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년생 ▲행시40회 ▲서울대 경영학과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관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팀장·조세법령개혁팀장 ▲세제실 조세정책과장·조세특례제도과장·법인세제과장·금융세제과장·조세분석과장·재산세제과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생 ▲행시38회 ▲서울대 국제경제학 ▲영국 맨체스터대 경영학 석사 ▲가천대 경영학 박사 ▲외교부 주로스앤젤리스(LA) 총영사관 영사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환경에너지세제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파견 ▲기획재정부 조세 및 고용보험 소득정보연계추진단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행시37회 ▲연세대 경제학 ▲영국 버밍엄대 경제학 석사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조세분석 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소득세제과장·기금운용계획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기획총괄팀장 ▲재정정보공개 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관리단장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이 오는 30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AEO 공인을 받으면 세관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아 인도네시아 수출이 한층 더 수월해진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8일 한국-인도네시아 AEO 상호인정약정이 오는 30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AEO 제도는 관세청에서 공인 받은 기업에게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검사 축소와 신속통관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전 세계 97개국이 도입한 상태다. 상호인정약정은 우리나라에서 공인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공인기업으로 인정하고 해당국가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을 말한다. 관세청은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22개 국가와 상호인정약정을 맺은 상태고 이들 국가와의 교역량이 70% 이상”이라며 “수출기업이 AEO 상호인정약정을 활용해 한층 더 원할한 수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 중동과 베트남 등 통관장벽이 높은 국가와의 AEO 상호인정약정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과 인천공항공사(인국공)의 면세점 입점 절차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인국공이 관세청에 업체를 두 곳 이상 추천하는 ‘복수추천제’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지만, 추천 업체에 대한 인국공의 평가 반영 비율을 관세청이 낮추려 하자 또다시 갈등이 빚어진 것이다. 인천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27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복수추천제로 가닥이 잡혔다기 보다는 협의 중인 단계”라며 “만약 복수추천제로 추진할 경우 인천공항의 평가 반영 비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는 인천공항의 평가가 50% 정도 반영되도록 돼 있었는데, 관세청이 갑자기 인국공의 평가 반영 비율을 20%로 줄이는 바람에 그게 다시 갈등의 원인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복수추천제 추진 여부에 대해 “향후 세부절차에 대해 합의해야 할 것들이 있어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인국공은 면세업계와 인국공의 임대차 계약에 관세청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계약체결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관세청은 인국공에 입점할 면세점을 선정하는 건 관세법으로 정해진 고유권한이라며 맞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25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일 현 WCO 능력배양국장이 멕시코 후보에게 두 표 차이로 패했다. 이날 강태일 국장과 콜롬비아, 멕시코, 카메룬 후보 가운데 강 국장과 멕시코 후보가 1차 투표에서 승리해 결선에 진출했지만 80표를 얻은 강 후보가 82표를 얻은 멕시코에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멕시코 후보가 WCO 현직 사무차장이어서 강태일 국장보다 더 유리하지 않았나 싶다”며 패인에 대해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한편, 관세청 출신인 강 후보 지원에 나서기 위해 WCO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 가 있던 윤태식 관세청장과 일행은 28일 오후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 10곳 가운데 9곳(88.1%)이 현지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상하이지부가 중국 내 177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 등 주요 지역 봉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설문한 결과, 응답기업의 88.1%가 ‘기업 경영에 피해 또는 부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97.4%에 달했고, 이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 감소율이 50%가 넘는 기업도 전체의 31.4%나 됐다. 응답기업의 95.5%는 매출 감소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투자 및 고용이 감소한 기업은 각각 전체의 69.9%, 66.7%였지만, 하반기에는 70.5%, 67.3%로 피해를 예상하는 기업이 증가했다. 무역협회는 “투자 및 고용 부문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이동제한(16.8%)’과 ‘영업·마케팅 활동 제한(16.8%)’, ‘물류·공급망 차질(15.9%)’ 등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품 거래가 활발했던 가운데 위조 명품시계 등 225억 원 상당의 불법 물품을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주간 수입 선물용품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조 명품시계 74억 원 등 모두 56건, 225억 원의 불법 물품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선물용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국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물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적발된 물품은 위조 시계와 의류, 향수 등 신변용품이 112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롤러스케이트 등 운동·레저용품이 14억 원, 미인증 완구 등 어린이용품이 2억6000만 원, 안마기 등 효도용품이 2억2000만 원 순서로 집계됐다. 세관은 특별단속기간 동안 통관단계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통관보류 후 원산지표시 보완 등 시정명령하고, 밀수입 등으로 적발된 제품들은 전량 압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신속 통관 등 세관의 지원대책을 악용한 불법 수입 행위는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나뚜루 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을 이달 24일 오픈했다.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은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Garden Earth)’와 협업해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의 입구 테라스 공간부터 남천, 사철나무, 수국, 그라스 등 다양한 식물을 배치하여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숲속에 온 듯 다양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포레스트 쇼케이스’를 별도로 두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화장실도 식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는 등 자연을 강조하는 ‘나뚜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나뚜루의 대표메뉴인 부드러운 질감의 녹차아이스크림이다. 또 기존의 아인슈페너에 내가 원하는 사진, 이미지, 메시지 등을 에스프레소로 인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만의 아인슈페너’도 매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가든어스’와 함께 제작한 다양한 굿즈(플랜트 키트, 가방, 티셔츠, 모자, 피크닉 매트 등)들도 판매한다. ‘나뚜루 시그니처’는 작년 서울 마곡나루역점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대입구역점 등 7개 매장을 오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휴온스가 국소마취제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McKesson)과 국소마취제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계약을 체결한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로 지난 2020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ANDA를 취득하며 한국 주사제의 품질과 안정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린 제품이다. 초도 물량의 첫 선적은 오는 8월 이뤄질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와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맥케슨의 대규모 유통망을 통해 한국 주사제의 높은 품질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실제 이번 계약은 한국 주사제에 관심을 보인 맥케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까다로운 미 FDA의 승인을 받으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휴온스는 미국 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초의약품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리도카인주사제는 미국 내에서 2010년대부터 만성적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기초의약품이다. 