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10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관계자들과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중국으로 수출할 때 혜택받는 관세액을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중 FTA 활용혜택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FTA로 혜택받는 관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고, 한중 FTA가 발효되기 전에 원산지 충족 여부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FTA-PASS에서는 중국의 관세율표, 일반세율, 양허세율 및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기업들이 한중 FTA가 발효되기 전에 FTA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 서비스는 FTA-PASS 홈페이지(http://ftap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042-481-3228) 혹은 국제원산지정보원(031-6000-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우리 기업들이 한·중 FTA 발효 즉시 이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중 FTA집행 특별지원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에 특별지원팀은 한·중 FTA 혜택을 한발 앞서서 누릴 수 있는 방법으로 ‘품목별 원산지 가인증제도’와 ‘원산지증명서 활용가이드’를 담은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중국 수출기업 1만6476개사로 배포했다.‘품목별 원산지 가인증제도’는 한·중 FTA협정 발효 전에 대중국 수출기업이 가인증을 받고, 발효와 동시에 본인증으로 전환되어 원산지증명서를 간이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그 절차가 까다로워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이번 지원으로 인증을 취득하면 원산지 입증서류 확인절차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또한 ‘원산지증명서 활용가이드’를 통해 한·중FTA 원산지증명서 주요 핵심내용인 ▲증명서 유효기간 1년 ▲700불 이하 제출면제 ▲서류 보관의무 3년 등 10가지 사항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했다.이외에도 세관은 9일 기업지원센터 및 산하세관 메트릭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해 근로자 상위 10%가 전체 근로자가 받은 총 급여의 32%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에는 전체의 0.6%만 돌아가 이들 사이에 56배가 넘는 소득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납세자연맹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중 세전연봉 6700만원 이상을 받은 상위 10%(169만2022명)의 총 급여액이 전체 근로자 총급여액의 32.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년 연봉이 450만원에 불과한 하위 10%(156만4932명)는 전체 급여액의 0.57%만 돌아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즉 상위 10%가 하위 10%에 비해 56배가 넘는 소득을 가져간 셈이다.소득집중도는 연봉이 높을수록 확대됐다. 세전연봉 8500만원 이상인 상위 5%(83만1968명) 근로자가 받은 총급여액은 전체 급여액의 20.08%에 달했고, 1억3500만원 이상인 상위 1%에게는 총급여액의 7%가 집중됐다.반면, 하위 10%(156만4932명)는 1년 연봉이 450만원 이하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난해 받은 연봉의 총 합은 전체의 0.69%에 불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9일 서울에서 다울레 예르고진(Daulet Yergozhin) 카자흐스탄 국세청장과 한·카자흐스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양 국세청의 국세행정 선진화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및 협력관계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임 청장은 홈택스, 현금영수증 등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 구현 경험을 전수하고, 변화된 세정환경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의 구축과정과 예상성과도 설명했다.또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구축하고 확대되는 복지세정을 성공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올해 초 단행한 조직개편내용을 소개했다.아울러 우리 진출기업과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고,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예르고진 카자흐스탄 국세청장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카자흐스탄 쉼켄트(Shymkent)에서 개최되는 제22차 독립국가연합(CIS) 국세청장회의에 임환수 국세청장을 초청했다.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 모델에 대한 소개와 운영경험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기로 했다.CIS 국세청장회의는 러시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2016년 예산안을 보면 내년 국세 세입은 223조1천억원으로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수정한 올해 국세 세입보다 7조4천억원(3.4%) 늘어난다.이는 내년 실질 경제성장률 3.3%, 경상성장률 4.2%를 전제로 예측한 것으로, 지난 7월 추경을 반영한 올해 국세수입은 215조7천억원으로 올해 본예산(221조1천억원)보다 5조4천억원 줄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60조9천억원으로 올해보다 2조1천억원(3.5%)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경기 개선 외에 명목임금 상승, 고용 확대 등을 고려한 전망치다.법인세는 46조원으로 올해보다 1조9천억원(4.4%) 늘어난다. 법인의 영업실적 개선과 대기업 비과세·감면 정비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정부는 내년에 법인세 증가율이 소득세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득세가 양도소득세 중심으로 많이 늘어나고 법인세 수입이 좋지 않았던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올해 예상 소득세 증가율은 10.3%, 법인세는 3.3%다. 부가가치세는 민간소비 및 수입액 증가 등으로 인해 올해보다 2조7천억원(4.8%) 늘어난 58조1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예상됐다. 