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가 28일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안암동)에서 ‘제9기 청년세무사학교(학교장 이창식)’를 개최했다. ‘청년세무사학교’는 ‘청년세무사의 꿈을 현실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개업 5년 미만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있는 세무사로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조세전문가로서 능력을 계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9기’는 청년세무사님들이 사업현장에서 경험하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업무관리, 사무소 및 기장관리 등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기획됐다. 그야말로 사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 받고자 하는 청년세무사 90여명이 응집했다. 행사일정은 등록이후, 1교시 개교식에서 이창식 청년세무사학교장의 인사말과, 박종수 고려대 조세법센터장 인사말 등으로 10분 정도가 할애됐다. 강의 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됐으며 ▲제1주제(실전전략, 한상희 세무사)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업무관리 노션, 채널 등 ▲제2주제(실전전략, 차주황세무사) 보험과 세무컨설팅 ▲제3주제(실전전략, 김선명 세무사) 효과적인 업무가이드 실무_보수사례, 국세사무 ▲제4주제(실전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퇴임공무원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공직퇴임 세무사의 수임제한 범위를 규정한 ‘세무사법시행령’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 사무처리규정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개정(안)은 ‘경정 등의 청구의 처리’ 개정(양도사무처리 규정 제2장 제10조)를 비롯해 ‘수정신고서 등의 청구의 처리’개정(양도사무처리 규정 제2장 제11조) 등이다. 우선, ‘경정 등의 청구의 처리’개정(안)은 경정청구서 처리시 ‘세무사법시행령’에 따른 공직퇴임 세무사 수임제한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해 제한대상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한다. 세무대리업무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제23조, 제26조에 따른 징계요구와 징계요건 조사보고 등이다. ‘수정신고서 등의 청구의 처리’ 개정(안)은 기한 후 신고서 처리시 ‘세무사법시행령’에 따른 공직퇴임 세무사 수임제한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해 제한대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관련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이때 기한 후 신고의 수정신고서도 포함한다.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관계자는 “오는 11월9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을 공고하고,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한 인선작업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천안세무서 납세보호실장 1명, 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1명 등이며, 채용일부터 1년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천안세무서, 청주세무서 2개 기관에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주요 담당업무는 불복청구,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를 비롯해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권익보호에 관한 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최종(면접)시험 예정일 기준 6개월 내 전역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외국인 또는 복수국적자가 아닌 사람)이며 복수국적자는 임용 전까지 외국국적을 포기하면 된다. 공인회계사법 제3조에 따른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법 제3조제1호에 따른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 등이다. 우대요건은 응시자격요건 충족 후 관련분야 근무경력자이며, 기간별 차등우대할 방침이다. 조세·회계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서 석사·박사 차등우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두둥_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대강당 온누리홀.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이 어려운 이웃들의 눈물을 남몰래 닦아주며, 함께 해온지 10주년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고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100만 성남시민과 함께 하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경기 도의원, 성남 시의원,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세무사) 등 300여명이 웅집했다. 성남이로운재단이 ‘창립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날은 ‘미래비전’을 위한 선포식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와 의의를 되새기고 향후 30년, 50년의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이로운재단 고영두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어통역은 범성준 성남시수어통역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함께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친근한 국악, 매력있는 국악,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을 내세우며, 대고 퍼포먼스 ‘천년의 북소리’로 웅장하게 행사의 격을 올렸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케익커팅, 영상 상영, 비전선포, 폐회, 단체사진촬영 등의 식순으로 이어졌다. ‘창립 1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 윤석인 위원장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집 이 책을 처음 본 순간_ ‘임팩트 있다’는 느낌이 마음속으로 확 들어왔다. 신간_ '집' 은 주택 관련 양도소득세를 '집' 한마디로 함축시켜 세금(TAX)을 소개하고 있다. 안병희 이득근 공저_ 도서출판 ‘선’에서 출간된 _집_ 사람은 첫 이미지가 중요하듯, 책 역시 독자들에게는 첫 인상이다. 이런점에서 친근감 있게 다가오고 있다. 책 제목, 집_ 글씨체가 '청운 김영배(서예 전각가) 선생의 작품이다. 순수 우리말 집_을 품위있게 잘 표현하려고 저자 안병희는 힘을 쏟았다. 이 책의 특징은 ‘집’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령의 배경과 취지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내용은 비교학습과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있어, 후학을 위한 배려심도 엿볼 수 있다. 특히 법령을 단순히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계산사례와 그림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서로 대비되는 사례나 유사한 사례를 함께 묶어 설명하고 있어서 차이점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도소득세 뿐만 아니라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관련 세법도 함께 설명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징세송무국에서 근무할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을 재공고하고, 유능한 인재 발굴에 나섰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1월7일부터 11일까지 이며, 징세송무국 체납추적과에 접수하면 된다. 임기는 채용후 1년이며,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채용대상 직무내용은 ‘체납추적’업무이며,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징수를 위한 민사소송 수행, 관련 법률자문 등이다. 또한,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과 강제집행 업무수행, 관련 법률검토와 자문를 비롯해 국기법과 징수법 등 관련 판례와 사례검토, 자문 등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조세・회계・법률분야 실무경력자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 소송수행 경험자를 우대한다. 우대요건의 관련 분야는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조세, 회계, 법률 관련 실무경력이다. 