휴온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에서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쿨라타’ 2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식품 업계에서 상큼한 맛은 물론 수분,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들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던킨에서도 과일을 사용하여 시원하면서 달콤함까지 갖춘 신제품 ‘쿨라타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나주배 쿨라타’는 배를 듬뿍 넣어 무더운 여름에도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특히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인 ‘나주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색 과일 열풍에 따라 ‘도넛 복숭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납작 복숭아’을 활용한 ‘납작 복숭아 젤리 쿨라타’도 함께 출시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납작 복숭아 과육이 함유되어 더욱 풍성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젤리가 듬뿍 올려져 있어 씹는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SPC 던킨 관계자는 “뜨거운 열기에 지치기 쉬운 계절인 여름을 시원함과 달달함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며, “던킨의 신제품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별빛 청하’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 병을 돌파했다.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조합해 만든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별빛 청하’의 맛뿐만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병 모양도 ‘별빛 청하’ 인기에 한몫했다. 이에 SNS 등 다양한 채널에 ‘별빛 청하’ 인증샷이 업로드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모델 김세정과 함께 한 광고를 방송하고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의 인기가 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하면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해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을 인증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해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해 인증하며,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사업장)의 안전보건 리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5기’를 모집한다. 모집은 8월 6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192명은 오는 9월부터 4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5기’로 활동하게 된다. ‘상상프렌즈 15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필요한 SNS콘텐츠와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또,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도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의 상상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고민과 니즈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여행 전문 프로그램 ‘쇼미더트래블’을 대폭 개편하고 본격적인 휴가철 수요 잡기에 나섰다. GS샵은 지난 26일 여행 전문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래블’을 개편하고, 총 3차례에 걸쳐 ‘이탈리아’, ‘동유럽&발칸’, ‘서유럽 4국’ 등 유럽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판매해 상담예약 3000건을 접수했다. 높은 물가에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상담예약이 몰린 것은 방송 개편을 통해 여행지를 최대한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지 맛집이나 실제 여행 후기를 보고 싶다는 고객 의견을 토대로, 이탈리아, 바르셀로나, 프라하의 현지 가이드가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고, 유명 여행 유튜버의 실제 여행 영상을 이용해 즐거움을 배가시킨 것이다. 구은비 GS리테일 리빙서비스팀 PD는 “GS샵 여행 상품 구매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여행 상품 방송을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정제된 영상 외에 현지 가이드나 여행 유튜버와 협업해서 여행지에 잠깐 다녀온 듯한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3일에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행복박스 총 3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주방용품과 위생용품, 욕실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했고,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전국 참전용사 3000여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행복박스 등과 함께 미약하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폐지하고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열어 본격적으로 국민의 민원과 청원을 접수하는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3일 대통령실 홈페이지의 새로운 국민소통 창구인 ‘국민제안’ 코너를 공개하면서 “‘국민제안’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대국민 소통 창구”라고 소개했다. ‘국민제안’은 네가지 운영 원칙에 맞춰 운영된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청원법 등 법률에 따른 비공개 원칙을 준수하고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100% 실명제로 운영된다. 또 특정 단체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댓글은 제한하고, 법정 처리 기한 내 답변을 보장하는 ‘민원 책임 처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제안’은 네 가지 창구로 이뤄졌다. 행정 처분에 대한 민원을 제출하는 민원·제안 코너, 공무원의 부당한 공무 집행에 시정을 요구하거나 법률·조례·명령·규칙 등에 대한 의견을 내는 청원 코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동영상 코너, 문의사항을 접수하는 102 전화 안내 등이다. 102 전화 안내 창구에서 10은 윤 대통령의 이름 끝 자인 ‘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 출신인 강태일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이 한국인 최초로 WCO 사무차장 선거에 출마했다. 선거는 오는 25일 WCO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일 WCO 사무차장 후보는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6년 서기관 승진, 대전세관장을 거쳐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수출입 통관과 관세평가, 정보화, 국제협력 등 관세행정 주요 분야를 폭 넓게 경험했으며, 2019년 한국인 최초로 WCO 능력배양국장에 선출됐다. 강 국장은 WCO 능력배양국장을 지내면서 회원국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랭귀지 펀드(Language Fund) 증액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교육프로그램, 데이터분석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분석기법 등을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강 국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우리나라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관세행정 선진화와 관세·비관세 장벽 해소 등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국제 무역 원활화와 교역 확대를 위한 WCO의 역할 증진에도 애쓰겠다고 다
▲70년 11월 ▲대구 ▲대구 원화여고 ▲영남대 ▲9급 ▲국세청 차세대국제행정시스템추진단 업무개발1 신고개발3 조사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전산운영담당관 품질관리 조사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전산운영담당관 품질관리 사무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개발1담당관 재산개발2 조사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개발1담당관 재산개발2 계/팀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빅데이터센터 개인분석 계/팀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빅데이터센터 공통징세분석 계/팀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화기획담당관 정보화기획 계/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6월 ▲전남 ▲전남 강진고 ▲국립세무대학 ▲세무대학 9기 ▲강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민원봉사 조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8 계/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8 계/팀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조사5 계/팀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감사1 계/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