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 tv가 어린이 특화 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육아 전문 오리지널 콘텐츠 ▲TV 시청 습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키즈랜드 1.0’ 버전에서 육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자녀가 보다 안전하게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어린이용 앱 ‘키즈랜드 모바일’은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13개의 키즈 채널을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KT 고객에게는 VOD 1만편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해 콘텐츠도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를 꾀했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유튜브 서핑 시에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키즈랜드 모바일은 엄선한 콘텐츠를 광고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와 ‘뽀로로의 왜요쇼’가 있다.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에서는 TV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유명한 정신건강전문의 오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를 공개했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는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르노 마스터는 2.3ℓ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145ps, 최대 토크 34.7kg·m의 힘을 낸다. 복합 연비는 10.5~10.8km/ℓ다. 또 전륜 구동 방식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마스터를 출시하면서 현대·기아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경상용차(LCV)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0%인 수입 경상용차 점유율을 마스터를 통해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르노 마스터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상무)은 “그동안 국내 경상용차는 탑차 형태의 낡은 플랫폼을 갖춘 트럭 일색이었다”며 “이젠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 밴 형태의 르노 마스터를 통해 중소형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50여대가 계약됐다”며 “독점적 상용차 시장에서 별다른 대안 없이 선택권을 누릴 수 없던 고객에 가치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기대치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출시 이후현재는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형태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주행 중 갑자기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 고객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무상으로 견인 차량을 보내주는 기아차만의 서비스다. 기아차는 전기차 고객이 장거리 운행을 할 때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아차의 브랜드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에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 개편된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혜택들이 담겼다. 지금까지는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을 가장 가까운 충전소로 인도했으나 앞으로는 고객이 집이나 회사, 충전소 등 원하는 견인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연 4회, 누계 거리 80km 이내로 범위가 제한된다. 또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건당 2000원의 충전요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는 ‘니로 EV’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0km를 주행할 수 있는 액수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를 활용해 배터리 잔량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는 능동형 정보 제공 서비스, 견인 차량 호출 기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한국 자동차업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브랜드(2018 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지난 2015년 LG전자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레드닷 어워드의 올해의 브랜드는 매년 시상하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의 시상 결과를 종합해 1년간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제시한 1개 브랜드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2년 i30을 통해 처음으로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고 이후 제네시스(DH), i1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넥쏘, 코나 등 다양한 차들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제품 디자인(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넥쏘와 코나 2개 차종이 본상을 받았고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쏠라티 무빙호텔’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또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지난 1월 개관한 브랜드 체험관 ‘제네시스 강남’과 브랜드의 음향 시스템인 ‘제네시스 사운드’가 커뮤니케이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간의 갑을관계 해소에 대해 “을들의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15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갑을관계를 해소하는 중요한 방법은 을들의 협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가맹점협의회가 공정위에 신고하면 법적 지위를 부여해 협상력을 높이는 방안의 법안이 빠른 시일 내 