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23일 한국의 매운맛을 입힌 불닭 파이 2종과 불닭 피자 1종을 출시한다. 올 1월 자사 베스트 메뉴인 ‘프레즐’에 대표 K-푸드 ‘떡볶이’를 접목시킨 ‘K-PREZEL’의 첫 주자로 ‘떡꼬치 프레즐’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불닭을 활용해 한국의 매운맛 일명 ‘K-SPICY’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힌 것. 새롭게 출시되는 불닭 파이 2종과 불닭 피자는 매운맛을 맛있게 풀어내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평소 매운 음식을 자주 즐기는 매운맛 마니아들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할 때면 매운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메뉴 면면을 살펴보면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불닭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매콤한 소스를 가득 품어, 한입 베어 물 면 입안 가득 촉촉하고 진한 소스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매운맛이 살짝 부담스럽다면 ▲불닭 마요 파이를 추천한다. 매운 소스와 마요네즈가 만나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적당히 매콤한 로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파이 속에 들어있는 치킨과 치즈는 매운 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혀끝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승승장구 중인 메가MGC커피가 요즘 방송가 최고 화제작으로 평가받는 tvN 토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을 제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tvN의 신규 작품 ‘언슬전’은 산부인과에서 전공의 생활을 꿈꾸는 새내기 레지던트들의 본격적인 성장기를 담아낸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차갑게 느껴졌던 의료 현장에 사회 초년생들의 성장통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게 될 ‘언슬전’은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구도원 등이 출연하며 방송 첫 화부터 넷플릭스 등 OTT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와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최근 방영된 3,4화에서는 메가MGC커피 율제병원점을 공간적 배경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기에도 바쁜 산부인과 새내기 의사들의 일상생활 속에 메가MGC커피의 다양한 음료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메가MGC커피는 ‘언슬전’ 속 메가MGC커피 율제병원점 매장을 통해, 주인공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브랜드로 지속 등장할 예정인데, 밝고 건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스토리와 시너지를 이뤄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카페인 부담 없이 고소하고 향긋하게 즐기는 ‘아카페라 사이즈업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디카페인 원두 제조 방식인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iss Water Process)’ 방식을 통해 카페인을 제거한 것이 주요 특징으로,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물과 활성탄을 이용해 카페인을 99.9% 제거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이로 인해 깊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 좋은 텀블러 형태로 설계,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들고 마실 수 있기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2007년 출시한 RTD 브랜드 ‘아카페라’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350ml 대용량 제품으로, 라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과 제로슈거 아메리카노에 신제품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까지 추가되면서 총 5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찾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프랜차이즈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자사 온라인몰 수익을 가맹점과 동등하게 배분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정책을 시행한다. 이는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시도로, 한촌설렁탕의 본사·가맹점간 공동 수익 구조를 구축, 오프라인 매장 수익 상승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상생 정책을 통해 기존에 본사 수익으로만 연결되던 온라인몰 운영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가맹점에서도 온라인 판매 수익금을 공유받을 수 있어 외식업계 수익 구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방식은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한촌몰’과 연계, 매장 내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고객이 시크릿 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매장 이름으로 가입되며, 이후 고객이 구매한 제품의 수익을 본사와 가맹점간 50:50으로 분배하게 된다. 한촌설렁탕은 연간 1,000만 명의 유입량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온라인 구매를 통한 가맹점들의 부가적인 매출 창출로 가맹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몰 수익 공유로 온라인몰과 매장이 서로 경쟁의 대상이 아닌, 상호 선순환 모델을 확립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지벤세이프티(대표 김대호)의 친환경 안전화 지벤이 경량성을 한층 강화한 안전화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벤세이프티는 국내 안전화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기업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독일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심파텍스(sympatex)’와 MOU를 체결, 양적 성장과 함께 고기능성 방수 안전화를 출시하며 질적 성숙을 이루었다는 것. 