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MMORPG ‘검은사막’에서 봄맞이 특강 종료를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접속일에 따라 ▲밸류 패키지(7일) ▲크론석 최대 400개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특히 21일 차에는 하늘을 나는 탈것 ‘황혼의 날개’가 접속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낚시 실력과 운을 겨루는 ‘주간 낚시 대회’도 열린다. 매주 지정 어종을 낚아 등록하면 ▲금빛 상자 ▲산호 결정 ▲금괴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벨리아 마을’ 근처에는 이벤트 우두머리 ‘알록달록 달걀왕’이 등장하며, 처치 시 ▲알록달록한 달걀 ▲발크스의 조언(+60) ▲검은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냥터에서는 ‘알록달록 두근두근 달걀판’이 출현하며, ▲크론석 최대 50개 ▲기억의 파편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둠의 틈’ 우두머리의 출현 간격을 120시간으로 조정하고, ‘검은 정령의 사념’ 교환 보상 목록에 ▲발크스의 조언(+100) ▲망령의 기운 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개선도 함께 이뤄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사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신규 카트바디 ‘세이버 A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이버 A2’는 기본 주행 성능이 향상되고 출발 부스터의 가속력과 지속 시간이 늘어난 것이 특징인 스피드 전용 일반 카트바디다. 함께 출시된 번호판, 풍선, 오라, 스키드 등 다양한 콘셉트 아이템은 상점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4종의 온타임·누적 접속 이벤트와 함께 ‘세이버 A2’ 1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데이원리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레이븐2’의 첫 공식 대회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글로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참가한다. 승리 조건은 1시간 내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것이다. 우승 길드에게는 800만 크리스탈과 함께 특전 길드 마크가 수여되며, 총 상금은 2000만 크리스탈 규모다. 넷마블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4주간 ‘챔피언의 길’ 출석 및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에 빛나는 ‘레이븐’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약 7억 3천만원) 규모로, 글로벌 초청 8개 팀,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7개 팀, 개최국 직행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이 속한 지역에는 오는 7월 열리는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추가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025 시즌 0’ 우승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초로 ‘스매시 룰’을 적용해 운영된다. 80점을 획득한 뒤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최후 승리)을 차지하면 즉시 우승이 확정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팀이 없을 경우, 12매치 합산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최종 우승하게 된다. ‘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12~13일 양일간 한국 시간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틱톡·네이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강남3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마·용·성’으로 불리는 도심 인기 지역도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강북과 지방은 관망세가 확산되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1주(4.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은 상승세를 지속하며 전국 흐름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중심으로 한 도심 인기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전체 매매가격은 0.08% 올라 전주(0.11%)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강남3구는 여전히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강남구(0.20%)는 개포·압구정 재건축 단지 위주로, 송파구(0.16%)는 방이·신천동 중심, 서초구(0.11%)는 반포·잠원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확대되는 등 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10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주요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조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한 이후 CJ인터넷게임즈(CJIG) 대표를 거쳐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를 역임하며 국내 대표 게임산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온 인물이다. 한편, K-GAMES는 국내 게임산업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온 대표 단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하 중부고용노동청)과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해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
▲ 고인 : 김분녀(향년84세)씨 ▲ 별세 : 2025년 04월 09일 ▲ 빈소 : 아산병원장례식장 5호 ▲ 발인 : 2025년 04월 1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급증하는 국내 빈집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해외 주요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유로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에서 ‘빈집활용: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해외 빈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과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국토연구원 전성제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빈집에 대한 지방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의 효과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도서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은 ‘프랑스의 빈집세와 정부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의 일원화와 빈집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송기백 연구위원은 ‘일본의 빈집 대응 방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출시 전 유저들에게 신작을 미리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빌드 시연은 물론, 개발진과의 토크 세션,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현장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4월 16일 자정까지 프리뷰 데이 특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추억 길드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원작에서 기억에 남는 길드를 게시글이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리뷰 데이 초청권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참가 접수를 9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창작 행사로, 매년 수백 건의 응모작이 몰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아바타’, ‘펫’, ‘탈 것’ 등 3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되며, 아바타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9개 클래스로 세분화된다. 공모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후 유저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 11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수여된다. 