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 4월 5일(화) 오전 6시 ▲전화 : 02-2001-1096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것을 비롯해 200명 가까운 한국인 명단이 조세회피처 자료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에 대해 확인 후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일 국세청 및 세정가에 따르면,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알려지면서 그 명단에 한국인도 195명 포함됐다는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해 국세청은 독일, 파나마 등과 국제공조를 통해 명단을 입수하는대로 탈세 혐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이 한국인 명단은 이번주내로 2차로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일 195명의 명단과 조세포털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로 인한 사회적 후폭풍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정부는한국인 명단 확보가 먼저라며 아직은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며 신중한 모습을취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아직까지 명단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이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한국인 명단 확보한 후 역외탈세 혐의가 포착될 경우 즉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국세청 관계자는 "독일 등 당국과 국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2015년 한해 동안 수행한 조세실무에 관한 연구결과를 정리해 ‘조세심판 실무 가이드’, ‘건물신축 세무 가이드’등 총 8종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연구보고서는 실무현장에서 곧바로 참조할 수 있도록 조세불복절차, 심판청구서 작성요령, 건물신축 단계별 세무이슈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간한 연구보고서 전문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http://www.kicpa.or.kr)의 ‘KICPA전문정보(연구보고서)’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4월 중에 회원 및 일반인의 신청을 받아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안영균 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은 “이번 8종의 연구보고서는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무자에게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세법에 산재해 있는 ‘불확정 개념’에 대한 해석사례를 정리해 시리즈로 발간하는 등 실무에 있는 회원들에게 보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세 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인회계사회는 그동안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인회계사들이 보다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북인천세무서(서장 박경윤)가 4월 4일 신축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구청사 자리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422-1’에 연면적 11,745㎡에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로 신축됐다.1층에는 민원실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배치됐으며, 2층 재산세과, 3층에는 개인납세1‧2과, 4층 법인납세과, 5층에는 운영지원과 서장실, 6층은 식당 및 직원 체력단련실이 각각 자리를 잡았다.특히 지하 1~2층에는 137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해 납세자 및 민원인들이 불편 없이 세무서를 방문할 수 있게 했다.한편 북인천세무서의 대표전화는 032-540-6200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이 경력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대변인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최종시험일 현재 공무원(국․공립 대학의 교원은 제외)이 아닌 사람으로서 ▲관련분야 근무경력 7년 이상이거나 ▲관련분야 박사학위 또는 5급 경력경쟁채용 등 자격증 소지자로서 관련분야 근무경력 4년 이상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 사람으로서 5급 경력경쟁채용 등 자격증 소지 후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인 자 ▲4급 상당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자로서 관련분야 근무경력 3년 이상 ▲5급 또는 그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관련분야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사람 등이다. 또 관련분야 임용예정직위 상당 부서단위 책임자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서 관련분야 근무경력 3년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아울러 퇴직공무원의 경우 최종시험일 현재 퇴직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경우 경력개방형 직위에 응모할 수 있고 개방형 직위에 임용된 임기제공무원은 경력개방형 직위에 응모가 가능하다.원서접수는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내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채용정보’를 통해 온라인 접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가 문화와 예술,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한국의 젊은 트렌드세터들에게 헌정하는 새로운 시티· 컨트리 에디션 ‘앱솔루트 코리아(ABSOLUT KOREA)’를 출시했다. 시티·컨트리 에디션은 전 세계 각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병에 담아 선보이는 앱솔루트만의 전통 한정판이다.앱솔루트는 이번 컨트리 에디션에 한국의 역동성과 진취성 그리고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한국의 컨템포러리 미술가 허욱 작가와 함께 바틀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은 바틀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조형 예술로 승화시킨 한글의 조합을 아로새겨 탄생한 ‘앱솔루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18만6천 병 한정 출시되며, 4월부터 전국 할인매장에서 권장소매가 3만7천 원에 판매된다.