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지난 13일 싱가포르통화청(MAS)과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개정에 따라 싱가포르에 진출하려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금융위의 추천을 통해 싱가포르 MAS로부터 인가절차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국은 상대 금융당국이 추천한 핀테크 기업에 대해 전담 팀 또는 전담 연락처를 지정하고 해당 핀테크 기업이 자국의 규제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가 이전 단계에서 핀테크 기업의 인가 절차와 관련 규제 이슈, 규제‧제도 이의 적용 등에 대한 이해를 지원하고 인가 단계에서는 각 시장의 금융혁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가 담당자를 지정한다. 인가 후에도 1년 동안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담당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과 사전 협의를 진행한 후 MAS 추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사전 협의 단계에서는 핀테크 기업의 금융서비스가 MAS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 등을 살핀다. 사전 협의 이후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가 소비자 등에 혜택을 주는지 ▲기업이 충분히 싱가포르 규제 관련 기초 조사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 다문화장학재단이 15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다문화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 ‘제7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사정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들에게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해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신청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5개국 10쌍의 부부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주례로 직접 참여했다. 손 이사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알아가고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기쁨과 행복은 다문화가정만의 특별한 축복”이라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아름답고 지혜로운 부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주례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메세지을 통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축하를 전했고 바른손카드는 청첩장 등 예식소품을 후원해 다문화 부부의 결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가 금융권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IT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버나 플랫폼 등 IT인프라를 빌려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대규모 투자 능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초기 IT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직결돼있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지금까지 보안을 이유로 금융사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해왔다. 지난 2016년에 허가된 클라우드 이용 범위도 고객정보 보호와 무관한 ‘비(非)중요 정보’로 한정돼 있었다. 이에 핀테크 스타트업을 비롯한 금융사들은 ‘중요 정보’를 포함한 클라우드 사용 허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 당국은 내년 1월부터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금융사들은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모든 정보들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신 당국은 금융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관련 보고의무를 강화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감독 및 조사업무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또 사고 발생 시 생길 수 있는 법적 분쟁이나 감독 관할 등 문제를 피하기 위해 국내에 서버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국내보험사의 중국진출 지원에 나섰다. 금감원은 지난 12~13일 유광열 수석부원장이 천원후이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팡싱하이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금융감독기관간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하고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당국에 국내 은행과 보험사의 영업상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중국 지점 개설을 위한 국내 보험사의 인가심사를 보다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 당국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은 “국내 보험회사의 중국 진출 인가심사 절차가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 수석부원장은 핀테크와 가상통화, 국제기구 금융규제 등 글로벌 감독·규제 등에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국내 금융투자회의사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금감원은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중국 사모펀드관리회사 등록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합작 증권사 설립 등 신규 진출 건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임창보 씨 별세, 임경철(서울교통공사)·경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1부 히든챔피언팀장)·경준(자영업)씨 부친상. 이경희, 임현정(수출입은행 준법법무실 준법업무팀장) 씨 시부상= 13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분당 메모리얼파크 ☎ 02-860-350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신한 쏠(SOL)에서 부동산 및 관련 금융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한 쏠 랜드(SOL LAND)’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쏠랜드는 기존 부동산 페이지의 기능과 사용자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별도의 앱 설치없이 신한 쏠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쏠랜드는 매물과 분양, 청약, 경매 등의 부동산 콘텐츠를 고객의 거주지와 관심지역, 보유 금융상품 등의 고객 정보와 결합해 제공한다. 고객들은 기존 부동산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맞춤형 정보를 고객이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물’ 메뉴에서는 ▲우리집 최근 실거래가 ▲주변 인기 단지 매물 정보 등을 은행에 등록된 고객의 거주지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또한 지도 및 주소 검색을 통해 새로운 매물을 조회하고 대출 한도 조회와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준다. ‘최근 조회 단지’ 및 ‘고객 관심 단지’ 기능도 추가돼 사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분양·청약’ 메뉴에서는 ▲이번주 분양소식 ▲단지별 청약경쟁률 ▲최근 입주 단지 정보 등 분양 정보와 고객의 주택청약 상품 정보를 결합한 서비스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내일(14일)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을 기념해 야구팬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추억’ 슬로건 아래 ▲퍼펙트히터 이벤트 ▲SOL TIME(쏠 타임) 이벤트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퍼펙트히터 이벤트는 퍼펙트히터 우승 선수의 이름이 담긴 응모권을 보유한 2400명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퍼펙트히터는 타자들이 배팅 티에 놓은 공을 쳐 내·외야 과녁을 맞히는 방식의 게임이다. 쏠타임 이벤트는 올스타전 6회말 종료 후 응모권 추첨을 통해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기프트카드 20만원권과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스마트뱅킹 ‘쏠(SOL)’을 통해 두 이벤트에 위한 응모권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KBO리그 예·적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는 의미로 올스타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심의 결과에 대한 비판적 평가들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배력과 관련된 핵심쟁점을 피해간 ‘반쪽 결론’이라는 지적이다. 증선위는 어제(12일)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5차 회의를 진행한 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1일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 사전조치안을 공개한 이후 두달여 만이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협력사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한 콜옵션 약정사항에 대한 공시를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결론내고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검찰고발, 감사인 지정 등의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구조를 부당하게 변경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핵심 혐의에 대한 금감원의 판단이 유보돼 있어 조치안의 내용이 행정처분의 명확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결론이다. 