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 ▲경북 영주 ▲부산 동인고 ▲부산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석사 ▲행시 43회 ▲강릉세무서 납세지원과장 ▲춘천세무서 징세과장 ▲평택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성동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전자세원과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1과 ▲서울국세청 조사3국1과 ▲서울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 2계장 ▲안동세무서장 ▲베트남 주재관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고위공무원 승진(22.12.30)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 ▲강원도 원주 ▲대성고 ▲서강대 ▲미 샌디에고 대 ▲행시42회 ▲동작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법무과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조정관실 정책1계장 ▲동청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국세청 법무과장 ▲부이사관 승진(19.11.11)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성동 부이사관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전(展) :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 전시를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TV 삼성 ‘더 프레임’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해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장에는 ‘더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을 조성해 현대미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이형구 ▲이정 ▲허수연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햇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해줘 보다 선명한 화질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또 전시 기간 동안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정판 협업 굿즈도 증정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 Neo QLED 8K를 활용한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이하 ‘버닝비버 2024’) 참가팀을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주최하는 ‘버닝비버’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올해 3회째인 ‘버닝비버’는 누적 관람객 1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1000여명 이상의 창작자들이 참가해 400여개의 인디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재단에 따르면 ‘버닝비버 2024’는 올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디게임을 기획·제작 중인 팀이나 1인 개발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참가 신청서와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버닝비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측은 “출품 게임과 참가 신청서 등을 종합 고려해 참가팀을 선발할 방침”이라며 “특히 게임의 독창성과 스토리의 참신함,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버닝비버’ 참가팀에는 전시 부스와 함께 게임 시연에 필요한 다양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는 23일 ‘토끼&해치소주 검은사막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펄어비스에 따르면 ‘토끼&해치소주 검은사막 에디션’은 ‘아침의 나라 : 서울’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신규 콜라보 제품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출시에 맞춰 ‘검은사막걸리’를 선보인 바 있다. ‘토끼&해치소주 검은사막 에디션’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와 함께 토끼소주 화이트, 해치소주, 아침의 나라 소주잔 2개, 검은사막 쿠폰으로 구성됐다. 토끼소주는 ‘구미호’, 해치소주에는 ‘산군’ 라벨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해당 제품은 ‘술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 ‘술픽’, ‘딸국 전통주 보틀샵’, ‘이유있는 술집’, ‘오렌지보틀’, ‘보틀스토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매시 고객들은 ‘검은사막 X 토끼&해치소주 제휴 상자’ 3개를 얻을 수 있는 검은사막 쿠폰을 제공 받는다. 쿠폰을 통해 ▲해치소주 2개 ▲토끼소주 2개 ▲발크스의 조언(+50)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5개 ▲크론석 100개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같은 확정 획득 아이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2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어려움 등을 고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23일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기준금리 결정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권한”아라며 “(한은이)충분히 여러 경제 상황을 감안해 결정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은 금통위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조치 없이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환율 변동성도 고려해야 하고 특히 부동산 가격이나 가계 대출 이런 부분도 같이 고려했으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느끼는 내수 부진 현상 등 조금 현실적 고려가 있어야 하지 않냐는 판단이 있다”며 아쉬웠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최근 논란이 된 부당대출, 성과급 잔치 등 은행권의 도덕적 불감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금융권에서 올 연말도 성과급 대잔치를 벌이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이기에 이자 수익으로 연말에 성과급 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자발적 변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DX)을 주문했다. 23일 GS그룹에 따르면 지난 22일 허태수 회장은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등 20여개 계열사의 개방형 혁신 조직 ‘52g’ 운영 임원 및 담당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시 허태수 회장은 “현장 직원의 공감 및 자발적 변화가 진정한 혁신을 만든다”면서 “그룹 내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는 52g 활동을 통해 디지털 혁신 실행가 1만명을 양성하자”고 강조했다. GS그룹이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52g’는 ‘오픈이노베이션(5pen 2nnovation) GS’의 약자로 디지털 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차원의 활동을 의미한다. GS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앞서 지난 2020년 ‘52g’를 신설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52g’ 참여 직원은 108명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증가해 현재는 올해 기준 5000여명을 넘은 상황이다. GS그룹에 의하면 허태수 회장은 그간 ‘52g’가 주관하는 주요 모임에 항상 참여했다. ‘52g’는 실리콘밸리식 아이디어 경연을 벤치마킹한 ‘GS그룹 해커톤’과 디자인싱킹, 교육 프로그램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Cau Thu