‘앱솔루트 코리아’의 바틀 디자인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한국의 미가 살아 숨 쉬는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역대 시티·컨트리 에디션 중 이례적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여 브랜드명인 ‘앱솔루트’를 한글로 표현했다.또한 디자인의 색상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오방색인 청, 적, 황, 백 그리고 흑색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모바일 웹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한국세무사회는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4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기존 모바일 웹페이지가 텍스트 형으로 구성돼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하기에는 불편했었던데 반해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웹페이지는 ‘타일(벽지)’ 디자인으로 구성해 원하는 메뉴를 한 번에 찾아 볼 수 있는 반응형 모바일 웹페이지다.새로 개편된 모바일 웹페이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홈페이지 접속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무사 회원들이 세무일지, 주요세법(세목별 세율정보, 연도별 세무자료, 법령정보), 세무수첩 등을 바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기존 모바일 웹페이지가 세무사 회원만을 위한 내용 위주로 서비스가 됐다면 이번에 개편된 모바일 웹페이지는 세무사와 세무사회를 알리고 일반 국민들과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수험생들도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새롭게 신설된 ‘내 주변 세무사 찾기’는 스마트폰 내부에 장착된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는 31일 위스키 및 브랜드 제조업자의 제조장 설비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기준을 원액숙성용 나무통 총용량과 저장 및 제성조 총용량을 합해 총용량 25킬로리터 이상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주세법 시행령을 개정 공포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포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위스키 및 브랜드 제조업자의 제조장 설비부담 완화 차원에서 시설기준을 원액숙성용 나무통 총용량과 저장 및 제성조 총용량 합계 25킬로리터 이상으로 조정하는 한편 주류판정심의위원회를 폐지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주세법」에 따른 후속조치다.개정령에서는 위스키 및 브랜디의 담금‧저장‧제성용기를 담금(발효)조 총용량은 5킬로릳터 이상, 원액숙성용 나무통 총용량과 저장 및 제성조의 총용량을 합해 25킬로리터 이상으로 규정했다.종전에는 위스키 및 브랜드 제조장의 시설기준으로 원액숙성용 나무통 총용량이 25킬로리터 이상일 것과 저장 및 제성조(製成槽) 총용량이 25킬로리터 이상일 것을 각각 요구했지만 완화된 「주세법」에 따라 이를 개정했다.개정령은 또 시험시설의 경우에는 현미경은 500배 이상 1대, 항온항습기와 간이증류기 1대로 규정했으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위원장으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노다르 하두리 조지아 재무부 장관이 광화문 서울청사에서 ‘한-조지아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식을 갖고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로 국내 기업이 조지아에서 9개월 이내로 사업활동을 하면 조지아 내에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이자·배당·사용료에 대해서는 협정상 세율인 제한세율과 조지아 국내법상 세율 중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 한국과 조지아는 지난해 6월 이중과세 방지협정에 가서명했으며, 하두리 조지아 재무장관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태지역 개발재원 고위 후속대화 참석 차 한국을 방한해 31일 체결식을 갖고 정식 서명을 하게 됐다. 한편 이번 협정은 국회 비준 등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발효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가 건강과 다이어트를 키워드로 올 봄 ‘건강 스무디 4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건강 스무디’는 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 아몬드우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플레인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및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맛과 영양, 칼로리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아몬드 고구마 할리치노’와 ‘아몬드 그린티 할리치노’, ‘딸기 요거트 스무디’, ‘아사이 요거트 스무디’의 4가지로 출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가격은 4종 모두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5,900원이며,할리스커피는건강 스무디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4일까지 건강 스무디를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민원실 등에 허가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하는 시군구가 올해 안에 전국 139개에서 160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올해 중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부여 모두 민원24를 통해 가능하게 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대거 해소될 전망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이 생활 속에서 정부3.0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3월 31일 각 행정기관에 ‘2016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지침(이하 ‘민원지침’)‘을 통보했다.행자부가 통보한민원지침의 주요내용을 보면, 건축민원, 농지민원, 공장설립민원 등 복합민원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각 시군구의 허가전담창구를 현재 전국 139개에서 올해 말까지 160개 이상으로 늘린다. 또한 내년 말까지 전 시군구의 80% 수준인 18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입신고와 전세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통합전자민원창구인 민원24에서 한번에 온라인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업해 올해 내로 시스템 개편까지 마칠 계획이다.인허가 등 민원의 관리체계도 강화된다. 