이번 시즌 지벤세이프티에서 출시한 안전화는 안전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춰 다양한 작업현장에서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2025년 신제품 컬렉션은 더 가볍고, 더 편안하고, 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들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경량 설계를 통해 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발 구조를 고려한 디자인은 하루 종일 편안한 착화감과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안전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벤세이프티의 김대호 대표는 “지벤 안전화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 초대권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벤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국내 다양한 페스티벌과 협업, 관련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고 있는데,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작년부터 더벤티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오고 있는 행사다. 오는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대규모 도심형 힙합 페스티벌로 올해는 지코, 빈지노, 크러쉬 등 국내 대표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확정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초대권 증정 프로모션은 더벤티 앱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내 이벤트 메뉴인 ‘수박주스’, ‘수박라떼’, ‘수박멜론크러쉬’ 등 수박 음료 3종을 현장 및 더벤티 앱 픽업 오더로 구매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구매 잔 수만큼 룰렛 이벤트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초대권을 포함 더벤티 앱 쿠폰 1만원권, 수박 신메뉴 무료 앱 쿠폰, 수박 신메뉴 1천원 할인 앱 쿠폰, 아메리카노 500원 할인 앱 쿠폰 등 다양한 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을 지향하는 굽네몰(대표 정수철)이 오는 4월 24일까지 '소스 닭가슴살 특가 대전'에 초대했다. 굽네몰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월 출시한 ‘저당 소스듬뿍통살’과 굽네몰의 인기 제품인 ‘소맛닭(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소스듬뿍통살’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자리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신제품 ‘저당 소스듬뿍통살’ 1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단, 증정 혜택은 주문 건당 1회만 적용된다. 이중 ‘저당 소스듬뿍통살’은 1팩당 당류 1g, 130kcal 이하로 건강한 저당 식단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K-소스인 ‘떡볶이맛’과 ‘간장마늘치킨맛’ 2종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특히 스팀 오븐 공법을 적용,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팩당 최대 21g의 단백질을 담아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38%(떡볶이맛 기준)를 충족시킨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2분 조리만으로 완성돼 간식, 도시락, 식단용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구성된 ‘소맛닭’은 누적 판매량 1,000만팩 돌파한 굽네몰의 스테디셀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자사 앱 회원 대상 점심시간 한정 혜택 ‘오픈런치킨 타임어택’ 이벤트와 수수료 부담 없는 배달앱 ‘땡겨요’에서 최대 9000원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그 자리로 초대했다. 이는 곡물, 커피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지속과 세계적인 고물가 행진 등으로 하루하루 얄팍해져만 가는 우리네 주머니 사정을 감안할 때 기왕이면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눈길이 간다. 먼저 ‘오픈런치킨 타임어택’ 이벤트는 자사 인기 메뉴를 점심 시간대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간 한정 행사로, 실속 있는 혜택을 통해 자사 앱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가능 시간은 매회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며, bhc 자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일 최대 1만 명에게 제공되며, ID당 1매만 발급된다. 할인 쿠폰은 발급 당일 오후 3시 59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bhc 자사 앱을 통한 온라인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멤버십 쿠폰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가맹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10년간 전개하고, 동작구 사당동 소재 까치산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ESG행보를 분주히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소재 본사에서 2025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가맹점주 자녀 63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2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누적 800명에게 총 16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힌 것. 캠퍼스 희망기금은 대학에 새로 입학하는 가맹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10년간 진행된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가맹점과 본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입술 노화 관리에 메이크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고발색 안티에이징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하고 사용을 제안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더후의 기술력으로 입술 피부의 보습 기능을 극대화한 ‘주름 개선 기능성’ 안티에이징 립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 특히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로얄 오일 콤플렉스TM’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는 것. 실제로 인체적용실험에서 2주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 개선됐고, 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한 번만 발라도 자연스럽고 생생한 컬러감이 연출되는 것도 특징이다.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쿨톤(Cool tone)과 웜톤(Warm tone)’의 퍼스널 컬러와 사계절을 기반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8가지 색상마다 궁중의 꽃이 연상되는 컬러 스토리도 흥미롭고, 더후 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국내 치킨업계 외형 1위 bhc치킨이 지난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는 실속 장사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호시탐탐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는 2위 BBQ치킨(아직 실적 미공시 상태)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출 차감, 할인 프로모션비 238억 증가로 매출은 229억 줄어...