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보험 플랫폼 ‘신한 SOL EZ손보’의 1차 고도화를 완료하고 새롭게 개편된 앱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보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개선 프로젝트의 첫 단계다. 1차 고도화에서는 ▲디지털 회원 체계 ▲간편가입·인증 ▲운전자보험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국내 보험사 최초로 ‘카카오 싱크’와 ‘애플 아이디’ 연동을 통한 ‘3초 간편가입·인증’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보험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티맵 운전점수 기반 보험료 할인 서비스인 ‘쏠Drive’를 새롭게 도입해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고객은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고객이 해외 체류 중에도 이용 가능한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실시간 화상 진료·상담 기능도 새롭게 제공된다. 신한EZ손보는 1차 고도화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북전주세무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무주민원실을 무주군청 2층으로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무주군민들은 지방세는 무주군청에서, 국세는 북전주세무서 무주민원실에서 별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무주 지역 특성상 두 기관을 오가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다소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북전주세무서는 무주군과 적극 협의하여 지난 6월 26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7월 중 무주군이 무주군청 2층을 리모델링해 국세 업무공간을 마련하고, 북전주세무서가 이곳으로 무주민원실을 이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공식 개소하게 됐다. 통합민원실 개소로 군민들은 무주군청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납세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은경 북전주세무서장, 유상화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국장,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다. 새롭게 문을 연 통합민원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층 민원봉사과에서는 취득·등록세 신고, 인허가, 제증명 발급 등 지방세 업무를, 2층 북전주세무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한화생명은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의 지분 75% 인수 절차를 3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생명은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하며,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금융 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증권사다. 2024년 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 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업을 통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수원지역 13개 신협과 함께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은 사람 중심의 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간의 협력과 지역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여를 통해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원시 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북수원·장안·화서 신협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맞춤형 금융 지원과 함께 2023년 중앙회의 ‘수원형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개발과 측정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현재 수원특례시에는 13개 신협이 약 3조 5000억원의 자산과 약 12만명의 조합원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신협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금융상담과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협 수원평의회 소속 조합 이사장들과 실무책임자, 직원들이 함께 박람회 현장에 참여해 신협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및 시민과의 소통에도 힘을 보탰다. 신협 관계자는 “이번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금융보안원이 해외 금융권의 ▲양자컴퓨팅 활용 동향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동향을 정리한 연구보고서 2종을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복잡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양자컴퓨팅이 AI에 이은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부각됨에 따라, 금융회사가 양자컴퓨팅이 미칠 영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 국내 금융권은 그간 금융거래의 안전성 측면에서 주로 양자내성암호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나, 이번 보고서에는 해외 금융권에서 양자컴퓨팅을 적극 활용하려는 동향에 주목하고, 이에 관한 내용도 비중있게 조사·분석했다. 해외 금융권 양자 컴퓨터 활용 동향에 따르면,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며, 양자컴퓨팅 시장이 하드웨어를 넘어 응용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까지 빠르게 성장 중으로, 금융분야는 양자 컴퓨팅 활용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손꼽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외 금융회사는 양자컴퓨팅을 단순히 ‘지켜보는 단계’가 아닌 실질적으로 준비를 진행하는 ‘quantum-ready’ 단계로 진입했으며,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금융시장 및 신용리스크 분석,
◇일시 : 2025년 8월 1일 ▲편집국장 이상준 ▲종합편집실장 김규영 ▲편집1부장 임수진 ▲편집2부장 장선희 ▲산업경제부장 주경준 ▲사회부장 맹세희 ▲기획취재부장 박선옥 ▲전국부장 황온중 ▲콘텐츠기획팀장 박혜수 ▲경영지원실장 김명호 ▲미디어사업실장 이태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AXA손해보험이 지난 25일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함께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블루크로스 소속 재능나눔 의료진과 학생 봉사단, 악사손보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접수된 용산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 과목에서 약 100건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약 처방과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1차 접수 및 안내, 약국 보조, 선물 배분 등 현장에서 함께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악사손보와 사단법인 블루크로스가 체결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첫 번째 의료봉사다. 양 기관은 협약 당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의료 지원 활동을 시행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함께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은 악사손보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기관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및 교통안전 장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창구 개편을 기념해 첫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고객창구의 신속하고 편리한 보험업무 처리 기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고객 서비스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모바일 고객창구 앱에 신규 로그인한 고객’ 및 ‘최초 업무처리를 완료한 고객’이다. 신규 로그인 고객 중 매월 추첨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모바일 고객 창구에서 최초로 보험료 납입, 보험약관대출 등의 업무 처리를 완료한 고객은 전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iM라이프는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환경을 도입했다. 1원 계좌 송금·신분증 진위확인 등 실명 기반 인증 수단을 도입하고, 강화된 본인 인증 절차를 기반으로 거래 한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편리성·안전성을 모두 높였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원 연결 없이도 다양한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모바일 해약 상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국민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선행과 손님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소개하는 ‘KB이숍우화’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KB이숍우화’는 교훈을 담고 있는 ‘이솝우화’에서 착안한 캠페인 타이틀로 ‘이 SHOP(가게)’의 따뜻한 스토리를 소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인 ‘사장님의 보석함’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실제 방문한 손님이 사장님에게 남긴 따뜻한 감사의 메시지와 리뷰 내용을 토대로 노랫말을 만들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이다. 