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 중앙전파관리소 서울전파관리소장 정희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9일(현지시간) 이집스 이스마일리아에 위치한 수에즈 운하청(SCA) 본부에서 수에즈 운하에 ICT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의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현지에서 스마트에너지 및 보안 사업을 추진한다. 현지 사업에는 KT가 보유한 통신, 에너지, 안전 분야의 기술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역량 분석, 데이터센터 운영 노하우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SCA는 지난 2015년 수에즈 운하 복선화 증설 이후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하 주변의 부지를 산업단지, 항구, 조선소, 테크노파크, 교육시설 등을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KT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에즈 운하 경제구역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스마트 시티 조성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KT는 현지 사업 파트너 GGTT와 100억원 규모의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기가 와이어 수출 사상 최대 규모다. KT 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 요금할인 영향으로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회계기준(K-IFRS 1115호)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4% 늘어난 1조498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자회사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실적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이동통신사업 매출은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8.5% 줄어든 2조4850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3만207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줄었다. 3분기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 개편도 이동통신 매출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데이터 제공량과 가족 결합을 확대한 ‘T플랜’을 내놓았고 지난달에는 괌·사이판에서도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를 그대로 쓸 수 있는 ‘T괌·사이판패스’를 출시했다. 반면 미디어 사업은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IPTV 매출은 기존 회계기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시작했다.현재 SK텔레콤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1만7000명 수준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5G 등 대체 기술 진화, 와이브로 단말·장비의 생산 및 공급 부족, 해외 사업자 및 국내 가입자 지속 감소 등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에 앞서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또록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시 ‘T포켓파이’ 단말을 무료 증정한다. 또 기존 대비 추가 요금 부담 없이 T포켓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 요금제를 신설해 가입 시점부터 2년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가입자가 LTE 전환 또는 서비스 해지 시 기존 위약금과 단말 잔여 할부금은 전부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시행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Ⅲ’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형 봉고Ⅲ에는 전 트림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사륜구동(4WD) 차량에도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넣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화물 적재함의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기 쉽게 했고 단단한 하체 구조와 ‘ㄷ’자 형태의 이중 폐단면 프레임을 적용해 고중량의 화물도 안정적으로 적재·운송할 수 있다. 2019년형 봉고Ⅲ의 판매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세부 모델별로 1494만원~2064만원 선에서 각각 책정됐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2019년형 봉고Ⅲ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합리적 가격에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화물 수송 업무가 많은 고객들에게 기본기가 강하고 한층 편의성 높아진 봉고Ⅲ는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들의 초기 구매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 초기 6개월간 월 납입금을 내지 않는 할부프로그램인 ‘굿 스타트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그동안 문제로 제기됐던 애플 앱스토어의 과도한 수수료 정책 논란에 대해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직접 실태조사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음원서비스 멜론 이용권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수수료 때문에 돈을 더 내야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앱 마켓별 멜론 이용권 가격을 비교한 결과 PC나 모바일웹·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멜론 이용권을 구매하면 월 1만3000원이다. 하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멜론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월 1만7000원으로 4000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멜론 이용권을 PC에서 내려받을 수 있지만 안내를 못 하도록 애플이 조처하고 있다고 한다”며 “잘 모르고 아이폰에서 내려받으면 호갱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그런 이용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실태조사를 실시해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수소 전문 펀드를 조성하는 등수소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중국 칭화대 베이징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총 1억 달러(한화 약 1134억원) 규모의 ‘수소에너지 펀드’를 설립해 수소산업 인프라와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 펀드는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산하 전문 투자기관은 일드캐피탈이 공동으로 투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한다. 아시아, 유럽, 북미의 유력 벤처 캐피탈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총 1억 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 현대차와 칭화연구원, 일드캐피탈은 그동안 축적한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수소산업에 대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성을 따져 투자 대상을 정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의 수소산업 관련 제반 인프라와 수소 부몬 핵심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스타트업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양측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과 기업 투자전략에 따른 체계적인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칭화연구원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9일 토마스 쉬미에라 고성능사업부장(부사장)을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주요 부문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지난 3월 현대차에 합류한 쉬미에라 부사장은 WRC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i30 N과 벨로스터 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쉬미에라 부사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차량 전동화 등 제품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상품기획 업무와 신기술의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 자리인 디자인담당에는 루크 동커볼케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이 임명됐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면서 차세대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일을 수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상엽 현대스타일링담당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주병철 현대차 프레스티지디자인실장(이사)은 상무로 승진해 기아스타일링담당으로 각각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실태 조사에 비협조적인 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무단 