Nhi(까우투니,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지주측은 “‘까우투니’의 경우 롯데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까우투니’는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프로그램 인지도가 64%에 달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축구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가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활동 관련 비용을 지원한 부분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2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까우투니’ 시즌2는 베트남 축구협회와 협력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에 의하면 ‘까우투니’ 시즌2에서는 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5인치 AI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IFA 2024’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 25인치인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신제품은 폭이 24인치 모델 대비 1인치 늘어났지만 세탁 용량은 이전 대비 3kg 더 늘어난 16kg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유럽은 세탁기 설치 장소가 욕실·주방 등으로 다양해 제품 사이즈가 소비자 선택시 주요 요소로 꼽힌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대부분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24인치이며 27인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지만 비중은 낮다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측은 “유럽의 24인치 세탁기 고객들이 가족 구성원 증가 등으로 더 큰 세탁 용량을 필요로 하나 27인치 모델보다는 제품 크기가 작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해 이번 25인치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LG전자가 개발한 ‘AI DD(Direct Drive)모터’가 탑재했다. AI가 고객이 투입한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분석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활용해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총 1만6000호 공급키로 했다. 이는 앞서 지난 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전세사기 피해로 경매에 올라온 연립·다세대·오피스텔 1만호(올해 3500호, 내년 6500호)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뒤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할 예정이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토부에 의하면 ‘HUG 든든전세주택’은 지난 5월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098호 낙찰 받은 상태다. 이 중 주택 소유권 확보와 하자 수선 등 후속절차가 완료된 주택은 매월 말 임차인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이천포럼’ 마지막날인 지난 21일에도 AI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앞서 지난 7월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도 AI 산업을 과거 미국 서부시대 ‘골드러시’에 비유하며 중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1일 ‘이천포럼 2024’ 마무리 세션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들이 우리에게는 모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트렌드를 잘 활용해 변화를 빨리 이끌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AI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확실히 돈을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으로 빅테크들도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AI 성장 트렌드가 계속되면 SK는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관련 비즈니스, LLM 등과 같은 서비스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나면 전체적인 순환 사이클이 돌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합병 추진에 반발한 소액주주들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상대로 주주명부 공개 소송에 나선다. 22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 운영사 컨두잇은 두산로보틱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을 상대로 주주명부를 공개하라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창원지법에 각각 소송을 제기했다. 액트측은 “오는 9월 25일 오전 9시 개최 예정인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의 분할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이, 같은 날 오후 1시 두산밥캣 임시주총에서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의 건’과 ‘자본 감소 승인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당사는 주주의 지위에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밥캣에 2회에 걸쳐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했으나 양사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배구조가 변경되는 회사의 중대한 사항이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임시주총이 임박한 와중에도 (양사가)특별한 이유 없이 (주주명부 열람 요청 등에)응하지 않아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액트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두산밥캣이 사건 결정을 고지받은 날부터 주말 및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해 오디세이 3D, 32형 오디세이 OLED G8, 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Lenticular) 렌즈를 통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시선 추적(Eye Tracking) 및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시선 추적 기술은 제품 전면에 내장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3차원 공간의 사용자 양쪽 눈 위치를 추적해 결과에 따라 일관된 입체감을 제공한다. 화면 맵핑 기술은 가장 선명한 입체감이 보이도록 영상을 실시간으로 조정해주는게 특징이다. 이 제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DL이앤씨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건설된다. 오는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DL이앤씨는 5034억원에 달하는 상‧하부 댐과 지하 발전소, 수로터널 등 토목공사를 수행한다. 양수발전은 심야시간대의 값싼 전기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얻어진 전기로 하부 댐의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의 물을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40~60년에 달하는 긴 수명에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저장 용량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양수발전소가 지어진 것은 지난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가 마지막이었다. 