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 U+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아시아나 갤럭시 S9’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 갤럭시 S7, S8에 이어 세번째 출시된 ‘아시아나 갤럭시 S9’은 아시아나항공 고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부팅, 종료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출되고 아시아나항공 전용 테마가 적용된다.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한 후 일부 추가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통신사는 LG U+이며, 해당 기종은 갤럭시 S9, S9+(64GB), S9+(256GB, 100대 한정)으로 전체 수량 50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특히 선택요금제 1년 유지 시,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만 마일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이 외에 아시아나항공은 구매 고객에게 AI 스피커,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관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김광현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담당 상무, 이한형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영업팀 상무, 양철희 LG U+ 특판영업1담당 상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항공기가 승객 탑승을 위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중에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김포공항 국제선 주기장에서 이륙 전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던 아시아나항공 OZ3355편의 오른쪽 날개와 대한항공 KE2725편의 후미 꼬리 부분이 부딪히는 접촉사고가 났다. 양사 항공기 탑승객은 없었으며, 아니아나는 정비사 1명이 탑승했으나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아시아나항공기는 관제지시에 따라 정상적인 이동경로로 이동중이었으며, 양사 항공사는 현재 접촉사고 원인을 파악중이다. 한편, 출발지연된 해당편 항공기는 동일 기종 교체 후, 3시간 50분 지연된 12:40분에 다시 출발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민‧관‧학 합동연구를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관세 품목분류 포럼’이 제 2차 정기 학술세미나가 25일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제 관세 품목분류 논의동향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품목분류(HS, Harmonized System)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정한 상품 분류체계 코드로 수입 물품의 세율과 인증요건, 원산지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중요기준이다. 세미나에서는 현안 이슈로 ‘HS해설서에 표현하는 양(quantity)에 대한 분류기준’ 및 ‘제8542호 복합부품 집적회로(MCOS: multi-component integrated circuits)와 90류 센서류 분류사례를 기초로 한 관세율표상 부분품에 대한 분류기준’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고석진 포럼 회장(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학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포럼에서 활발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류 기준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무역학과 교수, 수출입기업, 관세사, 관세청 내부 전문가 등 100여명의 관세 품목분류 전문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개혁특위)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대한 기대와 함께우려 섞인 비판의 목소리가 맞서고 있다. 재정개혁특위가 22일 종부세 인상을 앞세운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은 ▲공정시장가액비율 연간 10% 포인트씩 인상 ▲최고세율 2.5%(주택 기준)까지 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차등 과세 등 4가지 시나리오이다. 특히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을 인상하는 시나리오를 적용 시 30억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최대 37%까지 증가, 세수효과는 최대 1조 30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원래는 노무현 정권 때 2009년까지 공정가액비율을 100%로 올린다고 했는데, 현재 소득세 시행령에는 80%로 돼 있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가 시행령으로 정부 마음대로 그 비율을 정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 자체가 비정상적인 입법 구조"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세율을 정해놓고 공정가 반영률을 그냥 둔 것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홍정훈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간사는 "이미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이 수출입기업에게 환급신청 안내와 사후관리대상 업체별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위험요소 사전예방에 나선다. 광주본부세관은 다음달 1일 시행될 ‘소요량 사전심사 신청제도’ 안내 설명회 등을 미리 개최해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소요량 사전심사 신청제도는 환급액 산정의 기초인 수출물품을 생산하는 데에 드는 원재료의 양을 환급신청 전 세관장이 사전에 확인하는 제도이다. 또 세관에서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1대 1일 컨설팅 실시와 함께 ‘사후관리’에 대한 법 규정 이해 부족 업체를 위해 ‘수입물품 사후관리제도’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사후물품’은 수입통관시 관세 감면 등 혜택을 받은 것으로, 일정기간 의무사항을 적정하게 이행하지 않고 위반하면 추징 뿐만아니라 최대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된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세행정 사각지대를 찾는 등 최선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헌혈 캠페인’ 실시로 15년째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실시된 ‘헌혈 캠페인’에는 나눔을 실천하려는 임직원들의발걸음이 이어졌다. ‘헌혈 캠페인’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MOU 체결 후 매년 전 그룹사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기증된 헌혈증만해도 2만여 장으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을 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어린이병원에 전달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헌혈에 직접 