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7월 28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약 4억8000만원의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지원에 활용된다. 최근 농가들은 감소하는 농촌 인구와 고령화 문제에 더해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가 겹치며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잎담배 경작인들은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유류비 절감과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한 배풍열 연료저감장치 84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등 규모를 늘렸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33억3600만원을 지원했다.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누적 총 1만666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KT&G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를 구매하여
▲74년 9월 ▲제주 ▲제주 제일고 ▲고려대 경제 ▲행시44회 ▲국세청 징세5계장 ▲국세청 정책4계장 ▲국세청 정책3계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2계장(11.11.01)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2계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 정책1계장 ▲서울지방청조사1국2과2계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남양주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금융위 FIU파견 ▲도봉세무서장 ▲국세청 조사1 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국세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 ▲전남 광산 ▲광주 살레시오고 ▲세무대 5기 ▲역삼서 ▲종로세무서 ▲국세청 심사1과 ▲서울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조사1국3과 ▲국세청 심사1과 ▲국세청 부가세과 ▲서기관 승진(15.06.11) ▲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 서울청 감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재무적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및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1926년 창립되어 100년 기업을 앞둔 유한양행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선도적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 초 대표이사 직속의 전담조직 ‘ESG 경영실’을 신설했고, 전사 유관부서들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대표이사가 직접 ESG 경영을 챙기고 있다. 또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의 사명에,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의지를 담아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ESG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물로 첫 발간된 보고서는 ▲회사를 소개하는 Overview ▲ESG 경영 체계와 중대성 평가 등을 담은 Our Approach to ESG ▲ESG 중대성을 기준으로 ‘R&D 강화’, ‘품질 경영’, ‘의료복지 지원’을 담은 ESG Highlight ▲환경, 안전, 상생경영 등을 소개하는 ESG Performa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국세청 송무과장으로서 국가의 조세소송을 지휘하던 조상연 변호사, 건설회사에서 실무를 접한 강상원 세무사, 금융회사에서 개발 사업을 담당한 이서진 회계사가 모여 '건설업 세무와 회계'를 출간했다. 이들은 건설업의 업무 흐름을 따라가며 건설의 각 단계를 해설하고 여기에서 발행할 수 있는 세무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짚어 설명했다. 건설업 실무자들은 건설업 관련 세무 이슈가 발생했을 때 먼저 법령 및 해설서 등 건설업 관련 문헌을 찾아본 뒤 방대한 세법 문헌을 뒤져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이 담당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 리스크를 미리 검토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6배판 환양장본, 1093쪽, 조세통람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전 세계 1위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Budweiser Zero)’가 국내에 상륙한다. 버드와이저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버드와이저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버드와이저와 동일한 원료와 발효 과정으로 제조해 오리지날 맥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너도밤나무 조각들을 활용한 버드와이저의 독자적 숙성방법인 ‘비치우드 에이징(Beechwood aging)’ 역시 버드와이저 제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프리미엄 라거 맥주 맛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여러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버드와이저 제로는 500ml 캔 제품으로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브랜드의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드와이저 제로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문화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캐나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장건강 유산균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유산균 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패밀리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 유래 특허유산균으로 장 건강을 지키고 아연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스킨 바이오틱스 듀얼’은 특허유산균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장 건강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유산균 제품이다. ‘슬림 바이오틱스 듀얼’은 특허받은 프로바이오틱스에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더해 장 건강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제품이며, ‘프리바이오틱스 듀얼’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인 프락토 올리고당과 갈락토 올리고당을 착향료없이 만들어 소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유산균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이너셋 알약 케이스와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너셋이 선정한 특정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출시 1년만에 100만포 이상 판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28일 남양주시청에서 신흥식 캠코 부사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역 복합환승주차장 건립을 위한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캠코와 남양주시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역(내년 9월 준공 예정) 인근의 상업지역 주차 수요와 다산역 이용자 편익을 선제적으로 높이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다산역 복합환승주차장은 연면적 약 1만6485㎡, 지상 10층ㆍ지하 1층 규모로 약 36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공영주차시설과 임대시설로 복합개발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주차장 건립을 위한 초기 사업비 자금조달부터 건물 개발과 완공 후 건물을 관리한다. 