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칠레 등 남미 국가의 경제 수장들을 잇달아 만나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추가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섰다. 17일 포스코그룹은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경제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이차전지용 리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시 정기섭 사장은 루이스 카푸토 장관에게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이 포함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루이스 카푸토 장관은 인프라·인허가 지원을 비롯해 우호적인 투자·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RIGI, Regimen de Incentivo para grandes inversiones)’는 투자기업에게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경우 현지에서 법인세, 원천소득세를 비롯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는 지난 7일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거주장애인 및 휠체어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티스 코리아가 방문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복지타운은 15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거주 중인 시설이다. 그간 오티스 코리아는 홀트복지타운 내 도로주변이 잡초로 뒤덮여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파악했고 이를 제거해 모든 거주민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티스 코리아측은 “회사 임직원 및 가족 40여명이 모여 홀트복지타운 일대 이동로 약 1km를 정리했다”면서 “이들은 조경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성인 무릎 높이 위로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고 직원들의 자녀도 일손을 도왔다”고 전했다. 린다 백 홀트아동복지회 이사는 “오티스 코리아 임직원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통행로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리돼 현재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오티스 코리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크게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밖에 오티스(NYSE : OTIS)는 오는 2030년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말 선고된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향후 상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7일 최태원 회장과 변호인단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이혼 소송 항소심 관련 현안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고개를 숙이며 “개인적인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판결과 관계 없이 제 맡은 바 소명인 경영 활동을 충실히 잘해서 국가 경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6공의 후광’ 등 사실이 아닌 주장으로 SK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또한 재산 분할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까지 발견됐다고 하니 대법원에서 바로 잡아 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태원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지난 1994년 고(故) 최종현 회장 등 SK그룹 총수일가가 취득한 대한텔레콤 주식 가치 산정에서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이동근 변호사는 “항소심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관장의 내조 기여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현지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7일 현대차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당사의 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HYUNDAI MOTOR INDIA LIMITED’를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인 D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시점이나 6개월 내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초 다수의 매체는 현대차가 인도 법인 상장을 추진하고자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과 논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를 약 220억달러~280억달러(당시 환율기준 29조원~37조원 가량) 수준에 이를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2023년 기준 인도 자동차 시장은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특히 2022년 인도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자동차는 379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올해 전 세계 상장기업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7단계 떨어진 2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의 매출·순이익·자산·시가총액 등을 종합 평가해 2000개 기업을 추려 순위를 매긴 ‘글로벌 2000’을 발표한다. 포보스가 최근 발표한 올해 ‘글로벌 200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세계 2000개 기업 가운데 매출 28위, 순이익 43위, 자산 122위, 시장가치 23위를 각각 기록하면서 전체 순위 2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순위는 1년 전보다 7단계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반도체 사업 부문 등의 영업실적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연결기준 매출 258조9355억원, 영업이익 6조567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과 비교해 14.3%, 84.9% 각각 감소한 바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93위에 올라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 104위에 비해 올해 11단계 상승했다. 이밖에 기아(234위), KB금융(250위), 신한금융(304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재계·업계는 조현준·조현상 형제의 독립 경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효성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효성의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효성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신설 지주사 HS효성 2개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다.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효성 0.82 대 HS효성 0.18이다.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기존 지주사인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을 맡게 된다. 효성에 따르면 내달 1일 지주사 체제 재편이 이뤄지면 조현준 회장은 ▲핵심 사업 혁신 추구 ▲기존 사업 성장 잠재력 극대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육성 등에 나설 방침이다.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 HS효성과 효성첨단소재를 이끌 예정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글로벌 소재 전문 기업 효성첨단소재를 기반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항공, 친환경 소재 등 사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그룹에 의하면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지난 2000년 타이어보강재 글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특별 방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를 포함한 콘텐츠 PD, 캐릭터 원화가 등 관계자 4인이 출연했다. 당시 이준희 대표는 브라운더스트2의 1주년 업데이트 및 하반기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4주간 여름 이벤트 팩 ‘서머나이트’(Summer Knight)’를 재출시한다. 