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최근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한 방편으로 인기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인기 스타를 내세운 CF를 통해 전략 신제품 등을 노출시킴으로써 해당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어, 투입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콘셉트나 분위기 등이 해당 스타와 잘 부합하는 경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는 사례가 빈번해 업종 불문 많은 업체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추세다. 과연 빙그레의 이 같은 행보가 해당 브랜드 이미지나 판매실적에 얼마만한 효과를 이끌어낼지 업계와 소비자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 모델로 장원영 발탁 먼저 빙그레는 새로 론칭한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의 모델로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지난달 초 발탁하고, 새 광고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맛을 추구하는 딥앤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진행됐으며, 평소 건강한 자기 관리와 긍정적 사고 방식을 대표하는 장원영의 이미지가 딥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6월 연휴 등을 맞아 마련한 ‘재방문 고객 감사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5월 한 달간 창고43을 방문한 고객이 6월 주말 또는 공휴일에 매장을 다시 찾으면, 특별한 혜택과 함께 또 한 번의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6월 연휴 기간을 맞아,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창고43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것. 창고43에서의 미식 경험과 좋았던 기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대상은 2025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창고43을 방문한 고객으로, 해당 고객이 6월 중 주말 또는 공휴일에 매장을 재방문해 구이 메뉴를 주문하고, 5월 결제 내역 또는 명함 쿠폰을 제시하면 대표 메뉴인 ‘창고스페셜’ 1인분이 제공된다. 혜택은 일행당 1회만 적용되며, 다른 프로모션과의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단, 목동점, 잠실점, 서여의도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고스페셜’은 안심과 등심을 함께 구성한 창고43의 시그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더벤티 등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디즈니, 라코스테 콜라보 프로모션에 할인, 신진화가 전시전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스타벅스, ‘라코스테’와 손잡고 '2025 여름 e-프리퀀시' 진행 업계 1위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일 라코스테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와 손잡고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고객 사은 행사인 2025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는 아이템 개발과 컬러 선정 등 스타벅스와 라코스테의 협업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색상을 활용했고, 라코스테의 프렌치 테니스 헤리티지를 담은 테라코타 컬러를 포인트 삼아 5월의 롤랑가로스 테니스 코트를 떠올리게 했다. 아울러 증정품은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등 양사의 그린 에너지를 담아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조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멜론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멜론은 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과일이다. 여기에 감성적인 비주얼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에는 희귀한 수입 과일로 여겨졌던 멜론은 최근 국내 재배가 활발해지고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식음료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몽, 블루베리, 망고처럼 한때 이국적인 이미지로 인식됐던 과일들이 점차 대중화되며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흐름과도 유사하다. 감각적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음료와 스낵 등 멜론의 풍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아낸 신제품들은 소비자의 취향을 자극하며, 이색적인 미각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밀크티부터 아이스크림, 과자까지…멜론으로 완성한 디저트의 즐거움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이색 과일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시리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밀크티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 활동에 참가한 동서식품 신연제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 브랜드 모델 G-DRAGON을 앞세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G-DRAGON과 함께 한 첫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더니 다음날엔 영상 속 신메뉴 4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의 기치를 올린 것. 과연 이러한 일련의 승부수가 지난해 성장 정체에 수익성 악화로 비상등이 켜진 동사의 실적을 재차 성장세로 되돌릴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지난 13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G-DRAGON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신메뉴를 새롭게 해석하며, 더벤티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음료 주문 장면에서 ‘ㄷㄹㄱㅅㅁㄷ’라는 자막과 입 모양으로 신메뉴 이름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곧 출시될 신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G-DRAGON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더벤티의 신메뉴를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벤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되며, TV와 디지털 매체는 물론 지하철, 버스 등 옥외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하여 브랜드의 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 전문 기업 ㈜화요와 케이알컴퍼니의 '40240 독도37'이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프리미엄 K-소주의 위상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먼저 화요에 따르면 ▲역사 깊은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SFWSC)' ▲소비자 평가를 중시하는 '런던 스피릿츠 컴피티션(LSC)' ▲주종별 전문가 블라인드 평가로 유명한 '더 글로벌 스피릿츠 마스터스 컴피티션(GSMC)'에 참가해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화요는 독보적인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인데, 현존하는 증류주 품평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츠 컴피티션(SFWSC)'에서 화요X.Premium이 최고 영예인 '더블 골드(Double Gold)'를 수상했다. 