민원을 신설하려는 기관은 반드시 민원의 타당성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식‧의약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식품을 관세국경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일환으로 3월 31일 ‘제16회 부정물질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관세청(인천본부세관, 중앙관세분석소), 식품의약품안전처(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검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학술기관 관계자 43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신 신종 부정물질의 정보공유, 기관별 부정물질 분석현황 사례 및 업무 협조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며,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교환과 부정물질의 사전 반입차단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現 행정자치부) 주관 공무원 연구 모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된 ‘부정물질 연구회’는 현재 2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연구회 참석자들은 이날 인천본부세관 감시종합상황실과 컨테이너 검색센터를 견학하면서 세관의 부정식품, 유해물질 등의 적발을 위한 감시 및 검사 업무체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와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는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 서울시립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제조세 관련 판례와 예규의 동향’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5년도 국제조세 관련 대법원 판례의 회고 및 최근 국제조세 관련 예규의 동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제1주제인 ‘2015년도 국제조세 관련 판례 회고’ 시간에는 이준봉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권형기 변호사(법무법인 평안)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박종수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양인준 교수(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이성태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또 백제흠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의 사회로 진행되는 ‘최근 국제조세 관련 예규의 동향’와 관련해서는 이재목 기획재정부 국제조세과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강남규 변호사(법무법인 세한), 황남석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송상우 회계사(법무법인 율촌)이 토론자로 나선다.한국국제조세협회 이진영 이사장은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서는 대판례에서 다뤄진 여러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현실에서 문제되고 있는 국제이슈 파악 및 합리적인 해석론과 입법방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4월부터는 자신이 가입한 국민연금정보와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내실있는 노후준비를 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국민들이 한 곳에서 본인의 연금정보를 볼 수 있도록 4월 1일 ‘공․사 연금포털 통합조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공․사 연금포털 통합조회서비스’는 기존의 국민연금포털(내연금)과 사적연금포털(통합연금포털)간 연계를 통해 각 사이트에서 본인의 국민연금 및 사적연금(개인․퇴직연금)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따라서 이번에 오픈된 연금연계포털에서는 국민연금공단내 ‘내연금’에서 사적연금의 적립금액, 연금개시(예정)일, 예시연금액 등도 확인할 수 있고, 금융감독원내 ‘통합연금포털’에서도 국민연금의 연금수급개시연월, 예상연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공·사 연금포털 연계 서비스는 정부3.0의 일환으로 ‘15년초부터 복지부, 금융위의 부처 간 협업과제로 추진해 왔다.이는 ‘09년 12월 오픈한 국민연금 ’내연금‘ 포털과 ‘15년 6월에 오픈한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이 이용자수만 해도 각각 1900만명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3월 31일 부산·경남·울산·제주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분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관할 세무서 등 소관기관 방문을 통해 세금교육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자유학기제 협력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국세청은 관할 세무서 등 소관기관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장래 성실한 납세자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세금교육 강사도 지원할 예정이다.부산국세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각 세무서에서는 월 1회 이상 진로탐색ㆍ세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초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부 진로체험지원(‘꿈길’)전산망에 세무서를 현장 체험처로 등록해 관할 학교의 진로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자유학기제=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동아리, 예술ㆍ체육, 선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수행하는 제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31일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본청과 전국 주요세관 마약조사책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전국세관 마약 수사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마약류 적발 사례와 우범정보, 국제 밀거래 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세국경에서 마약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류 밀수 단속실적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작년만 해도 325건, 91.6kg, 시가 2,140억 원 상당을 적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건수 6%, 중량 28%, 금액 4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이처럼 마약류 밀수 단속실적이 늘고 있는 것은 여행자‧국제우편‧특송화물 등 기존 밀반입 경로 외에 수입화물‧선원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마약류 밀수경로와 