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인천지방회는 23일(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방문하여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지방회는 긴급재난 상황이 발생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용훈 사무처장은 "인천지역 자격사단체 중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나눔과 봉사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어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전문자격사 단체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1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미나에 300여 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행사 시작 전부터 빈 좌석이 없어 참석자 일부는 행사 내내 서서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세무사회가 야심차게 선보인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 ‘플랫폼세무사회'의 핵심 기능인 ’AI세무사'를 중심으로 실제 세무사 회원들의 사무소에서의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AI 세무 실무사례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어우러지며 세무사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무사회 AI 세무사 혁신 TF 소속의 이창규 중앙대 교수가 ‘AI가 세무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조강연을 한 후 조인정 세무사가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송명준 대표가 최근 세무사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AI 세무사를 소개했으며 뒤이어 윤상복 세무사가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 활용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진 세미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세션에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은 배민과 쿠팡이츠가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인용을 반대하며, 조속한 제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9월 2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배달의민족을 시장지배적사업자의 가격남용행위 등으로 신고하는 등 배달앱 비용 문제가 외식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대두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이어 "배민과 쿠팡이츠에 의해 독과점적으로 중개 이용료 및 배달비가 책정되어, 외식업계의 소비자 가격이 치솟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이 악화되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현재 외식업 생태계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과도한 무료배달 경쟁으로 붕괴되기 직전이다. 이제서야 마지못해 '동의의결'을 신청한 것은 마땅히 받아야 할 제재를 피하려는 꼼수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끝으로 "배민 등이 자행하고 있는 ‘최혜대우 요구’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및 ‘무료배달’ 마케팅으로 인한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공정위가 신속히 판단, 엄중히 제재함으로써 시장질서를 바로 잡고, 가맹점사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자체 기술력으로 독자개발한 세무사직무 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에 대한 완벽 활용법을 전국의 세무사들에게 교육에 나선 가운데, AI세무사 시연에 참여한 세무사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5일 대구지방세무사회, 16일 중부지방세무사회로 이어진 이번 세무사회 순회 회원교육에서는 조덕희 전산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사회가 야심차게 내놓은 세무사직무통합솔루션인 ‘플랫폼세무사회’의 주요 기능과 회원들에게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와 이용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교육에서 조덕희 전산이사는 그동안 세무사를 위한 사업현장 직무수행시스템이 없어 플랫폼세무사회를 개발했고 세무사랑 등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처음으로 세무사회 독자기술을 통해 개발했다고 그간 경과를 설명하면서, 회원 가입, 인증서 및 홈택스 아이디 등록 방법, 직원 등록 절차 등 사용을 위한 기본 설정방법부터 스마트세무사, 자료조회, 컨설팅보고서, AI세무사, 전자계약서, 감면컨설팅, 회무 ․ 세무포털, 국민의세무사 앱 등 핵심 기능 이용방법은 물론 특장점과 편리성에 대해 족집게 강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세무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금 고민 끝, 만세! 만나요, 세무사”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 세금지킴이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의 발달로 달라진 환경과 무자격 세금신고 플랫폼의 확산 속에 “정확한 세금신고는 전문가인 세무사의 만남을 통해 해결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광고는 전통매체와 뉴미디어매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라디오는 MBC, CBS, YTN 등 주요 시사·보도 채널에 집중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4~5월 출퇴근 시간대 중심으로 전국에 송출된다. 라디오 CM송은 따라부르기 쉽고 경쾌한 멜로디로 제작되어 “만나요! 세무사 만세~!” 부분이 중독성 강하게 들린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음원을 다운 받아 휴대폰 벨소리나 사무실 전화 연결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옥외광고로 서울역, 광화문, 명동, 강남역, 광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무차입으로 신축한다. 또 서울지방세무사회 회관 및 세무연수원 설립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본격 추진에 나선다. 세무사회는 회원 복지 향상과 조직 기반 강화를 목표로 ‘회관확충기금’을 운용해 왔다. 해당 기금은 자체 재원으로 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자립형 기금으로 외부 차입 없이 안정적인 인프라 확충을 가능하게 하는 재정 기반이다. 