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 2010년 이후 금품수수와 업무소홀 등으로 징계를 받고 국세청에서 추방된 국세공무원이 7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69명은 소위 ‘구린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공직에서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명철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파면, 해임, 면직(공직추방) 등 징계를 받은 국세공무원의 숫자는 총 77명이었다.구체적으로는 2010년 14명, 2011년 15명, 2012년 9명, 2013년 7명, 2014년 26명, 2015년 6월 현재 6명 등이었다. 이 중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돼 공직에서 추방된 이들은 69명에 달했으며, 정직 및 강등, 감봉 견책 등 가벼운 징계를 받은 이까지 포함할 경우 연간 징계인원은 2010년 89명, 2011년 119명, 2012년 115명, 2013년 115명, 2014년 183명, 2015년 6월 현재 51명으로 집계됐다.특히 2014년은 평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의 국세공무원들이 징계처분을 받았는데, 이는 2013년 감사원 등 외부기관에서 일시 통보된 음주운전 직원에 대한 징계조치가 포함되며 숫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은 10일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하반기 중점 추진 업무로 소관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사전 성실신고 지원체계의 완전 정착, 차세대시스템 안정화 및 중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를 제시했다.국세청은 또 납세자 권익을 최우선시하는 세정문화 확립에 힘쓰면서 세무조사 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통해 탈세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고질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감찰 조직과 운영방식 개편을 통해 부조리를 사전예방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특히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사전 성실신고 지원체계의 완전 정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청장은 우선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0월 부가세 예정신고, 11월 소득세 중간예납 등 주요 신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자납세수를 극대화하고, 성실신고 안내에 불응하는 불성실 납세자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임 청장은 또 신용정보 제공 등 체납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체납액 현금정리실적을 제고하고, 고액 심판‧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임 청장이 이처럼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강조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9월 9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5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대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임영덕, 나오연, 우종태, 임향순 고문과 본회 및 지방회 임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세무사회 고문 및 본회와 지방회 임원 소개에 이어 한국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 연혁 보고가있은 후 이어 진 기념사에서 백운찬 회장은대법원의 세무조정반 지정 관련 판결에 대한 입법보완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소개하며국회 통과를 위해 회원들이 보다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힘을 합해줄 것을 당부했다.백 회장은 “지난 54년간 많은 역경 속에서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직자들의 노고로 많은 발전을 해 이제는 회원수만 1만2천여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문가 단체가 됐다”면서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의 세무사 자격 자동 부여 폐지 및 세무사의 기업진단 업무 획득 등 많은 성과도 이뤄냈다”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백 회장은 이어 “하지만 세무사업계를 둘러싼 대외 여건은 녹록치 않다”며 “정부의 납세협력비용 축소 방침에 따른 세무사에 대한 세액공제 축소 시도와 세무사에 대한 법규 준수 수준도 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9월 1일 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직원들을 포상했다.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어준선 회장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달라”면서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은 또 제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한국관세포럼(회장:이명구 관세청 국장)은 9월 5일 오후 2시 서울세관 10층에서 ‘AEO 제도와 기업성과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제55차 관세포럼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명구 관세포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통관절차상 우대혜택을 주는 AEO제도가 기업에 미치는 성과를 핵심주제로 토론했으며, 기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FTA, 관세평가 등 다양한 연구논문이 발표됐다.주제토론에서는 장근호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정기섭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과 심갑영 관세청 FTA 협력과장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이어 원광대학교 최영란 교수의 사회로 한일권 부산세관 관세행정관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정기섭 과장은 ‘AEO제도 도입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논문에서 한국형 AEO 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 필요성과 기업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측면에서의 AEO 제도 고찰의 필요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심갑영 과장은 WCO 원산지 인증교관으로서 주요국의 FTA 원산지검증제도 비교・분석을 통해 FTA 목적 관점・검증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의 관점・검증행정의 예측성 관점 그리고 FTA의 주인공 관점에서 원산지검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오정석)는 9월 8~9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2015년 주류발전포럼 및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첫날인 8일 오전 열린 개강식에서 오정석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좀더 나은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회장은 “지난해 1차 주류발전포럼 이후 1년만에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업계 선진화 방안을 하나하나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데, 이번 2차 포럼을 통해 또다른 혁신과 선진화방안을 찾아내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 회장은 이어 “지난해 세월호에 이어 올해 메르스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생존권인 면허 개방을 요구하는 시도가 거세다”며 “그런 와중에서도 전국적으로 지난 3월부터 국세청명령준수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개혁과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덧붙였다.