위치 정보 수집과 관련해 구글에 지속해서 자료를 요청하고 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가 ‘위치’ 기능을 꺼도 이용자 정보가 자동으로 구글에 넘어간다는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최근 무단 위치 정보 수집과 관련해 방통위가 구글에 자료를 요청했더니 확인해 줄 수가 없다고 했다”며 “자료를 안 내면 대책이 없는 건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입법이 미비한 부분도 있다”며 “자료 제출권 요구를 강화할 수 있는 법 개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후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재소환해 위치 정보 수집, 조세회피 의혹, 가짜뉴스 논란 등에 대해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존 리 대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관련 의혹에 대해 질문을 받았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의혹으로 자격 논란이 불거진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종합 국정감사를 앞두고 돌연 사퇴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 위원장이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직서는 인사혁신처에 제출된 직후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위원장의 사퇴는 원안위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강 위원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빙교수 시절이던 지난 2015년 원자력연구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행 원안위법 제10조는 ‘최근 3년 이내 원자력 이용자 또는 원자력 이용 단체로부터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는 등 관련 사업에 관여했거나 관여하고 있는 사람’은 위원에서 당연퇴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 위원장은 임명 전 3년 이내에 원자력 이용 단체인 원자력연구원의 과제에 참여했기 때문에 당연퇴직 대상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 당시 강 위원장은 “출장비는 받았으나 연구과제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감사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자사의 스마트홈 서비스 ‘U+ 우리집 AI’에서 어린이 영어 교육 서비스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YBM 영어말하기 서비스는 U+ 우리집 AI를 지원하는 ‘프렌즈+’와 ‘프렌즈+ 미니’ 스피커에서 이용 가능하며 7~10세 아이들에게 맞춰 수준별로 구성된 141개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를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포함된 필수 영문장 300개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에는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아이들 음성에 최적화된 영어인식 기술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영어 대화를 나누는 도중 틀린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다시 대답해볼 수 있도록 정확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YBM 영어 for LG유플러스’ 앱을 이용하면 아이들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 e-book 교재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그날의 핵심 내용이 요약된 ‘코칭카드’와 YBM ECC 송도캠퍼스 선생님의 꿀팁 영상도 제공해 교육 지도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 서비스담당 상무는 “U+ 우리집 AI 고객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언제나 쉽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 현대차의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에서 대형 트럭 엑시언트 차주 20명을 초청해 ‘2018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가 주행량이 많고 연비에 민감한 대형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주행연비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연비 관련 다양한 부분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CVDMS) 데이터 기반 주행 습관 분석 ▲1:1 맞춤 연비 향상 솔루션 ▲현대차 연구원과의 자유로운 대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대차는 연비 교육 과정에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연비 향상을 위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차량 진단장치로서 차량의 실시간 주행 속도와 엔진 속도, 페달 분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아울러 참가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으며 우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6일 “완전자급제가 도입돼도 선택약정할인 25%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호 사장은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현재 이동통신사 단말기 가격이 200만원을 향해가고 있다”며 “실제로 단말기 유통이 이통사 채널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게 인식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현재 3만개 가까이 되는 유통업체 현실도 고려해 업의 전환을 돕도록 ICT 컨설팅을 제공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며 “완전자급제를 하기 위해서 어디서 폰을 사오든 25% 약정할인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선택약정할인은 단통법상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지원금에 상응하는 혜택을 줘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전자급제가 시행되면 단통법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이통사는 선택약정할인을 할 법적 의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정부는 이통사에 선택약정할인은 반드시 유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박 사장이 선택약정할인을 유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날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도 “완전자급제에 대해서는 법제화가 된다면 따르겠다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판매 3만5136대 ▲매출액 9015억원 ▲영업손실 220억원 ▲당기순손실 182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며 유지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판매 물량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2003년 3분기(2만6784대) 이후 16년 만에 3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만6567대에 달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분기 1만대 판매(1만213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수출은 전반적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줄어든 8569대에 그치면서 같은 기간 전체 판매 대수도 3.2% 감소했다. 손익의 경우에는 글로벌 시장 악화로 인한 판매비용 증가와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 신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영향으로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주력모델들의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 및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의 글로벌 론칭 확대를 통해 판매회복세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바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 1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시장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2000~3000억원대에는 여전히 못 미쳐 현대자동차의 ‘어닝 쇼크’와 함께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액 14조743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4270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또 같은 기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각각 3163억원, 278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기아차의 작년 3분기 적자는 통상임금 비용의 반영이라는 특수요인 때문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흑자 전환은 기저효과인 셈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가의 컨센서스인 2000~3000억원대를 밑돈 것은 물론 지난 2분기(3526억원)와 견줘도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분기 수익성 악화는 외부 요인에 자동차 품질 활동과 관련한 일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며 “원화 강세와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