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추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준비 단계에 착수한다. 26일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금융위는 내달 열릴 ‘은행업 경쟁도 평가’를 위해 전문 연구기관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 산업 경쟁도 평가위원회는 내달부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산업 경쟁도 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최종 결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결과 국내 은행산업의 경쟁도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올 경우 금융위는 추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초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시행되기 전에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제정하고 경쟁도 평가위원회의 결론도 함께 반영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방침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내년 2∼3월 인가 신청을 받은 후 4∼5월에는 예비 인가를 내줄 계획이며 제 3, 4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 시작일은 오는 2020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저축은행 업계의 추석명절맞이 예금 상품들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정기예금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금리인상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에 한해 시행되며 기본금리는 연 2.9%다. 일시 인상 이후에는 다시 연 2.7%의 금리가 제공된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p가 적용돼 최고 3.0%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도 지난 17일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기본금리 3.0%에 모바일앱 ‘웰컴디지털뱅크’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p가 추가된다. 우대금리는 12개월 이상 약정 고객에 게만 제공된다. OK저축은행도 ‘OK정기예금’ 특판을 진행 중이다. 6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해도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9개월, 11개월 상품의 경우 각각 2.6%, 2.7%의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진저축은행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며 페퍼저축은행도 연 2.92% 수준의 정기예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들이 전국 각지에 탄력 점포를 운영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8개의 은행들이 현재 전국 각지에 64개 탄력점포에서 입·출금, 송금, 환전 등의 간단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36개로 가장 많은 탄력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이 10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KEB하나은행(6개)과 SC제일은행(5개), 수협은행(3개), KB국민은행(2개), 기업은행(1개), 대구은행(1개) 등도 모두 탄력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은행별 자세한 점포 위치나 취급 업무, 영업시간 등은 은행 홈페이지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오는 25~26일 설 연휴 중에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미국의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FOMC를 통해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에서 2.00~2.25%로 0.25%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가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61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57명이 인상을, 3명이 동결을 예상했다. 0.5%p 인상을 예상한 이도 1명 있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도 0.25%p 인상 확률을 92%로 점쳤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국과 미국의 금리격차는 최고 0.75%p로 벌어지게 된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달 11월 이후 줄곧 1.50%로 동결되고 있다. 당장의 외국 자금 유출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제 16차(8월 31일)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가계·기업 등 리테일 수준에서는 내외금리 역전에 따른 자본유출 우려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 역시 관련 질문에 대해 “달러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535만장의 체크카드를 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같은해 8월말까지 232만장의 체크카드를 발급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1년 동안 매달 25만장 꼴로 카드를 발급했다. 전체 카드 발급자 중 연간 한 번이라도 카드를 사용한 고객의 비중(유실적률)은 64.3%에 달한다. 지난 달 기준 체크카드 한 장당 사용 실적은 약 20건이다. 발급 고객의 성별은 남성 52%, 여성 48%로 남녀 모두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30대와 40대는 각각 33%, 21%를 기록했다. 50대 이상은 9%다. 체크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온라인쇼핑, 외식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현재 카카오뱅크는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체크카드 고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권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KEB하나은행이 급상승하는 축구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사들도 야구와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한국 축구의 인기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열린 축구 A매치 평가전은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고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평균 관중은 827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A매치 휴식기 이전(4203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프로축구리그(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축구 국가대표 간판스타 ‘손흥민’을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손흥민 광고 영상 ‘함께가 힘이다, 하나가 힘이다’는 금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은상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어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재적 의원 191명, 찬성 145명, 반대 26명, 기권 20명으로 통과시켰다. 특례법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산업자본(비금융주력사)의 지분 상한은 기존 4%에서 34%로 확대된다. 기존 케이뱅크의 대주주 KT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카카오는 은행의 대주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대주주 자격요건(완화 대상 제한)은 법이 아닌 시행령에 위임할 방침이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제외, ICT 또는 전자상거래업 비중 50% 이상 등의 내용이 시행령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시민단체는 특례법 본회의 통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금융정의연대·참여연대 등은 2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은산분리 준수를 약속해놓고도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처리를 밀어붙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재벌의은행 소유규제 조항을 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케이뱅크, 한국카카오은행에 이은 제 3호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인가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울 정부청사에 위치한 기자실을 찾아 예정에 없던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기자브리핑을 진행했다. 