이번에 DL이앤씨가 공사하는 영동양수발전소는 13년 만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이다. DL이앤씨측은 이번 수주에 대해 “회사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1억3900만달러(약 1900억원) 규모의 다목적댐 공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력발전‧댐 시공 실적을 보유해 노하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모베이스와 핵심 계열사 모베이스전자, 오너일가 회사인 투아이소프트, 테크노에스 등 모베이스그룹을 상대로 전방위적 동시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의 경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하는 특별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필드뉴스’는 지난달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모베이스‧모베이스전자‧투아이소프트‧테크노에스 등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핸드폰케이스 제조업체 모베이스는 산하에 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썬스타, 모베이스오토테크, 모베이스오토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중 손병준 모베이스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인수한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업체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기아차 1차 협력사로 오는 2026년부터 향후 6년간 현대‧기아차에 총 1조원 규모의 차체 제어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등 핵심계열사로 자리잡았다. 올 상반기 매출 4693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거둔 모베이스전자의 최대주주는 모베이스로 올 6월말 기준 지분 45.84% 보유 중이다. 같은시기 모베이스의 최대주주는 손병준 회장으로 지분 31.92%를 보유하고 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양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전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551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46세대 ▲84㎡A 273세대 ▲84㎡B 144세대 ▲113㎡A 63세대 ▲113㎡B 25세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교통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먼저 단지와 인접한 청평역(경춘선)에서 2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청량리와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거점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지난 10일에는 지하철 8호선을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을 통해 잠실까지 약 1시간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청평 지역은 그동안 새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없어서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갈망이 컸다”면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건설이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정보보호 투자활동, 인력 등)을 일반에 자율‧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이날 롯데건설측은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아님에도 ESG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며 “정보보호와 관련해 ▲투자 현황 ▲인력 현황 ▲인증 현황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등을 비롯한 정보보호 현황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정보보호 공시제도 투자 우수기업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 투자 우수기업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하거나 정보보호준비도 평가에서 A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중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한 뒤 2022년 개인정보 관리 영역까지 확대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한 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추가 획득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삼성전자측은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외에도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Slide-In) 인덕션 레인지’ 등 총 3개 제품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했다”며 “지난 3월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글로벌 가전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도 동일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등급 획득으로 인해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하게됨에 따라 가전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 됐다”고 덧붙였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삼성전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지주사 효성 지분과 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이 보유 중인 HS효성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맞바꿔 HS효성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는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이후 효성그룹의 계열분리에 따라 양대 지주사인 효성과 HS효성간 지분 정리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일 HS효성은 ‘최대주주변경’ 공시를 통해 조현준 회장이 소유한 HS효성 보통주 36만9176주를 조현상 부회장이 소유한 효성 보통주 40만6459주와 블록딜 방식으로 상호 교환해 최다출자자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현상 부회장이 보유한 HS효성 주식 수는 기존 82만1706주(지분율 22.05%)에서 119만882주(지분율 31.96%)로 늘어났다. 이번 블록딜로 인해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에 반해 조현준 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기존 33.03%(123만587주)에서 23.12%(86만1411주)로 감소했다. 이와함께 HS효성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올해 7월 1일 기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성립요건을 모두 충족함에 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20일 LG전자는 안산시와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선 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 및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음식물처리기와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 활동을 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LG전자느ㄴ선정된 세대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음식물처리기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후 약 두 달 동안 음식물처리기 설치 전과 설치 후에 변화되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의 효과를 실증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제공하는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음식물을 분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