영상에 출연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실제 소상공인 사장님들이며, 손님이 남긴 따뜻한 마음들이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이 되어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KB이숍우화’ 본편 2개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본편 영상에서는 선행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온 소상공인 사장님의 스토리를 동화 형식으로 제작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소상공인의 우화’를 완성해갈 계획이다. ‘KB이숍우화’ 1편은 학교 폭력으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따뜻하게 치유해주었던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 성장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캠페인 ‘Grow with N2’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여의도 본사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화분 하나를 정성껏 가꾸는 일이, 내일의 가능성을 키우는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키우고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의 목표는 씨앗을 키우는 작은 행동을 통해서 자신과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간접 경험하고,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NH농우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했다. NH농우바이오는 방울토마토나 스위트 바질과 같은 품질 좋은 종자와 친환경 재배 키트를 제공하고,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N2’ 철학을 반영한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N2’는 NH투자증권을 줄여 부르는 닉네임으로 지난해 론칭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투자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또한 각 부·점으로 전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KB손해보험은 설계사와 고객 간의 소통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I기반 화법 코칭 솔루션을 영업 교육 현장에 시범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6월부터 전속 설계사인 LC 및 TC를 대상으로 AI 화법 코칭 솔루션인 크디랩의 ‘쏘카인드(Sokind)’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AI화법 코칭은 고객 응대 중 설계사의 언어, 음성, 표정, 시선, 습관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설계사는 이를 통해 자신의 화법과 표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AI화법 코칭 도입은 고객에게 기계적으로 매뉴얼을 읽어주는 형식적인 화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설계사가 진심을 담아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부 보험 영업 현장에서 발생했던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기술’로 AI가 활용된 사례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광덕면 농가를 찾아 홍길 감사위원회 상근감사위원과 직원들이 함께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36명의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 내 폐농작물 수거, 훼손 장비 철거, 환경정화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길 NH은행 상근감사위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복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에 임했다”며 “갑작스런 폭우로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카드가 고객 응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Voicebot)을 고객센터에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보이스봇은 자연어 처리(NLP)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의를 실시간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이스봇이 응대할 수 있는 문의는 기다리지 않고 쌍방향 대화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통화 대기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상담원 업무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스봇이 적용되는 문의 유형으로는 ▲결제대금 문의 및 즉시 출금 ▲사용내역 문의 및 발송 ▲카드 이용한도 문의 및 상향신청 ▲카드 재발금 ▲분실신고 ▲사용등록 등 고객센터 주요 업무 내용이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향후 머신러닝 기반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보이스봇의 정확도를 높이고 응대 가능 문의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AI 보이스봇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이 많이 찾는 단순 문의는 AI가 처리하고, 보다 복잡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iM라이프는 법인보험대리점(GA)의 소비자보호 활동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GA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영업활동 리포트’를 정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GA에서 자율적으로 리스크를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포트에는 ▲불완전판매율 현황 ▲상품별·유형별 민원 발생 추이 ▲민원 처리 결과 등 영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담겼다. 최근 GA는 보험산업 내 주요 판매채널로 자리잡으며, 금융당국이 GA의 소비자보호 책임 강화와 내부통제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GA들은 자율적인 모니터링 체계 도입과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iM라이프는 단순한 보험사·판매채널 관계를 넘어, GA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함께 높이는 ‘파트너십 기반 지원’에 나섰다. GA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리포트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리포트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업계 전반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현수 iM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총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금융사지배구조법개정 등 법제도 변화와 디지털 금융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외이사 대상 맞춤형 금융보안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혁신이 일상화된 디지털 뉴노멀 시대가 도래했지만, 통신사 해킹사고와 금융회사 사이버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 연이은 보안사고로 금융소비자의 불안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이처럼 보안이 금융회사의 주요 비즈니스 리스크이자 경쟁력 확보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이사회 내에서 보안 관련 사항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보안에 대한 경영진들의 관심과 투자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보안과 관련된 CISO의 이사회 보고 의무화, 책무구조도 도입, 보안사고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 등으로 이사회의 금융보안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사외이사들이 보안을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균형감 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사외이사의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방식과 동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14년째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애경산업 기부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은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는데, 수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14년간 이어온 애경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애경산업은 14년 동안 매년 빠짐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서울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온 애경산업의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의 최다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NIPA가 국내 AI컴퓨팅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하고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첨단 GPU를 확보‧구축‧운용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글로벌 AI경쟁 기반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GPU 확보 사업 참여 사업자로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NHN클라우드는 전체 예산 1조4600억원 중 1조원 이상을 활용해 가장 많은 GPU를 구축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클라우드가 해당 사업에 확보된 전체 GPU 1만3000장 가운데 최다 규모인 7656장을 B200으로 확보하며, 이는 최신 기종 B200 기준 전체 규모의 75% 수준에 달한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대표 사업자로서 3사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GPU인프라 통합포털’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가 제안한 사업은 발열이 많은 고성능 GPU 냉각에 효과적인 수냉식 냉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 근절과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지난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눈 뒤,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하고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이, 28일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다. 토목 현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이어받은 현장에서는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전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열고, 이후 2주간 무재해 달성을 위한 특별안전활동을 펼친다. 또한 각 현장은 개별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며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 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 질환 예방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이행한다. 이 기간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8일 제주 애월읍에서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29일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원한 신협제주연수원은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교육연수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롭게 증축한 교육관은 지난 6월 24일 준공 승인을 받았다. 교육관은 총 721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조성돼 국제회의실과 다목적홀, 강의실 등을 갖춘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고문화 건축추진위원장, 건축추진위원 및 건립추진 위원,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시공사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협제주연수원 건립에 기여한 건축추진위원과 건립추진위원, 시공사 청솔종합건설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교육관 준공은 신협 가족 모두가 염원해 온 제2연수원이 완공된 뜻깊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이 신협 교육운동의 중추 거점으로서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2025년 7월 29일 ◇ 승진 ▲ 사무국 부국장 장소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