영업이익은 11.2%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금감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bhc치킨의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이중 매출부터 살펴보면, 전년도(2023년) 5356억 대비 약 4% 감소한 5127억, 영업이익은 23년 1203억 대비 11% 증가한 1,337억 원을 시현했다.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는 매출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계상되는 할인 판매 프로모션 비용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를 감안하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에 영업이익의 경우는 23년 말 주요 치킨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시행한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총이익 증가 및 판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글로벌 쿠키 브랜드 오레오(OREO)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손잡고 출시한 한정판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을 제안했다. ‘오레오로 열리는 즐거운 세계’를 테마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개봉에 발맞춰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한정판에는 바삭한 오레오 쿠키에 검, 크리스털, 크리퍼, 곡괭이 등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4가지 아이템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 겉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AR(증강현실)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AR을 통해 재미있게 오레오 쿠키를 즐기면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속 공간을 탐험할 수 있으며, 게임 속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성준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쿠키 브랜드인 ‘오레오’와 유명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영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관계사인 외식 전문 기업 엠즈씨드(대표 권익범)가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를 런칭했다. 14일 엠즈씨드에 따르면 샤브식당 상하는 고창 소재 상하농원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녹여 만든 브랜드로 청담동에 1호점을 선보였다. 제철 채소와 프리미엄 돼지고기 버크셔K를 사용하고, 표고버섯과 다시마로만 우려낸 깔끔한 육수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맛을 표현해냈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을 실행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외식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샤브식당 상하에서는 상하농원이 지켜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심과 철학, 장인 정신, 상생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브식당 상하에서는 신선하고,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원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샤브샤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상하농원 공방에서 장인들이 만들어낸 제품들도 판매한다. 특히, 샤브식당 상하의 곁들임 찬으로 제공되는 아기 멜론 장아찌는 고창 특산물 멜론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 속에 ‘홈술’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간편식 안주 출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집에서 가볍게 술자리를 갖는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는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간편식 안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이들 제품은 곱창부터 편육까지 간편함과 맛, 품질을 모두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홈술 맞춤 안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도드람, 불맛 가득 곱창부터 편육까지…홈술 맞춤 전략 강화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변화하는 식문화에 맞춰 가장 적극적으로 홈술 안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참숯에 구운 직화곱창’은 100% 국내산 돼지곱창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 불향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잡내를 줄이고 손질 과정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홈술족에게 제격이다. 곱창·막창을 활용한 ‘불맛한판’ 시리즈(대파곱창·대파막창·꽈리곱창)도 인기 라인업이다. 국내산 대파와 꽈리고추를 사용해 매콤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불향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맛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메가MGC, 컴포즈커피와 함께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시장을 이끄는 ‘더벤티’가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를 활용한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과 이른 더위를 겨냥한 수박 활용 음료 3종을 제안했다. 더벤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아메리카노 스틱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제작됐는데, 이 원두는 엄격한 품질과 맛의 기준을 통과한 최상급 원두에만 부여하는 BSCA인증 마크를 획득, 산뜻한 미디엄 바디감과 은은한 시트러스의 맛과 향에 달콤한 베리의 여운이 감도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스틱 한 개당 6g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작되어 더벤티 특유의 풍성한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여행이나 캠핑 등 매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더벤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이번 더벤티 아메리카노 스틱 제품은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선 판매되며, 향후 더벤티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스틱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할인 혜택과 함께 더벤티 리유저블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어 7일에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시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인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오픈 10시간 만에 전량 매진돼 싱글벙글 하고 있다. 10일 지앤푸드에 따르면 총 3,000명 모집 규모의 이번 행사 참가 티켓은 오픈 4시간 만에 1,500명이 신청했으며, 오픈 10시간 만에 완판되며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이다. 