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미래에셋생명은 3월14일부터 시작되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판매에맞춰 ‘미래에셋생명 LoveAge 신탁 I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SA가 금융권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3월 14일 출시 시점부터ISA를 취급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유일하다.ISA는 한 계좌에 여러 금융 상품을 담을 수 있는‘만능 통장’으로 소득에 따라 최대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해 절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본인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신탁형 ISA와 투자 성향에 따라 회사가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로투자하는 일임형 ISA로 나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신탁형으로 출시한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글로벌 자산운용 강점을 바탕으로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전망이다. 지난해 변액보험 3년수익률 업계 1위 달성을 차지한 자산운용 역량을 통해 글로벌 자산과 국내 자산을 적절히 분산한 글로벌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는다.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ISA 성공사례들을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김낙회 관세청장은 14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하여 33개 회원국 관세청장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아태 지역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개도국들의 무역원활화협정(TFA) 이행지원을 위해 한국이 제안하고 후원하는 WCO 신규사업(‘TFA 이행사례 연구 사업**’)을 회원국들에게 소개하고, 신종마약 확산방지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한다.특히 김 청장은 현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한국 관세청이 최초로 제안·후원한 신종마약 글로벌 합동단속작전(CATalyst) 시행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아태지역 회원국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또, 현(現) 아태지역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말레이시아와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 체결을 위한 액션플랜 서명식과 함께 능력배양사업 및 인적교류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또 호주와는 AEO MRA 추진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중산층 주거혁신을 위한 임대사업인 뉴스테이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자체 보유중인 유휴지점을 리츠(REITs)에 매각하고, 리츠가 이를 주거용 오피스텔로 재건축하여 2017년까지 6,0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되며, 향후 최대 1만호까지 그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도심형 뉴스테이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국토교통부는 서로 Win-Win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활용도가 낮아진 지점을 매각해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자산 구조조정을 도모하는 한편, 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융사의 수익 감소에 대응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함과 아울러 보험 카드 등 관계사 참여를 통한 마케팅, 고객확보 등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그리고 국토교통부는 도심 속의 입지가 우수한 부지를 효과적으로 확보해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 등의 임대수요에 부응하는 직주근접형 임대주택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금번 협약 체결은 앞서 하나금융그룹과 국토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나눔로또는 제693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왔다.10명의 당첨자들은 각각 16억 4276만원씩 받을 수 있다.1등의 당첨번호는 6개로 ‘1, 6, 11, 28, 34, 42’번 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0’번 이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3명으로 636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92명으로 각각 162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5만원씩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8만 7017명, 당첨번호 3개를 맞춘 5등은 5000원씩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148만 4420명이 나왔다. 1등을 배출한 복권 명당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천하명당복권방독산점, 서울 양천구 목4동 삼육구마트, 대구 북구 침산동 심봤다복권나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세이브슈퍼, 대전 유성구 원내동 GS25, 경기 의정부시 행운복권방,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버스표가판점, 경기 광주시 오포읍 행운복권방, 전남 광진군 강진읍 로또편의점, 전남 영광군 영광읍 베스트원 등 10곳이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과 13개 세무서 간부 및 직원 600여명은 3월 12일 앞산 등지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등산대회를 각각 가졌다. 오전 9시 안지랑골을 출발해 앞산 자락길∼전망대를 오르는 6.5km(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된 이날 대구지방국세청 행사에서 서진욱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국세청 파이팅!”을 외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한편, 하산 시에는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서진욱 청장은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세청 개청 50주년을기념하기 위해 3월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등산대회에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도 오전 9시에 출발하여 금정산 대륙봉을 등반하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각오를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국세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3월 12일 총 6천 7백여 명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동시 관서별 등산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세청 개청 최초로 전국 세무관서들이 동시에 참여한 행사로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행사에 참여한 전국 모든 세무관서 관리자와 직원들은 각 관서별로 산 정상에서 ‘준법․청렴을 다짐’했으며, 11시에는 전국에서 “국세청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하산 때는 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각 관서별로 자체 선정하여 실시했는데, 본청은 향적산(국사봉), 서울청은 청계산, 중부청은 광교산, 대전청은 천태산, 광주청은 무등산, 대구청은 대구 앞산, 부산청은 금정산 등을 등반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 김형열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8일 서대문구 남가좌1동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도시락배달 봉사활동행사는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리스크관리부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하여 올 한해도 역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도시락배달 봉사활동 행사는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여 전달하여 더욱 뜻이 깊었다.NH농협은행 김형열 부행장은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도시락을 전해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울산영업본부 여성 고객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9일 오전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6층 강당(울산광역시남구 신정동 소재)에서 열린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에는서재석 본부장을 비롯해 수강생 40명 등이 참석했다.