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9월부터 위한가업승계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대상은 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했거나, 가업승계 이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이며 오는 8월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산총액 5천억원 미만, 상증령 별표에 따른 업종 영위, 중소기업기본법상 매출액(1,500억원 이하), 독립성 기준(조특령 §2① 1,3호)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접수는 주소지 관할 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에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청기업 심사결과는 8월31일까지 서면으로 통지하게 되며 신청한 기업 중 성실납세기업이나 고용인원이 많아 고용창출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우선 선정순위는 ▲(1순위) 조사모범 및 납세자의 날 표창된 모범납세기업(최근 5년 이내) ▲(2순위) ‘중소기업 세무컨설팅’ 대상 기업 ▲(3순위) 세금납부를 통해 적립된 세금포인트가 많은 기업 ▲(4순위) 직전 사업연도 고용인원이 많은 기업 ▲(5순위) 가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채용을 공모하고 유능한 인재 선발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체납추적’이며, 주요업무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추심금 소송, 채권자대위소송 등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민사소송 수행, 관련 법률자문 ▲가압류·가처분 등 보전처분 및 강제집행 업무 수행, 관련 법률검토 및 자문 ▲국세기본법 및 국세징수법과 관련된 판례 및 사례 검토,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1년으로 하고 있으며,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이달 28일까지 대전지방국세청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발표는 8월16일, 면접시험은 8월23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6일 대전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응시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조세・회계・법률분야 실무경력자 우대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소송수행 경험자를 우대 한다. 우대요건의 관련 분야는 변호사 자격 취득 후 조세, 회계, 법률 관련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관련분야 경력은 경력증명서상에 근무기간과 담당업무가 명시된 경우에 한해 인정한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배진환)은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택가격 하락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코로나19 대유행 및 제로금리 시기에 이른바 ‘영끌’하여 주택을 매입한 2030세대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주택 소유여부에 따른 개인의 자산격차가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지금 사지 않으면 평생 주택을 구입하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로 이어지면서 이른바 ‘영끌’로 불리는 ‘패닉바잉’ 현상까지 초래하며 자산 불평등 현상을 가중시켰다. 특히, 이러한 주택가격 급등과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자산 불평등 현상은 2030세대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시행된 정부의 다주택자 대상 중과세 정책은 다주택자와 1주택자간 보유세 부담 격차를 증가시켰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다주택을 보유한 부모가 2030세대의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결국 부모로부터 주택을 증여 받지 못한 청년층은 자산격차에 따른 차별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영끌’까지 하여 주택을 취득하게 된 것.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를 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19일 인천청사 1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기북부 지역 8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하는 세정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선 회장(인천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경기북부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부천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김포상공회의소), 김흥수 부회장(광명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고양상공회의소), 박종찬 회장(파주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포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공회의소 회장단으로부터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국세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규 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과 경기북부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님들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생생한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경제와 국세행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회의소 회장들은 지역 상공인을 대신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과세전적부심사청구 관련 업무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규정을 보완·정비하고, ‘이해충돌방지법’시행에 따른 관련 법령사항 등을 반영해 규정을 신설키로 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규정을 보다 명확화하고 업무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감사관이 자율적 시정을 요구하는 권고사항의 경우 감사결과 과세예고통지대상에서 제외해 심리자료 제출과 의견서 작성을 명확화하기로 했다. 영세납세자를 위한 증거조사 가능요건 가운데 청구세액을 2천만원 미만에서 3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국세청장에게 이송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에 대하여 심의할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청구서를 통지관서에 이송하고 청구인에게 통지하도록 규정을 신설하여 절차를 보완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령 사항도 반영키로 했다. 이는 심리업무를 수행하는 세무공무원이 이해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가능하게 이해충돌방지법 등 준수 의무규정을 신설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규정·별지서식 간 용어를 통일하고, 업무처리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용어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별지서식에 조항이나 명칭 등이 누락된 것들은 이번에 반영하고 오류나 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에도 햇살이 좋은 지난 14일 동대문지역세무사회는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최회’를 개최하고 임종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바쁘신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님, 충실한 교재로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이병두 전임회장님과 홍성남 간사님, 사진촬영을 해주신 김민경 세무사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그간 뵙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회원님들을 대면해 유익한 대화를 갖는 기회를 가졌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일이나 회무와 관련해 애로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해결되도록 적극 건의하고, 회원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은 축사에서 “과거 오랫동안 동대문지역회의 회장을 맡았고 서울회 정화위원이신 김기동 회장님을 비롯해 이병두 회장님, 김재연 회장님 등의 역대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면서 “동대문 지역 회원 여러분의 헌신으로 서울세무사회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을 선도해 가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남대문세무사회(회장 최연)는 지난 14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수환 세무사를 추대했다. 박수환 신임회장은 국세청 산하 남대문세무서 법인세과장을 역임하고, 개업세무사로서 오랜시간 일해 왔으며, 국세청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본회 및 서울지방회에서 추진하는 사안들에 대해 적극 협조할 생각이다. 