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당초 10조원에서 2조원 증액한 12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예산 규모를 밝히지 않았던 산불 등 대규모 재해·재난 대응에 3조원 이상을 투입하고,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민생 지원에도 각각 4조원 이상 편성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말씀드렸던 10조원 규모보다 약 2조원 수준 증액한 12조원대로 필수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우선 "대규모 재해·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며 "재해대책비를 기존 약 5천억원에서 2배 이상 보강하고, 첨단장비 도입 및 재해 예비비 등에 2조원 수준을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중·대형급 산림헬기 6대, 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목적 산불 진화차 48대 등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4조원 규모의 통상·AI 지원책으로는 "정책자금 25조원을 신규로 공급하고, 수출바우처 지원기업도 2배 이상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정치 불확실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사태 전보다 여전히 크게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일주일 이동평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의 장기평균을 0으로 가정할 때의 상대적 수치다. 지난해 12월 초 0.4~0.5에 그쳤던 지수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가파르게 치솟아 같은 달 14일 12.8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놓고 긴장이 고조된 1월 2일에도 12.4까지 급등했다. 이후 2월 하순 1.4로 안정됐으나 이달 초 탄핵심판 선고를 전후로 다시 올랐다. 종전 최고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인 2004년 3월 17일의 8.8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인 2016년 12월 13일에도 6.2까지 올랐다.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한은 조사국이 언론 기사 중 제목과 본문 등에 '정치'와 '불확실'을 포함한 기사 수를 집계해 산출한다. 통상 지수 상승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교정 당국이 교정 공무원을 사칭한 '대납 선결제'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구치소는 14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교정기관 명의로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알렸다. 구치소 측이 밝힌 사기 수법은 업체가 판매하는 물건을 구매하겠다고 한 뒤 "다른 업체의 물건도 구매해야 하는데 구치소에 돈이 없으니 먼저 납부해달라"며 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실제 한 의자 업체는 방탄조끼 대납 요구로 720만원을 결제했고, 또 다른 장판 판매 업체는 방검복 대납비 명목으로 1천700만원을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 사기범은 교정 공무원의 실제 이름을 대거나 위조한 명함 등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치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90건이 넘는 사칭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원에서는 9건의 사기 시도가 있었으나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다"며 "사기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수원구치소(☎ 031-218-7525)로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구치소는 올해 2월 수원중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은행이 예·적금 18종의 기본 금리를 낮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일(15일)부터 거치식 7종과 적립식 11종 등 총 18종의 예·적금 금리를 0.10~0.25%포인트(p) 인하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1~2년 거치 정기예금 금리는 연 2.40%에서 2.15%로, 3년 적립 정기적금 금리는 연 2.70%에서 2.60%로 각각 조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2월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적정 수준의 금리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15일부터 위비트래블 달러예금 금리를 2.00%에서 1.00%로, 유로예금 금리를 1.50%에서 0.50%로 각각 하향 조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특허청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완기 특허청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지역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특허청이 시중은행과 손잡고 지역 지식재산 금융 지원에 나선 첫 사례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IP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특허청과 우리은행은 기대한다. 특허청은 혁신 중소기업 등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IP 금융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IP 담보대출 규모는 2조1천500억원으로 2019년 7천억원보다 3.1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대출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등 자금 지원 불균형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해 우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 IP를 사업화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을 위한 IP 금융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앞으로 특허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통해 지식재산경영 인증기업 등 지역 우수 지식재산(IP)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은 지역 거점 채널인 BIZ(비즈) 프라임센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해오고 있는데, 2024년 택배 서비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됐으며,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위해 학자금 지원, 안전망 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 소비자 관점에서 금융 현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올해 약 100명 내외의 금융 소비자 리포터를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1999년부터 매년 금융 소비자 리포터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선발된 리포터는 금융 이슈, 금융시장 동향, 제도개선 필요 사항 등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해 금감원에 제출한다. 만 18세 이상 금융 소비자는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2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금감원은 활동이 우수한 리포터에게 수당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를 반도체와 자동차 등 개별 수입품에 부과하는 품목별 관세와 동시에 추진하면서 관세 부과 대상에 대한 혼선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의 경우 다른 나라가 미국과 협상할 여지가 있지만 품목별 관세는 국가 안보에 중요한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이라 완전히 면제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관세 정책에 대한 혼선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수입품의 품목 코드(HTSUS)를 공지한 데서 비롯됐다. CBP가 공지한 상호관세 제외 품목에는 반도체 제조 장비, 스마트폰, 평면 디스플레이 모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다이오드와 트랜지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장치, 집적회로(8542) 등 여러 전자 제품이 포함됐다. 이들 품목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125% 상호관세,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에 부과한 상호관세(트럼프 대통령의 유예 조치로 7월 8일까지는 10% 기본관세만 적용)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미국 언론은 지난 12일 CBP의 공지를 일제히 보도하
▲ 고인 : 이상호(전 경기은행장·향년 94세)씨 ▲ 별세 : 2025년 4월 13일 오전 7시19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14일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5년 4월 16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69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5년 D-테스트베드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개인, 팀, 기업들이 금융서비스 관련 과제를 실제로 시험해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실제 데이터셋과 원격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성과를 검증할 수 있다. 올해는 AI 특화 전형을 신설하고, 이 전형에 선정된 참여팀에게 고사양 하드웨어(GPU)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D-테스트베드 포털(dtest.finte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보유 지분 제한(5%)이 25년 만에 15%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지주회사법' 및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5월 26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금융지주회사법은 2000년 제정 당시부터 금융지주의 자회사(지분율 50% 이상)가 아닌 회사 지분율을 5%로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제한은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원칙에 따라 유지돼왔지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면서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 금융위는 "경직적인 출자규제로 인해 금융지주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금융지주회사가 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해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금융지주사의 출자 제한을 완화해 핀테크 기업에 15%까지 보유 한도를 허용한다.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금융지주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핀테크 업체와 적정 규모 투자로 협업을 원하는 금융지주 간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금융위는 내다봤다. 개정안은 또 금융지주 자회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을 10만계좌 한도로 출시했다. 기본금리는 연 0.1%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우대조건은 ▲ 5대 공적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또는 신한은행 연금 상품으로부터 월 합산 20만원 이상 연금 입금(+2.4%p) ▲ 2024년 12월 기준 공적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장 신규 가입일로부터 6개월 내 공적연금 입금(+0.5%p) 등이다. 신한은행은 연금 통장 출시와 동시에 연금 생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모아 패키지(꾸러미) 형태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신한 연금 머니',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보상을 주는 '50+걸어요', '신한 미니보험', '60+교통지원금'으로 구성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3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공시하기 위해 그룹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26년 이후로 예정된 국내 ESG 공시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제출 자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인 공시 체계를 완비했다"며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상생협력·공동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강구영 KAI 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KAI에 최대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에는 미래사업 투자, 수출 금융, 수출입과 시설투자 관련 운영자금 대출 등이 포함되고 KAI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 금융도 추진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항공우주산업은 기술력과 장기적 투자가 필수인만큼, 안정적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업 투자와 세계 시장 확대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협약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한국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뤄가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16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23, 31, 35, 39,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12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8억8천40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 6천96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2명으로 16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천9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1만4천372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