변호사 자격증 소지 여부는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기준(’22. 12. 7. 예정)으로 경력의 계산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11.11)이다. 기타 우대요건(회계사, 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황희곤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사진 중앙>이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에서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부문별로 발굴, 시상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서울미디어그룹,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이승한 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재연 제34대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백종운 한국잡지협회 회장, 김철수 H+양지병원 이사장, 허영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수상자 82명과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및 기초단체장 13명,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 인사 5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13일 충남예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그야말로 ‘변화에 앞장서고,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지방회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 워크숍을 3년 만에 개최했다. 때마침 이날은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의 ‘회원 워크숍’과 동시에 행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일부 본회 회직자들은 인천지방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울지방회 내빈으로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구정 역대 한국세무사회장, 김관균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홍도현 업무조사위원장, 김겸순 감사가 참석, 품격을 끌어 올렸다.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을 비롯해 황희곤 부회장, 이주성 부회장, 박형섭 총무이사, 오의식 연수이사, 안상기 업무이사, 정균태 국제이사, 임종수 회원이사, 송영관 연구이사, 김유나 홍보이사, 김덕식 정화위원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했다. 이사, 위원장으로 김용일 이사, 이상휘 이사, 전재원 이사, 이병두 이사, 박동일 이사, 강신성 연구위원장, 하창현 감리위원장, 경교수 자문위원장, 박동국 홍보위원장, 유동길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지역세무사회장은 마포 이혜령 회장, 서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일시 : 2022년 10월 16일(일) 낮 12시 30분 ▲장소 : 아펠가모 반포 LL층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 ▲전화 : 02-3431=023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항공기를 비롯한 금융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며 항공산업관련 법률자문 전문성을 크게 강화하고 나섰다. 12일 화우에 따르면 손혜경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를 Senior Foreign Attorney로 송승민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와 김민정 컨설턴트를 각각 시니어 카운슬과 컨설턴트로 영입하고 기업자문그룹과 금융그룹에서 활동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항공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항공사에서 선제적으로 항공기 도입에 나서는 등 항공기 금융시장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추세다. 화우는 항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여행과 항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기와 금융분야 핵심인력을 원팀으로 구성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영입된 손혜경 외국변호사, 송승민 변호사, 김민정 컨설턴트는 각각 대형로펌에서 30여년간 근무한 항공기분야와 금융분야 전문변호사로 정평이 높다. 특히 대한항공 사내변호사를 비롯해 항공산업 유관기관 전문가 출신으로 국내외 항공사와 금융사, 투자사에 필요한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혜경 외국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올해 4/4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인천시 미추홀구청이 주관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지역 주민에게 세금포인트・근로장려금 제도 등을 홍보하는 한편,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소통행사를 통해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장애인)에게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사업자)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가 마련한 행사이다. 아울러,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달 6일 남동어울림 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성취업박람회에서도 소통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인천국세청 이율배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세무상담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납세자 편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달 30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현장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세무사회와 대구국세청 상호간의 세정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구광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철우 청장의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관한 설명과 대구국세청이 자체 제작한 숏폼(short-form)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TIP’동영상 시청를 했다. 또한 세무사회의 세정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정철우 청장은 명쾌한 답변과 함께 납세편의증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내용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의환향하신 정철우 청장님을 모시고 뜻 깊은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정동반자로서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현장소통을 강화해 더욱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에 정철우 청장은 “그간의 세정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한 뒤 “국세청도 서비스기관으로서 납세편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6일 새벽 6시.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관을 비롯해 각지에서 출발한 버스차량이 용평리조트로 이동, 오전 9시에 속속 도착했다. 간편복 차림의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 330여명이 이슬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마치고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이번 세미나 행사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 1부 사회를 맡은 최영우 총무이사의 멘트로 유영조 중부지방회장이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함께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내빈석에 자리를 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본회장 축사, 주제 발표 등의 순서로 약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 주제는 ▲제1주제 회원 사무소 직원급여체계의 합리적 관리방안 ▲제2주제 플랫폼사업자에 대한 대응방안 ▲제3주제 세무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3개 주제로 다루었다. 1부 행사인 세미나를 마치고, 가벼운 점심식사 이후에는 체력단련대회(등산팀, 골프팀)를 통해 심신을 단련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를 맡은 이은자 연수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한국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6일 용평리조트에서 ‘2022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임채수, 고은경, 김관규), 한헌춘 윤리위원장, 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등 집행부와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정범식 역대 중부지방회장, 이금주 역대 중부지방회장, 이중건 중부지방회 부회장, 천혜영 중부지방회 부회장, 지역세무사회장과 각 지역회 회원 등 33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먼저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월14일 정기총회에서 뵙고 청명한 가을 회원 여러분과 가을 체력단련대회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추계세미나는 3년만에 열리는 것 같다. 