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이 9월초 임용된 신규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공유했다. 9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9월2일자로 임용된 MZ세대의 젊은 신규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초년생인 신규직원이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직장생활의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선배 직원들은 지방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물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직원의 마음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리상담전문가의 감정조절법 특강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운영지원과 박규동 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경선 청장께서 취임이후 유관기관 상견례 등의 일정으로 바쁜 일정속에서도 신규직원과 대화시간을 갖고 공무원증을 일일이 걸어주며 격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청장께서 특별히 당부한 말씀은 꾸준한 운동과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줄 것과 직장내 소통하며 즐겁게 근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 청장은 이날 오찬까지 신규직원들과 함께하면서 연고지가 없는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BEPS방지 다자협약이 발효(2020.9.1.)이후, 조세 조약상 일반 남용방지규정인 주요 목적기준이 적용됐다. 이에따라 주요 목적기준의 적용범위를 비롯해 요건과 효과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명준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사학위 논문(2024.8)에서 국내법에 입법시, 일반 남용방지규정을 명문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박사학위 논문 ‘BEPS방지 다자협약 체제하에서 주요목적기준과 실질과세원칙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연구’에서 조약해석론의 관점에서 주요목적기준의 적용 범위, 요건과 효과 등을 어떻게 해석⬝적용해야 하는지를 해석론과 입법론 차원에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BEPS방지 다자협약 체제하에서 조약상 일반 남용방지규정인 주요목적기준과 수익적 소유자, 혜택제한 규정 등 조약상 특정 남용방지규정 간의 관세, 주요목적기준과 국내법상 실질과세원칙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김 박사는 조세조약 남용에 대한 실제 적용사례를 도관회사, 도관약정과 거래구조 변경을 통한 남용사례, 그리고 국내법규정의 회피사례로 나누어 시시점을 도출했다. 논문에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9월1일(일)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은혜동산 1층 강당. 이곳에는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은혜동산 장애우와 함께하는 음악 한마당’ 봉사활동에 참석하기 위해 전⬝현직 국세청 관리자와 직원들이 속속 들어섰다. 이들은 국세청 축구단, 국세청 야구단 회원과 국세가족이다. 특히 국세가족과 뜻을 함께하고 있는 ‘어울림 난타, 봉사단’(단장 이은희)을 비롯해 특별 출연으로 참석한 명창 풍각쟁이 김영기 선생’, ‘가야금 김나희 전수민 선생’ 등도 발걸음을 재촉하며 자리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음악 한마당’행사는 난타 음악공연, 명창 김영기 선생, 가야금 공연 흥겨운 가요무대, 물품 및 성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은 국세청FC(축구단) 이한배울, 장병식 회원 ▲국세청(야구단) 이희현, 허천회, 박병규, 남영미 회원 ▲어울림 난타 이은희 단장과 윤경실, 배미나, 김재흠, 장홍구, 유영임, 이길선, 정은정 회원 ▲국세가족 김태균(자녀 재원, 재인), 김윤정, 김인남, 장미숙 회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했다. 특별공연에서 가야금 연주(김나희, 전수민)와 ‘명창 풍각쟁이’ 김영기 선생, 다나눔 플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8월 27일 낮 2시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소재 중부지방국세청 대강당. 이곳에는 ‘제27대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 북부⬝남부지역을 비롯해 강원 영동⬝영서지역의 세무관서장 25명이 발걸음을 재촉하며 청사에 들어섰다. 3,600여명에 이르는 중부지방국세청 조직의 수장으로 부임하는 박재형 신임 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감회가 새롭다. 2018년말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직을 떠나고 5년 8개월만에 청장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이날 취임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취임사, 꽃다발 증정, 폐식, 축하 인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재형 신임 중부청장은 백승권 운영지원과장의 안내 의전을 받으며 대강당으로 들어서는 순간 행사장의 박수 소리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행사장에는 중부국세청 각 국실의 관리자와 직원대표, 그리고 25개 세무서의 대표로 일선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행사사회를 맡은 이규완 행정팀장(MC)의 안내 멘트로 시작된 취임식은 행사와 관련된 사전안내가 자세히 소개됐다. 행사를 마치고 인사순서는 국장, 세무서장, 과장, 팀장, 직원 순으로 진행한다는 내용과 행사이후에는 청장께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세대간의 재산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은 부동산 경기의 정체기에 들어선 지금도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반적인 소득 수준의 향상과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이러한 상속과 증여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은 향후에도 더 커질것이 자명해 보인다” 김지암 전 용산세무서장이 ‘2024 핵심실무 상속세 증여세 개정판’을 조세통람에서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은 11판으로 독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지 어언 10여년이 넘었다. 본서는 관련 법령은 물론 상증법과 관련해 매년마다 새롭게 나오는 1,000여개 이상의 해석사례와 심판례 그리고 판례들을 토대로 역량을 집중시켰다. 