입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지난 2015년 10월 20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가맹점 사업자로부터 공급되는 신선육 1마리 당 광고비 명목으로 400원씩 총 78억6099만원을 거둬가는 등 ‘갑질’을 일삼아왔다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전해철 의원은 “BHC는 가맹점주로부터 공급되는 신선육 1마리 당 광고비 명목으로 400원씩 추가로 받았다”며 “계약서 상 광고비 분담비율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경쟁사인 BBQ 등과 염지 공정은 비슷한데 BHC는 특이하게 이러한 항목이 추가로 붙는다”며 “결국 광고비 수십억원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겼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현종 BHC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담합의 조기 적발을 위해 도입된 ‘리니언시(Leniency)’ 제도가 그 취지와는 달리 조사가 개시된 이후 신고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제도 손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리니언시는 담합행위를 한 기업이 자진신고를 하는 하는 경우 과징금이나 시정조치를 감면해주고 검찰 고발을 면제하는 제도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처분이 이뤄진 담합사건 총 198건 중 135건이 조사를 개시한 이후에야 자진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의 조사가 개시되기 이전에 자진신고를 한 사건은 총 45건(약 22.7%)에 그쳤다. 18건은 조사 개시 전후에 걸쳐 여러 기업의 자진신고가 이뤄졌으며 3건의 경우에는 조사가 개시된 날로부터 무려 3년이나 경과해 자진신고를 했다. 최 의원은 “현행 공정거래법 시행령은 조사가 개시된 이후에 리니언시가 이뤄진 경우에도 1순위자에게는 과징금을 전액 면제하고 있다”며 “리니언시 제도가 담합 적발에 효율적인 수단이지만 담합을 주도하거나 담합에 가담한 기업들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고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효성그룹 계열 수입차판매업체 더클래스효성이 출고 전 하자보수를 하고도 신차 가격으로 판매한 차량이 1300대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효성이 차량 출고 전에 하자보수를 해 놓고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신차 가격으로 팔았다”며 “무려 1300대에 달하는데 지난 4월 내부 직원의 폭로로 알려지자 5월에 부랴부랴 마치 실수로 누락된 것처럼 안내문을 보내고 바우처를 제공해 무마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에는 안내문을 받고 구체적인 하자보수 정보를 달라고 했지만 효성이 알려주지 않았다는 댓글도 올라와 있다”며 “이는 소비자기본법상 소비자의 알 권리와 자동차 관리법상의 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참여정부 시절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배우자에게 수천만원의 가격할인 특혜를 제공해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추 의원은 “지난해 1월 31일 벤츠 자동차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효성 남대로 센터에서 벤츠 신형모델을 구입한 박모씨가 수천만원을 할인 받았다”며 “박씨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배우자”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에 따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몰아주기) 규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조 위원장은 15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공정위의 조사를 통해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일감몰아주기를 차단할 수 있는 법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시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해당 법 위반 혐의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조사가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법 위반 확인 시 엄중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총수일가의 편법적 지배력 확대 차단 및 지배구조 개선 유도를 위해서는 대기업집단 정보의 분석·제공을 통해 시장 자율감시 기능을 제고하고 공익법인·지주회사 등을 통한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 차단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입법 예고한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올해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중소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15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삼성전자의 5G 상용 장비로 ‘퍼스트콜(First Call)’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콜은 상용 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최종 절차로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해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퍼스트콜 과정에는 ▲네트워크의 핵심 요소인 기지국-교환기-단말 간 연동 ▲각종 장비 간 운용 시간을 맞춰 통신을 수행하는 동기화 ▲5G 가입자가 네트워크에 정상 접근하는지 판단하는 인증 ▲5G NSA(비단독모드)에 부합하는 5G-LTE 망 연동 등이 포함된다. 그동안 SK텔레콤을 비롯해 다양한 통신사에서 각자 표준이나 시험용 장비로 5G 퍼스트콜에 성공한 바 있다. 다만 이번은 모든 과정을 현장에 설치가 가능한 5G 상용 장비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파수 대역도 실제 상용 서비스에 사용할 3.5GHz 대역 100MHz 폭을 활용했다. 모든 기술과 장비 역시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 국제 표준에 부합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실제 현장에 5G 장비를 구축해 막바지 기술 검증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LS엠트론과 함께 ‘스마트 농업 솔루션 및 정밀농업 서비스 구축’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 기반 기술 및 드론 활용 서비스와 LS엠트론의 스마트 농업 솔루션인 ‘LS ASL(LS Agri Smart Link)’을 결합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농경영 서비스의 개발 및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연내 5G 망 기반의 스마트 농기계 서비스 시연에 나선다. 