참여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헌혈은 봉사활동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담는 소중한 생명 나눔의 활동”이라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전주세관이 관세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2018 규제개혁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세관은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중심·현장중심 규제개혁 확대를 위해 전주세관 전직원과 외부 민원인 및 수출입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관세행정 현행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재효과 등의 내용이 담긴 양식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4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평가표를 통해 평가하며, 선정작 발표 및 포상은 8월 1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세관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해 각각 5만원, 3만원,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포상한다. 문의 및 안내는전주세관 홈페이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1908년에 지어져 110년 된 옛 군산세관 본관이 사적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1908년 대한제국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인 옛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군산시 장미동에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는 옛 군산세관 본관은 현재 관세청 소유로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시 국내에 도입된 서양식 건축기법으로 건축사적 가치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픈 역사를 증언하는 근대문화유산으로 1994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문화재청은 군산의 또다른 근대건축물 네 곳과 경북 칠곡 왜관성당 등 5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30일의 예고 기간 중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사적 지정과 문화재 등록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가 인천공항 면세매장 DF1(향수·화장품)과 DF5(피혁·패션) 사업권 면세구역의 새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관세청은 22일 천안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두 곳(DF1 및 DF5) 사업자로 신세계DF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인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가운데 신라와 신세계를 복수 후보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신세계는 이번에 두 사업권 모두를 따내면서 시장 점유율이 18.7%로 6%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면세업계 시장점유율은 롯데가 35.9%, 신라 29.7%로 바뀌게 됐다. 롯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를 이유로 반납한 DF1, DF5 두 곳의 연 매출은 합쳐서 8천700억원. 이는 지난해 국내 면세업계 총 매출 128억348만 달러(14조2천200억원)의 6∼7%의 비중이다. 특히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의 1000점 만점의 여러 평가 항목 중 운영자 경영능력(500점)이 승부를 갈랐다. 운영자 경영능력은 DF1에서 신라 397.10점, 신세계 473.55이었으며, DF5의 경우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구)는 22일 종부세 인상을 앞세운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공개했다. 강력한 시나리오를 적용하면 30억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최대 37%까지 증가, 세수효과는 최대 1조 300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이날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보유세 개편안 시나리오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연간 10% 포인트씩 인상 ▲최고세율 2.5%(주택 기준)까지 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차등 과세 등 4가지 방안이다. 먼저 주택 및 종합합산토지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 10% 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인상해 별도합산 하는 대안 1의 주택 세금 부담(상한 미적용)은 시가 10억∼30억원 규모의 1주택자가 0∼18.0%, 10억∼30억원 다주택자는 12.5%∼24.7% 증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주택 770억원, 토지 1170억원 총 연 1949억원이 세수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안 2는 주택의 경우 과세표준 6억원을 초과하는 각 구간 세율을 차등인상하고 종합합산토지는 각 구간의 세율을 차등 인상하는 내용이다. 세수효과는 주택이 연 461억원, 종합합산토지 4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구)는 22일 종부세 인상을 앞세운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날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보유세 개편안 시나리오는 4가지. 대안 1은 주택 및 종합합산토지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연 10%포인트씩 단계적으로 인상해 별도합산 한다는 내용이다. 세율과 과표구간에는 변동이 없으며, 토지도 현행제도를 유지한다. 이렇게하면 실거래가 반영률을 단기간에 높여 과세 정상화를 도모하고 세율을 인상하지 않으므로 세 부담 증가 폭이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대안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주택 보유자 중 27만3000명, 토지보유자 중 6만 7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안 2는 세율을 인상하거나 누진도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주택의 경우 과세표준 6억원을 초과하는 각 구간 세율을 차등인상하고 종합합산토지는 각 구간의 세율을 차등 인상하는 내용이다. 공시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은 현행을 유지하지만, 과표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미흡해 부동산 보유세의 수직적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대안 2를 따를 경우 인상 후 세율은 2008년 이전과 현행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재정개혁특위)의 종부세 개편안 발표로 10년 만에 종부세가 예전의 위상을 되찾을 조짐이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강병구)는 22일 종부세 인상을 앞세운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을 공개했다. 