더블 골드는 모든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골드 등급 이상을 부여한 제품에만 수여되는 메달로, 화요X.Premium이 세계적인 품질과 완성도를 갖췄음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함께 출품된 화요25와 화요41은 '실버'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문가 패널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프랜차이즈업계 외형 2위를 달리는 BBQ치킨이 지난해 bhc를 압도하는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며 그 간격을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3년에는 3위에 랭크됐던 BBQ가 빅3 중 가장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당시 2위였던 교촌을 밀어내고 그 자리로 올라서는 지각변동을 일으킨바 있다. 업계에서는 BBQ가 빠르면 올해 중 bhc를 2위로 밀쳐내고 1위 자리에 등극할 가능성도 크다는 분위기다. 과연 BBQ의 놀라운 성장세의 비결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양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bhc치킨이 전년도 5356억 원 대비 약 4.3% 감소한 5127억에 그친 반면, BBQ는 전년도 4731억 대비 약 6.3% 성장한 5031억 원을 시현하는 선전을 펼쳐 대조를 보였다. 이로써 양사의 매출 격차는 2022년 840억, 2023년 624억 원에서 지난해엔 불과 96억 원 차이로 크게 좁혀져 양사 공히 1위 자리를 놓고 올 한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BBQ치킨이 최근 경쟁사를 압도하는 매출 고공행진의 비결과 관련된 업계의 분석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울산, 창원 등 영남권을 주된 영업기반으로 하는 BNK경남은행이 5월 들어 관할 지역 내 소상공인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행복동행에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협약을 맺고 저금리 대출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금융소외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DREAM 버스 행사’ 실시와 ‘독거노인 사랑잇기’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료품 꾸러미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친 것. 이는 해당지역을 모태로 출범한 지방은행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해시·양산시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 지원 BNK경남은행이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김태한 은행장이 지난 9일 양산시를 방문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총 20억원 한도 내에서 양산지역 소재 개인사업자(연소득 4000만원 이하)에게 무담보ㆍ무보증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상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업계가 본격 여름시즌을 앞두고 저마다의 심혈을 기울인 빙수 야심작을 줄줄이 선보이며 본격 ‘더위사냥’을 겨냥한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 주요 커피전문점들이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빙수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저격에 나서고 있는 것. 날씨가 하루하루 여름의 한 가운데로 진입함에 따라 여타 커피전문점들의 참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빙수시장을 둘러싼 한판 승부는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이디야커피, 여름 시즌 ‘빙수 8종’ 출시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 여름을 앞두고 빙수 메뉴 8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1인 빙수’ 4종과 ‘눈꽃 빙수’ 4종으로, 여름철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1인 빙수는 ▲초당옥수수 1인 빙수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 ▲팥 인절미 1인 빙수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로 구성됐다. ‘초당옥수수 1인 빙수’는 아삭한 얼음과 옥수수 베이스 위에 고소한 옥수수 알갱이와 콘후레이크를 더해 바삭한 식감이,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는 상큼한 자몽과 바삭한 그래놀라, 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전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딜리버리 세트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한정판 친환경 런치백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TAKE-OUTBACK, 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개편은 집이나 야외,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사 스테이크를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아웃백의 방향성을 담았다. 주요 특징은 아웃백의 대표 스테이크 메뉴를 포함, 2~4명 단위로 최적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원수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아웃백스러운 식사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먼저 ‘아웃백 시그니처 스테이크 4인 세트’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짐붐바 스테이크’, ‘베이비 백립’,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등 인기 메뉴를 풍성하게 담아 가족 모임이나 여유로운 식사 자리에 잘 어울린다. ‘짐붐바 스테이크 3인 세트’는 불맛이 살아 있는 ‘짐붐바 스테이크’와 ‘카카두 김치 그릴러’, ‘투움바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SK㈜ C&C(사장 윤풍영)는 13일, 현재 사명을 ‘SK㈜ AX (이하 ‘SK AX’)’로 변경하고, AI기술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AX Service Partner’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사명 ‘SK AX’는 AI 전환(Transformation)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데, ‘AI for Future(미래)’, ‘AI for Innovation(혁신)’, ‘AI for Expansion(확장)’, ‘AI for X(무한한 가능성)’의 의미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정체성을 표현했다는 것이 SK㈜ C&C 측 설명이다. SK AX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Top 10 AX 서비스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SK AX는 기존 IT서비스 역량을 AI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산업 전반에서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본질적인 혁신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사명 변경을 계기로, 업무 방식과 조직, 시스템 전반을 AI 중심으로 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뷰티·치킨·커피전문점 등 유통업계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격 할인 이벤트를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곡물과 가스, 석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과 세계적인 고물가 행진 등으로 나날이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기왕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면 상대적으로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이디야커피, 매일 반값 구독서비스 ‘블루패스’ 초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자사 특정 메뉴를 매일 최대 50% 할인해주는 구독 경제 서비스인 ‘블루패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1일부터 자체 멤버십 플랫폼 '이디야멤버스' 를 통해 구독 서비스 '블루패스(Blue Pass)' 베타서비스를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힌 것. 블루패스는 매일 이디야커피 이용 고객을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 구독 상품 구매 시 해당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장의 할인 쿠폰이 매일 발급된다. 