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7일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이달 19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당초 15∼16일 SH인터넷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마곡 및 위례지구 특별공급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16일 오후 4시 40분께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로 인해 접수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특별공급 접수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추가 접수에 대한 현장접수처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곡 및 위례지구의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전체 606세대 중 126세대가 대상이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의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라고 SH공사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
▲ 고인 : 김양수(향년 94)씨 ▲ 별세 : 2024년 1월 17일 오전 5시 ▲ 빈소 :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17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1월 19일 오전 11시30분 ▲ 전화 : 043-210-5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유달 님 ▲ 별세 : 2024년 1월 17일 ▲ 빈소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157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2호 ▲ 발인 : 2024년 1월 19일 ▲ 전화 : 053-560-955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무신사는 17일 지난해에 자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거래액(GMV) 총합이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해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와 29CM(온라인 편집숍), 솔드아웃(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서 환불·교환을 제외한 구매 확정 기준 상품 판매액을 집계해 연간 거래액 총합을 계산했는데, 2022년 3조4천억원에서 작년 4조원 이상의 연간 총거래액을 기록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과 입점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확대한 '전문관' 서비스 성장 등이 거래액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무신사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천83억원, 32억원으로 오는 4월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신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47만명으로 전년 대비 21.5% 늘었다. 경쟁사인 에이블리(385만명), 지그재그(241만명), W컨셉(73만명)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플래그십스토어, 자체 브랜드 매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일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부산 남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HUG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주거용 LVT 바닥재 ‘센스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PVC 바닥재의 일종인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비닐타일)’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카펫을 대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주로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인다. KCC글라스는 2021년 아산공장에 국내 최장(最長)의 제품 냉각용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갖춘 LVT 생산라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하우스는 KCC글라스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LVT의 치수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을 높여 주거용 바닥재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바닥 난방을 하는 온돌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주거 환경에 맞춰 바닥재 내부에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크게 줄였으며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인체에 유해한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이 모두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특수 U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0~12월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450개소를 특별 점검해 99개소에서 13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 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과 관련해 공인중개사 35명(35건)을 지난해 11월 28일~이달 5일 차례로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 77건(등록취소 1건·업무정지 44건·과태료 36건)은 행정 처분했고, 사안이 경미한 27건은 경고·시정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점검 대상 중 수원 '정씨 일가'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41개소 중 27개소에서 모두 61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정씨 일가로부터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한 사실이 확인된 25개소는 수사 의뢰 조치했고, 이 중 영업 중인 21개소는 영업정지 처분할 예정이다. 정씨 일가 3명은 2021년 1월~2023년 9월 수원시 일대에서 가족과 법인 명의를 이용해 피해자 214명에게 225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다. 이밖에 안산시 단원구에서는 2021년 부동산거래 신고된 당사자 간 직거래 매매 계약 12건(보증금 규모 17억4천만원)이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 이뤄진 '무자본 갭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2천615명을 조사해 429명(16%)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는 3차 특별점검 결과로, 1·2차 점검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된 공인중개사 880명 중 현재 영업 중인 723명의 영업 실태를 재점검했다.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1천892명에 대해선 매매 및 임대차계약 중개 과정에서의 위반 행위를 조사했다. 점검 과정에서 폐업 신고 후에도 다른 공인중개사의 등록증을 빌려 부동산을 운영하거나, 법정 중개보수를 초과해 수수한 사례도 적발됐다. 세종시 공인중개사 B씨는 행정 처분을 피하기 위해 문제가 생긴 부동산을 '위장 폐업'하고서 부동산 3곳을 한꺼번에 운영하기도 했다. 본인 소유 건물에 부동산을 새로 열었고, 공인중개사 C씨가 폐업 부동산을 넘겨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서류상 이전 신고한 뒤 실제로는 자신이 운영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사와는 부동산을 공동 사용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민 다음 실제로는 B히가 운영했다. 