한국세무사회는 회관확충기금을 활용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 신축 사업을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회관 신축은 총 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상 4층 규모의 필로티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존 1층 약 60평 규모의 협소한 회관 대신 회원 간 소통과 업무 지원이 원활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회관 내에는 사무공간뿐 아니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 회원 중심의 복합 공간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2025회계연도에 회관확충기금 3억원, 연수원 확충기금 2억원을 추가 적립해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조직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관확충기금은 2025년 3월 기준 잔액 39억원을 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자체 개발한 공공 세무지원 플랫폼인 ‘국민의세무사’ 앱을 출시하고 프리랜서와 라이더, 택배, 화물 등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온라인 방식의 첫 신고대행에 나섰다. '국민의세무사' 앱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세무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을 위한 1:1 맞춤형 세무지원 앱으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납세자의 세무 업무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다. 이 앱은 납세자가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 접속 없이도 소득금액을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부양가족 등의 공제항목 입력 후 총소득과 공제금액을 확인해 세무사가 바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국민의세무사’ 앱을 통해 보다 쉽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며, 최대 5년간의 환급 내역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세청의 ‘원클릭 서비스’가 단순 환급 기능에 국한되는 반면, ‘국민의세무사’는 세무사와 연계한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는 복잡한 세무처리를 단순화하고, 신고 오류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중앙회 및 지회 회원사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 1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6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중앙회 회원사 및 산하 분과위, 지회, KFCEO 과정 총동문회·원우회 등이 총 65건 1억 473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협회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회장) 주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정현식 협회장 및 수석부회장단 등 협회 회원 56명과 봉사위원회, 청년강소회, 상생파트너위원회, 여성회, 우정회, 산악회 등 협회 산하 분과위,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광주전남지회, 충청권지회 등 전국 각 지회, KFCEO 총동문회 및 12기 원우회 등이 참여했다. 또 지난 4일 협회 중앙회 및 지회 회원 20여명은 대피소인 안동다목적체육관을 찾아 밥차를 운영하고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와 물품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장아연 ㈜아연푸드 대표가 직접 밥차와 비빔밥 220인분을 이재민 대피소와 안동소방서에 지원하고, 안혜숙 ㈜레이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오늘(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세금 주권자인 국민이 원하는 유산취득세 도입의 방향성과 경계할 점, 그리고 정부의 상속세 개정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기획재정부의 요청으로 토론자로 초청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이번 유산취득세 도입은 그간 추진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금융투자소득세, 금융종합과세 등 어떤 난제에 비한다 해도 도입 필요성과 시급성에 부족함이 없다”며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위한 유산취득세 개편 ▲ 증여·상속 무상취득세 간 정합성 확보 ▲ 유산취득세에서 추정상속 과세 문제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재이 회장은 "정부가 2018년 사회적 합의에 따른 조세·재정개혁을 위해 만든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 당시 부동산 폭등으로 핫이슈 였던 보유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함께 유산취득세로의 상속세 과세체계 개편에 대한 문제 제기와 권고안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위한 유산취득세 개편을 위해서는 유산취득세 도입논의도 감세나 증세 논란에 좌우되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성금 5억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경북·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미증유의 대형산불로 많은 국민들이 사상하고 큰 재산 피해를 당하자, 한국세무사회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성금모금 운동을 벌이며 발 벗고 나서 전국의 세무사 2천여 명의 정성 어린 모금으로 4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2년 세무사회와 회원들이 사회공헌과 공익사업을 위해 설립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 정구정)이 내놓은 1억원과 함께 총 5억여원을 다음 주 재해구호협회와 경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무사회는 5일 시행되는 한국세무사회 주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경북·경남 등 8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납부한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하는 등 약 1천만원에 달하는 응시료 면제 지원책을 펼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있는 수험생이며, 실제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 대상 접수 수수료는 전산세무·전산회계는 3만원, 세무회계·기업회계는 2만 5천원으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3일 세무사회관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 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위촉된 청년세무사들은 총 25명으로 앞으로 세무사사무소에 공급할 실력 있는 실무직원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위탁교육을 위해 청년세무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꾸려 지난달 13일, 강사로 활동해온 선배 세무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신규직원 양성학교 교수인 선배 강사들과 상견례를 갖고 