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4·3 보궐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18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이다. 특히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성산은 격전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민주에서는 권민호·윤용길·한승태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자유한국당 강기윤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이재환 예비후보,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 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쟁점은 ‘진보후보 단일화’다. 정의당과 민중당 측에서는 이미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더민주 역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여야 5당 대표 모임에 참석한 뒤 바로 창원으로 내려가 선거전을 지휘할 예정이며 민중당 역시 2주간의 집중 파견 기간 설정해 창원 성산 선거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지정감사제 대상 기업들을 상대로 과도한 보수를 요구하는 등의 지정감사제 악용사례를 막기 위해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감사인 지정 회사가 된 497곳의 감사보수는 전년 대비 250%(업체별 증가율 평균)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1조원 이상의 대형회사(169%)보다 보수협상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회사의 보수 증가율이 253%로 더 높았으며 한 상장회사의 경우 1300만원에서 2억3000만원으로 무려 17.7배나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금감원은 과도한 보수를 요구받은 업체들을 위한 ‘지정 감사보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해당 징후가 포착된 회계법인은 한국공인회계사회에 통보하기로 했다. 또한 보수 분쟁으로 계약체결이 지연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지정 감사 계약 체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율조정을 유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회사나 회계법인이 구체적 사유를 기재해 기한연장을 공문요청한 경우에는 체결 기한도 연장해줄 방침이다. 금감원은 “향후 회계법인 품질관리감리시 감사보수가 합리적 근거에 의해 산정되도록 하는 내부통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이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학교에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 창단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은퇴지도자와 은퇴선수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감사패 전달, 정구선수단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정구팀은 1959년 농협중앙회 전신인 농업은행시절에 창단돼 국내대회 최다 우승 타이틀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13개, 세계정구선수권 금메달 14개를 획득하는 등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정구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난 60년동안 선배님들의 흘린 땀이 모여 지금의 훌륭한 정구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정구명가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수년 동안 명실상부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이다. 지난 2001년 우리금융지주에 이어 국내 2번째 금융지주사로 출범한 신한금융은 2008년 이후 무려 9년 동안 당기순이익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 아성이 무너지고 말았다. 2017년 신한금융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2조 91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대형 M&A 전략을 앞세운 윤종규 회장의 KB금융(3조 3119억원)에 1위 자리를 뺏겼다. 이듬해인 2018년 3분기까지도 신한금융은 리딩뱅크 탈환에 실패했다. 3분기 누적 신한금융의 당기순이익은 2조 6434억원으로 KB금융의 2조 8688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뒤처졌다. 4분기 들어 신한금융이 막판 역전에 성공해 1년만에 리딩뱅크 탈환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희망퇴직 비용 등 KB금융의 일회성 비용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역전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KB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4140억원으로 신한금융의 순이익(3조1570억원)을 상회한다. 9년 연속 1위를 달리던 신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의 영향으로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달 동안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2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의 증가규모는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2조6000억원 늘어난 반면 기타대출이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제 2금융권은 1조3000억원 줄어들었다. 기타대출은 4000억원 늘어났지만 주택담보대출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업계별로는 상호금융과 보험의 가계대출이 한 달 동안 각각 1조8000억원, 4000억원 감소한 반면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가 3000억원,5000억원 늘어났다. 금융위는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대비 순감소한 것은 은행권 기타대출과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크게 감소한 것에 기인했다”며 “은행권 기타대출 축소는 연말 상여금 지급, DSR 관리지표 도입 등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상여급 지급에 따른 상환증가, 비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향후 가계대출 추이는 모니터링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겸임 ▲ 대변인 직무대리 이명순(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 고위공무원 승진 및 교육 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유재훈 ◇ 고위공무원 교육 파견 ▲ 국립외교원 최유삼 ◇ 과장급 전보 ▲ 금융시장분석과장 이석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연금사업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15일 연금·은퇴설계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웰리빙그룹 내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본부로 격상한 것은 은행권 최초의 시도다. 2월 중에는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개편할 예정이다. 24시간 365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지고 보다 손쉽고 빠르게 상품 가입, 운용,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에는 전산 OP(Operation) 센터도 오픈해 영업점의 전문 상담 강화와 빠른 업무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오픈해 연금 손님에게 1대1 맞춤 자산관리와 수익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연금자산 전용 디지털 프로세스(Digital Process)를 구축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고령화시대로 갈수록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연금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연금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손님 지향과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휴매니티(Digital Humanity)를 통해 연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연말 연체채권 정리의 효과로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말(0.60%) 대비 0.20%p 하락했다. 12월 중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4조4000억원으로 신규연체 발생액(1조3000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 대비 0.33%p 낮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1.67%에서 0.73%로 0.94%p나 하락했다. 성동조선해양의 연체채권 1조4000억원 상각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낮아졌다. 11월말 0.67%였던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12월말 0.49%로 0.18%p 하락했다. 