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우리는 과거의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한 성공의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도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헤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일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도전을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막연한 희망 대신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2022년에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선 이갑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세계 면세업계 최초 온라인 명품관 ‘소공 1번지’ 오픈, 업계 최초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 운영, 해외 직소싱 온라인몰 ‘엘디에프 바이(LDF BUY)’ 런칭 등 급변하는 면세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냈다. 그러면서도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2022년 또한 면세업계에 녹록지 않을 한 해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과 우려를 표했다. 이갑 대표이사는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를 인용하며 냉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은 항공기를 띄웠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화물기 KE277편 보잉 777F은 1월 1일 새벽 1시 정각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부품 및 의류 등 우리나라 신년 첫 수출 화물 75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힘차게 날아 올랐다. 이 항공기는 인천공항을 출발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댈러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신년 첫 수출 화물기 탑재 업무를 담당한 대한항공 김형우 과장은 "2022년 신년에는 수출 화물이 더욱 늘어나고, 우리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와 세계 각국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해상 운송 공급난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기 편수가 감소해 항공화물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 속에서도 보유 화물기를 최대로 가동함과 동시에 화물 전용 여객기를 운영하는 등 공급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 팀을 운영하고, 축적된 의약품 운송을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로 코로나 백신과 진단키트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방역관련 긴급 물품을 성공적으로 수송했다. 대한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구자근 의원은 2022년 첫 번째 법률개정안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월 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체 보험료를 정부가 대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소상공인 진흥 사업의 경우 고용보험 가입 소상공인을 우대하도록 하는 등의 지원책을 담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1월 2025년까지 일하는 모든 사람을 고용보험에 포함시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소진공의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자 약 555만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된 가입자 수는 3만1391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약 0.5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과거 이재명 후보는 ‘고용보험 확대’보다 ‘기본소득’이 더 우선순위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고용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일반 근로자들은 고용보험료를 사업주와 반반씩 부담하는데 반해 자영업자들은 보험료를 전액 자신이 부담해야 하고, 실업급여를 받는 요건도 근로자에 비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1인 자영업자의 60%이상이 자영업자 고용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온라인으로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새해 첫 업무일인 3일 그룹 전 계열사 1만 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백화점 내 문화홀 등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형태의 시무식 대신, 사내 온라인과 모바일 그룹웨어(업무관리 프로그램)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신년 메시지가 공유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실용주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 형태로 정지선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공유하기로 했다"며 "신년 메시지는 텍스트와 함께 동영상에 익숙한 MZ세대 직원들을 위해 광고 등에서 볼 수 있는 모션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도 게시된다"고 설명했다. 정지선 회장은 이날 공개된 신년 메시지에서 임인년(壬寅年) 새해 핵심적인 실천가치로 ‘발견’과 ‘연결’을 제시하며, “고객의 변화된 요구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찾는 ‘발견’과 내·외부 협력을 통해 ‘가치의 합’을 키우는 ‘연결’의 노력을 통해 ‘비전 2030’에 담긴 우리의 ‘
▲ 고인 : 김기수(한양대 법대 명예교수)씨 ▲ 별세 : 2022년 1월 1일 오후 7시00분 ▲ 빈소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 발인 : 2022년 1월 4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290-94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의 환경·인프라 개선을 위한 5개 관계부처의 20개 사업을 일괄 공고하고 합동 공모를 실시한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사업 수요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2014년부터 이처럼 부처별 산업단지 지원사업을 합동 공모하고 있는데, 산업부의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 고용부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과 산재 예방시설 설치 지원 등 6개 사업, 환경부의 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2개 사업 등이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약 5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산업단지의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나 혁신지원센터 등을 신규 건축하거나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인 '구조고도화 사업' 예산 2천억원도 포함됐다. 산업부는 구조고도화 사업 예산의 경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 방식을 기존 1년 단위 선정에서 2~3년 단위 선정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까지 국가·일반 산업단지만을 대상으로 하던 구조고도화 사업 대상에 전국 470여개 농공단지를 포함시키고, 기초지자체가 수립해 제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박한수 전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91년 코트라에 입사해 런던, 카이로, 뉴욕 무역관 등 해외에서 15년간 근무했고 아시아대양주팀장, 감사실장, 서남아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3∼28일 선물·제수용품의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한다. 2일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설 명절에 수요가 큰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특산품 등의 원산지 표시, 즉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곶감, 대추 등 제수용품과 설 때 수요가 커지는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당국은 농식품 수입 상황과 가격 동향을 고려해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파악해 점검할 방침이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하게 조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업체는 형사 입건 후 사법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LG유플러스는 2일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직접 진출하고자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마이데이터 협업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여기서 나아가 금융 정보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 각종 납부금 납기일 알림 ▲ 현금 출납 알리미 ▲ 신용점수를 올려주는 서비스 ▲ 숨은 혜택 찾기 등을 신규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의 강력한 총량 관리로 올해 가계대출 공급량이 97조원 선에 묶이며 지난해보다 13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여 새해도 가계대출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일 금융당국 속보치와 전망을 종합하면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전년보다 억제되면서 작년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2020년 말 잔액보다 110조원(7.2%) 정도 증가한 1천628조원대로 추정됐다. 작년 11월 금감원 속보치 기준 가계대출 증가액은 5조9천억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2020년(112조3천억원, 8%)보다 0.8%포인트(p)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5~6%대로 관리하려 했으나 전세대출을 총량 관리에서 제외하고, 집단대출을 계속 공급하는 등 '실수요' 대책을 시행하면서 증가율이 7%를 넘겼다. 금감원이 집계하는 가계대출 잔액은 한국은행 가계신용동향 통계의 가계대출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연금기금 대출 등이 제외돼 130조원가량 차이가 난다.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가계대출 증가액이 월평균 11조원을 웃돌았으나 금융당국의 강력한 총량 관리가 시행된 8월 이후 증가 속도가 둔화했다. 작년 말 가계대출 잔액과