강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으며 담당과목 및 교안 제작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강사들과 각 여성인력개발센터(강동·구로·영등포·은평·인천) 관장 및 관계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교육 운영 전반에 관한 향후 일정 등 관련 의견을 나누며 강사로 위촉된 청년 세무사들을 응원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전문가 양성과정' 강사로 위촉된 청년 세무사들은 세무사사무소 기초업무, 세무사랑 기초 및 홈택스 안내, 원천세 및 4대보험 및 부가가치세 신고, 결산 등 세무사사무소에 꼭 필요한 이론 및 실무에 대해 각 센터별로 오는 6월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직접 교육하여 취업까지 책임지는 제4기 신규직원 양성학교가 46명의 우수한 세무실무전문가들을 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지난 2월 개강 이후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무사회가 직접 기획한 커리큘럼으로 교육 자료 개발, 강의, 실무 평가과정,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전문자격사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세무회계 분야 실무전문가를 양성해 회원사무소에 1:1 취업연계를 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수가 거듭될수록 교육생과 세무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4기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마준상 교육생은 이날 수료생 대표 으로서 “처음 세무실무전문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신규직원 양성학교에 등록했을 때는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과정을 모두 이수한 지금은 어느새 그 걱정이 자신감으로 바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수료식 후에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 교육 수료생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배정희)는 지난 1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단체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회무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례협의회는 자랑스러운 세무사 회원단체와 친목을 넘어 세무사제도 발전과 회원서비스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무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세무사회 혁신’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또한 주요 회원단체뿐만 아니라 세무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회원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한 회무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살아 숨 쉬는 세무사 공동체’를 구현하는 한편, 나아가 소통과 지원을 통해 1만 7천여 세무사공동체가 춤추게 하고 함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개선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의 석학들이 모여 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신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임원분들을 환영한다”며 “항상 역동적인 모습으로 세무사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매진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동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1일 국세청의 '원클릭 환급서비스' 개통을 환영하며, '수수료탈취, 불성실·탈세조장' 삼쩜삼의 폐지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한국세무사회가 1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세무사회 성명서 국세청‘원클릭환급서비스’개통을 환영하며, ‘수수료탈취-불성실․탈세조장’삼쩜삼은 즉각 사업폐지하라 국세청은 지난달 31일 납세자들이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중복·허위 공제 항목을 사전에 차단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종합소득세 환급 원클릭 서비스’개통과 함께, 311만 명의 납세자에게 총 2,900억 원 규모의 환급금 안내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우리 국민들이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으로부터 부당공제와 높은 수수료 부담을 하는 상황에서 국세청이 적지않은 예산을 들여 만든‘원클릭 환급서비스’개통을 크게 환영하며, 늦었지만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의 허위공제, 개인정보 남용은 물론 불법세무대리 수수료 부담 등 불법 구조를 국민이 믿을 수 있고 성실납세가 가능한 공적 제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입회 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세무사 키트’를 선물한다. 지난해부터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청년세무사들이 똘똘 뭉쳐, 이제 막 개업한 신규 입회 세무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과 기본적인 안내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세무사 키트’의 제작을 기획해왔다.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무사 로고가 새겨진 굿즈(기념품)가 담겨있는 ‘세무사 키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세무사회에 입회하는 회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블랙 하드 커버로 제작된‘세무사 키트’ 상자를 열어보면 세무사회가 선사하는 11가지 선물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먼저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청년세무사들의 활동 컨셉에 맞추어 ①개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청년세무사위원회와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위원들이 직접 저술한 세무사 매뉴얼 ②세무사 공동체를 위한 복지선물세트 안내 리플릿 ③한국세무사회를 소개하는 브로슈어 ④빛나는 황금색 세무사 배지 ⑤입회 세무사들을 위한 무료 및 할인 쿠폰북 ⑥USB ⑦고급스러운 원목 메모패드 ⑧메모지 ⑨노트북 가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불필요한 회원사무소 부담을 없애기 위한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에 따른 차액 반환 신청이 오늘(4월 1일)부터 가능해진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홈페이지(마이페이지) 접수를 통해 1일부터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환급은 지난 제62회 정기총회(2024.06.30.)