이 트로피는 게임 내 영지에 전시해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로스트아크 말랑 쿠션’이 증정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된다”며, “올해는 어떤 작품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용인,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용인시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최근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이를 따라가거나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 전반의 디지털 내재화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열고, 각 본부장, 부문장, 차세대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GS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각 임원들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AI를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대표는 CEO 취임 이후 꾸준히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형 전쟁 콘텐츠 ‘광산 전쟁’과 ‘낙원쟁탈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두고 세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가 경쟁하는 대규모 서버 길드전으로,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중요한 콘텐츠다. 참여는 ‘전초전’을 통해 각 국가 대표 길드를 선발한 뒤, 상대 국가의 채굴기를 파괴하는 국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한 길드는 ‘독점 광산 채굴권’과 거래소 세금 수익, 그리고 기념 칭호 ‘최초의 정복자’를 획득하게 된다. 함께 추가된 ‘낙원쟁탈전’은 최대 200명이 참여 가능한 월드 콘텐츠다. 총 4개 길드가 우주정거장 내 중앙 점령지 ‘낙원’과 보조 점령지를 두고 전투를 벌이며, 점수 누적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참여 결과에 따라 길드 순위 보상과 개인 기여도 보상이 각각 주어진다. 전·후반 2라운드로 나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기술 시스템 ‘라밤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도전 콘텐츠 ‘라밤의 시련’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라밤 기술’은 클래스 내면의 힘을 끌어내는 특수 기술로, 각 클래스마다 2개씩 보유할 수 있다. 기술을 사용할 경우 클래스의 거대한 외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강력한 공격을 펼쳐 시각적인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콘텐츠 ‘라밤의 시련’은 라밤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형 콘텐츠로, 총 5개 난이도의 시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난이도에는 10개의 관문이 마련되어 있다. 관문을 시작하거나 완료할 때마다 다양한 임무 보조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유저는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이 콘텐츠는 매주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 종료 시 점수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장착 아이템 ‘토템’의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혼돈 등급 균열 토템’도 추가됐다. 해당 토템은 기존의 태고 등급 균열 토템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제작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모·자회사 간 바람직한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총 4개 영역이다. LH는 지난 2018년 자회사 ‘㈜LH E&S’와 ‘LH주거복지정보㈜’를 각각 설립해, ‘㈜LH E&S’에는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LH주거복지정보㈜’에는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상담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LH는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운영 내실화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LH 정관에 자회사 설립 및 위탁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배당 기준을 마련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수당 인상, 복리후생 강화 등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 우수한 평가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선보이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1개 동, 총 26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 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로 구성된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난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정책이다. 이번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4호선 숙대입구역,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또 용산역과 서울역이 인접하고 종각,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용산공원, 효창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거 어릴 때 친구랑 하던 게임이잖아!" 서울 구로구 G-Tower 3층.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들어서자 반가운 전자음이 귀를 간질인다. 낯익은 게임기와 반짝이는 버튼,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고전 게임 속 캐릭터들. 이곳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조성한 ‘넷마블게임박물관’으로, 게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의 체험형 게임 전문 박물관이다. 8일 열린 미디어 투어에서는 이 공간의 다양한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소개됐다. 박물관은 총 983㎡(297평) 규모로,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라는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와 체험, 기록과 놀이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기술이며 산업으로 진화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게임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역사 속을 걷다 전시의 시작은 ‘인트로시어터’라는 몰입형 영상 공간이다. 게임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의 ‘세넷(Senet)’이라는 놀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윷놀이와 유사하게 나무막대 네 개를 던져 승패를 겨루던 이 놀이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의식의 일부로 여겨졌다. 중세의 체스는 실제 전쟁 전략 훈련에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기후변화연구원이 8일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협력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국무조정실 고시 제2022-123호)되어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문연구기관으로 다양한 국제협력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추진 ▲국토교통 분야의 해외 감축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식 공유 및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국토교통 분야는 저탄소 인프라 구축, 국제감축사업 확대, 그린 ODA 연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2030 NDC—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기후변화 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 대상 기준을 대폭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 대상이 기존 도급금액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로 확대된다.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수급인에게 지급되는 임금 비용을 기타 공사비와 구분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금체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 11월 26일 도입됐다. 최근 건설경기 둔화와 함께 건설업계의 임금체불 문제가 심화되자, 정부는 보다 많은 공공공사에 이 제도를 적용함으로써 임금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고질적 체불 관행을 개선하고자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