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13일간 쌍용자동차 정비사업소와 정비센터, 서비스 프라자 등 전국 70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을 입고하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미터류와 경고등을 비롯한 계기반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부동액)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액체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쌍용자동차 순정용품몰에서 최대 30% 세일도 진행한다. 차량용 텐트, 스마트키 가죽키홀더, 목·허리쿠션, 방향제 등 편의용품은 물론 휠라이너, 콘솔박스 트레이 등 차량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적재 편의성을 높여 주는 전동식 테일게이트(티볼리 아머, 설치 포함)도 구입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롯데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슬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어린이가 보호받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행사로 부모와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배우는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버스에서 내릴 때 기억해야 할 내용을 배우는 ‘다섯발자국 율동존’ ▲보행 안전수칙을 익히는 ‘SLOW 배움존’ 등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필수 안전수칙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아자동차 대표 캐릭터 ‘엔지(Enzy)’와 함께 하는 신나는 율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보다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교통 안전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백화점에서 무료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Double Vision> 전시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인 ‘아트 테크놀로지(Art Technology)’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3월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3D: Double Vision>이란 주제로 오늘날 가상현실(VR), 3D 프린팅 등 기술과 예술 융합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또 총 6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과 착시의 아름다움, ‘기술-기구-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보여주며 관람객에게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LACMA 파트너십의 시작과 함께 지난 3년간 연구되고 기획된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최첨단 VR과 다양한 영상 기술의 시초인 3D의 계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EV) 판매량이 이미 지난해 1년 치 총계에 육박할 만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만1866대로 상반기 기준 사상 처음 1만대를 돌파했다.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는 테슬라와 공식 집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초소형 전기차 제품까지 합치면 전체 판매실적은 1만2000대를 넘겼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4412대)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동시에 6개월 만에 이미 지난해 1년 치(1만3536대)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한 것이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4488대(점유율 약 38%)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GM 쉐보레 볼트 EV(312대·약 26%)가 차지했다. 볼트 EV는 물량 부족을 겪던 1년 전보다 판매량이 무려 11배나 늘었으며 올해 확보한 초도 물량 5000대는 일찌감치 완판됐다. 또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차 코나 EV는 불과 두 달 만에 1380대를 기록하며 단숨에 3위를 꿰찼다. 코나 EV는 출고 대기 물량만 1만5000여대에 이른다. 뒤이어 기아차 쏘울 EV(1139대), 르노삼성 트위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유선통신 사업자 중 KT만 유일하게 오피스형 상품에서 이통 3사 고객의 휴대폰에 발신정보명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발신정보명 표시로 고객에게 통화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표기해 콜백(Call-back) 유도가 가능하다. 전화를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전화와 불필요한 전화를 구분할 수 있어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유선전화 1등 사업자로서 KT는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사업 규모와 통화 패턴에 맞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월 1만65000원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1개월 무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년간의 재무·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8 KT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로 통신업계에서는 KT가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발간을 시작했다. 2018 KT 통합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KT가 5G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걸어온 다양한 행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임직원, 고객, 시민사회, 학계, 정부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5G글로벌 리더십 확고화 ▲5대 플랫폼 집중 육성 ▲미래 역량 기술 혁신 및 연구·개발을 최우선 이슈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KT는 오는 2021년 5G 커버리지 의무구축 수량 대비 100% 구축, 5대 플랫폼 매출액을 전체 서비스 매출액 대비 30% 달성, 기가 인프라 및 ICT 융합분야 누적 투자액 13조원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보고서에서는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평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IoT 숙면알리미’를 출시하고 ‘슬립테크(SleepTech)’ 분야로의 IoT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IoT 숙면알리미는 이용자의 호흡과 맥박, 뒤척임 수 등을 측정·분석해 종합적인 수면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점수로 환산해 스마트폰 앱에서 보여준다. 또 ▲잠든 시간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 ▲깊은 잠과 얕은 잠의 비중 등의 수면 정보를 일·주·월 단위로 알려주고 자신에게 맞는 수면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얕은 잠 알람’ 기능은 일어나려고 설정한 시간대에 얕은 잠이 측정되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려 편하게 기상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IoT 숙면알리미는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에서 다른 IoT 기기와 연동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IoT 숙면알리미가 잠이 드는 시점을 감지하면 수면에 방해될 수 있는 조명, TV 등을 자동으로 꺼줘 숙면을 돕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IoT 숙면알리미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불면증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잠이 부족한 수험생들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17일 이동통신 3사 CEO와 만난다. 