실장 오규민 ▲ 교육기반실장 임재원 ▲ 기본교육실장 조무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가 오늘 처음으로 열린다. 시장에서 대주주의 자구 노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는 가운데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납득할 만한 강도 높은 자구안이 발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금융권과 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태영건설 존속능력평가, 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이달 11일에 있을 제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관심을 끄는 것은 태영건설의 자구계획이다. 자구안 자체는 설명회 안건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질의응답 과정에서 태영건설 관계자가 자구안에 대해 일정 수준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지려면 신용 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강도 높은 자구 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가 어려워질 수 있다. 태영건설 자구안으로는 종합환경기업인 에코비트, 골프장 운영업체 블루원 등 매각 방안, 대주주 사재출연, 기타 지분 담보 등이 거론된다. 이중 윤세영 회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언급하며 "지역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비롯한 지역 현안은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지역 기업의 사업 다각화 선도 등 부산 경제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나가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