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상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한 달간 유예키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 및 멕시코와의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자동차에 이어 USMCA가 적용되는 상품에 대한 대(對)멕시코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한 뒤에 올린 소셜미디어(SNS) 글에서 "멕시코에 USMCA에 해당하는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요구하지 않는 데 나는 동의했다"라면서 "이는 4월 2일까지 유효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CNBC에 출연, 멕시코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대한 관세에서도 USMCA상 제품·서비스는 한 달간 예외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및 멕시코산 상품의 관세에 대해 '한 달 유예'가 적용될 범위를 이날 중 결정할 것이라면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이 적용되는 상품과 서비스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추가 유예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이 멕시코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5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연 2.90%에서 2.65%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연 3.15%에서 2.90%로 인하했다. ECB는 이들 세 가지 정책금리 가운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짠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4.25∼4.50%)와 ECB 예금금리 격차는 1.75∼2.00%로 벌어졌다. ECB는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0.9%, 내년은 1.4%에서 1.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ECB는 "올해와 내년 무역정책 등 광범위한 정책의 불확실성에서 비롯하는 수출 감소와 지속적인 투자 둔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에너지 가격 변동을 이유로 기존 2.1%에서 2.3%로 올려 잡았다. 내년 전망치는 1.9%를 유지했다. ECB는 통화정책 자료에 지금까지 써온 '여전히 제약적'이라는 문구를 빼 앞으로 금리인하 속도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홈플러스의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에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 상환 불능 상태에 돌입했다. 해당 ABSTB는 홈플러스가 상환의무를 부담하는 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것으로, 미상환 잔액은 4천19억2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홈플러스가 발행한 기업어음(CP)·전단채와는 구분되는 별도의 채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은 이날 특수목적법인(SPC) 에스와이플러스제일차가 지난해 12월∼지난달 25일 발행한 3천739억원 규모 ABSTB의 신용등급을 'C'에서 상환 불능 상태를 의미하는 'D'로 조정했다. 전날 만기가 도래한 118억원 규모의 ABSTB가 미상환됨에 따라 나머지 3천621억원 규모 유동화증권도 동일하게 등급이 하향 조정된 것이다. 동일한 성격의 기초 자산을 유동화한 에스와이플러스제이차의 ABSTB 잔액은 280억2천만원 규모로 오는 10일에 최초 만기가 도래한다. 한국기업평가는 "에스와이플러스제이차가 발행한 유동화증권의 경우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점을 반영하여 'C'로 신용등급을 유지하지만 최초로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화증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4∼12월 월 2∼3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금융투자체험교육 'FSS 투자탐험대'에 단체로 참가할 중·고교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단위로 인솔교사 동반하에 20∼30명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일정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교육 일정당 1개 학교를 선정한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과 투교협을 방문해 저축과 투자의 기본 개념과 투자의 기본원칙을 게임을 통해 학습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등 과거로 돌아가 모의투자를 체험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센터 꿈길(ggomgil.go.kr)이나 e-금융교육센터(fss.or.kr/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상자산업계 3위 거래소인 코인원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가 있어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순차적으로 하는 검사"라며 "가상자산법 준수 여부와 자율규제 이행 여부, 전산사고 대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코인원 검사를 마치는 대로 업계 1위 업비트에 대해서도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증권사 CEO들과의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거래소 한곳을 검사 중인데 최대한 빨리 정리되는 대로 업비트 검사에 착수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IT 시스템 실패와 관련된 문제, 이상거래 추출과 관련한 실태 파악이 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앞서 작년 9월 빗썸을 시작으로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현장검사를 이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아제약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쏘몰 ▲아일로 ▲락토바이브 ▲셀파렉스 ▲벳플이 포함되어 있어 취향에 맞춘 건강 선물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은 ‘여성용 바이탈 F 30일분’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선물상자가 연상되는 특별한 패키지를 같이 구성해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합하다. ‘여성용 바이탈F 7일분’ 역시 3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콜라겐 비오틴 앰플’을 비롯해 ‘화이타치온’, ‘카무트 브랜드밀 함유 효소’ 등 전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특히, 아일로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이너뷰티 브랜드 콜라겐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바이브는 여성의 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노 솔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황화수소(썩은 계란 냄새의 원인)와 메틸메르캅탄(썩은 양파 냄새의 원인)을 감소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을 사용한 직후 황화수소와 메틸메르캅탄 모두 90% 이상 감소했다. 