내년 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통사들의 중국 화웨이 장비 도입 여부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참석한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하현회 ㈜LG 부회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17일 장관 면담에는 일단 권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 장관과 이통 3사 CEO는 지난 1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필수설비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또다시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 역시 5G 상용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G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고 이통사들의 통신장비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사안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할당 경매가 지난달 18일 종료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상용화가 계획된 만큼 잠재고객 확보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5G 브랜드 마케팅 경쟁에 포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5G 캠페인 ‘디스 이즈 5G(This is 5G)’를 공개한 데 이어 주파수 할당 경매가 끝난 이후 5G 브랜드 ‘5GX’를 론칭했다. 이통사 가운데 5G 서비스 관련 별도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산업과 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이 브랜드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며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5G를 소개하는 캠페인 ‘하이 파이브! KT 5G(Hi Five! KT 5G)’를 진행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J.U.M.F는 ‘더 뮤직 플래닛’을 주제로 내달 3~5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아이콘(IKON) ▲로꼬(LOCO) ▲김하온 ▲이디오테잎(IDIOTAPE)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로 3회를 맞는 J.U.M.F는 지난해 40여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데 이어 올해 50여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관람객 규모 또한 2만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5명(각 2매)에게 관람권 총 50매를 선물한다. 당첨 결과는 26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적으로 주도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3기 활동은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유모차, 자전거 등의 이동수단 연계 활동까지 분야를 확대했으며 대학생 8명이 한 팀을 이뤄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아차는 내달 오리엔테이션, 발대 캠프를 진행해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9월부터는 사회공헌활동 전문가의 도움 아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이동수단 연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활동 마무리 단계에서 레드클로버 참가 대학생들은 인구 밀집 지역에서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확산을 주제로 한 소셜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일반 대중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대학생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5G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 발굴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정책자문, 시민 대상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스타트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서울시 산하 ‘디지털 싱크탱크’ 기관이다. KT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5G, 에너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밀착형, 시민 주도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후속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디지털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양사가 주관하는 행사의 기획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서울디지털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규 KT 5G 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 인프라를 활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환경오염, 에너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내달 출시 예정인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 아이들나라 2.0’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아 전용 콘텐츠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우리집 IoT 및 U+ 우리집 AI 서비스도 체험 가능하다. U+ tv 아이들나라 2.0은 기존 아이들나라에 유아 전용 콘텐츠인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 가능한 AI 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교실을 새롭게 추가했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 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AR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특히 ‘내가 만든 그림책’ 서비스는 자녀가 직접 그린 동화 캐릭터가 TV 동화책 속 주인공이 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줘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줄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세계적 IT 기업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내비게이션 화면에 보여주기만 하는 미러링 방식이 아닌 차량에 최적화도니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폰 프로젝션 방식을 적용해 보다 안정적인 구현을 가능케 하고 운전자가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지원 차량의 USB 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차량 내비게이션 홈 화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아이콘을 선택하면 서비스가 시작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가능한 기능은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 및 문자메시지) ▲미디어 재생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지원) 등이다. 