최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의 시행이 공포 후 3개월 후부터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법 시행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이라며 “내년 2~3월쯤 추가 인가 신청을 받으면 4~5월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진정한 금융혁신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추가로 인가되는 은행이 1~2개에 그쳐서는 안 되며 다른 분야에서도 자유로운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되는 재벌의 사금고화 우려에 대해서는 “허용 가능한 대주주의 범위를 특례법에서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법 취지에 맞게 시행령에서 분명히 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은 금융산업을 발전과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여야가 한발씩 양보해 고심 끝에 내린 대안”이라며 “국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지난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여전사는 총 1조10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4.3%(2165억원) 증가한 수치다. 할부·리스 자산 증가에 따라 고유업무 순이익이 전년 동기(1조 2876억원) 대비 5.0%(639억원) 늘어났으며 대출 증가로 이자수익이 13.2%(2972억원) 증가했다. 6월말 기준 92개 여신전문회사의 총 자산은 137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9.9%(12조4000억원) 늘어났다.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등 고유업무자산은 7.9%(3조9000억원) 늘어난 53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출자산은 14.5%(8조3000억원) 증가한 65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본건전성동 개선됐다. 6월말 기준 연체율은 1.97%로 지난해 동월말(2.07%) 대비 0.10%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93%로 0.23%p 낮아졌다. 자본적정성을 측정하는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16.1%를 기록했지만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은행의 인터넷, 모바일 거래가 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오전 우리은행에 따르면 현재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은 우리은행의 타은행 이체와 타은행의 우리은행 이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장애는 이날 오전 8시쯤 발생했다. 현재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은 공지를 통해 “금융결제원 전자금융 공동망 장애로 인해 타행으로 이체거래가 원활하지 않다”며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안내 중이다. 일각에서는 오류 원인으로 급여수령일과 연휴 전날이 겹치며 거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원인 파악 결과 금융결제원 전산망 중 하나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자체 전산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으며 타행과의 이체를 제외한 모든 업무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금융결제원 측에서 전산망을 재가동 중이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체 거래량이 증가하는 연휴 전날을 앞두고 오류가 발생하자 많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오는 12월 말에 보험산업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0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보험산업 감독혁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TF는 국내 보험산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점과 그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험업무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 혁신방안’을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불완전판매, 보험금 미지급 등 그간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가 높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간의 타성과 관행에서 벗어나 보험업무 전반에 걸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간의 공급자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의 시각으로 혁신이 필요한 과제를 과감하게 발굴해달라”며 “소비자의 시각에서 보험약관을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과감하게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혁신 TF는 감독당국이나 보험업계의 시각이 아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금융감독원은 실무적으로 현황 파악이나 현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디지털 현대카드의 6th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다. 카드 혜택부터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준다. 정태영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카드는 최근 버디에 몇 가지 기능을 더해 답변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탑재한 점이다.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곳 주변이나 특정 지역에서 현대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한다. 외식을 비롯해 주말 무료주차, 발레파킹, 주유, 쇼핑, 영화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혜택 정보를 소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버디는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고려해 날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 주변’ 혹은 ‘특정 지역’의 ‘현재 날씨’, ‘미세먼지 수준’,‘주말 날씨’ 등을 사용자에게 답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카드사 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능으로, 기존에 자체 개발한 날씨 앱 ‘현대카드 웨더(Weather)’를 활용한 것이다. 카드 이용과 관련된 답변도 가능해 졌다. 버디는 간단한 조회 업무를 비롯해 즉시결제, 분할납부, 결제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 순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보험회사 해외점포 순익은 3850만달러(약 43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보험손해율이 개선됨에 따라 보험영업의 적자폭이 2640만달러에서 430만달러로 축소됐고 투자영업이익은 3090만달러에서 3550만달러로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을 제외한 전 국가가 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중국과 베트남, 싱가폴 지역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530만달러, 520만달러, 790만달러 늘어났다. 미국 역시 1650만달러 적자폭이 줄어들어 90만달러 적자에 그쳤다. 총 해외점포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개 늘어났다. 11개국에 35개(법인 25개, 지점 10개) 점포가 있으며 코리안리 라부안지점(말레이시아)과 두바이지점(아랍에미리트)이 새로 생겼다. 가장 점포가 많은 국가는 미국(9개)이며 중국(5개), 인도네시아(4개), 영국(4개)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6월말 기준 총자산은 49억3400만달러로 지난해말 보다 5억9400만달러(13.7%) 증가했다. 중국이 17억60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