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월 9일자 ◇ 과장급 전보 ▲ 안전개선과장 지만석 ▲ 이북5도사무국장 김종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직장인용 무료앱 NAHAGO가 WEHAGO T edge와 연동 시너지를 발휘하며 가입자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세무회계사무소와 수임기업 그리고, 직원 모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존비즈온은 이 같은 분위기에 맞춰 WEHAGO T를 사용 중인 세무회계사무소가 수임기업 임직원을 NAHAGO로 초대하는 ‘13월의 보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실제로 상당수 세무회계사무소가 수임기업과의 연결고리인 T edge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결산업무는 물론, 경영정보, 자금조달, 채권회수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T edge와 NAHAGO를 연계하게 되면 수임기업 직원의 연말정산, 급여관리, 근로계약 등 인사관리 업무까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수임기업 임직원에게 NAHAGO 초대문자를 발송하고 200명 이상 누적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자에게는 명품 가방과 시계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되며 누적 가입자 수에 따라 추가 응모권이 제공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일시 : 2024년 1월 9일 ▲편집국장 조태진(전 금융증권부 부국장) ▲미디어국장 김수정(전 편집국 수석부국장) ▲경영기획실장 박상유(전 전략기획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보름 남짓 남았지만, 선거 전략과 구도조차 불투명한 졸속 선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농협법 개정안이 현직 회장의 셀프연임 이슈에 발목이 잡혀 사실상 폐기되었다. 문제는 이성희 회장의 출마 여부가 모든 선거 이슈를 빨아들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선거를 치를 물리적 시간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젊고 유능한 후보들이 다 탑승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알릴 권리나 유권자 조합장의 알권리가 차단된 졸속 선거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정책 선거나 자질 검증은 사라지고 다시 돌고 돌아 지역선거로 회귀하는 흐름이다. 직선제 하의 선거 구도와 전략, 유력 후보군의 장단점, 현직 회장의 선거개입 의혹 등에 대하여 진단해 보았다. <편집자 주> 대의원 간선제 하의 지역선거 전략과 구도 진단 지난 24대 중앙회장 선거는 대의원 간선제하에서 치러진 대표적인 지역선거다. 292명의 대의원 선거의 특징은 지역을 대표하는 모수가 작아 지역의 표 결집에 유리한 특성이 있다. 1차 투표 결과를 보면, 출신 지역의 표 결집 역량이 경쟁 우위 원천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40억6천만달러(약 5조3천49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19억3천만달러)·6월(58억7천만달러)·7월(37억4천만달러)·8월(49억8천만달러)·9월(54억2천만달러)·10월(68억달러)에 이어 7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1∼11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74억3천만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271억5천만달러)보다 약 3억달러 많다. 한은의 2023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 전망치(300억달러)에는 약 30억달러 모자란 상태다. 11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나눠보면, 상품수지(70억1천만달러)가 4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10월(53억5천만달러)과 비교해 흑자 폭도 더 커졌다. 수출(564억5천만달러)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7.0% 늘었다. 앞서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반등한 뒤 두 달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품목 중에서는 승용차(+22.9%)·반도체(+10.8%)·화학공업제품(+2.6%) 등이 호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8일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편법적인 고가차 보유나 외부 고가차의 장기 주차를 제한하는 규약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고가차를 모는 사람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없도록 지난 5일부터 공공주택 업무처리 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내 고가차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을 배포한 것. 표준관리규약은 임차인 외 외부차의 주차 제한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기준가액 미만의 차만 주차 등록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문 차는 1대당 최대 3일(회), 시대당 월 최대 120시간의 주차총량제가 적용된다. 그동안 입주 당시 자동차 기준가액(2023년 기준 3천683만원) 이하의 차를 소유했던 입주자가 추후 이를 초과하는 차를 소유해 주차하거나 입주 자격과 상관없는 지분공유 차, 법인·회사차, 리스·렌트 등을 통해 고가차를 사용할 경우 이를 제한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 SH공사는 최근 관할 공공임대주택단지 내 차량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337대가 기준가액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공사는 지분공유 차도 전체가액을 기준으로 산출하고 공공임대주택 거주자가 고가차를 소유하는 등 입주 자격
▲일시 : 2024년 2월 3일(토) 낮 12시 ▲장소 : 스타시티아트홀 5층, 아트홀 ▲주소 : 서울시 광진 능동로 110. 7호선 건대입구역 3번출구 ▲전화 : 02-462-730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8일자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장 김승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8일자 ◇ 승진 ▲ 사무국 부국장 송상미 ▲ 〃 차장 이시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8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000억원 늘린 1조7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000억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5000억원이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024년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바라는 지원정책은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72.9%)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절감하고자 대환대출 자금인 '희망동행자금’을 총 3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1억원으로, 2.0% 금리 보전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두하도록 돕는다. 희망동행자금 이용 시 중도상환수수료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를 면제해 그간 대환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차주에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채무 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화 촉진 ▲ 취약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기반 확충 ▲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원으로 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에 40% 이상을 지원하고 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로봇·자동화 설비 등 시설자금을 2조1천억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에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4천174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604억원 확대 공급하고 이차보전으로만 운용하던 수출기업글로벌화에는 융자 방식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취약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고금리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을 지속 지원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 여성기업의 창업과 판로 확보, 인력지원 등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여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육성) 사업 신설 등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역대 최대인 104억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육성사업 예산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88억원에서 지난해 101억원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정부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주는 '여성기업 전문인력 매칭플랫폼'을 운영하며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8일부터 서울 공릉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39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 7일 LH에 따르면 노원구 공릉동 240-1에 위치한 이곳은 노후한 군 관사 부지가 294가구 규모 신혼희망타운으로 재탄생하는 단지다.