특히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위한 열병합발전 시스템과 FEMS(공장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하루 평균 6000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로 공장 부지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인 약 500만㎡에 달한다. 이번에 구축한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그간 울산공장이 운영해온 디젤 비상 발전기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LNG를 연소하는 가스터빈을 이용해 공장에 필요한 전력과 스팀을 공급한다. 특히 FEMS 솔루션을 적용해 발전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무인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연간 전력 1100만kWh(요금 환산 시 약 20억원 규모)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발전기 관리 효율성 향상은 물론 약 50억원의 노후 발전기 투자 대체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과 화석연료 사용 감소에 따라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발전 시스템 및 FEMS 도입이 온실가스 배출권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발전기의 경유 사용량 감소에 따른 대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개발자 행사인 ‘기가지니 데브 컨퍼런스 2018(GiGA Genie Dev-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주요 임직원, 개발자, 제휴사 서비스 기획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새로운 서비스의 탄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가 AI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김진한 KT 융합기술원 AI 테크센터장이 AI 에코시스템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또 케이뱅크, 롯데닷컴, 메를로랩 등 분야별 기가지니 제휴사 개발 담당자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제 AI 서비스 기획과 개발 시 유의사항에 대한 노하우 공유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AI 서비스 개발 공모전 ‘기가지니 데브 챌린지’의 최종결선에 오른 5팀의 발표와 심사, 현장투표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기가지니 신규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총 10주간 진행됐다. KT 직원들이 멘토링을 진행해 AI 서비스 개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완성도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이용한 파생 상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일상의 인공지능화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플랫폼과 탁상용 조명 기능을 결합한 ‘누구 캔들(NUGU Cand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누구 캔들은 누구와 누구 미니 사이에 있는 제품”이라며 “누구 캔들 출시를 계기로 누구의 주 이용공간을 거실에서 방으로 넓히고 집안 모든 사물의 인공지능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누구 캔들의 올해 판매 목표는 20만대 이상”이라며 “누구 캔들 출시에 맞춰 지난 2016년 9월 출시한 최초의 누구 모델은 올해 말 단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누구 캔들은 지름 81mm, 높이 168mm의 원통 형태로 흰색, 청색 등 13가지 일반 색과 색채 치료에 쓰이는 4가지 색 등 총 17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수유·취침·독서 등을 위한 테마등 ▲무지개·모닥불 등 4가지 애니메이션 효과 ▲선라이즈 모닝콜을 제공한다. 특히 선라이즈 모닝콜을 설정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실내 공기질 전문기업 ㈜힘펠과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환풍기 ‘IoT 휴젠뜨’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IoT 환풍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에 ㈜힘펠 스마트 환풍기를 연동한 욕실 특화 IoT 상품이다. 이 제품은 온도·습도·청정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욕실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욕실 상태에 따라 ▲환기 ▲온풍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특히 욕실 내 습도가 70% 이상일 때 IoT 환풍기가 작동하도록 설정하면 환기 및 제습 기능이 스스로 실행돼 여름 장마철 욕실 습도를 관리하기 간편하다. 또 욕실에 악취가 나면 청정도 센서가 감지 즉시 알림을 보내 원격으로 환풍기를 켜 환기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도 센서를 통해 욕실 온도를 확인할 수 있어 추운 겨울철에는 온풍 기능을 미리 켜 놓거나 가상 시간에 타이머를 맞춰 놓으면 매일 아침 따뜻한 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동시실행’과 ‘자동실행’ 기능으로 다양한 홈 IoT 기기들을 서로 연동해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비데를 이용하면 환풍기가 자동으로 켜지고 욕실 조명 스위치를 끄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XC40이 한국에 상륙했다. 더 뉴 XC4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수입판매를 선택한 대표 차종이다. 특히 ‘스웨디시 미니멀리스트’를 표방한 더 뉴 XC40은 소형 SUV의 덕목인 개성 있는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골고루 갖춘 모델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상징성도 남다르다. 더 뉴 XC40은 대형 SUV XC90과 중형 SUV XC60의 계보를 이으며 볼보 SUV 라인업의 완성을 상징한다. 이처럼 볼보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영역인 만큼 들인 공도 남다르다. 더 뉴 XC40은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처음으로 적용했고 반자율주행 기능과 긴급제동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 적용된 고급사양도 호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앞서 해외 시장에서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누적 계약 8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2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현대차를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썸머 위크(Summer Week)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승 차량은 전국의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운영 중인 차량 250대로 차종은 ▲벨로스터 ▲아반떼 ▲i30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의 당첨자를 선발해 오는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또 5박 6일 렌탈을 마친 고객이 후기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그동안 타보고 싶었던 현대차를 체험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겁고 알찬 추억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현대차가 마련한 썸머 위크 5박 6일 렌탈 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