남양주시는 주차장 운영수입과 시설 임대수입 등으로 캠코의 주차장 건립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상환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캠코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주민 편익 시설을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향후 개통이 예정된 다산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9일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조성환), 현대커머셜(대표이사 이병휘)과 '자동차 부품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캠코가 지난 5월 1000억원의 투자를 확약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3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PDF(Private Debt Fund)는 대출형태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이른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를 조성하고, 현대모비스는 금융지원이 필요한 부품사 추천과 함께 금융지원에 협조한다. 또 현대커머셜은 부품사 시장현황 및 금융지원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캠코의 PDF 3호는 미래차로의 산업 대전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1차 및 2차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커머셜과 함께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캠코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업계와 협력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선제적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3개월 간의 특별단속을 통해 1878억원 상당의 불법물품을 적발했다. 인천세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불공정 무역범죄 특별단속’ 결과, 무역범죄가 총 54건(물품가액이 약 1878억 원) 적발됐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의 이번 특별단속은 공정한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불공정 무역행위’를 엄단해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부정·불법물품으로부터 국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주요 불공정 무역행위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품명을 허위 기재해 수입금지 품목 등을 밀수입한 행위 △수입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판매한 행위 △법령상의 수입요건(인증, 허가 등)을 충족하지 않고 수입한 행위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물품을 수입한 행위 등으로 나뉜다. 주요 적발품목으로는 전기 소비량을 측정하는 전력량계(6건, 1050억원)과 미용용품(8건, 223억원), 의약품(10건, 131억원), 농산물(3건, 86억원) 등이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공정 무역범죄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불법·불량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면서 “국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제3회 관세행정 연구개발(R&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수출입 현장 속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신기술 적용 방안’에 대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일부는 관세청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세부과제로 선정돼, 현재 관세청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관세행정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아이디어’다. 해외직구 등 전자상거래 분야, 지하웹(다크웹)을 활용한 마약 거래 등 사이버범죄 조사 분야, 품목분류·과세가격 결정 등 관세심사 분야 등 관세행정과 관련된 어떠한 내용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내달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관세청은 과학기술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7일 최종 수상작 8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2명(팀)에게 관세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장려상 수상자(팀) 각 3명(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입국시 여행자 휴대품을 세관에 신고할 때 모바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이 내달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2곳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모바일’ 방식으로도 세관에 휴대품 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종이로 된 ‘휴대품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세관 직원에게 직접 대면 제출해야 했다. 입국 때마다 반복되는 인적사항 기재로 여행자의 불편과 감염병 전파 위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이번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개발해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 △‘비대면 하이패스(HI-PASS) 방식’의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식을 개발했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여행자의 편의가 향상될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 감소 및 정보의 전산관리 등을 통한 효율적인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은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품 추첨 및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매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내국인 여행자’를 추첨해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SNS를 통해 앱 설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리테일이 28일 상품의 생산 및 유통이력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데이터 서비스 ‘비-링크(b-link)’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블록체인 기술이 강점인 해외 명품 구매 플랫폼 ‘구하다’에 투자한 후 그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간 협업을 통해 비-링크(b-link)를 개발했다. 비-링크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식품이나 공산품 등 특정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체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들 간에 상품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IBM의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관리 서비스 ‘푸드트러스트’와 비슷하다. 예를 들어, 농산물의 경우 생산지, 수확시기, 보관방법, 유통경로와 유통과정 등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의 주요 정보를 블록체인에 올리고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 등의 참여자 누구나 해당 정보를 확인 및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데이터 서비스인 것이다. 실제로 GS리테일은 지난해 초 홈쇼핑 GS샵 대표 과일 ‘산지애 사과’를 대상으로 비-링크 적용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생산자와 생산지, 재배 기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블록체인 기반 유학 매칭 프로젝트 두드림체인(DoDreamChain)이 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Rising Sun)와의 콜라보NFT 첫 출시를 앞두고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를 2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NFT 에어드롭 이벤트는 두드림체인의 첫 NFT 프로젝트를 기념하여 두드림체인(DRM) 보유 홀더와 두드림 유학플랫폼의 회원이자 실사용자인 글로벌 유학생 및 국내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의 비플로 평가받고 있는 김일동 작가는 NFT시대 이전인 13년 전 부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국내 유수의 주요 미술관들에서 초대를 받았으며, 세계 20대 다카르 비엔날레,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등에서도 전시했다. 