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의욕 고취 그리고 부점장 리더십 향상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부점장 포상휴가제’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점장 포상휴가제는 부점 업적신장에 기여하거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 부점장 권한으로 상하반기 각 1일(연간 2일)의 포상휴가를 보내주는 특별휴가제도이다. 직원들이 종전에 사용해오던 연차휴가ㆍ청원휴가 등과는 별개로 부점장이 직접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부여한다. 김종석 인사부장은 “부점장 포상휴가제를 은행 내규에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이자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부점장 포상휴가제 현실화의 일환으로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평가 우수 부점 직원에게 포상휴가를 우선적으로 부여했다.
광은리더스클럽 조찬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는 김장학 광주은행장.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2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CEO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 조찬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국제행사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붐 조성을 위한 입장권 구매행사를 갖고, 입장권 일천이백만원(2,400매) 상당을 구입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IBK자산운용 김홍일 부사장을 초빙하여 ‘지적재산권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을 열었다. 특히 창조경제의 토대가 되는 지적재산권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및 트렌드 등의 참신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홍균 리더스클럽 회장은 “강인한 기업가 정신으로 우리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광은리더스클럽은 화합과 상생,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희망적인 미래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은행 김장학 행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9월 창립이래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회원사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미래를 밝히는 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 베트남 순방 이후 금융세일즈 외교의 성과 극대화 및 한·베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사업을 추진하여 작년 12월에는 베트남에 개설된 최초의 외국 금융감독당국 사무소인 금감원 하노이주재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였다. 이번에는 駐베트남 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베트남 주요 금융감독당국을 초청하여 세미나 및 고위급 면담 등을 개최하였다. 특히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베트남 재무부 수석차관과 면담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국내 금융감독제도 및 감독․검사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부문에서 양국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 24일 부터 28일 까지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감독당국 고위급 면담 및 세미나,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방문, 국내 금융회사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베트남 금융감독당국에서는 재무부 등의 고위급 간부 15명이 참가하여 상호 협력강화 및 최근 금융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3월 24일 오전 응웬 꽁 응이엡 베트남 재무부 수석차관을 면담하고 향후 금융협력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우 회장 "신한만의 차별성 마련하여 타사를 압도하겠다" 26일 오전 10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지주 주주총회에서 한동우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사 선임에 따라 한 회장은 임기 3년의 신한지주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한동우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부장, 상무, 부행장(개인고객본부 신용관리담당) 등을 거쳐 신한생명 사장, 부회장 등을 거쳤다. 이날 주총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86.87%가 참석했다. 그리고사외이사로는 권태은 전 나고야외국어대 교수,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 회장,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장, 이상경 변호사,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리테일부문 본부장을 재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이밖에 이만우 고려대 교수와 정진 전 재일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단장(진코퍼레이션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다. 3년 연임을 다시 시작하는 한동우 회장은 “(재신임해주신 만큼) 창조적 금융과 따뜻한 금융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어 후임자에게 넘겨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인사말과 총회 후 기자들과의 짧은