▲ 고인 : 지명관(전 KBS 이사장·한림대 석좌교수)씨 ▲ 별세 : 2022년 1월 1일 오전 7시55분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2년 1월 4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072-202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1월 1일 (토) ◇ 과장급 승진 ▲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남상희 ◇ 과장급 전보 ▲ 법무감사담당관 이수림 ▲ 여성인력개발과장 윤세진 ▲ 권익보호과장 김경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새해 첫 수출 화물을 실은대한항공이 올해 첫 하늘길을 열었다.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화물기 KE277편(보잉 777F)은 이날 오전 1시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류 등 수출 화물 75t을 싣고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이 화물기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댈러스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화물을 운송한다. 새해 첫 수출 화물기 탑재 업무를 담당한 대한항공 김형우 과장은 "신년에는 수출 화물이 더 늘어나고, 우리의 일상이 제자리로 돌아와 세계 각국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해상 운송 공급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객기 화물 운송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보유 화물기를 최대로 가동하고, 화물 전용 여객기를 운영하며 운송 공급을 확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백신과 진단 키트 등 방역 관련 긴급 물품을 운송했다. 대한항공은 "새해에도 화물 운송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 기업의 물류난을 해소하는게 기여할 것"이라며 "방역 물품 수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22년 1월 첫 주에는 전국적으로 8천900여가구가 공급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8천954가구(일반분양 8천787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우방아이유쉘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더샵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9㎡ 7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55실 등 총 1천30가구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4월 분양됐으며 이번에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아파트 전체 775가구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와 접한 인천타워대로를 통해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진입 등이 수월하다. 송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뿐 아니라 내부순환선 트램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건설도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이 되도록 혁신할 것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일 발표한 2022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도·농간 소득 격차 와중에도 새로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상품 개발과 품질 고급화에 주력하고 농축산물 유통 개혁에서 확실한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층의 농촌 유입에도 힘쓰겠다면서 "청년이 농업에 미래를 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모든 사업 부문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농협 혁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뒷받침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농협이 최고의 유통 강자로 서길 기대한다. 산지와 도소매로 연결되는 유통 체인의 강점을 살리면서 온라인 유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또 독보적인 디지털 금융을 기반으로 농협이 세계적인 협동조합 금융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승규(전 삼도물산 이사)씨 ▲ 별세 : 2021년 12월 31일 오전 5시15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1월2일 오전 10시00분 ▲ 전화 : 02-2258-596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두이씨 ▲ 별세 : 2021년 12월 31일 오전 5시00분 ▲ 빈소 :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501실 ▲ 발인 : 2022년 1월 2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1688-777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31일 (금) ◇ 과장급 전보 ▲ 특허사업화담당관 조광현 ▲ 반도체심사과장 인치복 ▲ 특허심판원 심판장 구본경 ▲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병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1월 3일(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과 경제를 되찾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캠코가 앞장서서 국민과 정부가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리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캠코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캠코법 개정과 자본금 확충을 기반으로, 채무감면·상환유예 등으로 국민 삶에 안정을 더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혁신적 공공개발로 국가자산 가치 제고에 힘을 쏟아,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면, "올해 캠코는 2022년을 ’우리사회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채무 만기연장과 상환 유예조치 종료에 대비해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회복 과정에서 경영 위기를 겪을 수 있는 구조개선, 회생기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사업재편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간참여와 지자체 협업 사업 발굴 등 공공개발에서 혁신 사업을 선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MEGA-FTA시대를 위해 기업 FTA 활용 지원'을 강조했다. 31일 임재현 관세청장은 "올해 사상 최단 기간 무역 1조 달성과 함께 수출과 무역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아직 많은 어려움이 겪기 때문에 내년에도 경제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오·IT 등 핵신산업 성장을 위해 물류·보세제도를 혁신하겠다"며 "동시에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있는 중요 수입품목에 대해 상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월 발효 예정인 RCEP 등 MEGA-FTA 시대가 도래될 것을 시사하면서, 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한다고 덧붙였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무엇보다 "국가 재정은 '국민을 위한' 자원이기 때문에 국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이여야 한다"며 "납세자 보호 관점에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운영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가격신고 등 과세방식을 전반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고의적 탈세 행위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청 소관세수 60.4조를 차질없이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아울