사용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두 물질 모두 80~90% 감소율을 유지했다. 구취 제거뿐 아니라 불소 함유로 충치를 예방하고, 덴탈타입실리카,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피로인산나트륨 등의 성분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박하유, 녹차유, 자일리톨을 함유해 입안에 청량함을 더하며 벤조페논, 파라벤, 동물성 원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 7가지를 무첨가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가그린 후레쉬 브레스 치약은 스피아민트, 라임민트 두 가지 향으로 현재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쿠팡과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취와 구강건강 모두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연예스포츠신문이 국제e스포츠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e스포츠 및 연예·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e스포츠 및 연예·스포츠 분야에서 정보 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와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해 대중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e스포츠 및 연예·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국내외 행사, 컨퍼런스,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참여 ▲미디어 및 홍보 협력(콘텐츠 제작, 인터뷰, 기사화 등) ▲연구·교육·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융합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대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 "e스포츠와 연예·스포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연예스포츠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및 연예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
◇일시 : 2025년 3월 5일 ◇ 과장급 인사 ▲ 정책기획과장 박정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진은 5일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세이프테이프'(Safe-Tape)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은 금융범죄 예방 및 정책 홍보 문구를 박스테이프에 프린팅해 소비자들이 택배를 받고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반복적인 노출로 소비자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세이프테이프에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강조한 문구가 포함됐으며 경찰청의 다양한 정책도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세이프테이프는 약 25만 박스에 부착돼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50m 길이 1만여개 테이프가 사용된다. 한진은 2020년 경찰청 및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호프테이프'(Hope-Tape)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캠페인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세이프테이프 캠페인을 통해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 소비자들의 안전한 소비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더즌 환전 키오스크의 가장 큰 특징은 편의점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점. 이 기기에서 24시간 달러와 엔화, 유로 등 15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발급과 충전도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키오스크에서 선불카드 구입 후 15개국 외화로 카드를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 원화로 자동 환전된다. GS25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고객을 위해 환전 서비스와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GS25의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택스리펀드 이용률은 935% 증가했다.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같은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같은 기간 127% 늘었다.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더즌 환전 키오스크 신규 도입으로 환전 서비스는 물론 택스리펀, 선불카드 충전 등 편리한 외국인 금융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오늘(5일) 전국 새마을금고 동시 이사장 선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리하에 처음 실시된다. 새마을금고중앙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금고 이사장 선거가 열리는 전국 새마을금고는 전체 금고 1천276곳 중 1천101곳이다. 직장 금고와 이사장을 선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금고 등 나머지 175곳은 이번 선거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거가 예정된 금고 1천101곳의 이사장 입후보자는 1천541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41대 1이다. 이들 금고 중 534곳은 회원 직선제로, 다른 563곳은 간선제인 대의원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나머지 4곳은 회원 총회로 이사장을 결정한다. 금고 자산이 2천억원 이상일 경우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며, 2천억 미만 금고는 개별 정관에 따라 이사장 선출 방식을 정한다. 새마을금고는 그간 선거관리위원회에 조합장 선거를 의무 위탁해온 농업협동조합이나 수산협동조합과 달리 이사장 선거 때 절차 등에 별다른 규율이 없었다. 