♦올해 감면 국세 4천억원 감소 올해 비과세·감면, 공제 등으로 감면받는 세금 총액이 지난해보다 4천억원 줄어든다. 내년부터 감면제도를 신설할 때는 우선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아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의 '2014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국세감면액은 모두 33조2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적용되는 비과세·감면 제도는 230개다. 이는 지난해 잠정치 33조6천억원보다 4천억원 감소한 규모다. 국세감면율은 지난해 14.3%보다 1%포인트(p) 줄어든 13.3%로 예상됐다. 여기엔 근로소득자에 대해 올해 바뀌는 공제제도는 반영되지 않아 실제 감면 축소 규모는 더 클 전망이다. 내년에 받게되는 올해분 연말정산부터 특별공제항목은 세액공제로 전환, 세부담이 늘어난다. 올해 국세수입총액이 216조5천억원으로 지난해 201조9천억원보다 늘어나면서 국세감면율이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떨어졌다. 수혜자별로 보면 감면액 33조2천억원 중 개인감면액은 21조5천억원(65%), 기업감면액은 10조9천억원(33%)로 분석됐다. 기재부는 "수혜자별로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 지원 비중이 올해 58%를 기록해
방재시험연구원 시험, '방화문' 뜨거운 열기는 막지 못한다 우리나라 주택의 종류 중 아파트는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화재발생건수는 4,250건, 사망자수는 63명, 재산피해는 121억원에 달하고있다. 아파트는 화재발생 시, 거주자가 휴식중이거나 취침상태일 경우가 많아 다른 시설보다 인명피해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사고 대비 아파트 화재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5.6∼6.3%인 반면, 인명피해에 있어 그 비중은 9.6∼16.8%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11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에 나서 1시간 만에 진화되었지만, 이미 일가족 모두는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만약 세대 내에 대피공간이 있어 그 곳으로 대피하였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파트 세대 내에 대피공간이 있어 피난했을 경우라도, 현행 기준대로라면 복사열 및 대피공간의 온도 상승에 의해 인명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국장급 이상 간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공석인 투자회계 담당 부원장에 박영준 금융투자감독 담당 부원장보를 내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준 부원장보는 다이와증권 서울 지점 고문 변호사, 금감원 자본시장서비스국장, 국제협력국장 등을 지냈다. 섬세한 업무 능력으로 금감원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 부원장보는 동양 사태 수습과 경영난에 빠진 증권사들을 총괄 지휘할 적임자라는 주위의 평가다. 그리고 최종구 수석 부원장과 조영제 은행중소서민 담당 부원장은 그대로 유임된다. 업무총괄 김영린 부원장보는 금융보안연구원장, 이기연 은행 담당 부원장보는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으로 이동한다. 김 부원장보 자리는 김수일 총무국장이, 이 부원장보 자리에는 김진수 기업금융개선국 선임국장이 맡게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박영준 부원장보 자리는 이은태 회계감독1국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이같은 인사안을 구성해 검증절차를 밟고 있으며 4월 초나 중순에 걸쳐 간부급 인사를 단행한 뒤 오는 5월까지는 일반직원들의 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번 임원 인사 단행과 더불어 금감원 내 조직도 개편 한다. 직원 내부
내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시금고 우선지정 대상자로 우리은행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리은행을 차기 시금고 우선지정 대상은행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시금고인 우리은행과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시금고 은행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에는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총 4개 은행이 참가했다.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참가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 우리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해당분야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금융 및 전산전문가, 교수, 공인회계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우리은행과 제안받은 사항을 중심으로 시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시금고 은행은 2015년부터 4년간 서울시세 등 각종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5일 지역 대표기업을 방문하여 현장과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경기를 체험하고 생생한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현장 CEO마케팅’을 실시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주)금복주 등 5개 업체를 방문하여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며, 그간 거래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한편, 최근 경기상황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체험하며, 근로자들에게 건강떡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달성공원 급식소에서는 6백여명의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21일 대구은행장으로 취임한 박인규 은행장이 DGB동행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앞서 실천함으로써 새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구은행에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간 급식후원금 10백만원을 대구적십자사에 특별히 전달하였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대구은행의 새 은행장으로서, 현장 밀착마케팅을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봉사단은 25일 오전 서울역 부근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300여명에게 사랑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우르미 봉사단의 무료 급식 봉사는 2012년에 처음 시작되어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자활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광표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주택보증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여 