단지 예규와 판레를 한 곳에 모아서 소개했다기 보다는 일일이 면밀하게 분석해 이를 목차화하고 본문의 내용으로 빠짐없이 구성함으로써 독자가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실무서나 관련법령이 공익법인에 대한 상증법의 내용이 상속세나 증여세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나누어 규정하고 있는데 본서에서는 이를 한데 묶어 제5편 공익법인편의 독립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이를 체계적으로 기술해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와 편의를 도모했다. 저자 김지암 세무사(세무법인 원형 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2024년 전산직 9급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국세청에 배치된 채용후보자가 제출해야 할 임용관계 서류와 향후일정을 공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전산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로서 인사혁신처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국세청으로 배치된 경우 오는 28일까지 임용관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용유예 신청시 유예시작일은 2024.8.28.로 통일하고 유예기간은 원칙적으로 2025.8.27.까지만 허용할 예정이다. 질병이나 출산 등 불가피한 사유로 내년 8월27일 이후 추가 유예시 별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학업의 계속을 사유로 임용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임용후보자는 학업에 필요한 기간을 유예기간으로 작성해야 한다”면서 “재학증명서, 현재 취득 학점과 학업을 마칠 때까지 필요한 학점을 확인할 수 있는 학칙 등 증빙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세청은 임용유예 신청 당시의 학업을 중단없이 계속하여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임용유예를 신청한 경우, 임용유예 사유가 종료되거나 임용유예 신청기간 만료되기 1개월 전에 반드시 임용유예철회원 및 관련 증명서를 임용관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시 남구에 있는 대구지방세무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우리 지역 사회에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기부금에 대한 여러 세제 혜택에 있어서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기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나눔의 방법 중 하나이니 사회적으로 더욱더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 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문희영 본부장, 최윤옥 팀장, 차은화 팀장, 정승일 과장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1층 로비가 그야말로 호텔급으로 확 달라졌다. 구재이 회장은 정기총회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틈틈이 회관로비에 대해 언급하면서 세무사회관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종전과 달라진 점은 1층에 브리핑룸이 마련되어 언론 브리핑을 비롯해 각종 소회의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회원간 소모임을 브리핑룸에서 소통을 하기도 한다. 1층 로비에는 커피숍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EV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1만원 ▲80만원 이상 1만 5천원 ▲120만원 이상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천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이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에는 1만 4천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차량 이용자를 위한 카드로 전기차,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주차장 할인, 자동차보험 할인 등 차량 이용자에게 꼭
▲일시 : 2024년 9월 8일(일) 11:00 ▲장소 : 아펠가모 선릉점 4층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2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전화 : 02-2635-3008(이택스코리아) 02-2183-0230(예식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신문기자 출신인 이동조 작가가 직장인의 필독서 '회사에서 안 가르쳐주는 업무 센스'를 출간했다. 경이로움 출판사에서 발간한 이 책은 직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87가지 일의 기술을 담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에서 안 가르쳐주는 업무 센스'는 제목 그대로 회사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현장의 업무 기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업무 센스'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센스 있게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결정력을 의미한다. 이동조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일잘러를 꿈꾸는 독자들이 스스로 이러한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이 책은 87가지 기술을 '혁신력+업무력+소통력+조직력+자기성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일은 '일의 전체를 이해하는 통찰', '실수를 줄이는 업무 향상', '팀원 간 원활한 소통', '조직문화 이해', '퇴근 후 자기 계발'가 구조적으로 작동한다. 저자는 이 5가지 일의 메커니즘이 서로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상호보완적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일의 전체를 이해하는 통찰과 혁신'은 일의 큰 그림을 보는 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불황이다 불황, 늘 주기적으로 입 버릇처럼 오르내리는 불황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점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영하고 있다. 