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27일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적용할 수급조절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 시장 단가 안정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선별 완화’로 평가된다. 가장 큰 변화는 콘크리트펌프 수급조절 해제다. 신규 등록 제한이 풀리면서 현장 타설 단가 안정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토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등록대수와 총토출능력의 지속 감소 ▲직전 기간(2024~2025년) 허용된 연 5% 등록분조차 소진되지 않은 점을 제시했다. 공급 부족 우려가 사실상 사라져 굳이 등록을 막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제가 곧바로 현장에 장비 가용성 확대와 단가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른 기종에 대한 조정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덤프트럭은 최근 등록 감소로 총 운반능력이 줄어든 점을 고려해 매년 3% 신규 등록 허용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이는 전면 해제가 아닌 ‘부분 완화’에 그쳐 과잉 경쟁을 막으면서도 공급 부족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콘크리트믹서트럭은 공급 부족 우려가 없어 현행 제한이 유지됐으며, 소형 타워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지에 차세대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료·멘탈케어·휴식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도는 국내 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이다. 회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세라젬’과 각각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입주민 전용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전용 앱을 통해 전문 의료진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간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부문은 생체신호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옴니씨앤에스가 맡아 스트레스 지수 측정, 맞춤형 치유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세라젬은 척추·순환·운동 등 7개 영역에서 검증된 웰니스 기기를 통해 회복과 휴식을 보조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시도를 통해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HDC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돼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에 건강관리 기능을 접목한 것은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의 출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강남구 도곡동에서 신규 단지 ‘도곡 아테라’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약은 오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소규모 단지로, 총 82세대 중 일반분양은 10세대에 그친다. 물량이 적은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도곡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4476㎡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29일 접수 후 9월 3일 당첨자 발표, 9월 10~1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지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매봉역(3호선), 양재역(3호선·신분당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며, 양재IC·남부순환로 등 주요 교통망 접근성도 좋다. 강남업무지구(GBD)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에도 적합하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역삼초·언주초·은성중 등 학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곡공원과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환경의 쾌적성이 높다는 평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강남 도심의 입지와 생활 인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건설업을 ‘일하고 싶은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야 한다” 27일 서울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건설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짚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200만 건설인, GDP 15%, 해외건설 수출 1조 달러 달성 등 국가경제를 이끌어온 산업이지만, 최근 잦은 중대재해로 청년 인재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다”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한 신뢰 회복을 호소했다. 그는 “건설산업은 취업자 200만 명, GDP 내 건설투자 비중 15%, 해외수출 누적 1조 달러 달성 등 대한민국 성장의 중추였지만, 반복된 중대재해로 산업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건설업을 다시 ‘일하고 싶은 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안전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저성장 경기 침체를 넘어 미래로 도약하겠다”며 주택공급 확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해외 진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 체질개선과 안전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태진 현도종합건설 대표가 200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플랫폼과 인공지능(AI)이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게임과학포럼 세션2에서 발표자들은 산업 데이터로 확인된 성장 잠재력, AI 기반 발견(Discovery) 구조의 재설계, 멀티플랫폼과 시리스(Seamless) 경험 확대를 차세대 게임 산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강경석 “게임, 20년간 29배 성장…모바일 중심 전환 가속” 한국콘텐진흥원 강경석 산업정책팀장은 정부 통계를 토대로 국내 게임 매출이 2023년 23조원, 수출 8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1~2023년 사이 매출 29배·수출 28배 성장으로, “동기간 한국 경제·수출의 연평균 성장률(각각 5%대)을 크게 웃돈다”는 설명이다. 세계 시장과 비교해도 성장 속도는 두드러졌다. “24년간 글로벌은 약 4.5배 성장한 반면 한국은 29배”라고 짚으며, 주력 플랫폼이 아케이드→PC→모바일로 이동했고 아시아는 모바일 비중, 북미·유럽은 콘솔·PC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게임이용장애(KCD) 국내 등재 논의와 관련해선 “유보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며, “게임은 청소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게임 산업의 ‘보조 도구’를 넘어 제작 과정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게임과학포럼 1세션 발표자들은 “이제 게임 개발의 중심은 AI가 아닌 사람과 AI의 협업”이라며, 프라이빗 AI·멀티 LLM·에이전트 워크플로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 신원용 “공급자에서 수요 기업으로…멀티 LLM이 뉴노멀” 신원용 발표자는 “AI 생태계는 공급자 위주에서 데이터를 가진 수요 기업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보안과 거버넌스를 중시하는 산업 현장에서 프라이빗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일 모델 의존을 넘어서, 비용과 성능을 고려해 여러 모델을 혼용·조율하는 멀티 LLM 전략이 보편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서바이벌 AI’ 사업을 언급하며 “현재 5개 기관이 경쟁 중이며, 6개월마다 탈락을 거쳐 2027년 최종 2개 팀만 살아남는다”고 소개했다. ◇ 크래프톤 김도균 “워크플로 자체를 AI가 수행하는 시대” 크래프톤 김도균 팀장은 AI 전환 단계를 ▲도구 이전 ▲도구 활용 ▲업무 요소 대행 ▲워크플로 전체 수행의 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사회와 산업,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최전선에 AI가 있습니다” 26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게임과학포럼’에서 김경일 게임과학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이 열어갈 게임 산업의 미래와 균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막을 올렸음을 알렸다. 게임과학연구원과 구글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AI가 바꾸는 창작, 미래가 묻는 균형’을 주제로 진행됐다. ◇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 첫 환영사를 맡은 김경일 게임과학연구원장은 “게임은 지난 수십 년간 끊임없이 사회적 화두가 되어왔다”며 “오늘 포럼은 AI와 게임을 매개로 창작과 균형을 함께 논의할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코리아 황성혜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게임은 이제 단순한 재미를 넘어 교육, 사회적 연결, 경제적 가치를 품은 미래 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플레이어 맞춤형 경험을 강화하고 스토리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게임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혁신적인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글이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인디겡미협회가 인디게임 산업 인재 발굴을 위해 네오위즈, MBC아카데이컴퓨터교육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손잡고 대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협회는 26일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Advanced K-Game Academy’ 과정을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디게임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정으로, 총 1295시간에 달한다. 