증선위는 금감원에 해당 사안에 대한 감리를 추가로 실시한 후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배구조 문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의 핵심쟁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감원은 과거 삼성바이오가 삼성바이오에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어제(12일) 오후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예정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신축기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공식 및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시·도 의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시 아주동에 신축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964㎡(290평) 규모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며 약 130명의 어린이들이 양질의 공공보육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거제시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4월에 밝힌 어린이집 건립 지원 계획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1500억원 규모의 어린이집 100개(국공립어린이집 90개, 직장어린이집 10개)를 건립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은 조선 산업 경기 악화로 일시적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과의 협력이 안심 보육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결과 발표와 관련해 철저한 추가 조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증권선물위원회가 공시 고의누락 여부에 대해서 ‘담당임원 해임권고, 감사인지정 및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사실상 금감원에게 다시 미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경제체제 사회라면 너무나 당연한 상식의 승리이지만 부족하고 미뤄진 정의의 실현이 있다는 점에서 절반의 승리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삼성바이오가 콜옵션 공시를 누락하지 않았다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가 절반으로 줄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치도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는 제일모직의 가치 감소로 이어져 1대 0.35의 합병비율이 정당화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삼성이 콜옵션 공시를 누락했기 때문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의 합병이 가능했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이재용 부회장은 통합삼성물산의 대주주로서 안정적 그룹 경영권 장악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콜옵션 공시누락과 분식회계 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바이오가 고의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증선위는 12일 임시회의를 개최해 삼성바이오 관련 5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증선위는 삼성바이오가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한 약정사항에 대한공시를 회계기준 위반 가능성을 명백하게 인식하고도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결론 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가 바이오젠에 부여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삼성바이오 담당임원 해임권고와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감사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도 해당회사(삼성바이오) 감사업무 제한 4년 제재가 이뤄진다. 또한 증선위는 회사 및 공인회계사의 회계처리기준 등 위반내용을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상장사가 회계위반으로 검찰 고발을 당하게될 경우 매매거래 정지와 상장실질심사 등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삼성바이오의 경우 중요내용 공시 규정을 적용받아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내일(13일) 오전 9시까지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고의로 재무제표를 수정한 것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8 볼런티어 스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보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활동들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사용하지 않는 양말을 활용한 ‘손목보호대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이 있으며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각 회차별로 30~40명 씩 총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신한은행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다운 은행’에서, 대학생들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올해까지 2000여명의 고객들과 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과 나눔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한·미 금리역전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외국인 자금유출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이 총재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건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경제 펀더멘탈(기초 경제여건)이 우수해 아직까지는 대규모 자본유출의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달러화 강세와 증권 시장 자금 유출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 것이 한국의 경제 펀더멘탈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며 “미중 무역 갈등 위험회피 심리와 남북 관계 개선 기저효과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채권을 중심으로 외국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며 “한국의 건실한 경제여건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상황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금융시장이 매우 불안한 것은 사실이고 변동성이 커져 국내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글로벌 변동성이 더욱 커지면서 동시에 금리역전폭도 확대돼 자금유출이 발생할 가능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1.50%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0.25%p 인상 이후 8개월 연속 동결 결정이다. 이번 결정에는 이일형 금통위원의 0.25%p 인상 소수의견도 제기됐다. 금통위에 따르면 현재 세계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는 지속하고 있으며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와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앞으로도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움직임과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미국 정부 정책방향 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제의 경우 소비와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판단되지만 취업자수 증가폭이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등 고용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2만6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만6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5개월 연속 증가자 수가 10만명 안팎 수준에 머물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역시 낮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상승(10%)의 영향으로 1.5%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농산물과 석유류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된 5차 회의를 진행한다. 증선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이 증선위의 수정조치안 요구를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이번 5차 회의는 기존 감리조치안에 대해서 심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0일 3차 회의 후 증선위는 금감원에 2015년 이전의 회계까지 검토하는 수정조치안을 요구했지만 금감원은 지난 4차 회의에서 수정조치안 대신 기존 조치안을 보완하는 ‘올바른 회계처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윤석헌 금감원장 역시 지난 9일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를 2015년 이전까지 확대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부담이 있고 이슈 자체가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수정조치안 요구 당시에는 증선위가 삼성바이오의 고의보다는 과실로 결론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금감원의 거절 이후 삼성바이오에 대한 제재 가능성도 일부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가 2015년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회계처리 변경과정에서 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