급식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사회복지재단 따스한 채움터’ 측에 쌀 구매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홍광표 기획본부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 노숙인분들의 자립의지를 일깨우는 큰 힘이 되기도 한다”면서 ”대한주택보증은 취약계층 자활과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 PB센터 임직원 240명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난 22일, 홍은1동을 편리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바꾸는 마을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 프로젝트는 홍은1동 제8지구 재개발 해제지역에 기업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마을 구역별 테마를 설정하고, 마을 벽화, 수목식재를 비롯하여 화분설치, 공원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B금융그룹 PB센터 직원들은 홍은1동을 ‘행복한 호박마을’로 새로이 단장시켰는데, ‘호박마을’이란 이름은 이북에서 이주한 주민들이 생계를 잇고자 호박을 기르고 팔면서 유래가 되었다. 이날은 야생화공원 내 계단 등의 시설물을 사포와 오일스테인 등으로 단장하였고 꽃 잔디와 나무를 심어 마을주민들을 위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야생화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호박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벽화들을 수놓아 ‘호박마을’이라는 확실한 테마를 설정하여 특별한 마을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마을재생 프로젝트는 올해 11월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연 10%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7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5943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편 ‘미래에셋 제5942회~제5945회’ 4종은 27일(목)까지 판매하며, ‘미래에셋 제5940~제5941회 ELS’ 2종은 2
국무회의에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의결 되었다. 이에 따라 대부업자 및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이자율 상한선이 기존 연39% 에서 연34.9%로 낮춰진다. 또한 대부업 영업실태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영업정지, 등록취소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 이자율 상한은 4월 2일 이후 새로 체결되거나 갱신되는 대부계약부터 연 34.9%로 적용되어 앞으로 대부이용자의 금리부담이 대폭 경감 되게됐다. 특히 대부업자가 영업정지‧등록취소를 받은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함에 따라 금융이용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자율 상한 인하 후 폐업하는 대부업체 등에 대해서는 음성적인 불법 대부영업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불법사금융 TF 등을 통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상담‧피해구제 지원도 병행된다.
그동안 한달여가 넘게 사장 대행을 맡아온 김덕수 부사장이 24일 KB국민카드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신임 김사장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정보의 소중함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도 개선하겠다"며 "앞서 구성된 ' 종합대응TFT ' 를 중심으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고 상시적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김 사장은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없애는 혁신적인 스마트 워크(Smart Work)를 실천하고 국민카드의 강점인 금융그룹의 시너지를 충분히 활용해 체크카드 시장의 리딩 지위를 탈환하겠다"며 "임직원들 역시 적극적인 자기계발로 환골탈태해 새롭게 출발하자"고 격려했다. 김덕수 사장은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2월 2일 심재오 사장이 물러남에 따라 줄곳 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대전고와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국민은행 인사부장, 연구소장, 기획본부장, 성동지역본부장을 역임했고
국세청,시애틀,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7개 도시 순회 설명 한국 국세청과 주시애틀총영사관, 시애틀한인회가 3월24일 공동으로 주최한 세무설명회 장면국세청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3월 24일 부터 4월 4일 까지 시애틀, LA, 뉴욕, 필라델피아 등 7개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세무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이 설명회는 재미동포가 세법을 잘 몰라 받을 수도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의 재산·투자 관련 세무정보를 제공하고자 ’0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미동포들이 궁금해 하는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신고 방법,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제도,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FATCA) 등을 중심으로 한국 국세청의 전문가와 세무사, 미국의 한인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들이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개별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무료 상담도 실시된다. 그간에 재미동포들이 한국과 미국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에 대해 궁금해 했던 주요 문의사례는 다음과 같다. 재미동포가 미국에서 달러를 송금하여 한국 내 양도소득세 대상 주식을 원화로 취득하고 동일한 금액의 원화로 양도하여 달러화 기준으로 환차익이 발생할 경우에