게임 기획, Unity 기반 개발, 2D·3D 그래픽, 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네오위즈 현직자의 멘토링과 본사 현장 체험, 실무 과제 수행 기회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 적응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우수 수료생은 네오위즈 및 협력사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협회는 교육생 모집부터 수료 후 취업·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특히 포트폴리오 피드백, 전시·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해 단순히 ‘기술을 배운 인력’이 아닌, 시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창의적·독립형 개발자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여러 기관이 협력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오픈AI(OpenAI)의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을 통해 건설 현장의 업무 효율화와 안전 강화, 그리고 AI 기반 혁신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이 다양한 AI 툴 중 ‘ChatGPT Enterprise’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보안성이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도화된 보안 체계와 관리자 권한 설정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와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AI 모델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도입 배경으로 꼽힌다. 앞서 21일에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OpenAI 본사 담당자 5명이 참석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데이터 처리 ▲고급 프롬프트 기법 ▲외부 시스템 연계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다루며, 건설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GS건설은 OpenAI와 협력해 사내 ChatGPT 활용 사례를 공동 발굴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9월 초에는 ‘GPT 챔피언 프로그램’을 출범시켜 직원들을 A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지구 첫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2구역의 비전과 설계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25일 입찰 제안서 ‘OWN THE 100’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헤리티지를 잇는 ‘100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랜드마크 설계와 숲 조경, 올인원(All-in-One) 커뮤니티, 편의·스마트 서비스, ‘아파트가 아닌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제안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가구 규모로 계획됐으며,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새로 정의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표방한다. 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하고, 장수명·가변형 구조 설계를 적용해 장기 가치와 내구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중앙공원과 한강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계절 경관을 갖춘 녹지 네트워크를 만들고, 보행 접근성을 높여 일상 동선을 한강으로 확장한다는 구상도 담겼다.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수영장·골프연습장·공연장 등 대규모 시설을 집적해 ‘올인원’ 모델로 운영한다. 발렛 파킹·하우스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를 접목한 무인 배송·주차 지원 등 스마트 리빙 서비스도 적용을 검토한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 DL건설은 25일 대우건설·효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분 30%를 확보해 약 1846억원(VAT 포함)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총 시설용량은 600MW(300MW×2기)로, 순양수식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준공은 2032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을 비롯해 지하발전소,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된다. 주요 구조물은 상부댐(높이 92.4m·길이 564.2m), 하부댐(높이 66.5m·길이 320.0m), 발전수로 및 지하발전소 1식으로 구성된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을 때 물을 상부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수요가 급증하면 이를 방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국책 프로젝트”라며 “컨소시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는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여 세대 수준에 그쳐, 전달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입주시장의 숨 고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2025년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월인 8월(1만6549세대)보다 약 33% 줄어든 규모다. 직방은 이번 감소가 장기적 축소라기보다는 일시적 조정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만 세대 이상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연말로 갈수록 공급은 다시 확대될 전망이다. 9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5695세대로, 8월(9655세대)보다 41%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단 한 곳,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한강(128세대)’이 입주를 시작한다. 전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하이엔드 단지로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로 주목받은 바 있다. 반면 경기는 4692세대가 입주한다. 평택이 2621세대로 가장 많으며, ‘e편한세상 평택 라시엘로(1063세대)’와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916세대)’가 대표적이다. 이어 시흥 ‘신천역 에피트(1297세대)’, 안성 474세대, 파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디앤디의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이 글로벌 투자사 M&G리얼에스테이트와 손잡고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컨비니’의 2호점인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에 공동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4층, 97세대 규모 오피스텔을 매입·리노베이션해 도심 직주근접 수요에 최적화된 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M&G리얼에스테이트가 한국에서 상업용 오피스·물류 자산을 넘어 임대주택 분야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DPS는 위탁운영사로서 관리 전반을 책임지며, 지난해 모건스탠리와의 협력에 이어 또다시 글로벌 우량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됐다. 본 자산은 지하철 1·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와 인접성이 뛰어나다. 전용 면적은 18㎡(약 5.5평)부터 47.2㎡(약 14.3평)까지 다양하며, 원룸형과 복층 구조로 구성된다. 또한 루프탑 테라스, 라운지, 홈짐, 런드리존 등 차별화된 공용 공간을 제공해 기존 오피스텔과는 다른 주거 경험을 제시한다. ‘에피소드 컨비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남 해남군이 추진 중인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가 정책 포럼을 통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벨트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해남이 탄소중립 시대 국가 전략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남군은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적 해법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BS그룹 황준호 전무가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수출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했고,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은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주제로 데이터센터·AI 인프라 집적지 가능성과 전력망·에너지 자립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산업단지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인허가 단축과 종합 인프라 패키지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함께 세제 혜택·정주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참여했다. 2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재건축 전 과정에서 필요한 이주비와 사업비 등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사업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재건축 사업에서 자금 조달은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은 개별적으로 대출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고, 통합적인 금융 조건을 적용받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27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조치 이후 대형 건설사와 1금융권이 협력해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조성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해 왔다. 주가 역시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 신뢰를 쌓아온 점이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대형 정비사업은 금융 리스크 관리가 핵심인데, HDC현대산업개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