전체 금고의 약 80%가 대의원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다 보니 대의원과 친분을 쌓아온 현직 이사장의 연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2021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되면서 금고별 이사장 선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유럽이 재정준칙을 완화해가며 방위비를 늘리기로 하자 유로화 가치도 뛰면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유로화는 오후(현지시간) 전장보다 0.5% 안팎 오른 1유로당 1.05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10일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럽연합(EU)은 이날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한도를 완화해 최소 8천억유로(1천229조원)의 방위비를 동원한다는 일명 '유럽 재무장 계획'을 발표했다. 독일 정치권이 이와 별개로 국방과 인프라 부문에 연방정부 한해 예산의 배에 가까운 8천억∼9천억유로(1천229조∼1천382조원)의 특별예산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시장은 국방비 확대가 경기부양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부과를 확정하면서 EU와 통상갈등도 가시화하고 있으나 유로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유로화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보편관세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수출경제가 타격받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했다. 유로화 가치는 1월 중순 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용평가사들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또 다시 내렸다. 한국기업평가는 4일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린 바 있는 한기평은 "홈플러스가 4일 자로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당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점,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훼손된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기업회생절차의 개시 신청 및 결정으로 모든 금융 채무가 동결되고, 회생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만기 도래하는 채무의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고 부연했다. 다만, 한기평은 "홈플러스가 정상적인 영업 지속 가능성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 금융 채무의 적기 상환 훼손으로 채무 불이행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법원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반영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내렸다. 한신평은 "혼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잔액은 총 1천880억원, 구매전용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 발행잔액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4일 이정수 서울대 법학전문대 교수,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법률·경제 분야 전문가인 이 교수, 석 교수가 새로 사외이사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6년까지 임기가 남은 이근경 전 재정경제부 차관보, 전현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포함해 사외이사 4명의 뛰어난 전문성이 이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3월 4일 ◇ 신규채용 ▲ 리스크관리본부 윤우식 본부장/전무 ▲ 신디케이션팀 전오성 팀장/전무 ▲ 부동산금융팀 김규한 팀장/상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4일 첫 개장했다. 그동안 한국거래소(KRX) 독점 체제로 유지됐던 국내 주식거래 시장이 복수·경쟁 체제로 전환하면서 투자자들의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넥스트레이드는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ATS는 정규거래소 외에 매매체결 기능을 제공하는 모든 형태의 증권 거래시스템이다. 이날 첫 거래 종목은 10개를 시작으로 한 달 뒤 800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증시가 하루 12시간 열리기 때문에 출·퇴근길에도 주식거래가 가능해지고 신규 호가 도입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도 구사할 수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대부분 선진국은 이미 ATS를 도입해 정규거래소와 경쟁 체제가 정착돼 있다. 미국의 경우 30여개 ATS가 전체 주식거래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은 3개 ATS의 점유율이 12%에 달한다. 호주는 ATS가 1개지만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1956년 이후 유지된 한국거래소 독점 체제로는 투자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IT 거래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 요인이 낮은 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앱티스(대표이사 사장 한태동)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15th World ADC London 2025'에 참석해 항체-약물접합체(ADC) 링커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AbClick®)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World ADC는 ADC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및 산업 컨퍼런스다. 매년 500여개 기업과 800명에 가까운 ADC 전문가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파트너십을 도모하고 있다. 앱티스는 핵심 임직원이 참석해 기술 소개를 위한 부스 운영 및 포스터 발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미팅, 'Harnessing the site-selective conjugation platform AbClick® for innovative bioconjugate therapies'라는 주제의 구두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 홍보 및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앱클릭(AbClick®) 플랫폼은 ADC(항체-약물 접합체) 링커 기술로,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어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없는 이른바 3세대 링커 기
▲ 고인 : 박계동 씨 ▲ 별세 : 2025년 3월 3일 오후 ▲ 빈소 : 부산 수장례식장 VIP호실 ▲ 발인 : 2025년 3월 6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51-853-102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박동분(향년 92세) 씨 ▲ 별세 : 2025년 3월 3일 오전 7시45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25년 3월 5일 오전 9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