캐릭터들이 여름 밤의 수영장 파티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으며, ‘유스티아’, ‘세헤라자드’의 한정판 수영복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시즌 이벤트 팩 ‘포스트 : 서머 나이트(Post:Summer Knight)’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준희 대표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인 ‘느슨한 라이프가드 네브리스’, ‘DJ 베나카’가 등장하며 지난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의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달비’가 ‘여름휴가 달비’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와함께 올해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규 스토리팩 14 ‘신성 재판(TRIAL BY ORDEAL)’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가 14일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넥슨에 따르면 이번 시즌3는 현대·고대가 뒤섞인 일본 교토를 배경으로 하며 신규 맵, 모드, 무기, 기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맵 ‘교토 1568’은 고대 교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건축물과 조경을 구현해 기존의 맵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한 데 모여 전투하는 신규 모드 ‘월드 투어’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했다. 서비스 권역에 상관없이 24명의 이용자가 ‘캐시아웃 토너먼트’에 참여해 시즌 랭크, 보상 아이템 등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체력 회복, 부활이 제한된 ‘터미널 어택’ 모드에도 랭킹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무기와 가젯도 새롭게 선보였다. ‘리커브 보우(활)’, ‘듀얼 카타나(쌍검)’, ‘스피어(창)’ 등 무기를 캐릭터 체형에 따라 사용할 수 있고, 적을 당기는 ‘원치 클로’, 화살로 방해물을 폭파시키는 ‘써머 보어’ 등 신규 가젯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96종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시 특별배임죄 폐지 및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금감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 그는 상법상 특별배임죄와 관련해 “전세계 주요 국가 어디에서도 없는 법”이라며 “형법상 배임죄가 존재하지만 상법에도 특별배임죄가 있다. 이는 상법에 어울리지 않는 형태로 과도한 형사처벌 규정까지 있어 특별배임죄는 폐지하는 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특별배임죄 폐지가 어렵다면 경영판단원칙 등을 통해서 명확히 하는 방법도 있다”며 “과거에는 목적성 있는 고의가 있을 때만 (배임으로)한정했는데 현재는 미필적 고의까지 적용해 범위가 광대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복현 금감원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을 위해선 이사회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를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회사의 거래는 통상 손익거래 및 자본거래로 나뉘는데 손익거래는 주주이익으로 직결되나 물적·인적분할 등 자본거래는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며 “자본거래 과정에서 일부 주주들은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나머지 주주들은 더 큰 손해를 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 주장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14일 법무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기업 밸류업 등 다양한 정책 노력을 추진 중”이라며 “세제지원, 지배구조 개선 관련 각계 의견을 수렴 중이나 구체적인 방향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근 모 매체는 정부 및 재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가 오는 26일 열리는 기업지배구조 세미나에서 의견을 수렴해 상법·세법 ‘패키지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상법·세법을 동시에 손질해 밸류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최대주주 상속·증여 때 20% 할증평가를 폐지하거나 가업상속 공제 대상과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해당 매체는 정부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포함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포이즌 필(경영권 침해시 기존 주주가 시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사들일 수 있는 권리)’ 등 경제계의 숙원 사항도 상법·세법 개정안에 담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미약품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의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이하 ‘국민연금’)는 주주권 행사내역 공시를 통해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후보는 이사회 참석률이 직전 임기 동안 75% 미만이었던 자에 해당한다. 세부기준 제30조에 근거에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국민연금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한미약품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과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안에 각각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신동국 후보는 과도한 겸임으로 충실의무 수행이 어려운 자에 해당하기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남병호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안에는 “남병호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된다고 판단된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반면 국민연금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엔 찬성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국민연금은 한미약품 지분 10.4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한미약품 최대주주는 한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함께 지난 13일 광양제철소에서 재난 대비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 및 통신설비 합동점검을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포스코는 훈련 전 업무영향도와 통신장비 운영 특성을 반영한 중요도 평가를 통해 선강지역과 생산관제센터, 산소공장 등 최우선 복구 지역 27개소를 선정했다. 또 정전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강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비상 발전기 98대와 이동식 기지국도 확보했다. 통신장비 중 홍수에 취약한 장비는 설치 위치 이전도 완료하는 등 피해 예방 목적의 환경 개선도 마쳤다.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정전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재난으로 인해 휴대전화망이 마비되자 포스코는 이를 이통 3사에 신속히 보고했고 이동통신3사는 최우선 복구지역부터 이동식 기지국을 설치하고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휴대전화 통신을 복구했다. 또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날 공동 훈련 외에도 재난을 대비한 위성전화 활용과 인트라넷·사내망 단절시 조치 사항, 각종 행동 요령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심민석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현장 대응을 위해 휴대전화 통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융당국이 당초 오는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 기간을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13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 재개시 대규모 불법 공매도가 반복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금융위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이같은 우려를 해소하고자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불법 공매도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매도를 재개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위는 임시금융위원회를 열어 이달 말까지였던 공매도 전면 금지조치 연장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2023년 11월 5일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관행화된 불법 무차입 공매도가 증시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고 시장 신뢰 하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올해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후 정부와 유관기관은 공매도 실태 조사를 확대한 결과 공매도 금지 이전 발생한 총 211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메타·아마존·퀄컴 등 IT·AI·반도체 분야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재용 회장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등에서 ‘기술 초격차’를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뉴욕·워싱턴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의 일정을 완료한 뒤 서부 지역으로 이동해 메타·아마존·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들을 잇따라 만났다. 