국토부는 적발된 공인중개사 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 등 엔지니어링업계 주요 인사와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해경 회장은 정부와 협력해 엔지니어링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계약 업무 효율화, 경력 기술자 승급 제한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15일자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담당관 김수영 ▲ 지능정보화팀장 황의태 ▲ 경제총조사과장 김혜련 ▲ 농어업동향과장 이정현 ▲ 통계방법연구실장 박병선 ▲ 정책통계연구팀장 박상진 ▲ 경인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김상진 ▲ 경인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박영옥 ▲ 인천사무소장 김문숙 ▲ 수원사무소장 유수덕 ▲ 강원지방통계지청장 정남수 ▲ 안동사무소장 이희길 ▲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김인식 ▲ 호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전광우 ▲ 호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강영민 ▲ 전주사무소장 명노섭 ▲ 동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이정수 ▲ 동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전준우 ▲ 울산사무소장 박준오 ▲ 충청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서신주 ▲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지은 ▲ 충청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황영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1월 15일 ◇데일리한국 ▲부사장 정완주 ▲부사장 겸 편집국장 문병언 ▲산업부장(부국장) 박철응 ▲산업부 차장 안효문 ▲정치경제부 차장 김하수 ▲정치경제부 차장대우 박준영 ◇주간한국 ▲편집국장 최인웅 ▲취재부 부장 장서윤 ▲취재부 차장 안병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태준 씨(향년 97세) ▲ 별세 : 2024년 01월 14일 ▲ 빈소 : 대전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3호실(대전 서구 둔산서로 95) ▲ 발인 : 2024년 01월 16일 09시 00분 ▲ 장지 : 당진시 반촌리 선영 ▲ 전화 : 042-611-397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근학 씨 ▲ 별세 : 2024년 1월 15일 오전 6시 ▲ 빈소 : 광주 금호장례식장 특301호 ▲ 발인 : 2024년 1월 17일 오전 7시 30분 ▲ 전화 : 062-227-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격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9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의 지원 대상 중소·중견기업을 이날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출연 방식이었던 정부 R&D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융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해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고 시장 중심의 R&D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올해 9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잠정적으로 총 3천90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신설된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기업당 최대 50억원의 R&D 자금을 올해 1분기 기준 1.84%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와 2차 대출 심사 단계를 거쳐 적격 기업으로 선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1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IR)를 진행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과 벤처캐피털(VC),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등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국내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로봇 등 신산업 5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딥테크(선도기술) 스타트업 20개가 참여했다. 이 중 시스템반도체 분야 메티스엑스 등 11개 스타트업은 지난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 마이크로시스템과 에이올코리아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 또 국내 초격차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아마존웹서비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 글로벌 기업과 도이치방크 CVC 등 글로벌 투자기관 30여곳도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4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강릉에서 '퓨처 리더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400여명이 지원해 최종 200명이 선발됐으며, 19∼38세 캠프 참가자들의 직업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군인, 교도관 등 다양했다. 행사는 토크 콘서트와 창업 CEO 멘토링·네트워킹,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봉사활동,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 연사로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핵개인의 시대' 저자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이 나선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캠프는 미래 CEO와 사회 각계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리더의 소양을 갖추는 베이스 캠프가 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분야 리더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4일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인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세대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SH에 따르면 분양 대상은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273세대와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나눔형) 333세대다. 마곡지구 16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물의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 중 216세대는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으로 특별공급하고 나머지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한다. 추정 건물분양가격과 토지임대료는 39㎡ 2억3천514만3천원·38만3천200원, 51㎡ 3억875만2천원·49만9천200원, 59㎡ 3억5천949만7천원·58만800원, 84㎡ 4억9천138만원·82만5천600원이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다. 전체 공급물량 중 264세대를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유형
◇일시 : 2024년 1월 14일자 ◇ 단장 ▲ 산업기술정책단장 이기녕 ▲ 지역산업단장 박각노 ▲ 중견기업단장 최재혁 ▲ 규제혁신단장 김진하 ▲ 산학인재센터장 변동철 ◇ 실장 ▲ 감사실장 전계영 ▲ 기획조정실장 방응진 ▲ 안전경영팀장 김영미 ▲ ESG경영실장 이범진 ▲ 디지털정보화실장 김영규 ▲ 기금관리팀장 송영상 ▲ 정책기획실장 배진희 ▲ 연구성과혁신실장 한승석 ▲ 산업혁신기반실장 송석 ▲ 미래주력기반실장 이승규 ▲ 제조거점기반실장 김동욱 ▲ 사업화금융실장 박정수 ▲ 산업디지털혁신실장 주소영 ▲ 지역산업전략실장 김제화 ▲ 지역산업육성실장 유현영 ▲ 기업성장지원실장 신은주 ▲ 규제샌드박스실장 이종후 ▲ 규제혁신지원실장 지영규 ▲ 산업인재전략실장 이기환 ▲ 산업인재사업실장 최홍열 ▲ 산학협력전략실장 최인영 ▲ 산학협력사업실장 이지아 ▲ 국제협력전략실장 강주석 ▲ 국제협력사업실장 이승혜 ▲ 산업ODA전략팀장 장영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91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과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이며 창업 3년 이내인 기업으로 올해는 850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선정해 글로벌 보육 기관(액셀러레이터)을 활용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격차·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60개를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취약계층 365만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이 한 번 더 유예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명이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 경감하기로 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한 '설 민생대책'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다"며 이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또 다음 달부터 이뤄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이자 경감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2금융권 대출이자 경감은 3월 말부터 시행한다. 대상자는 약 40만명, 줄어드는 이자는 최대 150만원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원의 자금을 새로 공급하기로 하는 한편,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는지, 임금 체불이 이뤄지지는 않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 늘어난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현재 100만원에서 15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