고객은 선택한 구독 상품에 따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차 베타테스트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5월에는 아메리카노(L) 사이즈를 대상으로 한 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컴포즈커피와 더벤티, 메가커피 등 국내 저가 커피전문점 리딩 3사가 스타모델 발탁과 콘서트에 디즈니 협업 굿즈 등 저마다의 승부수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브랜드의 승부수에 관심을 더 많이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포즈커피, 디즈니 ‘스티치’ 콜라보 한정판 굿즈 출시 3사 중 가장 먼저 프로모션을 내논 곳은 컴포즈커피다. 지난 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디즈니 인기 캐릭터 ‘스티치’ 테마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힌 것. 컴포즈커피는 일상 속 커피 경험에 특별한 감성을 더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릴로 & 스티치’ 테마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2002년 첫 개봉 이후 ‘릴로 & 스티치’ 애니메이션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장난기 많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스티치’ 캐릭터는 단순한 귀여움을 넘어 ‘진정한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알려주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선보이는 ‘릴로 & 스티치’의 5월 21일 개봉을 기념해 5월 7일부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 관계사이자 고창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인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농원내 공방에서 정성스레 만든 암꽃게 간장게장과 썰은 배추김치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농원을 찾아주길 기다리는 수동적 영업에서 탈피해 소비자 밥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략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 지난달 25일 출시한 ‘간장게장’은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상하농원만의 발효 식문화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엄선된 신선한 원재료와 비법 간장소스로 만들어 간장게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것이 농원 측 자체 평가다. 특히 가장 살이 많고 알이 꽉 찬 서해안 제철 암꽃게만을 선별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진한 게맛과 풍부한 알의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즉, 330g 이상 특대 사이즈 꽃게만을 선별하기 위해 총 4단계에 걸친 정밀한 과정을 거쳤다. 먼저 육안으로 선별한 후 기계를 사용해 무게를 분류하고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의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6일 ‘스카이킹덤’ 34층 최상단에 위치한 루프톱 공간에 이국적 해변 분위기의 ‘카바나 시티(CABANA CITY)’ 오픈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에 초대했다. 카바나 시티는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루프톱 다이닝 공간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지난 2023년 오픈 이후 여름철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종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5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얼리 서머(5/16~6/15)’, ‘서머(6/18~7/13, 8/20~9/14)’, ‘핫 서머(7/14~8/17)’ 시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얼리 서머' 시즌에는 디너 타임 중심으로 운영되며, 6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서머’ 및 ‘핫 서머’ 시즌에는 물놀이와 함께 런치·디너 메뉴 모두 즐길 수 있다. 카바나 시티 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주류 시음 및 럭키드로우 등 운영 특히 오픈 기념으로 5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저녁 5시부터 9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로 ㈜제때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힌 것. 김광수 대표이사 예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해 2015년부터 물류회사 ㈜제때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추후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6월 중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다. 오는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결선은 9월 27일과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트로피를, 2등은 1천만원, 3등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한다.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카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뷰티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대표 스테디셀러인 ‘더후’와 ‘설화수’의 신상품을 각각 선보이고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LG생활건강이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30년 시간을 품은 산삼의 생명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지난달 29일 새로이 선보인 것. 이에 질세라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8일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통해 스테디셀러인 진설 라인의 정수가 담긴 신제품 ‘진설 클렌징폼’을 출시하며 맞불을 논 것.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지난달 29일, 30년 시간을 품은 산삼의 생명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에 도움을 줄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 5세대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2006년 첫 출시된 더후 환유는 대표 성분으로 산삼을 함유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라인.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본격 여름시즌을 앞두고 각종 빙수에 수박, 망고, 배, 복숭아를 활용한 아이스 음료 9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더위 사냥을 제안했다. 이들 메뉴가 아직은 때 이른 느낌도 다소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업계의 여름 시즌 공략 병기들은 줄줄이 출시될 전망이다. 먼저 탐앤탐스는 지난 2일, 일찍이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빙수와 컵빙수 각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 얼음을 사용하여 달콤한 맛은 물론, 색다른 재료들이 토핑으로 올라가 한층 더 차별화된 빙수를 완성시켰다.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옛날 빙수와 ▲망고 코코넛 빙수, ▲딸기 복숭아 빙수까지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으며, ‘빙수 맛집’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메뉴는 1인 컵빙수 타입으로도 출시돼, 나홀로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요 면면을 살펴보면 빙수의 기본이자 클래식한 매력을 가진 ▲옛날 빙수는 업그레이드시켜 ‘옛날 빙수’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전통적인 팥과 콩고물, 떡뿐만 아니라, 홍시와 약과 등 특별한 재료까지 아낌없이 들어가 더욱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색다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