금융서비스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로 세수효과 미미 제20차 금융조세포럼이 25일 오전 7시 15분 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에서개최됐다. 이날 발표는한국금융연구원 박종상 연구위원의 '은행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제도 보완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조세재정연구원 등 에서는 세수 확보를 위해 금융 등에 대해 부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금융연구원은 실제적인 세수 효과는 불투명하다고 밝혔었다. 금융연구원 박종상연구위원은 올해 들어 세수 확보 측면에서 금융관련 서비스에 대한 부가세 과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금융서비스의 복잡성으로 인한 과세방식의 한계로 과세하더라도 낮은 세수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융서비스와 부가가치세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부가가치세수는 55조7000억원으로 소득세, 법인세와 함께 3대 세원에 해당한다. 그러나 금융권의 경우 부가세 과세로 이자율 상승 및 물가 불안을 초래할 수 있고, 기업금융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상 매입세액공제로 세수효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서비스의 부가가치세가 면세되어 왔다. 그러나최근 모든 생산요소를 같은 방식으로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금융서비스에도 부가
금융조세포럼 창립총회 개최-초대 회장에 김도형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금융조세포럼(회장 김도형)은 25일오전 한국거래소 본관 2층 홍보관 교육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세, 금융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 및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전국은행연합회 및 금융관련 주요 협회 회장과 한국증권학회 등 주요 학회 회장, 거래소 이사장,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축하해 주었다.금융조세포럼은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관련 각 분야에 대한 현안과 조세관련 이슈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토의하여 조세제도 및 정책대안, 금융시장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본 포럼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20여차례 조찬 모임을 가져총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심도있는 연구와 발표 그리고 토론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참석자들은 금융계가 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세무회계 종사자가 19%, 법조계, 정부, 학계 순으로 집계됐다. 총회를 진행하는 김도형 의장이번 제20차 금융조세포럼을마친 직후 갖은창립총회에서 김도형 회장이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되었고,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장인 안경봉 교수의 출석인원 보
개인정보 유출과 이에 따른 전자금융사기가 끊이지 않자 고객이 피싱·해킹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해주는 보험이 이달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선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보험사들이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 판매에 들어간다.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은 기존의 개인정보보호 배상 책임보험과 달리 금융사가 가입한 뒤 해킹 등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의과실 여부를 묻지 않고 무조건 고객에게 보험이 지급된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배상 책임보험은 금융사가 가입해 해킹 등 금융사고에 따른 배상을 받지만 고객이 직접 외부인에게 개인정보를 유출한 경우에는 보상받을 수 없다. 즉 이 보험은 피싱이나 해킹 사고로 예금이 몰래 빠져나거거나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질 경우 고객의 피해액을 보험사가 물어주는 방식이다. 가입액은 고객 수와 리스크에 따라 가입액이 수백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감독당국은 상품이 출시되면 최근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금융사들을 대상으로 보험에 우선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그, 씨티은행, 스탠다
KB투자증권 ♦승진 ►선임부장 주식영업팀 장태섭 ►부장 무역센터지점 윤철수, 도곡PB센터 김진식, 준법지원실 장철근 ►부장 대우 마케팅팀 최성필, Retail시너지팀 김영현, Structured Finance 1팀 최미혜, M&A팀 김정운, 홍보실 이동현, 경영전략실 예태훈, IT기획팀 이두성, 감사실 김은정, 리스크관리팀 이경화 ►차장 주식영업팀 전재완, 프리미엄컨설팅팀 김태원, HS팀 강준우, 해외선물영업팀 채누리, DCM1팀 이기우, 회계팀 오미현, 증권업무팀 이은희, 경영관리팀 김성진, 정보시스템팀 박성호, IT기획팀 김범근, IT기획팀 박정훈, 투자심사실 이문경 KDB대우증권 ♦부서장 ►채권상품부 박기웅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2일 청계산 등산객에게 소비촉진용 양파즙 10만 세트를 배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생산량증가와 경기침체에 소비부진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소비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양파즙 소비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 대상으로 양파즙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파즙 50만 개를 제조하여 농협 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하고 관계기관에도 홍보용으로 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라디오, 주요 신문 및 인터넷매체 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 그동안 농협에서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특집 다큐멘촉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하여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