이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40%에서 0.32%로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9%에서 0.26%로 소폭 개선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9%에서 0.18%로 0.01%p 낮아졌고 주담대 제외 가계대출이 0.51%에서 0.43%로 0.08%p 하락했다. 금감원은 “12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연말 연체채권 정리효과 영향으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이 2019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개발 ▲사업기획·운영 ▲글로벌 ▲상품기획 ▲디자인 ▲경영기획 ▲인사 ▲회계 분야의 인재를 00명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취업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 1차 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인턴 기간을 거친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직무와 배치에 따라 웹케시, 웹케시글로벌, 웹케시벡터, 쿠콘, 비즈플레이 등의 회사로 소속이 결정된다. 신정호 웹케시그룹 인사지원팀장은 “웹케시그룹은 올해 상장에 이어 해외 진출 등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번 공채는 다양한 직무를 채용하는 만큼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지난 1월 25일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 국내 1호 핀테크 기업 웹케시의 그룹사로 B2B 핀테크 사업과 비즈니스 정보 제공,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은행이 지역밀착형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360명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선발한다. IT분야는 지역 제한이 없다. 또한 농협은행은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에 대한 채용절차를 별도로 진행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거뒀다. 14일 농협금융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금융은 1조2189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8598억원) 대비41.8%나 증가한 수치며 동시에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번 호실적은 부실채권 충당금 감소와 이자이익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신용손실충당금은 7355억원으로 전년보나 22.1% 줄어든 반면 이자이익은 7조9104억원으로 9.9%나 증가했다. 수수료이익 역시 1조789억원으로 4.5% 늘어났다. 계열사 중에서는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총 1조2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87.5%에 달하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순익 1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36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반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농협생명은 해외 채권투자 손실 등의 영향으로 114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손보는 전년(265억원)보다 10분 1 이상 줄어든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외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원회)이 금융데이터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3일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열린 ‘데이터 활용과 정보보호의 균형을 위한 신용정보법 입법 공청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금융분야 데이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법 통과가 앞당겨 져 데이터 고속도로를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성장가능성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정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동환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 이욱재 KCB컨설팅사업 본부장 등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데이터 경제 전환 환경과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을 조화롭게 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세계는 지금 데이터 시대로의 전환 중”이라며 “전세계적 흐름에 맞춰 대한민국도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해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해 증시부진 등의 영향으로 IPO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IPO공모금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7조8000억원) 대비 66.7%나 감소했다. 이러한 IPO규모 급감은 대형 IPO부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총 IPO를 실시한 77개사 중 67개사(87%)가 5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최대 공모규모도 1979억원(애경산업)에 불과하다. 77개사 중 코스닥 상장은 70개에 달하는 반면 코스피 상장은 7개에 그쳤다. 금감원은 “현대오일뱅크와 SK루브리컨츠, 카카오게임즈 등 예상 공모규모 1조원 이상의 대형IPO가 증시 부진 등으로 지난해 상장을 연기하거나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IPO시행 회사의 수는 전년 62개사에서 77개사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 벤처기업의 기술특례 상장이 5개에서 21개로 대폭 늘어났다. 공모주 투자 성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일 주가는 공모가 대비 34.5% 상승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연말 종가는 10.2% 소폭 상승에 그쳤다. 코스닥 IPO 중에서는 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금융지주가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됐다. 우리금융은 지난 1월 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우리은행 주식이 1대 1비율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으로 전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해 6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이뤄진 지주회사 전환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존 우리은행 주주들은 이 날부터 우리금융주식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우리금융지주의 종목명은 우리금융지주며 종목코드는 316140, 상장주식수는 6억8000만주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경영진, 사외이사들은 신규상장일을 맞아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경영진, 사외이사의 자사주 매입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신규 상장일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책임경영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의미가 있다”며 “본격적으로 비은행 부문을 확대해 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1등 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데이터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용정보법 등의 개정을 강조했다.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위한 신용정보법 공청회’에 참석한 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용정보법’을 비롯한 데이터경제 3법의 개정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문제”라며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당면한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EU, 중국, 일본 등 거대경제권역은 이미 데이터 활용을 위한 법제도 정비를 마치고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어쩌면 지금이 우리에게는 데이터 경제를 둘러싼 전 세계적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데이터경제로의 전환이 생산적, 포용적 금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일례로 금융이력이 부족해 기존의 제도권 금융에 포용되지 못했던 청년층이나 주부 등에게도 통신료 납부, 온라인 쇼핑, 디지털 행동패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금융회사나 정부·공공기관 등에 묶여있는 카드결제·매출 데이터, 세금, 사회보험료 등의 정보가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