작가는 BMW, CJ CGV, 인천공항 등 기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콜라보로 발행된 김일동 작가의 대표작 <크레이지 아울(Crazy Owl)>은 빼곡한 빌딩 숲 사이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표현한 작품으로 두드림체인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개성과 끼를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열정을 담아냈다. 두드림체인 프로젝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연간 43만대 수소차 연료 공급이 가능한 수소에너지 시대 교두부가 될 수소 생산기지가 수도권에 처음으로 들어섰다. 27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아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평택 수소생산기지가 공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정치를 시작하면서 미래 도전 과제로 세 가지를 꼽았다”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기후변화’”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기후위기에 있어서 평택시가 롤모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며 “평택 수소생산기지가 수소경제 대중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중요한 문제인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시대를 벗어나 수소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바로 수소 공급이 이전보다 훨씬 싸게 유통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울산 등에서 부생수소를 날라서 썼지만 이제는 평택을 통해 수도권에서 수소를 쓸 수 있게 됐다”며 “수소가 승용차부터 시작해 버스 등으로 넘어갈 것이고 또 발전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7일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에서 '평택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 시장, 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 갑) 의원,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문재도 H2KOREA 회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2020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구축해 30개월만에 준공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평택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기지 구축을 도맡았다. 앞으로 평택 수소생산기지는 매일 7톤에 이르는 수소를 생산해낸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7일 평택시 포승읍에서 열린 ‘수소 생산기지 준공식’에서 황태진(65)씨를 만났다. 그는 자신을 넥쏘 동호회 회원이라고 소개했다. 넥쏘는 현대자동차가 만든 수소차다. 황태진씨는 “환경을 생각해 수소차를 선택하게 됐는데 일반 차량보다 훨씬 기술력이 높아 만족도가 크다”며 미소지었다. 수소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Q. 수소차 동호회 회원이신데 어떻게 수소차에 관심을 가지게 됐나? A. 코로나가 발생한 뒤 내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마침 차를 한 대 구입해야 하는데 어떤 차를 살까 하다가 우리 후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수소차를 과감하게 선택하게 됐다. Q. 수소차와 일반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저도 엔지니어지만 수소차는 제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 접목된 차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2010년식 아반떼를 몰고 있는데, 10년인 넘는 세월동안 일반차를 몰다 수소차를 운전하니까 굉장히 최첨단 기술이 많이 탑재돼 있다. 1세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돼 있어 주행 중 핸들에 손만 올려놓으면 알아서 운전을 하고 차간거리 제동 등은 전혀 하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박창언)가 9월 5일을 ‘관세사의 날’로 선포하고 관세사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기로 했다. 관세사회는 “일반 국민들은 관세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관세사들도 전문자격사로서 자긍심을 느끼기보다 업무에 전념하느라 이를 잊고 지내는 상황이었다”며 ‘관세사의 날’을 선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관세사회는 지난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관세사회 창립일인 9월 5일을 ‘관세사의 날’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관세사회가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관세사의 날’ 지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관세사회를 창립한 1976년 우리 무역규모는 165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조250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무역순위 8위로 올라섰다”며 “관세사들은 그동안 수출입 통관의 90% 이상을 담당하며 경제성장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사는 관세무역에 관한 국가전문자격사로서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세행정의 원할한 수행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수출입통관은 물론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적용과 사후검증 대응, 관세환급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더존비즈온은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49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40.4% 감소한 실적이다. 이번 분기 견실한 수주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인력난, 코로나19 등의 이슈로 시스템 구축이 지연되면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2분기 정부 지원사업의 성수기로 인한 역기저효과도 작용했다. 또 비용 대부분이 고정비 성격인 구조로 인해 매출 감소가 그대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하반기 매출이 회복되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기반이 견고하고 핵심 사업의 실적 개선 흐름 역시 충분해 전망은 긍정적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지연됐던 기업의 IT 투자가 회복되면서 이연됐던 계약들이 속속 체결되고 있어 향후 실적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RP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신외부감사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와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 등에 힘입어 수주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인 ‘포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 자신감을 찾아주는 클렌징 폼, 클렌징 크림, 클렌징 오일 등 클렌징 용품 총 5종으로 구성했고, 전 상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동물성 원료 등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클렌징 용품은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으로 아침·저녁에 피부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는 딥 클린 휩 클렌징 폼 ▲메이크업을 잔여물 없이 부드럽게 지워주는 딥 클린 클렌징 크림 ▲메이크업 노폐물과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딥 클린 클렌징 오일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 ▲블랙헤드와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블랙헤드 리무버 오일 젤 등 5종으로 아침 세안부터 메이크업 딥 클렌징까지 저자극으로 세정할 수 있게 마련했다. 특히 ‘딥 클린 올인원 클렌징 티슈’는 전 채널 누적 판매 1억 장을 기록했고, 뷰티앱 ‘화해’에서 1위를 차지한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최근 휴가나 운동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