인사말을 통해 서재석 본부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를마련했다. 다양한 강의를 통해 삶이 한층 더 윤택해지길 바란다”고전했다.이어 수강생들은 첫 순서로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개요를 들은 뒤 ‘파이팅 리더스’란 주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수강생 박미옥씨는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지원하게 됐다. 매 교육마다 활기차게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오는 6월말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는인문학ㆍ음악ㆍ재테크ㆍ뷰티ㆍ둘레길 탐방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 외부기관에서 초빙된 각 분야별 전문강사와경남은행 PB가 2주에 한번 의 분야에 대한 강의한다.모든 강의를 수강한 제1기 여성리더스 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TG는 임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로 공공병원인 일산 명지병원에 공연 무대 ‘상상스테이지’를 건립하고 공연을 후원했다.KTG는 9일 일산 명지병원 로비에서 김형수 명지병원장과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G 상상펀드와 함께하는 상상스테이지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이 끝난 후에는 뮤지션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KTG는 연간 200회에 달하는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예술 활동 우수병원인 명지병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억여원을 들여 대형 LED스크린 등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춘 무대장치를 마련했다. 그동안 명지병원에서는 로비 바닥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혼잡하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KTG는 내실 있는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공연 운영비 4,500만원도 지원했다.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환우분들에게 문화 힐링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일회성의 공연 지원보다 양질의 공연장 인프라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한 재원 1억 5000만원은 KTG 임직원들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DGB생명은 지난 8일 부산 한화콘도에서 임원 및 본부장, 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점장회의를 실시했다. 저금리·저성장으로 대표되는 어려운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FC채널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포석이었다.이날 사전 행사로는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부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Life Partner”라는 DGB생명의 비전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의 행사였다.이후 회의에서는 보험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 상품/서비스/Technology Up-grade를 통한 전략의 차별화로 진정한 강소(强小) 생보사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실천·실속 ·실력있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올해 경영목표에 맞추어 비은행 주력 계열사로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오늘은 현장에 계신 DGB생명의 주역들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우리의 마음 속에 새긴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의지를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DB산업은행이 과거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출자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한 업체는 총 132개 업체로 이중 36개 이상을 올해 매각하겠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요 구조조정 기업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산은은 지난해 10월 과거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출자 및 구조조정 과정에서 출자전환으로 취득한 주식을 신속히 매각하는 등 투자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출자회사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립했다. 올 1월에는 위원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관리실‘을 신설하고, 2월에는 산업, 구조조정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5명)를 위촉하여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발족한바 있다.산은은 3월 말에 ‘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 중 매각 대상, 방식 등 상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올해 36개 이상을 매각할 계획이다.또한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한 향후 계획도 상세히 밝혔다.현재 현대증권이 공개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상선의 경우 선주사와의 용선료 협상, 사채권자 집회에도 착수한 상태다. 현대증권은 오는 24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속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6월 말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금융협회와 공인회계사회 등 관련단체들은 9일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은행법, 자본시장법 등에 대한 입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전국은행연합회를 비롯한 6개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련 단체들은 “금융산업과 서비스산업은 높은 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할 수 있고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산업 분야”라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관련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서비스산업은 “체계적 제도와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영세한 규모의 업체들이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서비스산업 육성정책을 하나로 묶어 서비스산업발전의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 제도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제정은 그러한 문제 해결의 첫 단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은행법’의 개정도 촉구했다. 현행 은행법 상의 엄격한 지분보유 한도 규제로 인해 혁신성을 갖춘 ICT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현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은 병·의원 및 한의원을 개업할 예정이거나 개업하여 운영중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인 'NH베스트닥터론'을 11일출시한다. 