오 회장은 특히 주류도매업 전반에 걸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개혁과 혁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의 체질을 개선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8일 서울에서 다우렛 예르고친(Daulet Yergozhin) 카자흐스탄 조세위원장과 ‘제9차 한국-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자통관시스템, 통합위험관리시스템 등 한국의 선진화된 관세행정을 소개하고, 한국-카자흐스탄 간 교역량 증가에 대비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한국 관세청의 위험관리 기법 등 선진화된 관세행정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카자흐스탄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배양 프로그램도 마련키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큰 독립국가연합(CIS)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파하면 우리 수출업체들이 통관 시 겪고 있는 어려움 중 하나인 통관시간 지연 문제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관세청은 앞으로도 이들 국가와의 원활한 무역과 교역증진을 위해 세관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기업의 수출환경 개선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공인회계사와 함께 하는 회계·금융교실’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회계사회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주기 위해 2년 전부터 실시해 온 ‘회계·금융교실’에 올 상반기 12개교, 하반기 18개교 등 총 30개교에서 900여명의 회계사가 ‘1일 교사’가 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금융교실은 공인회계사의 재능기부 활동이자, 청소년들에게는 공인회계사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장급 전보▲재정정보과장 김우중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9월 4일 오후 4시 부산 수영세무서를 방문해 부산국세청 관내 16개 세무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임 청장은 직원들에게 고향, 결혼 여부, 인사이동 등에 대해 질문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간담회를 시작했으며, 중간에 도시락을 먹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임 청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1급청의 위상에 걸맞는 부산청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근무하고 싶은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임 청장은 또 동석한 본청 주요과장에게도 간담회가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청취의 시간’임을 강조하고, 가급적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본청의 정책방향에 반영해 줄 것을 지시했다.임 청장은 이외에도 희망사다리와 같이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5년간 잘못 걷힌 지방세가 약 110만건, 금액으로는 8992억 원에 달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세금징수 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과오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잘못 걷힌 지방세가 110만건에 899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특히 지방세 과오납이 2010년 약 1593억원에서 2014년에는 약 2348억원으로 47.4%나 상승하고 있는 점을 들며 지방자치단체의 세금징수 관리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지방세 과오납 전체 110만여건 중 90%에 달하는 99만7천건이 행정기관의 착오였다. 주요 원인은 ▲과세자료 착오(45만5천건, 1061억원) ▲감면대상 착오 부과(22만1천건, 1024억원) ▲이중부과(1만6천건, 52억원) 순이었다. 그 결과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환부받는 불복환부가 5년간 약 5741억원으로 전체 과오납 금액의 약 63.8%에 달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과오납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30만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해마다 5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국세를 제때 납부하지 않고 있다가 은행대출 등 신용조회에서 불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4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체납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심 의원에 따르면, 500만원 이상 국세 체납으로 인해 금융기관에 통보된 인원이 ‘12년 45만 4천명에서 ’13년 52만3천명, 지난 ’14년에는 55만 8천명으로 해마다 큰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었다. 또, 국세 체납으로 인해 신용정보기관에 체납 사실이 제공되어 신용등급 평가 불이익을 받다가 뒤늦게 밀린 국세를 납부한 징수액도 ’12년 253억원, ’13년 271억원에서 ’14년 295억원에 달했다.이외에도 지방세 미납으로 인해 금융기관에 통보된 인원도 ’12년 4만명(7,220억원), ’13년 2만8천명(7,499억원), ’14년 2만6천명(5,120억원)에 달했다. 현행법상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넘겨 500만원 이상 국세를 1년간 체납하거나, 3회 이상 500만원 이상을 체납할 경우 국세청은 국세체납 자료를 1년에 분기별로 4차례 전국은행연합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 경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신계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전라남도 구례 자연드림파크 국제회의장에서 ‘더 좋은 세상을 향한 사회적경제와의 만남’을 주제로 전국사회적경제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새민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국회와 지역정치 일선에서 뛰고 있는 당내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사회 내에서 사회적경제의 위상 및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해야 할 정책과 행동과제들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회의원·자치단체장·지방의원·17개 시도당 간부 1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강연과 주제 및 사례발표, 분임토론 및 발표 등을 하게 된다.첫날에는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계륜 의원의 개회사와 이낙연 도지사 등 내외귀빈들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행사 2부에서 송경용 신부(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공동의장)가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또,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각각 이어서 ‘사회적경제와 학교 교육 혁신’을 주제로 무대에 선다. 행사 3부에서는 신계륜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사회적경제위원회 활동방향과 지역활성화 방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최근 사업상 필요나 임직원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보험 가입을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같은 보험의 세무처리 문제도 재무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일반적으로 근로자의 경우 산재위험에 대해 산재법상 보장을 받으며, 보험료는 손금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근로자를 위한 보장성 보험료의 경우 현행 소득세법과 시행령 등에서 이를 근로자의 소득으로 간주할 정도로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근로자와 달리 임원의 경우에는 사정이 좀 다르다. 임원의 경우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인 경우에는 산재법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산재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특히 임원의 사망은 법인에 큰 부담이나 손실을 안겨줄 수 있는 치명적 위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 보니 임원을 위한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데, 이 경우 세무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담당자들도 적지 않다. 