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300m 떨어져 있고, 6·7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 10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1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 풀리고, 나머지 가구는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 공릉 신혼희망타운은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이며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분양가는 6억1천만원 수준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0월이다. 당첨 시 3년의 전매제한 기간과 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지난해 12월 29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태아 포함)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예비신혼부부, 혼인 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물량 30%를 우선 공급한다. 청약 접수는 10일까지로, 다음 달 1일 당첨자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오는 11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명 대상은 올해 중기부 사업예산 14조9천억원에 관한 것으로 이차보전·보증 등을 통한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3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생방송(유튜브) 중계, 찾아가는 설명회, 수요자 맞춤형 사업공고 사전 안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생업으로 종합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방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제6호 '국토교통 혁신펀드'가 조성됐다. 국토교통부는 6호 펀드가 정부 출자금 150억원에 민간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모집해 25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고 7일 밝혔다. 6호 펀드를 끌어나갈 운용사로는 '어니스트벤쳐스'가 선정됐다.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펀드 운용사인 어니스트벤쳐스(☎02-6951-4776·simpo6@honest.ventures)에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조성한 이후 지금까지 5개 자(子)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펀드들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드론 등 분야의 48개 기업에 605억원을 투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최후통첩' 시한으로 제시한 이번 주말에도 태영그룹은 자구안 확약 및 추가 대안 제시를 하지 않은 가운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에 건설업계와 금융권에 '도미노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자 금융당국이 적극 대응에 나선다. 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융지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들을 소집해 부동산 PF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한 건설업계발 구조조정 우려가 확산하면서 '제2의 태영건설'이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기 때문인데, 롯데건설과 동부건설 등은 금융권에서 제기된 PF 우발채무 우려에 대해 문제가 없다며 적극 해명에 나서는 등 시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태영발 위기가 PF 사업장 전체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시장 불안감에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금융시장에선 부동산 PF 우발채무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건설사들 중 롯데건설(212.7%), 현대건설(121.9%), HDC현대산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통업계가 정초부터 반값 할인 등 초저가 경쟁을 이어가며 고물가 기조 탓에 얇아진 소비자 지갑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부터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는 '2024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가고, 홈플러스도 지난 4일부터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우선 월마다 '인기 먹거리·채소·가공식품' 등 식품 내 '키(Key) 아이템' 3가지를 뽑아 초저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1일까지 판매되는 '1월 가격파격 3종'은 삼겹살·대파·호빵이다. '가격파격 삼겹살'은 국내산 돈삼겹살·목심이 100g당 1780원에 제공돼 정상가보다 약 30% 저렴하다. 흙대파는 1봉당 2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40%, '삼립 발효미종 단팥호빵 8입'은 판매가 3980원으로 40% 이상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파격 선언'의 또 다른 축인 가공식품·일상상품 40개 아이템은 고객들이 평소 장바구니에 자주 담는 상품들로 이뤄졌다. 이달의 40개 아이템에는 농심 짜파게티·제주삼다수·서울우유·종가 맛김치·페리오 치약·코디 화장지 등이 포함됐다. 해당 상품들은 정상가 대비 적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6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날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50년 전인 1974년 1월 5일 17개 회원사와 함께 시작했고, 2024년 1월을 기준으로 협회 회원사 수는 206개에 이른다. 기념식에는 지난 50년간 협회 성장 및 대한민국 골프장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들과 회원사 골프장 경영인,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이용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제약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제3상 임상시험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6일 삼성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 1001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 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에 하루 만에 다시 장애가 빚어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긴급 점검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점검 기간은 7일까지 이틀간으로 안내됐다.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0분까지 13시간여 동안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지 약 12시간 만에 다시 서비스가 중단됐다. 국토부는 전날 시스템상 오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주말 사이 시스템 관리 업체와 함께 추가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다시 서비스에 조금씩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재발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점검을 통해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알뜰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DB)의 기능상 결함으로 발생했다. DB에 기록된 정보가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며 늘어난 정보량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시스템이 '먹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