그러나 속수무책이다. ‘불황기’라는 악재를 심도있고 체계적으로 고민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이러한 불황이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불빛을 비추고 있다면 ‘은인’과 같은 일일 것이다. ‘맹사부’로 인지도가 높은 맹명관 교수가 ‘The Recession Immunity 불황기 면역력’을 도서출판 ‘지음과깃듬’에서 출간, 불황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대처해야할 방향타를 던지고 있다. 진정, 불황기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는지? 또 불황기에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내놓은 것. 결론적으로 저자는 새로운 게임의 룰을 도입하고, M&A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거나 고부가가치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불황기 공격 경영 중에 신기술 확보로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저자는 책에서 “CEO들은 경기침체에 직면했을 때 비용 절감의 수비 경영을 우선하지만 앞서 사례로 소개한 알래스카항공처럼 불확실성의 시기를 기회로 보는 시각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불황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본회 차원의 대규모 체육대회가 열린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제2회 세무사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월6일 충남 천안의 상록리조트 대운동장에서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의 130개 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세무사 자긍심 고취와 대외위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회에 따르면 회원들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는 보통 지방세무사회에서 매년 9~10월 추계회원 세미나를 겸하여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본회 차원의 대규모 체육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며 참가 예상 인원은 약 2,000여명으로 보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비전 탑 쌓기, 파도타기 릴레이, OX 퀴즈, 훌라후프 릴레이 판 뒤집기 등의 경기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힐링존(혈당측정, 체지방 측정)과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서장님의 명예로운 퇴임과 함께 새출발하시는 앞길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동세무서 직원일동” 강동세무서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임경환 전 서장이 세무법인 태백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의 돛을 높이 올렸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한 개업소연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코데코타워 4층에서 동고동락했던 직장동료, 선후배, 그리고 고객과 지인,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축하연을 갖는다. 충청남도 홍성고등학교와 국립세무대학(4기)을 졸업한 뒤 국세청에 임용되어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 개포세무서 재산세과, 마포세무서 조사팀장 등 조사, 법인, 재산 등 조사,부과,징수업무 등 국세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특별세무조사)으로 스카웃 되어 조사반장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사무관 승진이후 강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으로 부임해 현재의 강남세무서 신축청사를 완공시키는데 남다른 애정과 정성을 쏟았으며 중부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절에는 납세자권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존중하고 보호하고 불복청구 법정처리 기한內 결정하도록 역점을 두었다. 경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2024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오는 8월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19일 진행된 지방세실무 특강에서는 전동흔 세무학 박사(법무법인 율촌고문)를 초빙해서 ‘지방세 사례 및 판례분석 해설’을 다루었다. 전동흔 박사(시립대 세무학 지방세전공, 감정평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운영과장을 지냈으며,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일반직 고위공무원(상임조세심판관)으로 공직생활을 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초청 선임연구위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강사, 법원공무원교육원 강사, 지방행정연수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한국감정평가학회 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저술 활동은 ▲‘핵심실무 지방세’를 비롯해 ▲사례중심 지방소득세 실무해설 ▲신탁과 지방세 ▲지방세 실무해설 ▲불복과 부당행위 계산부인(세무조사 및 컨설팅사례 중심으로) ▲부동산등기와 지방세실무(위험사례중심) ▲지방세법상 시도의 범위와 재산세 비과세 쟁점분석 ▲개정 지방세법상 과점주주의 특수관계인 범위와 적용상 유의점 등을 출간하는 등 ‘지방세분야 권위자’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전동흔 박사는 지방세 관련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환전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상품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의 핵심 키워드는 배우 박은빈이 연호하는 “트카는 특가니까요”이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이용 수수료 면제 등 해외 여행 특화 혜택을 홈쇼핑과 여행 상품 등에서 자주 접했던 ‘0원 특가’라는 간결한 한 단어로 표현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줄임말로 ‘특가’와 발음이 비슷한 ‘트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해 고객들이 상품명을 쉽게 기억하고 ‘특가’가 가진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 보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는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과 케이블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트카는 특가라는 메시지는 세가지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전달해 여행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여행러를 위한 국민트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더존테크윌(대표·김진호)이 ‘2024년도 개정세법 반영, 상속‧증여세 실무편람’ 16번째 개정판을 출간했다. 