박수환 신임 회장은 "200명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 일을 맡겨 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리며 특히 전임 최 연 회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4년간 수고가 많으셨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신임회장은 "남대문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와 협력해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겠으며 애경사 등을 챙기며 또한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되고 치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흰구름 사이로 햇빛이 환하게 내리는 날씨속에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중부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관내 한 중국식당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중부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장용희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다. 중부지역세무사회는 전병린 중부회장과 역대 회장(채수인 회장, 윤정기 회장), 역대 중부서장(조용을, 박평숙, 박수금)을 비롯해 운영위원들이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운영위원은 김규환, 김재이, 김태현, 김희석, 문귀영, 문봉주, 민종진, 박상흥, 박승식, 박창식, 박철균, 박평숙, 윤정기, 이병열, 이영섭, 정용삼, 조용을, 조춘호, 한인형, 이화경, 조규석, 채희규, 장용희, 이수연 세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전병린 회장은 회원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회원 상호간 소통을 월할히 하면서 업무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려고 충실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은 우수인재의 공직유치를 위해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6명을 경력경쟁채용 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징세분야 징세관실 1명(채용일로부터1년) ▲송무-1분야 송무국 1명(채용일로부터1년) ▲송무-2분야 송무국 1명(채용일로부터 ’22.12.31.까지) ▲납세자보호분야 세무서 납세자보호실 3명(채용일로부터1년) 등이다. 응시접수는 이달 12(화)~15일(금)까지 4일간이다. 향후 국세청 직제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당해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는 경우에 한해 근무실적이 우수한 자는 연장 가능하다. 서울국세청 관계자는 “채용분야 1개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면서 “납세자보호분야 근무예정지는 세무서 납세자보호실이며, 세무서를 선택해서 응시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징세 분야’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민사소송 수행, 법률지원,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송무-1분야, 송무-2분야’는 소송, 심판청구 등 불복수행, 법률자문,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세자보호분야’는 세무서 납세자보호실 불복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확정신고를 마치고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소송비용을 사업장 관련 매입세액으로 잘못 신고해 부당하게 세액공제를 받은 사례 등에 대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낚시어선 운영업을 하는 사업자가 낚시인들로부터 현금으로 승선비를 지급 받으면서 부가가시세 매출 신고를 누락한 경우에 대해서도 면밀히 가려내기로 했다. ‘부당 환급신청’에 대해서는 부당환급 검색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반복적 탈루유형이나 비정상적혐의 거래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해 반드시 탈루세금을 추징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같은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가세 신고 이후에 철저히 검증하고 만약 성실하지 못한 경우, 세무조사에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사업자가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향후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을 정밀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신고내용확인과 세무조사의 연계를 강화해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 철저히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일반임기제공무원(6급) 경력경쟁 채용을 공고하고 유능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21일(목)∼7월 26일.(화)까지이며, 접수는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하면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9일(화) 광주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북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전주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순천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등 3명이다. 임용기간은 1년으로 하되, 다만 근무실적 등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직무내용은 불복청구,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업무이며 납세자보호위원회,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납세자권익보호에 관한 업무를 집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20세 이상(2002.12.31. 이전 출생자)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최종시험 예정일 기준 6월 내 전역이 가능한 자 등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외국인 또는 복수국적자가 아닌 사람)으로 복수국적자는 임용일 전까지 외국국적을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관련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자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의 빗줄기 속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금천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 60여명이 관내 홈플러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금천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유상훈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에는 김창진 금천세무사회장과 역대회장(류중하, 김기홍, 김중우, 임순천), 역대 금천서장(유영수, 정준영, 이은재, 박근석, 노삼식, 이진우) 내빈이 참석, 총회장을 빛냈다. 운영위원은 한진우, 전성근, 신현철. 이일호, 김소연, 김지연, 강 철, 최지섭, 신흥섭, 윤황수, 김민주, 손은숙, 배성우, 한주현, 박건희, 이중현, 서창열 세무사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신임회장 선출건,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등 약 1시간에 걸쳐 행사가 거행됐다. 김창진 금천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법 개정통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에 나섰다. 활동 임기는 2022.9.1.~2024.8.31.까지 2년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연장 가능할 수 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공정ㆍ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지원자격’은 조세에 관한 사무에 4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 또는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또는 5급 이상의 국가공무원・지방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다. 판사・검사 또는 군법무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조세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한 기간을 합해 10년 이상인 경우도 해당된다. 다만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취업심사대상기관(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취업․행위제한>취업심사대상기관)에 소속된 자(최근 3년 이내 퇴직자 포함) ▲국세청(본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자 ▲현재 국세청(본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와 더위가 오가는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안산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 90여명이 12일 마이어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안산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박금서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에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세무사회장과 박현성 역대회장, 김병옥 역대회장, 이재실 전임회장 등 내빈이 참석, 총회장을 빛냈다. 