오는 12일 5G 상용화에 맞춰 자율주행 트랙터와 농경지 관리를 위한 실시간 드론 중계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장거리 농기계 원격제어 시연을 통해 5G 통신망의 활용 방안도 공개한다. 또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구축도 추진한다. 양사는 농업 분야 전반에 대한 중장기 연구 과제를 공동수행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담당 상무는 “5G 통신망 상용화에 발맞춰 농기계 및 농경영 서비스 시장도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며 “특히 국내 농기계 사업의 선두주자인 LS엠트론과 협력을 통해 5G 기반 스마트 농업 서비스의 청사진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포항시와 흥해읍(포항시 북구) 내 모든 초·중·고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진방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시설물 안전 관제 서비스(GiGA safe SOC)를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이 있는 건물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고 포항시 재난안전 담당자와 교사에게 실시간 알람을 보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KT는 지진 발생 시 드론이나 무인비행체 ‘스카이십(Skyship)’을 현장에 띄워 조난자 여부 등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통신망 두절 시 긴급 복구 인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KT와 포항시는 지난 12일 오후 흥해초등학교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위험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훈련도 진행했다. 이날 시연한 KT 스카이십은 드론이 가진 짧은 비행시간의 약점을 극복한 새로운 재난안전 솔루션이다. 최대 시속 80km/h의 속도로 최대 8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의 인명구조 지원과 의약품 보급, 야간수색, 경고 메시지 전파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전무)은 “KT는 이번 훈련으로 차별화된 융복합 ICT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8~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 3GPP 회의에서 5G 및 LTE 주파수로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주파수 융합 표준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5G 주파수(3.5GHz, 28GHz)와 LTE 주파수(800MHz, 1.8GHz, 2.1GHz, 2.6GHz)를 동시에 활용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듀얼 커넥티비티(Dual Connectivity)’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5G와 LTE처럼 세대가 다른 통신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여러 주파수 대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활용된다. 상용망에 적용하면 이용자는 5G와 LTE가 모두 구축된 지역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박종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상용화 초기 단계에는 5G와 LTE가 병행 사용된다”며 “이번 주파수 융합 표준 승인을 계기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제조사 및 장비업체와 5G 기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새롭게 위원회가 구성됐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전반기 국회 때 ‘식물 상임위’란 오명을 얻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후반기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다소 정치적 이슈를 놓고 여야 간 정쟁을 벌이며 각종 현안들이 한발 뒤로 밀려난 모습이었다. 당초 이번 국감에서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인 보편요금제, 5G 상용화 추진 현황, 단말기 완전자급제, 제4이동통신 도입 등 통신 이슈와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CT 사업자와 국내 사업자의 역차별 문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관심과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10일 과기정통부 국감은 일부 야당 의원들의 드루킹 관련 증인에 대한 공세로 여야 공방이 벌어지면서 1시간 가량 질의가 지연되는가 하면 질의 과정에서 뜬금없이 맷돌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 11일 방통위 국감에서는 국감장에 ‘文 정권 방송장악 잔혹사’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들어서면서 난데없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수막의 정체를 파악한 여야 의원 간 고성과 반말 등이 오가며 서로 간 사과를 요구하는 부적절한 장면들이 연출된 것이다. 물론 과방위가 이틀 내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가 지난 7월 시행한 리콜 당시 대상에서 제외했던 BMW 118d 차량에 대한 추가 리콜이 이뤄진다.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리콜 대상이 아닌 118d 차량의 화재 조사과정에서 현재 리콜 사유에 해당하는 현상을 발견해 추가 리콜을 요구했으며 BMW 측이 이를 받아들여 자발적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11일 불이 난 BMW 118d 차량에 대한 조사를 벌여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쿨러 안에 침전물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을 발견했다. 앞서 BMW는 자사 차량의 잇따른 화재 원인으로 EGR 결함을 지목해 리콜 사유로 적시한 바 있다. 당시 BMW는 자체 조사결과 자사 디젤엔진 중 B475, N47T, N57T 등 3종에서 화재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이 엔진을 장착한 42개 차종 10만6317대에 대해 지난 7월 26일 리콜을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리콜이 추진되는 BMW 118d 차량에는 B47U 엔진이 달린 것으로 국토부는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추가 리콜에서는 118d 차종 외에도 B47U 엔진이 장착된 차량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