밀수유형, 밀수수법이 다변화된 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관세청은 주요 공항‧항만 세관에 마약탐지기, 탐지견 등 마약류 밀수 단속기반을 정비·확충하고, 여행자‧국제우편‧특송화물‧수입화물‧선원 등 밀수 경로별 특화된 단속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또, 해외직구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Flavored Alcoholic Beverage=출처 IWSR) 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스미노프아이스가 3가지 과일향 신제품으로 본격적인 플레이버 탄산주(RTD)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4월부터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가지 과일향이 첨가된 ‘스미노프아이스 그린애플 바이트’, ‘스미노프아이스 와일드 그레이프’, ‘스미노프아이스 오렌지버스트’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글로벌 플레이버 주류 시장에서 10년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미노프아이스(SMIRNOFF ICE®)의 다양한 제품 중 한국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과, 포도, 오렌지 등 세 가지 과일 향과 함께 5.2도의 알코올 도수에 청량감을 갖춘 제품이다.스미노프아이스는 지난해 3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빛나는 디아지오 코리아의 이천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일본 시장 수출에 성공해 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제품이다.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 탄산주로 젊은 층이나 가볍게 술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획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고위공무원 전보(3명)▲국세공무원교육원장 신동렬(서울청 국제거래)▲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김명준(부산청 조사1)▲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윤상수(부산청 징세송무)□고위공무원 승진(2명)▲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한재연 (서울청 납세자보호)▲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안홍기 (국세청 운영지원)□부이사관 전보(4명)▲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태호(국세청 조사기획)▲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남판우(서울청 송무1)▲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이준오(광주청 조사1)▲성동세무서장 김동일(국세청 국제협력)□서장급 전보(22명)▲국세청 정책보좌관 유재준(잠 실)▲국세청 감사담당관 최재봉(국세청 국제조사)▲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박재형(국세청 국제세원)▲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이상우(국세청 징세)▲국세청 징세과장 심욱기(서울청 첨단탈세)▲국세청 원천세과장 오덕근(서울청 조사4-2)▲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이동운(국세청 조사1)▲국세청 조사1과장 최시헌(국세청 원천) ▲국세청 조사2과장 김운섭(서울청 법인납세)▲국세청 국제조사과장 이호석(국세청 조사2)▲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류택희(동안양)▲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고점권 (영덕)▲서울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약 중 조세 관련 공약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내수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U턴 경제특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들 수 있다.새누리당은 전국의 주요 산업단지 내에 U턴 경제특구를 설치해 현지법인들이 국내로 U턴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그 결과 매년 일자리 약 50만개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U턴 경제특구에는 철수방식에 상관없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법인세‧설비수입 관세감면 허용 등의 세제 지원을 확대 제공하고, 설비 수입에 대한 관세감면 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2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또, 공장입지에 대해서는 2~3년 무상임대 계약방식과 임대기간 종료시 고용성과 및 지방세 납부실적 등에 따라 재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면세점의 안정적인 경영을 보장하고 면세점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면세점(보세 판매장) 특허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미래성장동력 육성 차원에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개인을 발굴해 포상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각종 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마다 다양한 총선 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내수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고용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다양한 세제지원을 확대한다는 정책을 마련했다.이를 위한 대표적인 공약이 U턴 경제특구를 설치해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방안과 고용창출 우수기업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와 세제지원 강화이다.새누리당은 또 나눔과 공유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투자자 인증제도’를 도입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7년 이상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한 자영업자에게는 현행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제도를 확대해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소규모 성실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 및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의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한 과세 인프라 확충 및 엄정한 세무조사 실시도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레저세 과세 및 각종 비과세‧감면의 대대적 정비, 지방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