교통·에너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내달부터 3kg 이하 수입 특송화물에 적용되는 과세운임이 30% 인하될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16차 경제장관회의에서 3kg 이하 수입 특송화물에 적용되는 과세운임을 2016년부터 30% 인하하기로 했으나, 이를 3개월 앞당겨 올해 10월초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관세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수입물품 과세가격 결정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9일 입안예고하고, 고시 개정 절차를 거쳐 10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는 병행수입, 해외직구 등 대안수입 확대를 통한 경쟁 촉진으로 소비자 가격 체감도를 높이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여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현재 해외직구 등을 통해 수입되는 특송물품 중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물품가격에 운임과 보험료를 더한 과세가격에 품목별 관세율을 곱해 세금을 산출하고 있는데, 해외직구의 경우 배송대행업체가 여러 구매자의 물품을 모아서 한꺼번에 묶음 배송을 함으로써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져 과세운임표에서 정한 운임이 실제운임보다 높게 되는 문제가 쟁점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내달부터는 3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 결과, 악성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기획재정부 소속)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LTV·DTI 동시적용 주택담보대출 잔액 현황(6월 말 기준)'에 따르면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60%를 초과하거나 DTI(총부채상환비율)가 50%를 초과하는 위험 대출은 52조5000억원(5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6월말 기준 30조7000억원에 비해 21조8000억원(71.0%) 증가한 수치다.올 상반기 기준으로 LTV·DTI가 동시에 적용되는 수도권 지역에서 LTV 60%를 초과한 대출 잔액은 총 42조5000억원으로, 작년 6월 말 20조9000억원에 비해 21조6000억원(103.3%)이 증가했다. 이는 규제가 적용되는 대출의 42% 수준으로, 홍 의원은 집값이 떨어질 경우 깡통주택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대출이라고 분석했다.또한 DTI가 50%를 초과하는 대출은 19조7000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소득의 절반 이상을 빚 갚는 데에 할애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집이 있어도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7일 우범화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국민안전 위해물품 등 밀반출입을 차단한 이시경 관세행정관을 ‘이달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이시경 행정관은 국민안전 위해물품 등 총 23건, 16억상당의 밀수입·부정수입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했으며, 신생포워드 분석 기법으로 시가 200억상당의 지재권침해물품을 적발하는 등 화물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심사분야’ 유공자는 종합보세구역에서 바이오디젤 등을 혼합하여 만든 혼합유의 수량이 원료(경유)수량과 동일한 점에 착안해 경유혼합유에 대한 내국세 68억원 등 총 75억원 상당을 추징하여 지하경제 양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어은실 행정관이 선정됐다.‘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선용품으로 화장품을 신고한 후, 실제로는 의약품 72만점(범칙시가20억상당)을 밀수출한 조직 9명 전원을 검거한 박만근 행정관이 선정됐다.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달의 인천세관인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증대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관세청은 지난 4일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현지 관세청과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지원에 관한 협정을 맺고, 2억 3천만 불(약 27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카메룬 정부의 구매 결정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이번 사업이 카메룬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세청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3년(4300만 불)에 걸쳐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하고, 12년(유지보수 1만8700만 불) 동안 유상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장기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사업 범위도 그간의 특정 기능 위주의 부분적인 시스템 수출에서 벗어나, 수출입통관·징수·화물·환급·심사·조사·여행자·위험관리 등 41개 모듈을 비롯해 현존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의 보유 기능을 총망라한 전체 시스템을 수출하게 된다. 관세청은 지금까지의 수출이 우리 기업은 시스템 구축을, 도입국은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수행해 온데 반해, 이번 계약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삼정KPMG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집계한 ‘Real Estate Survey’에서 ‘2015 한국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Real Estate Survey’ 서베이는 유로머니에서 10년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전 세계 자문사 및 투자사, 디벨로퍼, 은행기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동안 벨류에이션, 법률자문, 리서치 등 다양한 자문·컨설팅 분야별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 기업을 선정·발표한다. KPMG 글로벌은 동 서베이에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세무서비스 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엔 한국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7개 국가의 KPMG에서 해당부문 1위를 차지해 세무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삼정KPMG 세무부문 총괄리더인 최정욱 부대표는 “삼정KPMG의 분야별 세무전문팀은 155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법인 내 관련 전문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 부문뿐만 아니라 모든 세무영역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월간 국제 금융 전문지로 매월 2만 5000명 이상의 CEO 및 기관 투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20조원을 쏟아 부어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지원책을 폈지만 전통시장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새누리당)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2010년 1238개에서 2013년 1372개로 7.1%로 증가했고, 시장 내 점포수도 18만6192개에서 20만3036개로 약 8.2% 늘었다. 