이제야 모든 일상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세무사회는 작년에 3년간 힘든싸움 끝에 세무사법 개악을 저지하는데 성공했으며, 또한 본회 원경희 회장이 아젠다33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서 이는 앞으로 한국세무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회장은 “우리 중부지방회는 원경희 회장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올해 경기도 수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분당세무서와 홍천세무서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관서로 선정된 홍천세무서를 비롯해 분당세무서 등 2개 세무관서에 대해 시상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했다. 중부국세청 박광식 운영지원과장은 “김진현 청장께서 7월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일선세무서 현장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지난달 26일 홍천세무서에서 공제감면 제도를 적용받지 못한 중소납세자에 대해 선제적인 자세로 ‘숨은 환급금 찾아주기’업무를 추진한 것에 대해 성과 우수격려금을 지급하고 해당직원 2명에게 표창장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박광식 운영지원과장은 이와함께 “분당세무서에서도 ‘유형별 사업자등록 신청 구비서류’를 세무서 홈페이지에 배너광고 유형으로 게시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증대했다”면서 “지난달 27일 해당직원에게 표창과 특별휴가 등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친절한 업무처리로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직원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GRC센터(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를 설립, 국내외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규제 대응에 강한 화우의 강점과 축적된 전문성, 산업 및 기업 경영 컨설팅이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순 대관 업무를 넘어 정부·국회·지자체를 상대로 한 기업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원입법의 급증으로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에 대한 기업의 규제 대응 움직임이 커진 가운데,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관(對官) 업무에 대한 기업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이슈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한 대응 업무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업무가 아닐뿐더러 선제적대응 또한 매우 중요한데 개별 기업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세밀하게 챙기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국내 최초 경영컨설팅을 접목시킨 종합서비스 제공 이에 화우는 기존 조직들을 확대 개편하여 GRC 센터를 설립하고 체계적이고 선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동래세무서(서장 김호현)가 31년간 사용하던 낡후된 청사건물를 허물고 새로운 신축청사 시대를 연다. 신청사 업무개시는 10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신청사는 구청사 부지에 그대로 신축됐으며,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269번길16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본관 건물은 대지 6,604m2(평), 연면적 8,602m2(평)으로 주차공간은 105대(장애인 5대)를 확보했다. 공사는 2018년7월 착공했다. 별관 건물은 지상3층으로 리모델링 사업기간은 2022년 2월 공사에 들어 갔었다. 청사 본관은 ▲1층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국세신고 안내센터 ▲2층 소득세과, 부가가치세과 ▲3층 조사과, 재산법인세과 ▲4층 서장실, 체납징세과 등이며 ▲별관은 전자신고, 자기작성 교실 등으로 사용된다. 동래세무서 연혁은 1951년 4월 재무부‘부산사세청’ 소속기관으로 동래세무서가 개청(1966.03)되어 1975년12월 부산지방국세청 개청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동래세무서는 이후 부산진세무서(1979년)를 관할 분리한 뒤 해운대세무서(1992년)를 또다시 관할 분리했으며, 금정세무서(2001년)를 신설 분리시키는 등 오랜역사를 자랑하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29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임의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뒤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부산상공회의소와 지역상공인들께 감사를 표했다. 노 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반영해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노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주요 조세 지원책을 홍보하는 한편, 민생침해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은 29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현규 청장과 인천지방국세청 직원 30여명은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왔으며, 간이 식탁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잔반처리 등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현규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방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 수해복구 돕기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기부 및 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빨간 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가 주최하여 지하철 1호선 인천역, 부평역, 주안역, 서울역 등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외국인근로자 등 소외된 계층에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공정ㆍ투명한 평가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오는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국세청 평가심사위원회 민간위원 1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3년4월30일까지이다. 민간위원 역할은 ▲매매 등 재산의 가액에 대한 시가인정 심의 ▲비상장주식의 가액평가 심의와 평가방법 결정 등에 대해 소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를 비롯해 기업인수합병과 관련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우이며, 각 분야의 재직경력이 10년 이상인 우수인력이 지원할 경우 선발시 우대할 계획이다.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박종찬 조사관은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된 경우나 국세청(본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우와 현재 국세청(본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자격에서 배제된다”고 밝혔다. 한편. 응시희망자는 내달5일 오후6시까지 이력서(사진첨부), 재직증명서, 지원자격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 각 1부 등을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