운영위원인 김영미, 김재진, 박정근, 박중환, 배서정, 이주락, 최장용, 형천호 세무사를 비롯해 주석민 윤리위원장, 이영모 제도개선위원장, 김성덕 연수교육위원장, 박경남 홍보상담위원장, 박상균 친목동호위원장, 김세한 봉사사업위원장 등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중부회장 축사,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거행됐다. 재임에 성공한 백종갑 안산지역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12일 강서세무서 5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규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황규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2022년 강서지역세무사회 총회에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취임이후 코로나로 인해 모임다운 모임을 한번도 갖지 못했는데 이렇게 회원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여러가지로 모자란 저를 강서지역회장으루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업역 침해행위가 없도록 본회, 지방회와 함께 노력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 회장은 “본회에서는 그동안 세무사법개정, 드림봉사단 출범, 플랫폼사업자 고발 등 우리 업역 침해자에 대한 대응에 힘쓰고 있다”면서 “우리 강서지역회 회원분들께서도 우리의 업역을 지키고 확보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 회장은 “우리는 직업상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직업이니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강서지역회에서는 제가 취임이후 동호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회원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김진현 중부국세청장은 11일 ‘제25대 중부국세청장 취임식’에서 “도움이 절실한 납세자에게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맞춤형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위해 세무조력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영세 사업자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세무지원 대책을 마련해 이분들이 성실납세에 어려움이 없도록 면밀히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중부국세청사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최근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경제현실은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현실을 직시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펜데믹을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은 국세청에 본연의 업무 외에도 더 많은 변화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야만 국세청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부국세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타를 던졌다. 먼저 김 청장은 지역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설파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은 2022년 3분기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광명동굴에서 현장부스를 운영,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통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세금포인트를 비롯해 근로장려금 제도 등 국세행정 전반을 홍보하는 한편, '현장 세무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광명동굴은 광명시가 2011년도에 매입해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뒤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바 있다. 아울러, 인천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을 통해 2022년 7월 8일 신규・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인천청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세무정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영세납세자지원단(나눔 세무사・회계사) 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의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율배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활동을 통해 영세납세자지원단・세금포인트 제도 등 세정지원 혜택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구름 사이로 화창한 햇빛이 쫙 내리던 7월 8일 오전10시, 중부지방국세청 1층 대강당. 이곳 중부국세청에는 ‘제24대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퇴임식이 거행됐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명예퇴임식을 간소하게 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번 명예퇴임식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전의 ‘정식행사’로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권순락 운영지원팀장의 행사시작 멘트에 이어서 행사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행사장 입구로 김재철 중부국세청장 부부가 행사장에 들어서면서 전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에 앞서 김재철 청장이 공직을 재임하면서 펼쳤던 주요활동과 후배 공무원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아낸 영상을 감상했으며, 강지원 조사2국 조사관의 플롯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가족소개, 약력보고, 공로패 및 기념패 증정, 꽃다발 증정, 퇴임사, 폐식, 환송 인사교환, 기념촬영, 환송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후배 공무원에게 전해 주고 싶은 말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이를 영상으로 시사했다. 특히 김창기 국세청장이 세정홍보과장으로 근무할 때 함께 (당시 김재철 세정홍보1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흰구름 사이로 화창한 햇살이 비추던 7월 8일 오후 3시 국세청 ‘1번지 세무서’로 불리는 강남세무서 1층 대회의실. 이곳 강남세무서에는 서울국세청 소속 국장, 일선 기관장, 그리고 기관장을 지냈던 국세청 거물급 인사들이 ‘제39대 이응봉 강남세무서장 명예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에 모여들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명예퇴임식을 간소하게 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번 명예퇴임식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전의 ‘정식행사’로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오주영 운영지원팀장의 행사시작 멘트에 이어서 행사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행사장 입구로 이응봉 강남서장과 이동운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6.11자 조사4국장)의 입장과 함께 전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퇴임기념 영상 상영, 임명장 전수 및 훈장수여, 치사, 퇴임사, 재직기념패,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꽃다발 증정, 직원 환송사, 축하공연, 폐식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자는 제일먼저 내빈소개에서 이응봉 서장께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내조를 해 주었던 '인생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8일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국세청을 떠났다. 지난 해 7월 광주청국세장에 부임한 이 청장은 36년 동안 몸담은 국세청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인 광주국세청에서 마감했다. 이날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퇴임식에서 이 청장은 “저는 오늘로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 젊음과 열정을 다했던 정든 국세청과 여러분의 곁을 떠나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하고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청장은 “막상 국세청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고 수 많은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1986년 청량리세무서를 시작으로 지금의 광주청장에 이르기까지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오로지 한길만을 달려 왔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여정을 광주청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퇴임사 전문 사랑하는 광주지방국세청 가족 여러분과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로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 젊음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