그러나 전통시장 매출액은 2010년 21조4000억원에서 2011년 21조원, 2012년 20조원, 2013년 19조9000억원으로 계속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반면, 대형마트 매출액은 2010년 31조4000억원에서 2011년 35조9000억원, 2012년 37조2000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고, 백화점 매출도 2010년 15조9000억원에서 2011년 16조6000억원, 2012년 16조8000억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결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한 곳당 매출액 격차는 2010년 4.4배에서 2011년 4.9배, 2012년 5배로 커졌다.김한표 의원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 살리기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효과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지난 2012년 이후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대출사기 피해신고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감원이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대출사기 피해 신고는 10만4천571건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2천281억5천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금융사기 피해 신고는 2012년 2만2537건, 2013년 3만2567건, 2014년 3만3140건을 기록했고, 올 들어 8월까지 접수한 건수도 1만6천327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피해금액은 2012년 361억1900만원, 2013년 878억1100만원, 2014년 798억3500만원이었다. 다만, 올 들어 8월까지는 243억9천400만원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연인출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못 쓰게 하는 신속이용정지 제도가 활성화하는 추세다. 지난해 2월 이 제도 도입 이후 올해 8월까지 신속이용정지 실행 건수는 총 1만7259건으로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발인 : 2015년 9월 8일(화), 오전 6시30분▲문의 : 02-3010-2263
◇ 과장급 전보▲ 중소기업정책국 지역특구과장 서기관 이상헌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6일 실시된 제 666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4, 6, 11, 17, 28이다. 2등 보너스번호는 16번이다.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6명으로, 이들은 각각 23억9690만1063원을 받는다.제666회 나눔로또 1등 배출점은 전국 6곳으로 △경기 안양시 안양2동 가두판매점 △ 경남 창원시 남산동 대우할인매장 △강원 원주시 태장동 로또부자세상 △ 경기 안산시 사동 로또판매점 △경남 거제시 능포동 이효민나눔로또 △경기 고양시 행신동 준마트 등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1인당 5099만7895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1947명은 123만1074원씩,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 9만3631명은 5만원씩 각각 수령한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 149만3940명은 5000원을 받는다.한편 로또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하며, 로또 당첨번호조회는 나눔로또에서 확인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4일 황일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8월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황일규 행정관은 끈질긴 수사를 통해 300억원 상당의 필로폰 10kg를 국내에 유포하기 전에 범인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돼 으뜸이로 뽑혔다.일반행정분야 허윤영 행정관은 T/F팀을 구성해 공공에너지 사용실태 분석을 통해 직원숙소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부과방식을 개선하여 약 1억2천만원(3년기준)의 예산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FTA분야 천종필 행정관은 국내기업 해외법인이 인도네시아에 기제출한 원산지 증명서 부본을 사후검증 사유로 다시 제출할 것을 요청받아 난처한 입장이었으나, 현지 관세관과 긴밀한 협조로 문제를 해결해 으뜸이에 선정됐다.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곽혜정 행정관은 방대한 심사자료를 분석해 LNG 운송시 수입자가 운송사에 무상현물로 지급한 운송연료인 BOG를 운임으로 보아 총 931억원을 추징한 성과가 인정됐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8년 9월 첫 시행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4일 본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정부3.0의 실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정부3.0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재화를 도모해 정부3.0 가치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는 행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가 세관행정 모든 분야에 체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와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강연을 진행했다.차두삼 세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3.0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정부3.0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