저자인 김완일·고경희 세무사는 상속세, 증여세를 다루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를 비롯해 국세청 등 과세관청의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좋은 출판사와 좋은 저자가 함께 만들어 내는 도서는 오랜 기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되듯이 이 책이 ‘스테디셀러’로 정평이 나 있다는 것이 관련 출판업계의 평가다. 저자들은 국세청 현직시절에 상속세와 증여세 실무를 수행했으며, 국세종합상담센터에서 다년간 서면상담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공동저자들은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해설을 통해 납세자뿐만 아니라 과세관청의 조세행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저자로서의 철학을 담고 있다. 국세청 세무조사관을 비롯해 기업체 실무자, 세무사, 회계사 등의 조세관련 전문가들에게 오랫동안 인정받고 사랑받아온 이유들이 여기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정판(2077 Page분량)은 ▲상속세와 증여세의 납세의무와 관련된 민법규정을 대폭 보완해 실무적용을 완벽하게 할 수 있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동세무서장을 끝으로 지난 6월말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임 했던 양경렬 세무서장이 37년간의 공직을 뒤로하고 정든 국세청을 떠나,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한 개업소연은 오는 16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인텍스빌딩 412호, 413호에서 동고동락했던 직장동료, 선후배, 그리고 고객과 지인,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축하연을 갖는다. 청주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한뒤, 국립세무대학(6기)에 입학,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사했다. 88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3월에 남동세무서에서 공직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인천세무서, 남인천세무서, 북인천세무서(현 계양세무서), 부천세무서, 김포세무서, 파주세무서 등에서 직원시절 근무하면서 법인세를 비롯해 부가세, 체납징수, 세무조사 업무 등을 두루섭렵했다.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첫 임관지는 군산세무서 조사과장으로 부임했으며, 이후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팀장, 감사팀장을 지냈으며 업무의 성실성을 인정받아 국세청에 스카웃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 감찰팀장으로 부임해 예방감찰에 주력하는 등 조직의 건전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며, 이후 ’국세청의 꽃‘이라는 서기관 반열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7월 12일 낮 1시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씨어터’에서 ‘역삼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이하, 역삼세무사회)는 이날 김정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연임하게 됐다. 김정훈 회장은 현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천200여명에 이르는 역삼지역 회원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소임을 다했던 간사 3인방, '정균태 간사, 임지연 간사, 남영혁 간사'도 연임하게 됐다. 총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회장 축사, 내빈축사, 수지계산서 보고, 기타사항, 임원선임 결과보고, 폐회선언 등으로 물 흐르듯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임지연 간사(MC)의 행사안내와 함께 시작된 총회는 김정훈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에서는 참석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서명옥 국회의원(강남甲), 최진복 역삼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최인순 부회장, 김상철 고문, 역대회장, 김정식 고문, 김종화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명렬·정진태·임승룡 전 역삼지역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역삼세무사회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금천지역세무사회는 11일 서울 금천구 소재 ‘마벨리에’에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에 이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창기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창기 신임회장은 “금천지역세무사회 회장을 맡아 4년여 세월동안 훌륭하게 이끌어 온 김창진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금천세무서와의 인연을 비롯해 개업 4년차 세무사로서의 현실을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세무사들의 고유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삼쩜삼, 세이브잇(토스) 등 인터넷 세무플랫폼의 환급신고 유도와 탈세문제, 개인정보무단수집, 환급금액 과장광고 등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3대분야 혁신방침과 추진 방향에 발맞추고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의 추진과제를 만들어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또한 각종 세무신고, 조사, 자료처리 등 관할 세무서와의 유기적인 세정협조와 실무집행 과정에서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세법개정 건의 등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회 활성화의 첫출발이자 마지막 종착점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 주최 토론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