'NH베스트닥터론' 상품은 개업의사 및 개업예정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연 매출액 및 개업기간 등에 따라 최고 450백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해당 상품 출시에 맞춰 ‘16년 6월 30일까지 대출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도 증정하는 가입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그동안 공정위가 꾸준히 제기해왔던 은행들의 CD금리 담합 문제에 대해 지나달 중순경 6개 시중은행에게 3월 7일까지 담합에 대해 소명하라고 통보했었다. 그러나 충분한 소명시간이 필요하다는 은행들의 요구에 따라 2주간의 시간을 더 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 관계자는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은행에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자고자 한 조치라며 별다른 뜻은 없다”고 밝혔다.은행들은 공정위가 제시한 기간이 짧아 충분한 준비를 못했기 때문에 부득이 연기했다고는 하지만 6개 시중은행 모두가 소명을 연장한 것은 사안의 심각성 때문에 신중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보통 의견서를 받은 뒤 한 달 뒤에 전원회의가 열리는데 소명 기한을 2주 뒤로 연기한 상태를 감안하면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CD(certificate of deposit)는 일명 양도성예금증서라고 하는데 은행의 정기예금 중에서 해당 증서의 양도를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무기명 상품이다. 즉 상품을 발행할 때 거래되는 가격을 매기는 이 가격의 평균치를 CD금리라고 한다. 그리고 이 금리로 가산금리를 얹어서 고객들이 대출 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가 산정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는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민간자격 ‘기술신용평가사’ 3급 시험을 오는 4월30일(토)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는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4일(월)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http://www.kibo.or.kr)를 통해 개별 접수하게 되며, 합격자는 5월 11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112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2015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개선 추진’에 의거 처음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기보는 사내자격제도로 15년간 운영되어 온 ‘기술평가사’ 제도를 기반으로 민간 ‘기술신용평가사’제도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기술신용평가사는 2015년 11월 민간 자격으로 등록 신청되어 올해 1월 등록완료 되었다. 제1회 기술신용평가사 3급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자격제도에 관심이 높아 2015년 7월 개설된 ‘기술금융의 이해’라는 자격관련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등 수험준비를 미리 해온 금융권 종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용보증기금은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투·융자 복합금융 상품인 “투자옵션부보증”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 지원대상은 설립 후 5년 이내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신보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초기기업과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5년 이내에 일정수준 이상 성장한 기업에 대하여 관련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한다. 보증금액은 같은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가능하고, 100% 전액보증 및 고정보증료 0.5%를 적용하여 우대하며, 올해 200억원 이상 공급할 예정이다. 황석병 신보 자본시장부장은 “보증과 투자가 결합된 Hybrid 금융상품으로 민간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창업초기기업이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위변조 화폐 및 유가증권 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광학장비를 신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각국 수사기관 및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첨단장비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국가기관이 보유한 것보다 더 앞선 기종이다.특히, KEB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선 유일하게 위폐 감정을 위한 전담부서로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국내 유통 중이던 미국 달러 포함 외국통화 24만 여불(미화 환산)에 달하는 위폐 1,425매를 적발했다.이는 2015년 금융권 전체 외화위폐 적발량 1,732매(약 26만불) 가운데 90%가 넘는 수치이다. 한편,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이번 위변조영상분석 장비는 중국,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도입하는 최첨단 장비로,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에게 안전한 화폐 전달과 검·경 등 법집행기관은 물론 각급 법원의 증거자료 분석 요청에 맞는 수준 높은 감정서를 제공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계좌이동제 3단계 서비스가 시행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현재는 시행 첫날의 열풍은 사그러졌지만 은행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주거래 고객으로 분류되는 ‘집토끼’들 까지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는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1주일동안 100만명이 자동이체 내역을 조회했고 이 중 89만건에 대한 계좌변경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서비스 이용채널은 약 95%가 ‘은행 창구’를 통해 조회・변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 1・2단계를 통해 요금청구기관과의 계약종료 등에 따라 불필요해진 자동이체내역이 상당수 해지(서비스 전 자동납부 총 12억건 → ’16.2말 현재 6억건)되고 3단계부터는 해지보다는 ‘변경’ 실적이 두드러졌다.특히, 3단계 시행 첫날인 3월 26일 조회는 2단계 전체의 2/5(41만명), 변경은 2/3(31만건) 수준에 달하여 국민 관심이 집중됐다. 2일차부터는 조회・변경 모두 매영업일 10만명(건) 이상 꾸준하게 이용되면서 4일간 일평균 15만명(건) 수준을 기록했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금년 5월이나 6월 중에는 조회자수가 1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은행연합회는 밝혔다.그동안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로또복권 692회 추첨결과가 발표됐다. 5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692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3, 11, 14, 15, 32번으로, 보너스 번호는 44다. 로또 692회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는 총 7명으로 1인당 23억127만원씩 받게된다. 선택 방식은 7명중 4명은 수동, 3명은 자동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로또 2등은 44명으로 당첨금액은 6천101만원씩이다. 로또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천770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춘 4등은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를 맞춘 5등은 5000원을 받는다.한편 로또 1등 지역별 당첨판매소는 경북에서는 성주군과 구미시 2곳과 서울, 부산, 인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가 각각 1곳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