아래 경우 또한 이처럼 임원을 위한 보장성 보험에 가입한 경우 세무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겨 이를 질의한 경우다. 특히 임직원을 피보험자로 하고 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자체의 법인지방소득세 세무조사권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려는 것은 지자체 과세자주권과 독립권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며, 시행상 예상되는 문제점은 보완책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최재성 의원은 3일 “기획재정부가 금년 세법개정안에서 지자체의 법인지방소득세 관련 세무조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 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원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의 일관성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정부가 2013년 지방세제를 개편하면서 2014년부터 법인지방소득세를 국세인 법인세의 부가세로 운영하던 것을 독립세로 해 기업이 각 지방정부에 직접 신고하고 납부하도록 하고 지자체가 경정 및 결정을 위한 세무조사권도 확보한 바 았다.이는 지자체가 자구의 노력으로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세자주권과 독립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며, 그에 따라 지자체는 법인지방소득세 관리 및 세무조사 시행을 위해 준비를 해왔고 인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납세자의 세무조사부담 완화’를 이유로 국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산정과 관련한 세무조사는 국세청으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정순)는 지난 9월 1일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일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9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5 괴산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 기간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괴산의 명소인 산막이옛길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이날 김정순 세무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산막이 옛길을 중심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고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사오랑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김정순 서장은 “관내 지역인 괴산군에서 세계적인 큰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청소 봉사활동을 한 것”이라며 “1사 1촌 자매결연 맺은 산막이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 팔아주기 등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무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3일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에 대한 신고금액이 지난해보다 12조6천억원이 증가한 36조9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4조3천억원과 비교할 때 52.1%나 급증한 것이다.이처럼 해외금융계좌 신고가 크게 늘어난 것은 미신고자에 대한 소명의무 신설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미소명 금액의 10%에 달하는 과태료 부과 및 엄정한 역외탈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실제로 국세청은 2011년 해외금융계좌에 대한 첫 신고 이후 미 신고자 155명에 대해 508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과태료는 매년 단위로 부과되기 때문에 해를 넘길수록 미 신고 건수와 금액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년 보유한 미 신고 해외예금 100억 원이 ’11년 8월에 적발됐다면 건수는 1건, 금액은 100억 원인 반면, ’14년 8월에 적발될 경우 건수는 4건, 금액은 400억원이 되는 식이다.결국 이같은 미신고 건수와 금액에 대한 과태료는 해외금융계좌 신고실적을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국가간 조세‧금융정보 교환 등 국제공조 여건 확충 및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미신고자에 대한 명단공개 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826명이 총 36조9천억 원을 신고, 전년대비 신고인원은 6.7%, 신고금액은 5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826명으로 전년(774명)보다 52명이 늘었으며, 신고계좌 수는 8337개, 신고금액은 36조 9천억 원으로 전년(24조3천억원)보다 12조6천억원(52.1%↑) 증가했다.신고인원 중 개인의 경우 총 412명이 1593개 계좌, 2조 7천억 원을 신고, 전년보다 신고인원이 5.9% 증가(금액은 전년 수준)했다.법인의 경우에는 총 414개 법인이 6744개 계좌, 34조 2천억 원을 신고, 전년보다 인원수는 7.5%, 금액은 58.8% 증가했다.신고금액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인 1인당 평균 신고금액은 65억 원이었으며, 법인 1개당 평균 신고금액은 827억 원이었다.금액대별로는 개인의 경우 신고금액 20억 원 이하가 174명(42.2%)으로 가장 많았고, 50억 원 초과자는 전체의 27.4%인 113명이었다.반면 법인은 50억 원 초과가 247개로 전체의 59.7%로 가장 많았다..전체 신고금액 중 예·적금 계좌의 금액은 26조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역외탈세로 추징한 세금의 상당 부분에 조세불복이 제기되면서실제 징수여부가 불투명한세금이 최근 5년간1조 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역외탈세 세무조사 징수실적’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역외탈세 890건에 부과한 추징금액 4조 5882억 원 중 67.5%인 3조 953억 원만 실제로 징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부과액의 32.5%인 1조 4929억 원은 부과만하고 징수하지 못한 것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에는 95건의 역외탈세에 부과한 5019억 원 중 3539억 원을 거두어 들여 70.5%의 징수율을 보였다. 역외탈세 금액이 급증한 2011년에는 전체 156건에 부과한 9637억 원 중 2858억 원을 징수해 사상 최저인 29.7%의 징수율을 나타냈다. 2012년에는 202건·8,258 억 원의 역외탈세 추징금액 중 6151억 원을 징수해74.5%의 징수율을 보였고, 2013년에는 211건·1조 789억 원으로 사상최대로 강도 높은 역외탈세 추징액을 부과해 88%에 달하는 9,530억 원을 징수했다.이어 2014년에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행정개혁위원회(위원장 원윤희)는 9월 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과제인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 ‘엔티스(NTIS) 향후 운영방향’, ‘국세행정3.0 추진방안’ 등을 논의·자문했다.원윤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상반기 세수실적이 양호한데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국세청의 세수확보 노력과 최근 개통한 차세대 시스템인 ‘엔티스(NTIS)'의 확충된 기능과 서비스를 성실신고 지원에 적극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원 위원장은 이어 “국세청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부조리 근절을 위해 국세청이 추진 중인 각종 대책들을 차질 없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국세행정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하반기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중점 논의했다.특히, 그간 조직개편, 사전안내 강화 등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국세청의 다각적인 노력과 성과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전지원․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