이날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보유세 개편안 시나리오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연간 10% 포인트씩 인상 ▲최고세율 2.5%(주택 기준)까지 인상 ▲공정시장가액비율 및 세율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차등 과세 등 4가지 방안이다. 종부세는 2005년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투기 억제와 지방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도입돼 점점 더 강화되는 듯 했으나, 이명박 정부 때 이른바 ‘부자감세’ 정책으로 대폭 완화돼 사실상 무력화 됐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종부세 부과 대상이 6억원 초과 주택이었으나, 이명박 정부는 종부세 부과 대상을 1세대 1주택 9억원 초과로 완화시켰다. 특히 4가지 시나리오 중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단계적으로 올리고 세율의 경우 누진도를 강화하는 세 번째 방안을 채택할 시 종부세 부과 대상은 주택 보유자 27만3000명, 토지 소유자 7만5000명이며 세 부담이 가장 높을 것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항과 평택항에서 최근 잇따라 붉은불개미가 발견됨에 따라 관세청도 합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22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차관회의에 참석해 붉은불개미 확산 방지를 위해 관세청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발견항만은 물론이고 그 배후지역과 다른 항만·국제공항 등에 대한 예찰과 방제조치를 미리 추진해달라”며 “관계부처 간 빈틈없고 유기적인 방역체제를 구축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식품부와 검역본부는 관세청으로부터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평택·부산항을 포함한 유입 우려지역 반입 컨테이너 정보를 제공받아 매일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26개 불개미 분포국에서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상세정보를 검역기관에 제공해 활용토록 협조할 예정이다. 붉은불개미 발견 시 신고전화는 119 또는 054-912-061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 감소와 해양플랜트 수주가 줄면서 이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일부터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4.8% 감소한 303억 달러를 보였다. 조업일수(13.5일) 기준 일평균 수출액은 22.4억 달러로 2.2%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37.8%), 석유제품(67.3%)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무선통신기기(-9.1%), 선박(-89.1%)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3.0% 증가해 3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원유(75.0%), 가스(66.6%), 기계류(2.7%), 승용차(10.9%) 등은 증가한 반면 석탄(-1.5%), 반도체 제조용 장비(-44.8%) 등은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터넷신문을 통해 뉴스를 볼 때 기사 한 개 당 평균 13.2개의 광고를, 모바일에서는 평균 7.4개의 광고가 함께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21일, 450개 가입서약사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50개 매체의 PC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총 5934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평균 13.2개의 광고가 기사와 함께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페이지 437개에는 총 3254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 당 평균 7.4개로, 이는 PC로 뉴스를 볼 때마다 광고에 절반 정도 덜 노출되는 것이다. 또 인터넷신문 광고 대부분은 광고유통사가 송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물 중 4200개(71%)를 광고유통사 43곳에서 송출하고 있었다. 모바일 페이지는 광고유통사 44곳이 2860개(88%)의 광고물을 송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과의 제휴 여부에 따라 광고의 수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PC 페이지의 경우, 포털 비제휴 매체가 평균 6개의 광고를 게재한 것에 반해 제휴 매체는 평균 17개의 광고를 게재해 광고량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터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수입 철강·알루미늄 고율관세 부과, 이른바 '관세 폭탄'에 '보복 관세'로 대응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에 터키정부는 지난달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관세부과는 이러한 경고 후 21일(현지시간)부터 바로 발효됐다. 관세 부과 대상은 석탄, 종이, 견과류, 담배, 쌀, 위스키, 자동차 등 20여개 품목으로, 터키는 18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2억 6650만 달러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니하트 제이베크지 터키 경제장관은 "터키가 부당하게 비난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터키는 적극적이고 강력하며 상호적인 무역관계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럽연합(EU)도 오는 22일부터 미국산 철강을 포함해 피넛버터·크렌베리·오렌지주스·버번위스키·청바지·오토바이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특화산업인 IT·전기·기계분야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산업 전담지원팀'을신설하고 특화산업 지원방안 수립과 시행에 나섰다. 특화산업 전담지원팀은 5개 권역 내 세관과 서울세관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분야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서울본부세관 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중심의 통합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앞서 서울세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15개의 산업별 협회를 방문한 바 있다. 세관은 이를 토대로 서울세관 특화산업 지원방안에 사전세액정산제도, 수출입신고 오류방지, YES FTA 컨설팅사업 우선 지원 등 기업지원 납세협력의 관세행정 운영원칙을 반영했다. 서울세관은 유관기관‧산업협회와 상시 협의체를 구축해 업계 동향이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협회 회원사 대상 설명회 등 공동사업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이에 대한 중국‧EU의 보복조치 확산 등 무역역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전담지원팀이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
▲69년생 ▲경남 ▲창원고 ▲성균관대학교 ▲7급 공채
▲67년생 ▲전남 ▲광주 ▲세무대 5기 ▲8급 특채
▲64년생 ▲충남 ▲강경상고 ▲세무대4기 ▲방송통신대학 ▲8급 특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