참가자들은 굽네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5km 단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하는 러닝 코스는 난빛정원, 월드컵육교, 메타세쿼이아길, 평화의공원 축구장, 난지천공원을 지나 다시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러닝 코스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요소들이 배치된다.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이 마련돼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 체험 공간인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가득한 ‘굽네 플레이그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올해도 SSG랜더스와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5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2021년 시즌부터 SSG랜더스 1군 및 퓨처스 선수단에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 셀렉스 프로틴바 등 근육 건강을 돕는 제품을 후원하고 SSG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근 셀렉스는 2년 연속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 주요 단백질 음료 브랜드의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셀렉스가 총 3만6343건을 기록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RTD 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은 국내 마켓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 POS 데이터 판매액 점유율 기준 올해 2월 편의점 단백질 음료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0일 매일헬스뉴트리션에 따르면 '셀렉스 프로핏'은 운동 후 근육형성 및 회복에 최적화된 330ml 제품과 맛있는 완전단백질 250ml 제품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빙그레가 새로 론칭한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 모델로 발탁됐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모델 선정은 건강하면서도 즐거운 맛을 추구하는 딥앤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평소 건강한 자기 관리와 긍정적 사고방식을 대표하는 장원영의 이미지가 딥앤로우 브랜드와 맞아 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딥앤로우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콘셉트로 당 함량을 줄이고도 아이스크림의 풍부한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신규 저당 브랜드다.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00g당 당 함유량은 5g 이하로 낮췄고, 초코 크런치바, 카라멜 쫀득바, 소프트 바닐라 치어팩 등 총 6종의 신제품이 출시됐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장원영과 함께한 딥앤로우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광고 음악과 더불어 딥앤로우의 제품력을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원영의 밝은 매력과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업계 외형 1위 bhc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북미 1호 직영점 ‘LA 파머스 마켓점’에서 미국 내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첫 파트너 세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이번 세션은 bhc가 미국 시장에서 가맹 모델을 본격 소개하는 첫 자리로, 현지 사업자들과 브랜드 방향성 공유와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은 브랜드 소개, 매장 투어, 메뉴 시식, 1:1 Q&A 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bhc의 현장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현지 사업자 및 bhc에 관심을 보였던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표 메뉴 ‘뿌링클 윙’, ‘핫 후라이드 텐더’, 그리고 현지 취향을 반영한 특화 메뉴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메뉴 구성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부 참석자는 세션 종료 후 개별 미팅을 요청하고 후속 상담을 예약하는 등 bhc의 미국 사업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만·캐나다 등 7개국 총 29개 매장 운영...연내 10개국 50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천천히 나이 든다는 의미의 ‘저속노화’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한 식음료업계의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맛과 영양은 골고루 채우면서도 고단백, 저당, 저콜레스테롤 등 건강에 부담을 줄인 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건강관리에 나서는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중 가장 적극적 행보를 펼치는 곳은 빙그레다. 지난달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딥앤로우’를 론칭하고 관련 제품 2종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고단백 저당 콘셉트의 ‘더:단백 그래놀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딥앤로우(Deep&Low)’는 ‘맛은 깊게 당은 낮게’라는 콘셉트로 당 함량을 줄이고도 아이스크림의 풍부한 맛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은 저당 브랜드라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특히 알룰로스를 활용해 제품 100g당 5g 이하의 당으로 설계하여 부담 없이 아이스크림을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아이스밀크바 2종(크런치초코바, 크런치커피바)이다. 딥앤로우 ‘크런치초코바’와 ‘크런치커피바’ 1개당 당 함량은 2.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