에서 의결된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에 따른 것으로, 회원들의 과도한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사회 회무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결단으로 이뤄졌다. 제33대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무사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목표로 회무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한국세무사회는 그동안 관성적으로 운영되었던 회무와 회규를 전면 재검토하고, 수십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손해배상공제사업에서 과도하게 책정되었던 회비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하하는 결정을 내린 것도 이러한 혁신의 일환이었다.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 결정 후, 한국세무사회는 이를 환급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6개월 만에 자체 시스템을 완성하여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환급절차를 마련했다. 이로 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재난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최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으로 퍼지면서 전국 각지의 산림과 민가에 큰 피해를 초래했다. 산불이 발생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생업은 물론 주거 안전을 위협받고 재산 피해를 입어 극심한 상실과 충격에 빠졌다. 이에 세무사회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피해가 큰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성 높은 전문자격사인 세무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성금 모금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4월 4일까지로 5일간이며, 모금 방법은 무통장입금(하나은행 810-010050-01004 예금주: 한국세무사회) 방식이다. 입금 시 세무사 등록번호와 성명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성금 모금에 참여한 회원 명단은 세무사신문 지면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부금 영수증은 성금 모금 완료 후(4월 10일 이후)에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산불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연말정산 봉급생활자들 약 65만명에게 환급세액이 있다고 유도광고를 통해 공제대상도 아닌 부양가족공제를 받게 한 세무플랫폼들에 대해 국세청이 일제점검에 나선 가운데, 실제 사업관련 비용을 계상해야 경비를 인정받는 간편장부 사업자까지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최근 전회원 공문을 통해 '삼쩜삼TA' 서비스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서에서 ▲매출 누락 ▲허위 인적공제 ▲가공 경비 계상 등 불성실 탈세사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면서 국세청이 간편장부, 복식부기 사업자에 대한 삼쩜삼TA 서비스 신고내용에 대한 일제점검시 이에 참여한 세무사가 탈세 공범으로 전락될 것이라며 삼쩜삼TA에 참여를 금지하고 위법성과 위험성을 강력 경고했다. 세무사회는 삼쩜삼 TA가 삼쩜삼이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간편장부대상 사업자들이 삼쩜삼TA 서비스에 가입한 세무사에게 납세자를 배정해 종합소득세신고를 하도록 하는 신고방식으로, 삼쩜삼은 납세신용카드자료를 사업관련성, 개인경비 여부와 관계없이 이를 필요경비로 무차별적으로 넣어 세금을 줄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삼쩜삼TA 서비스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오는 4월 7일(월)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과세권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이 조세불복에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납세자 권리구제제도의 현주소와 개선' 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세제‧세정 환경에서 조세불복제도의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납세자 권리구제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수정구),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 연천군갑),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현장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조세 학계의 한국세법학회가 공동 주관하여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조세불복제도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최근 국민과 기업들은 세법의 복잡성과 잦은 개정, 다양한 형태의 신종 거래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과세처분과 경직된 조세행정의 문제로 권리가 침해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권리구제를 위한 절차는 국민과 기업 납세자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소송대리권 제한으로 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배달앱 비용 급증으로 외식업계에서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을 차등화하는 업체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이중가격제’를 ‘배달앱 전용가격제’로 대체하여 사용해 줄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27일 협회는 “현재 외식업계는 독과점 배달 플랫폼들의 무료배달 비용 전가와 추가광고 유도로 주문가격의 30~40%가 배달앱에 지출되고 있다”면서 “이에 업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달 주문에만 비용의 일부를 반영한 가격을 별도로 책정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소비침체와 비용인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배달앱 비용마저 늘고 있으니 업계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인데, ‘이중가격제’라는 용어로 이러한 방식이 우회적인 가격인상 또는 수익 창출로 비춰지는 분위기”라고 하면서 “업계가 외식물가 인상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풀고 대상과 원인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배달앱 전용가격제’라는 용어를 제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중가격제’를 ‘배달앱 전용가격제’로 대체하여 수수방관하는 배달 플랫폼들에게 물가인상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전국민이 명확히 알아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배달 플랫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