가장 먼저 현지시간 10일 이재용 회장은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전자 DSA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퀄컴 사장 겸 CEO와 만나 AI 반도체, 차세대 통신칩 등 미래 반도체 시장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퀄컴은 갤럭시 등 삼성 모바일 제품에 최첨단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탑재한데 이어 최근에는 AI PC 및 모바일 플랫폼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퀄컴은 프리미엄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Gen 3 Mobile Platform for Galaxy)이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에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측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영웅 ‘카트리나’의 성장 등급이 ‘포스임팩트’로 확장된다”며 “카트리나는 다른 영웅과 달리 ‘마법책 연구’와 ‘흔적 조사’ 등을 통해 더욱 높은 등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 영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트리나는 이번에 새롭게 열리는 ‘용의 착륙지’ 4, 5지역의 흔적 조사를 통해 기존 써드임팩트에서 최상위 등급 ‘포스임팩트’ 영웅으로 강림하며 신규 소환수 ‘다곤’과 함께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트리나의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아레나’에서 특정 횟수만큼 승리하면 ‘이오의 돋보기’, ‘이오의 물약’을 획득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모험가의 쉼터’에서 영웅들의 대결을 관람하고 승리팀을 맞추면 ‘응원메달’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카트리나 성장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이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판타스틱 4 Vol.2’ 테마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발레리아 리처즈’, ‘프랭클린 리처즈’를 추가하고 해당 캐릭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각성 스킬을 선보였다. 또 기존 캐릭터인 ‘미스터 판타스틱’과 ‘인비저블 우먼’에는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과 새로운 유니폼 등을 추가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스토리 콘텐츠 ‘멀티버스 사가 : 데이 오브 둠즈’를 공개해 이용자들이 ‘히든 스토리 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첫 번째 ‘멀티버스 사가 : 데이 오브 둠즈’ 콘텐츠 ‘판타스틱 4’를 통해 ‘닥터 둠’에 대항하는 ‘판타스틱 4’ 영웅들의 활약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수집형 성장 시스템 ‘엠블럼 컬렉션’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엠블럼 컬렉션’을 통해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로 구성된 ‘엠블럼’을 수집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상점 편리성 개선, ‘코믹스 카드’ 옵션 변경에 자동 반복 기능 추가 등의 업데이트도 단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시장에서 독보적 사업자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인재 육성에 나섰다. 13일 LG전자가 글로벌 HVAC 시장의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미국, 인도 등 세계 43개 국가, 62개 지역에서 해마다 3만명 이상의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LG전자는 북미·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칠러 등 자사의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산업·상업 공간 용도별 HVAC 솔루션을 설계하는 특화된 엔지니어링 기술과 실제 공급한 조달 사례의 전파 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약 3만7000명이 이같은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전세계 각지 아카데미는 LG전자가 B2B(기업간 거래) HVAC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는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하거나 HVAC 고객사나 대형 건물의 공조 설계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B2B 핵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사업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던 에스엘에너지와 관계사를 상대로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를 두고 업계 내에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실시하는 특별세무조사라고 알려진 반면 회사측은 단순 정기세무조사라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필드뉴스’는 지난 5월말경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경기 용인에 위치한 에스엘에너지와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관계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등을 상대로 동시에 특별세무조사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조사요원 80여명 이상 투입해 에스엘에너지를 비롯해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이브이첨단소재·다이나믹디자인·나인원쓰리 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조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은 에스엘에너지에도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다만 계열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로부터 “회계부서로부터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지난 2019년 이후 이뤄진 단순 정기세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13~16일 동안 멕시코시티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멕시코 진출을 돕는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그룹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출 상담회 및 상품 전시회 등을 지원한다. 13회째인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멕시코는 지난 2005년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로 최근 들어 K-브랜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멕시코 내 한류 동호회 회원수는 총 2700만명 이상으로 세계 2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는 전체 인구 수가 1억2000명을 기록 중인 세계 10위 인구 강국이며 인구 절반 이상은 구매력이 높은 15~49세로 구성돼 있어 구매력도 높은 국가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이 가덕도신공항 공사를 위한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 준비를 완료했다고 13일 전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에 따르면 이번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가덕도 내 봉우리를 발파한 뒤 절취해 넓은 바다를 매립하는 것이 핵심 사안이다. 이 과정에서 공기단축을 위한 빠르고 정밀한 발파·매립 후 부등침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파쇄암석 크기 관리, 폭약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등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사의 효율성·안전성을 높이는 첨단 발파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특히 해외의 해양 매립 사례를 살펴보면 수십년간 부등침하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립한 암석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고자 한화 글로벌부문은 가덕도신공항 공사에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스마트 발파 솔루션 HATS 적용하려 준비 중이다. HATS는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발파 설계, 천공, 장약, 발파 결과 확인,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화약 발파의 주요 공정을 통합 관리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